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내달 25일 오후 3시와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가시나무 새’ 기획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한국악극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악극은 무대 위에 펼쳐지는 옛 삶을 통하여 아련한 향수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우리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겨보고자 마련됐다. ‘악극 가시나무 새’는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17명의 오랜 경력과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절묘한 앙상블을 통해 웃음과 감동의 순간순간이 110분간 이어져, 공연 내내 관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눈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다. 한편, 시는 7월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트 플라잉, 안녕 아프리카 전시회, 9월 가을판타지 매직컬 콘서트, 11월에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푸치니 잔니 스키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계획 중이다. 전춘미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악극으로, 가족문화를 생각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도심 속 힐링스팟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천 일원에서 북평·추암권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전천제’가 오는 2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전천축제는 기존 당일에서 3일간 개최되는 행사로 확장했으며,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시민 참여형 축제로 대폭 변화됐다. 이번 행사는‘전천에 노랑오리가 나타났다’를 컨셉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30여종의 포토존과 플리마켓, 전천 느린 우체통, 전천 풍물 시장을 비롯한 페달카약 무료체험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북평동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기간 중 2일간 노랑색 옷을 입고 오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방문객 전원에게는 전천노랑오리 종이모자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날인 26일 오후 6시부터 축제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 축하공연 1부 행사에서는 초청밴드 및 가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되며, 2부행사에서는 우아한 클래식 공연과 감미로운 통기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이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수목원 곳곳에 식재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15만 송이의 튤립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튤립 외에도 겨우내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160여 점의 분재 작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수목원 일원에서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대형 비눗방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마술&풍선아트 공연, 즉석 인화 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이 튤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양구수목원에서는 어린이들과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면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목원 내에는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구상나무 모롱이 길, 무장애 나눔길 등의 산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오후 2시 0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창작 어린이 뮤지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님이 주신 아이는 버림받은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한국 설화 속 인물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삼고, 누구나 익히 잘 알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에서 선녀가 떠나며 버림받은 아이 ‘동이’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창조하여 두 주인공을 설정한 는 ‘버려진 아이가 아닌,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진 아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두 아이를 바라봄으로써 세상에 귀하지 않은 아이는 없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작품이다. 삼척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기획된 이번 공연은 3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오는 4월 24일부터 티켓링크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티켓예매를 시작하였으며,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삼척시 문화예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메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 핫도그~대박 호떡 구간)에서 제14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봄철을 맞아 ‘2024 함께해 봄’ 컨셉의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며,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하여 보고 즐길 수 있다. 대학로 일원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인 및 예비 창업자 등 셀러들이 참여하는 소셜마켓이,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에서는 초기·청년 창업 스토어 공간 ‘모을상점’ 및 시민들의 기증을 통한 ‘모을책장’, ‘기후변화 사진전’ 등이 운영된다. 또한 읍성쉼터 무대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의 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되살림 실천 가게’ 및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학로 일부 구간에서는 행사 개최지 내 상가 및 셀러들과 함께하는 먹거리 존이 운영된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경·보령시와 공동 기획한 ‘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특별전 전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특별전은 태백시를 비롯한 3개 지역이 2023년 2월 체결된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준비와 협력을 통해 맺어진 결실이다. 전시에는 각 지역 박물관의 소장유물과 광부 화가로 불린 황재형 작가의 작품 등 130여 점이 소개되며, 전시 외에도 우리가 몰랐던 연탄의 숨겨진 비밀과 연탄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그리고 각 지역별 석탄 관련 관광지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태백시 관계자는“우리 시에 마지막 남은 탄광인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오는 6월 90여 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시점에‘석탄’이라는 주제를 가진 공동기획전이 개최된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전시를 통해 석탄산업의 다양한 역사적 산물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며 우리 시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4월 22일부터 고성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사업 ‘봄, 예술로 위크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예술로 위크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필(Feel/筆)로 그린 풍경'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스마트 시니어 : 디스니랜드'로 운영된다. '필(Feel/筆)로 그린 풍경'은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시 총 4회차로 야외수업과 실내 수업이 각 2회씩 진행된다. 