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회인면에 있는 오장환문학관 일원에서 보은 출신 천재시인 오장환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29회 오장환문학제를 개최한다. 보은문화원과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문학제는 ‘눈이 따겁도록 빨간 장미가 흘러’라는 부제로 문학을 사랑하고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4일 △오장환 시인 추모 혼맞이 △한글사랑 글쓰기 △가곡, 가야금 등 전통 악기와 색소폰이 함께하는 생가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5일에는 △손택수 제14회 오장확문학상 수상자의 문학강연 △유병록, 권성희, 송경동 시인과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 △ 판소리 마당극 △어린이합창단이 참가하는 오장환 동시 콘서트 △기념음악회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제15회 오장환 문학상의 김학중 시인, 제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의 김민석 시인 및 제5회 오장환 디카시신인문학상의 김성환 씨의 시상도 5일 있을 계획이다. 장해진 군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오장환문학제를 통해 오장환 시인의 작품세계와 문학정신을 잇는 계기가 되고, 보은군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원도심 상생협력상가 101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보령시에 주소지로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 가능 업종은 음식점 및 사무소(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한정된다. 상가는 보령시 구상가길 22(대천동 618-62번지)에 지상1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87.43㎡, 연간 사용료 673만 5000원(보증금 336만 7500원)이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2년에서 5년(1회 갱신 가능)하며, 갱신 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동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상권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베이스 일원에서 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8361부대 2대대, 보령베이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을 가정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및 수습복구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 및 산불번짐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을 통해 유관기관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현장 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과정에 적극 활용하여, 실제상황에서 공동대응체계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실전 대응 역량이 강화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령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일간의 과정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편성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을 확립해 공직 생활에 빠른 적응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교육생들은 조직력 강화 활동, 청렴 교육, 민원 응대법, 개인정보 보호 교육, 공무원 노사관계, 공직 생활 예절 등 공직 생활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신규 공무원은 “앞으로 함께 근무할 동기들과 친해지고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이수형 자치행정과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느끼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하는‘2024년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축제이벤트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는 지난 24일 혁신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관광정책사업을 추진한 7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의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 및 선정하여, 이를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정책의 바람직한 설계 및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기초자치단체장의 리더십과 공로를 사회적으로 인정하여 궁극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는 지역의 천연자원인 머드를 활용하여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켰으며, 머드체험존, 강철머드챌린지, 머드몹신, 머드빌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광객의 참여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아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했고, 친환경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10회 ‘봉방동 한마당 잔치’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부터 봉방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봉방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봉방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공연과 시니어모델 런웨이를 시작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동민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신나는 방송댄스와 아름다운 한복우리춤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봉방동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사업자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즐길 수 있다. 오승호 발전협의회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봉방동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공립 서충주어린이집은 이달 서충주국민체육센터에서 재원 유아 18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아들은 전문 수영 강사의 지도를 받아 물속에서의 안전 수칙과 기본 수영 기술을 습득했으며, 물속에서의 긴급 상황에 대비한 호흡 유지 방법, 안전하게 물 밖으로 나오는 방법 등을 연습했다. 이미훈 서충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체력 증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물속에서 자신감과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시를 통해 정서 문화를 함양시키고 문학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자 ‘청소년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관내 청소년(9세~24세)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참가 방법은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창작시를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11월 8일에 공지하며, 대상 1명(20만 원), 금상 2명(15만 원), 은상 3명(10만 원), 동상 4명(5만 원)을 선발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모전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시집을 증정한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문학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의 상·하수도 요금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또 한 번 오를 예정이다. 군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7.1%씩 상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한 바 있다. 하수도 요금 역시 2025년까지 매년 24.1%씩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가정용 기준 1㎥당 640원에서 690원으로 인상된 상수도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며 하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 1㎥당 200원에서 250원으로 오른다. 군 관계자는 “수년간 군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요금 동결로 생산원가 상승, 적자 누적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라며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맑은 수돗물 생산 등에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양해와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선도 지자체로 우뚝 진천군이 선도적 ‘노인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대표 지자체로 우뚝 섰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자는 ‘Aging in Jincheon’ 실현을 위한 송기섭 진천군수의 군정 철학이 반영돼 진행돼 온 사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다. 2024년 8월 말 기준 진천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9%로 충북 평균 21.6%보다 낮으며 16.4%를 기록한 청주시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화율이지만,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했으며, 2023년도 7월에는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선도적으로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군 단위 지자체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농촌형 노인 의료-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군, 민간 의료기관 손잡고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25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 도산리 농가 현장 실증포장에서 ‘무써레질 이앙 재배기술’현장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 무써레질은 논이 마른 상태에서 로터리와 균평 작업 후 물 대기를 한 뒤 써레질 없이 이앙하는 기술로, 흙탕물 방지, 노동력 분산, 토양 환원 및 메탄가스 발생 억제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평가회에는 충청남도 소재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현장 실증 참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무써레질 이앙 재배 소개, 농가 반응, 현지 생육상황 등을 평가했다. 유기농업 단지에서 선보인 무써레질 이앙 재배기술은 이앙 작업 전 논물 배수 시 농업 수질 오염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일반적인 모내기 써레질 과정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을 배수하여 이앙하면 부유물질과 영양물질이 하천이나 호수에 유출되어 농업 수질 오염을 발생시킨다. 그러나 무써레질은 써레질 대비 부유물질을 약 98%, 총질소를 75% 경감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농번기에 물에 들어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Food의 핵심‘광천 조미김’이 김밥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냉동김밥 수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김의 본고장 광천에서 ‘광천 K-김밥 페스티벌’이 열리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글로벌 K-푸드 혁명을 이끄는 조미김의 대표 생산지 광천읍에서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김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광천김의 세계화를 위한 첫번째 이야기 ‘세계 김밥 속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 미감도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기 영양사 김민지와 함께하는 홍성특산물 활용 광천 Top10 김밥 쿠킹클래스 ▲광천 K-김밥 10가지 김밥 레시피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특히 ▲광천 조미김과 광천 젓갈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회 ▲7개국 25명의 인플루언서 거리 라이브 방송 및 광천문화시장의 먹거리, 특산물 소개 ▲김밥과 광천의 관광을 소개하는 골목 문화의 멋 김밥재료 보물찾기 등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성군이 10월 7일 오후 7시 홍주읍성 남문(홍화문) 광장에서 ‘홍주읍성 역사공원 경관조명 점등식 및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과 음악을 선사하여 지역 문화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1부 경관조명 점등식과 가을음악회로 구성되며, 홍주읍성의 웅장한 성벽을 따라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과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톱연주와 삼고무 공연으로 시작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요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점등식, 음악회,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 펼쳐지는 가을음악회에서는 홍성군 내 다양한 동아리와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 홍성의 예술적 역량과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주읍성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흡연과 음주 등으로 만성질환 발생 우려가 높은 중장년층의 직장인에게 교육 및 상담을 신청한 사업장에서 운영한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예방 필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이 진행되며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도 운영된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9월 24일부터 파라텍 등 4개 사업장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2025년 추진 시 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은 만성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사방시설 신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는 2022년 8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신청을 시작으로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에 대해 올해 사업을 착수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침수 중점 관리구역 2.02㎢ 일원의 7.72㎞의 하수관로, 빗물받이 402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한다. 사업대상지는 서령상가 및 중앙호수공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등 6개 일원으로, 시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침수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방문했으며,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만나 특별교부세 30억 원의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두 번째로 시는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주택, 소규모상가,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차수판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