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명품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잇몸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에게 잇몸병이 미치는 위험 요소를 알려 치주병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역형 보건지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 중 30대~60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대상자는 용평보건지소, 대화보건지소,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참가 비용은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다. 명품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평보건지소, 대화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특별 점검에 나선다. 특별점검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연휴 전 중점 감시 대상 지역과 시설에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면 환경오염 배출시설과 주변 하천 등 오염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원표 환경과장은 “추석 연휴에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12일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12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현장에 나가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재해취약지역에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됐다. 특히 심 군수는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되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행 중인 차항지구(대관령면 차항리 일원)는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하천이 범람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 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사전 대응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재해취약지역에 안전관리와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24시간 상황 보고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재해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4년 9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한국환경공단 평창 수도사업소와 함께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체납 횟수 3회 이상, 체납액 100만 원 이상 체납자 85가구를 대상으로, 약 2억 6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독촉장 발부와 함께 단수 예고문을 보내고, 자진 납부 기간을 부여한 후에도 미납 시, 단수 처분과 재산 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다만, 생계가 어려운 수급자 등은 분할납부를 유도해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군은 상습 및 고액 체납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지방공기업의 경영 안정화, 그리고 성실납부자의 형평성을 고려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 카드, 분할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통해 체납 요금으로 인한 급수 중지 등의 불편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9월 토지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61,160건, 130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올해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개별공시지가의 70%를 과세표준으로 하고 토지를 종합합산과세, 별도합산과세, 분리과세로 구분하여 과세 구분에 따른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이 부과된다. 또한, 올해는 가상계좌 납부 이용 시간이 00시 30분부터 23시 30분까지(365일 가능)에서 00시 30분부터 22시까지로 변경되어, 변경된 시간에 유의하여 납부하여야 한다. 부과된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 카드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정유진 세정과장은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라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 기한 내에 재산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백일홍축제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휴무일 없이 매일 저녁 10시까지 야간에도 문을 연다. 꽃밭 전 구간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시원한 저녁 가을바람과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야간 개장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8시까지 입장을 마쳐야 한다. 입장료는 5,000원으로 입장료 중 2,000원은 평창올림픽시장, 읍내 식당, 축제장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돌려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19일 오후 6시 30분 메인무대에서는 G1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초대 가수로 김필, 오월오일, 신해솔이 출연하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창백일홍축제 관계자는 “천만 송이 백일홍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라며 “아름다운 백일홍 야경과 가을 감성 가득한 평창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열린 공간, 이야기 뿜뿜’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열린 공간, 이야기 뿜뿜’은 전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직무, 제안설명, 공모사업, 취미, 음악,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자유로운 주제를 발표하며 직원들의 정보 교환과 능력 개발을 위한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국 환경과 김정훈 주무관, 시설국 문화체육과 송선경 주무관, 시설국 전략산업과 이예은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해외 선진문화체험 연수 보고를 통한 우수사례와 군정 도입에 관한 제안 등을 보고했다. 