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는 지난 20일 동해현진호텔에서 동해교육가족 및 지역인사를 모시고 지난 한 해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2023 동해교육 추진 실적 평가회”를 개최했다. 2023년 동해교육지원청은 “행복1번지 동해교육”을 비전으로 5대 정책 기본방향인 △기초 기본이 튼튼한 더 높은 학력 △꿈꾸며 준비하는 더 넓은 진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더 바른 인성 △촘촘하고 따뜻한 더 고른 복지 △소통하며 협력하는 더 돕는 행정을 기조로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 꿈을 키우는 동해교육” 실천을 위해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동해시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에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학생의 교육결손 해소 △일상 회복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과학습 보충 △심리정서 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동해교육지원청과 동해시청의 3가지 협력 추진 과제 △따로 또 같이 공감꾸러미 △배움나눔성찰의 행복꾸러미 △온 마을이 함께하는 공감꾸러미와 11개의 사업을 통해 배움나눔돌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등 동해더나은교육지구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내촌중학교와 서석중학교가 지난 19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 “부총리배 전국학생오케스트라 경연대회(전국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에서 전국 각지의 학교를 제치고 교육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내촌중학교(전교생 13명)와 서석중학교(전교생 37명)는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중·중 연계 교육과정’으로 방과 후 학교 및 악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두 학교가 함께하는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구성했다. 2022년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내촌중과 서석중은 이번 대회를 위해 토요 예술학교를 연계 운영하며 합동 연습에 매진했다. 대회 당일 ‘내촌-서석중 지역 연계 오케스트라’는 △Samuel R. Hazo 작곡의 ‘Olympiada’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환호와 찬사를 받았으며, 이는 작은 학교가 연계하면 다양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성과를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준 선례이자, 학령 인구 감소로 점차 위축되는 농촌지역 작은 학교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계기가 됐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동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3 동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9일 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이후 동해 지역 내 체육대회 개최에 관한 관심과 기원이 높아져 왔다. 이에 동해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체육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장애인체육회와 동해장애인체육회가 협력해 운영을 도왔으며, 찾아가는 장애인스포츠버스를 지원하고 △슐런 △한궁 △레이져 사격 등 다양한 체육 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3D동작인식 키넥트 시스템 △XR액션플로어 등 e-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VR, 드론, 미니로봇축구 등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체험활동을 한 장소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에 이어 장소 제공으로 대회 운영을 도운 동해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식개선 및 제고, 제1회 강원장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티웨이항공훈련센터에서 설온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이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티웨이항공사와 21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3년째 항공 관련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서울 강서구)를 방문하여 항공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비상탈출 슬라이드 실습 △비상구 개방 △화재진압 실습 등 항공 안전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였다. 또한, 객실 승무원 브리핑을 통해 승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기내 모형에서의 승무원 역할실습을 통해 실제 승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체험했다. 이규형 교육장은 “항공 관련 직업체험활동은 사회문화자본이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직업적 소양을 쌓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진로 탐색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기관 및 전문직업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지난 18일 본원 1층 대강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공·사립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 교원 인성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교원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원 행복 프로젝트-선생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바로크챔버앙상블 최선진 대표와 함께하는 음악 수업 △한국긍정훈육협회 PD KOREA 김성환 선생님의 ‘친절하며 단호한 학급 긍정 훈육법’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현숙 원장은 “최근 교권 하락으로 위축된 교원의 심리·정서를 치유하여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여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초당초 교실형 안전체험관과 정라초 교실형 안전체험관(나·침·반)을 대상으로 “2023년 교실형 안전체험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2023년 도내 학생안전체험시설 현황을 살펴보면, 소규모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원주소방서)가 직접 운영하는 119안전체험마을이 있으며, 교실형으로 △초당안전체험관(강릉 초당초등학교) △나·침·반 안전체험관(삼척 정라초등학교)이 있다. 또한, 이동형 학생안전체험시설로 △이동안전체험차량(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위탁)을 운영 중이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에 있는 유휴교실 2~3칸을 활용하여 재난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체험중심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위기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에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안전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학교 및 단체 단위로 신청받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체험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 발대식 및 1차 회의가 열린다. 