고성의 자연을 문화예술로 마음껏 표현하는 창의성 교육을 하는데 고성군 거주 어린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등 활동기간 고성군을 방문할 수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접수 기간은 4월 22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구글 링크와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2년부터 운영되어온 '디지털 스마트 시니어: 디스니랜드'는 올해 처음으로 기관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고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와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고성 북부권역 거진읍 지역의 60세 이상 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3일 정선국민체육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마카모예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마카모예 체육대회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 시냇물, 발로 색판 뒤집기, 대형 파라 슈트 흔들기 등 총 8개의 종목이 진행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긍정적 관계형성 및 친선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마카모예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사회적으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춘천시 공공도서관 포럼'이 25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춘천시와 한국일보사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도서관에서 지역발전의 기회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춘천 지역사회에서 공공도서관 순기능과 핵심 역할을 조명하고, ‘지방시대’에 발맞춘 도서관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춘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홍렬 전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철재 호서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발표자를 포함한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장,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김풍기 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지역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시에서 직영하는 도서관은 현재 8개로, 2027년까지 5개가 추가 조성되면, 총 13개의 도서관 기반을 갖추게 된다. 확대되는 춘천시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도서관 정책 발전 방향을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의논하여 더 나은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주민 참여형 착한 벼룩시장, '고마워 시장놀이터'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철원군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갈말읍 명성어린이공원(신철원리)에서 ‘제11회 재미있고 즐거운 소풍, 고마워 시장놀이터’ 를 개최한다. 철원군이 주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고마워 시장놀이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신청서 및 기부 약속이행서약서를 작성하고 수익의 10% 기부 약속을 통하여 사회 환원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고마워 시장놀이터의 판매물품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공예품 등이다. 돗자리, 테이블, 의자, 도시락 등을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소풍나오듯 놀러나오면 된다. 신나는 공연 및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종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고마워 시장놀이터는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참여형 벼룩시장으로 기부문화 및 재사용 생활화 확산, 자원절약 실천으로 자녀 경제교육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즐거운 마음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57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영월칡줄다리기 대회가 4월 28일 14시부터 영월읍 동강둔치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13시에는 칡줄나가기 행렬은 동편(덕포 장사의 집)과 서편(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출발해 동강둔치로 이동하며, 고싸움 등 장엄한 광경을 연출한다. 줄다리기 본행사에서는 줄결합, 풍년기원제, 대왕줄다리기에 이어 9개 읍면 주민이 참여하는 읍면대항 충신줄다리기와 군인부 대회로 나뉘어 경연을 펼치며, 300년 역사를 지닌 영월 칡줄다리기 대회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엄흥용 영월문화원장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영월칡줄다리기 대회는 영월군민 440명이 동·서편 칡줄행렬에 참여하여 군민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단종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칡줄다리기는 영월군 최고의 전통민속행사로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영월경찰서 앞에서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편으로 나누어서 줄다리기가 진행됐다는 내용이 동아일보 기사에 수록되어 있다. 1967년 단종문화제가 시행되면서 민속행사로 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국민 안전주간(2024. 4. 15. 부터 21.)을 맞아 최근천곡동 천곡로터리 일원에서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 동해시와 동해소방서, 동해시 안전보안관 및 의용소방대 회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 22년 3월 발생한 강릉·동해 산불로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산불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봄철 산불예방 홍보에 초점을 두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를 위한 해빙기 재난예방 홍보전단 및 물품 배부활동 등을 전개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에 힘쓰며, 안전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오는 내달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승지골 하모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승지골 하모니는 노래를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2세대 또는 3세대로 구성된 가족이 합창단을 구성, 노래를 통해 따뜻한 추억과 함께 세대 간 소통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부터 관내 7 부터 18세(초1부터고3) 청소년을 포함, 최대 4명으로 구성된 8가족(3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여건에서 음악이라는 좋은 매개체를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족 간 화합의 장이 되고,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새마을회는 22일,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 봉평재래시장 인근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봉평면협의회, 평창군새마을 청년연대 등 2개 단체와 연합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창군새마을회의 주력 환경운동인 폐현수막을 활용한 앞치마·생활용품 등 업사이클링 물품 만들기 체험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물품 배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새마을회에서 직접 만든 가방, 장바구니 등 업사이클 물품들이 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향후 물품의 종류를 늘리고 주문 제작 접수를 받는 등 사업을 확장해 갈 계획이다. 김강석 평창군새마을회장은“주변에서 흔히 버려지는 것들이 새활용(업-싸이클링)되어 새로운 가치로 탄생하는 것처럼,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회원이 더욱 단합하여 화합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 두촌면 자은3리 후동회는 04월 20일 솔모정 체험관 일원에서 ‘고향의 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농촌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1부 진혼제와 2부 한마당 큰잔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나기호, 황경화 군의원, 김경숙 두촌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상필 자은3리 이장은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분들을 초대하여 마치 동창회를 하듯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마련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축제가 어린 시절 이야기와 마을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은3리 주민들은 매년 04월 셋째주 토요일을 마을축제일로 정하고 고향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초청하여 행사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