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29일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남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 소재한 한영한마음아동병원 이경훈 대표원장은 지난 8월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구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야간, 주말·공휴일 등 진료를 받기 어려운 시간대에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소아 진료에 헌신을 쏟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여'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사업기간(‘24.8.30. ~’26.12.31.) 동안 소아 진료에 있어 의원급과 종합 병원 간 신속한 진료 협력이 가능토록 중심병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기훈 대표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이 심각한 요즘 우리 의료진들은 지역 내 환아들의 진료에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소아 진료 체계의 수준을 한 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며 “의료진들과 직원들의 노고로 마련된 성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8월 28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구청, 대구시, 서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추석 방문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비산점을 점검했으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이용객이 밀집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반은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9월 6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여객터미널, 영화관, 공연장 등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6월부터 개명 신고 1일(24시간) 처리제를 도입해 민원 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명 신고는 개인의 신분 사항에 변동을 초래하는 중요한 절차로, 가족관계등록부 정리 외에도 각종 신분증 재발급, 인감, 부동산, 은행 명의 변경 등 다양한 후속 절차가 수반된다. 이에 따라 처리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명 신고 처리 전담 직원을 지정하여 개명 신고 접수 후 처리까지 평균 3~4일이 소요되던 기간을 1일(24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1일 처리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64건의 개명 신고가 24시간 내로 처리됐다. 개명 신고 처리 전담 직원은 오전에 접수된 신고는 당일 오후까지, 오후에 접수된 신고는 다음 날 오전까지 처리하고 있다. 또한 처리 완료 후에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후속 민원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 "개명 신고 1일(24시간) 처리제 시행으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다가오는 9월 5일부터 북구 장애인체육재활센터에서'2024년 장애인 재활순환운동교실'을 개최한다. 재활순환운동교실은 관내 운동이 필요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과 협력해 올바른 운동방법을 익히고 재활운동을 습관화하여 장애인의 활기찬 사회생활을 돕고자 한다.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 총 4회 운영하며, 교육장소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내‘대구광역시 북구 장애인체육재활센터’이다.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로 운동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 12명을 선착순 모집했고, 대구과학대학 물리치료과 교수가 12여 종 재활순환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방법을 알려준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지난 4월 운동교실 1기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북구보건소가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검사팀(☎물리치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일 중증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북구 소재 기업체 참브레드를 방문해 베이커리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브레드는 베이커리 제조 및 가공업을 하는 신생기업으로 35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30%가 중증장애인으로, 지역 사회내에서도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구청장은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과 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참브레드는 이룸고등학교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청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월 29일, 구청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 교육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부스를 설치해 전시·홍보하기도 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하는 제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수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일 윤석준 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고위직 6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를 위한 성인지적 개입 기술’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 강사가 했으며 △성별을 이해하는 리더의 힘 △성역할 고정관념과 오류 △2차 피해를 막는 라벨링 효과 △문제 행동에 개입하는 리더의 기술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으로 풍부한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여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고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독거세대, 보훈가정 등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은 1999년에 결성된 후 지금까지 명절 이웃돕기, 긴급생계비 지원 등 지역사회 민간 안전망 역할을 통한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조동래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항상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여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주는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나눔의 온기로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일, 언론홍보 실무교육 세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제3기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직 기자인 류연정 대구CBS 기자가 강사로 나서 △성공한 홍보란 △기자와의 관계 △보도자료 쓰는 법 △취재 응대에 대해서 강의했다. 대구 동구는 올해 총 4회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계획했으며, 11월에 마지막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벌써 언론홍보 교육이 3회째를 맞이했다. 교육을 통해 우리 구청 직원들의 홍보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 강의를 해준 류 기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우수사례부문 사업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7회를 맞은'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연구·지자체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대구 동구는 ‘동구 통합형(3-S)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동구 안심로22길 도로를 지속 가능한 표준디자인(Standard)으로 안전(Safety)하고 미래지향적(Smart)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폭넓은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대구 동구가 가진 공공디자인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20년 공공디자인 전담팀 신설과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구정 전반에 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봄날의 소풍’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마음 치유, 봄처럼-봄날의 소풍’이란 주제로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공간을 일상에서 마주하는 과거-현재-미래로 구성된 3개 섹션으로 나누고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날의 소풍’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작업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을 관리하고 사회적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담긴 창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마음을 치유하는 긍정적인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비앤비뇨의학과(원장 이윤형)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비앤비뇨의학과는 2021년 개원했으며 비뇨의학과 및 피부과를 운영 중이다. 이윤형 원장은“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병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31일 대구보건대 연마관에서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 미래를 심각하게 인식해 동반자로서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조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로타리3700지구 세미나·연수회 행사 중 진행됐다. 이충환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 외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가족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출산)장려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축복받는 결혼(출산)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00지구(대구,경산,칠곡,고령,성주,청도 관할)는 93개 클럽, 3천여 명의 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3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산업용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등 47개 직종에 12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기계설계/CAD, CNC/선반, CNC/밀링, 주조, 요리, 산업용로봇 6개 직종에서 6명이 금메달을 수상했고, 금형, 냉동기술, 전기제어 등 11개 직종에서 13명이 은메달 수상(팀 출전 포함), 자동차차체수리, 가구, 제빵 등 9개 직종에서 10명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대구 달서구 소재)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전국 1위 학교에게 수여되는 금탑을 차지해 대구광역시 선수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대구하이텍고(대구 달서구 소재) 노성준(CNC/밀링)군은 대회 전체 참가자 1,755명 중 차상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와 클래식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을 연결하는 ‘2024 대구-빈 교류음악회’가 11월 1일 19:30 대구 비원뮤직홀에서 열린다. ‘대구-빈 교류음악회’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참여하는 연주자 6팀과 대구에서 초청된 6팀이 클래식 음악으로 서로 교류하며 준비한 선율을 전한다. 피아니스트 윤보라가 음악감독을 맡은 이번 음악회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주자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베로니카 마하를 비롯해 마르셀 아젠(피아노), 카스파 모이스부르거(첼로), 요한나 호흐슈테거(피아노), 마리아 부르그(피아노), 라파엘라 알(피아노)이 참여하고 대구에서는 심정희(피아노), 허지희(피아노), 이경림(바이올린/피아노 박은영), 유하민(소프라노), 커티스앙상블(제1바이올린 이지혜, 제2바이올린 채지은, 제3바이올린 김선희, 피아노 박수련), 앙상블아카데미아(바이올린 심윤경, 첼로 김영, 피아노 류경화)가 연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보라 음악감독은 훌륭한 연주홀과 우수한 클래식 인프라를 갖춘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