군은 ‘열린 공간, 이야기 뿜뿜’을 통해 우수 발표 직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을 실시하고 분야별 전문교육 강사를 육성해 직원 교육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재능기부단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익균 총무행정담당관은 “새로운 방식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열린 공간, 이야기 뿜뿜’이 공직자의 역량 강화와 함께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5세부터 7세 유아를 대상으로 ‘꼼지락 그림책 꿈뜨락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 동화구연, 그림책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보호자 1인이 동반하는 유아 독서 책 놀이 활동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김순형 관장은 “어린이자료실에서 유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그림책과 책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꿈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북삼동 관내 각 기관·단체, 개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한가위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덕신전기상사는 추석에 꼭 필요한 식료품 1백만원 상당의 꾸러미 50개, 공공형 부영어린이집에서 108만원 상당의 꾸러미 54개, 북삼동 주민(익명)이 50만원 상당의 꾸러미 26개를 후원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총 130개의 행복 추석 꾸러미를 전달하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추석 명절 꾸러미는 시 직원, 북삼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저소득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명절 꾸러미 이외에도 GS 동해전력은 관내 경로당을 위하여 포도 46박스, 솔빛유치원에서 백미 10kg 10포, 동해시새마을부녀회 송편‧전세트 20팩, 북삼동 주민(익명) 라면 5박스 및 백미(10kg) 5포 등을 기부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7일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에서 제3회 청소년행복페스티벌 축제를 개최했고 청소년 관련 체험 부스 30여개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에 많은 사람의 눈길과 관심을 끈 부스가 있는데, 동해시청소년센터 소속으로 활동중인 보훈서포터즈 동아리 ‘별숲’이다. 별숲은 강원동부보훈지청의 공‧기‧같이(공감하기, 기억하기, 같이해요!) 캠페인과 연계하여 독립운동과 6‧25전쟁 스토리 사진 전시, 태극기 그리기, 국경일 맞추기, 애국가 미션 완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한 유아, 청소년, 시민 등을 대상으로 독립과정, 보훈의 중요성,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톡톡히 했다. 4세와 6세 자녀와 함께 참여한 천곡동에 사는 P씨는 “공․기․같이 부스에서 아이들이 태극기 줄긋기 체험으로 태극, 건, 곤, 감, 이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체육교육과 이용빈과장은 “청소년축제현장에서 독립운동과 보훈 그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를 기억하며 나라 사랑과 투철한 국가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 2024년 삼화사수륙재(10월18일부터 10월20일) 거행에 앞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21일에는 무릉계곡 입구에서 향행사가 진행된다. 향행사는 조선시대에 임금을 대신하여 삼척부사가 삼화사에 향을 내리던 전통을 계승한 것으로, 오늘날에는 동해시장이 예복을 입고 향물을 받들어 삼화사에 전달한다. 무릉계곡 입구부터 삼화사 경내까지 향축을 전달하는 향행사는 삼화사수륙재의 시작을 알리는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날인 9월 22일에는 삼화사수륙재보존회가 주최하고 동해예총이 주관하는 ‘삼화사에서 소리 질러!’ 음악회가 삼화사 경내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작년 무릉반석에서 열렸던 ‘무릉락잔치’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삼화사수륙재 문화행사로 음악회가 열리게 되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불교 교리를 현대에 맞게 편곡해 사람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뉴진스님(윤성호)이 삼화사를 방문하고 가창력으로 유명한 빅마마가 출연하며 지역예술인들도 함께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묵호동 논골2길에 있는 논골담길 공가 ‘묵호, 시간여행호’ 정비를 마치고 재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묵호, 시간여행호’는 과거 어민들이 직접 사용했던 어구를 전시하는 어구전시관이 중심이었으나 묵호권역 관광지에 관광객을 유입할 새로운 관광 요소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재정비를 추진했다. 시는 사업비 3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재정비에 나서, 추억을 되살리는 특별한 공간을 비롯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등을 마련하며 지난 9월 9일 재운영을 시작했다. 옛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공간으로 묵호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고 옛 묵호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전시 공간을 조성했고, 어릴 적 아끼고 아껴 먹었던 쫀드기, 사탕 등 추억의 간식을 비롯해 관광기념품을 판매하는 논골상회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레트로 소품과 포토존 등을 마련하여 옛날 교복을 입고 옛날 간식을 맛보며 어른들은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젊은 세대는 유튜브에서나 보던 새롭고 특별한 경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시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일부터 13일 양일 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재가장애인 50가정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지원을 진행했다. 추석 명절 지원은 장애인들의 고독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횡성해물, 삼성웰스토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후원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명절음식 조리에 횡성군전통음식연구회(회장 추홍근)가 참여하고, JCI 횡성청년회의소에서 명절 물품 전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박성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명절 지원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관심 속에서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되었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데이 옥스필드CC(대표 조창호)은 13일 횡성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서원면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이해연 서원면장, 조창호 올데이 옥스필드CC 대표,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데이 옥스필드CC는 2021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4천만원에 달한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재까지 누적 1톤의 김치를 기부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횡성군 서원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앞당겨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초생계급여는 법령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도록 되어 있지만, 횡성군은 취약계층이 좀 더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조기지급을 통해 경제적인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풍요로운 명절을 함께 즐기고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