교육부는 지난 12월 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마감 기한은 2024년 2월 9일까지이며, 시는 기초지자체와 교육감이 협력하는 1유형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초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시책을 기반으로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 ▲관내 6개 대학과 지역의 상생 ▲민관산학 거버넌스를 활용한 협업시스템 가동 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춘천형 교육 도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과제를 선정해 구체화할 전담기구인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을 구성한 것. 추진단은 시, 교육청, 대학, 유관 기관,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위원 등 18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장은 춘천시교육도시위원장인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가 맡았다. 앞으로 추진단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바부다홀에서 ‘2023년 강원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관과장(18명) △직속기관장(15명) △교육장(17명) △강원도 직업계고(32교/신남고 포함) 교장, 교감, 업무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신경호 교육감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직업계고 교육과정부터 취업까지 모든 영역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본행사는 역대 처음으로 국관과장 및 직속기관장이 참석하여 큰 의미를 지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재구조화 △마이스터학과 △전공심화동아리(농업/공업/상업) △직업계고학점제 △수업연구회 △취업교육 △인식개선·홍보 △교과교실제 △도제학교 △동아리실환경개선 △선진지 직업교육 국외연수 등 12개의 직업계고 우수사례에 대해 학교별 업무담당자가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실제적인 성과 나눔을 실천했다. 그 밖에도 강원직업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직속기관 설립이 계획대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특히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은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직접 발주할 주요 사업은 강원특수교육원 춘천본원 등 10개 사업이며, 사업비는 1,700억원으로 모두 2026년 6월 이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원주, 강릉 세 곳에 동시 설립할 예정으로 3개 사업 모두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의거 공공건축기획을 완료했으며, 설계 공모를 거쳐 2024년 9월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은 설계 계약 중이며, 2025년 1월 착공 예정이고, 설계 진행 중인 춘천교육문화관 별관은 2024년 7월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신규사업인 속초교육문화관 개축과 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도 2024년 1월 공공건축기획 용역을 시작하며, 설계를 거쳐 2025년 7월 착공하여 2026년 6월 준공하게 된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공사 중 안전사고 발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속초에서 “지역식단 전담조직운영 결과보고회”를 실시한다. ‘지역식단 전담조직’은 생태환경 기후위기 대응교육과 연계한 급식운영을 위해 지역산 식재료 및 채식을 활용한 현장 적용 레시피를 개발하는 연구회로, 올해 도내 7개 지역(강릉, 속초, 고성, 횡성, 영월, 양구, 인제)의 영양교사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개발 레시피 발표 △레시피에 대한 자문 △채식식단 조리법에 대한 연수로 나눠 진행한다. 총 6개 팀(권역)으로 구성한 전담조직은 △페스코 채식식단팀 △강릉 △속초권(속초, 고성) △횡성 △영월 △양구권(양구, 인제)이며, 각 팀은 페스코 채식식단 5개, 지역 식재료 활용 식단 10개의 레시피(총 15개)에 대한 식재료 선정 사유 및 현장 적용 방안 시 주의점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속초지역에서 조리사로 활동하는 김남석 셰프의 자문과 연수를 통해 레시피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는 시간도 갖는다. 이재수 교육지원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기반한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저탄소식단 운영을 위해 지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개교 예정인 (가칭)강원온라인학교의 교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수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명 공모는 23년 12월 18일부터 24년 1월 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새소식-공지사항)에 첨부된 교명 추천서를 작성하여 우편, 이메일, 팩스, 직접 방문 등의 방법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교명을 대상으로 ‘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 및 자문을 거쳐 24년 1월 중으로 확정한 교명을 공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교명은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지역·학교 여건에 관계 없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온라인학교의 교명 공모에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양구군 작은 중학교(용하중, 대암중, 방산중, 해안중)를 대상으로 ‘2023 작은 중학교 네제곱 공동교육과정 2학기 공동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네제곱 공동교육과정’은 작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과 함께 더 많은 친구를 사귀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 수 감소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에게 새로운 교육방안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2학기 공동교육주간의 △18일 프로젝트 수업 △19일 집단상담, 진로특강 △20일 진로체험은 모두 대암중에서 진행되고, △21일 연합체육대회는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 수업은 오제곱 수업연구 모임에서 준비했으며, △2024년 4월 진행될 제주영어문화캠프 계획 수립을 위한 학생들의 여행 계획표 세우기 △역학적에너지를 고려한 롤러코스터 설계하기 △생활 속 수학 이야기 탐구 △부력을 이용한 호일선박 만들기 △지속 가능한 소비생활을 위한 가죽제품 만들기 내용으로 구성됐다. 집단상담은 양구교육지원청 Wee 센터, 진로특강은 진로전담교사, 진로체험은 양구진로체험지원센
강원도민뉴스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월 18일 오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및 국회 강민정, 도종환, 서동용, 유기홍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유보통합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하여, 유아교육여건의 상향적 통합이라는 유보통합의 정책 목적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의 규모와 이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엄문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발제에 나섰다. 주제 발표를 통해 엄문영 교수는 현 수준의 유아교육과 보육재정의 규모를 보육재정 약 11조원, 유아교육 재정 8.2조원으로 총 19.2조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유보통합 추가 재정 소요를 (1) 시설의 상향평준화, (2) 운영시간 확대 및 교육과정 통합을 위한 추가 인력 배치 및 운영시간 연장으로 인한 운영비, (3) 인력 부문에서 양성과 채용, 현직 교사의 재교육 등을 통한 교원자격과 역량의 상향평준화, (4) 현 유아 및 보육교사의 처우 격차 해소 등 4가지로 분류했으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