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한민국 전통불교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서관 1홀)에서 개최된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대구·경북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불교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통불교문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라는 주제에 맞춰 불교의 큰 지혜를 가진 스님들의 법문과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고,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관련 문화의 친숙도 상승 및 문화 예술적 힐링 기회도 제공한다. 152개 업체가 참여해 211개 부스가 마련되어 공예와 건축, 의복, 수행의식 등을 아우르는 ‘전통불교문화상품전’과 불상, 불화, 단청, 민화를 비롯한 한국전통 및 불교미술 작가와 불교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불교예술전’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큰스님들의 법문을 한자리에서 만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9월 3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3분기 대구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김동구 대구부의장을 비롯, 대구지역의 9개 협의회 회장, 지역회의 간사와 여성・청년위원장 등 12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역사회의 통일의견 수렴 및 통일논의 확산, 통일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평화·통일 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하반기 지역회의・협의회 주요사업 추진현황, ‘8.15 통일 독트린’관련 주요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한 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가 더욱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CPHI Korea 2024’에 2년 연속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의약품 생산, 공정개발, 제제연구 등 기술서비스를 홍보했다. 해당 전시회는 지난해 72개국 9,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약·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원료의약품 생산에 대한 기술서비스 상담 의뢰가 집중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KGMP에 적합한 제품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근 신규 도입한 제트밀 분쇄기, 연속흐름반응기를 통해 보다 높은 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정개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여러 제약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원료 및 완제의약품 GMP 시설 인증을 받은 케이메디허브가 이들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공연이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2024 하반기의 진행자인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진행으로 만나는 연주자와의 대담,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콘서트 ‘아티스트 NOW’ 무대 위 연주자는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을 표현하기에 말이 없는 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아티스트 NOW’는 연주자의 연주와 함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진행자와의 대담으로 솔직하게 이끌어내어 관객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가장 주목해야할 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곡들과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열정, 상상력, 대담함으로 가득 찬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는 무대 위 냉정과 열정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대담한 활의 춤으로 관객을 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오는 9월 7일 오후 3시에는 대구문예회관 중정홀에서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의 분위기 있는 공연으로 가을을 연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이 전시와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대구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3일, 대구시립국악단이 꾸민 공연에는 1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대구문예회관을 찾았다. 오는 9월 7일 세 번째 ‘미술관 라이브’ 무대에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인조 레트로 스윙재즈 밴드,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의 공연이 오른다. 공연 관람 시간 전후로 관객들은 자유롭게 미술관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 곽훈의 지난 50여 년 작업의 궤적을 심도 있게 돌아볼 수 있는 전시 ‘곽훈: 선험의 전이’가 1~5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미술관 라이브’는 공연과 전시가 한데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대구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성서산단과 같은 노후산업단지의 공장 40개소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는 최근 산업단지의 공장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화재발생건수와 피해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준공연도가 20년이 지났거나 연면적 3천㎡이상으로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도가 높은 산업단지 내 공장 40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각 소방서 점검반에서 외부전문가를 동원한 합동점검으로 최신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체 화재안전조사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한 객관적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작업장 주변 가연물 방치나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실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추석 전 시정 보완토록 지도할 것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노후 산업단지의 공장은 밀집된 형태가 많고, 자칫 대형화재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조치를 통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월 4일 소방본부 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2024년 청렴의식강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강영미 강사의 강의로 갑질 근절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에 대한 내용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의식과 윤리적 판단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시책 추진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대구소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일 여성 소방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 탈피와 직장 내 여성의 리더십 향상 및 여직원들의 고충해소를 중점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대구소방본부 여성소방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대구소방본부 소방공무원은 총 2,910명이며, 그중 여성 소방공무원은 268명으로 전체 인원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화재, 구급, 행정 등 각종현장과 민원행정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며, “현재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추석 기간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203개소와 식품운반업 등 식품유통 관련업소 45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소 32개소를 적발했다. 최근 명절을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튀김 등 명절 음식을 구매하거나, 연휴 기간 친척들과 함께 외식 및 배달을 이용하는 가정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명절 문화가 많이 변화했다. 대구시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추석 기간 안전한 식품이 제조·판매·배송될 수 있도록 지난 8월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및 식품운반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8월 12일(월)부터 추석 성수식품 제조 음식점 180개소와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3개소 등 203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점검하고 동시에 음식점 조리식품 및 명절 다소비 수산물 등 총 40건에 대해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대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6일~ 9월 7일 양일간 여성UP엑스포와 연계, 엑스코 동관(전시 5~6홀)에서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 지역 5곳(남부, 달서, 대구, 수성, 신달서)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다시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 청년여성, 중·장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인기업과의 현장채용 면접 및 간접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으로 크게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이 된다. ‘새일홍보관’에서는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하고, ‘취업지원관’에서는 각 센터별 취업상담사가 박람회에 방문한 구직 여성들에게 상담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지원관’에서는 26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인사담당자와 구직 여성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106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로 4회째 열리는 ‘2024년 대구여성창업스타전’의 최종 수상자 10팀을 선정, 9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2024 여성업(UP) 엑스포’ 현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의 창업 아이템 발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이수정 대표의 성공 창업특강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최,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의 여성 예비 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창업 1년 이내)를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대구여성창업스타전’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대표 ‘여성창업인 축제’로 육성할 계획으로 공모한 결과 총 59건(기술 30건, 일반 29건)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가 12명(1차 서류심사 5명, 2차 발표심사 7명)의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을 가렸다.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분야 전문 멘토들의 1:1 멘토링, 발표 기량 향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9월 4일 개최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금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환경부가 2003년부터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해 자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관리실태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 228개 기초지자체)이 대상이며, 기초지자체는 배출사업장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심사했으며, 우수 광역지자체(1~5위)와 그룹별 우수 기초지자체(1~5위)를 선정해 유공 표창 및 정부포상금이 수여됐다. 그 결과 대구광역시는 특·광역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들었으며,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달성군과 북구가 각각 5그룹 1위, 2위를 차지했고, 군위군은 1그룹 4위를 차지해 대구광역시 전체를 높은 순위로 끌어올렸다. 대구시는 12개 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3,800여 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폐수 배출사업장을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해 433건, 137억 원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10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했고, 이번 총회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433건, 137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63건 69억 원, ▲구군참여형 93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 277건 28억 원이다. ▲시정참여형사업 63건(69억 원)은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보행자 및 차량 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발광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등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대비해 ‘2024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대구시는 ‘무엇보다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장바구니 부담 더는 ‘풍요로운 민생활력’,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문화·환경 등의 ‘어디서든 시민편의’, 취약계층들을 위한 ‘함께하는 온기나눔’ 4대 분야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엇보다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의료대란과 연휴기간 병·의원 휴진 및 감염병 유행에 따라 응급실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6개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을 보강하고 명절 당일 문 여는 병·의원(42→55개)과 약국(98→120개) 확대 추진 및 구·군 보건소 비상 진료를 운영하는 등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해 연휴기간 응급실 과밀화에 대비한다. 소방본부는 화재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2,900여 명의 인력을 투입,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153개소 및 노후 산업단지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를 통해 화재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한다. 아울러, 추석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과 허시영 의원(달서구2)은 9월 4일 1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보건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대구시 산단진흥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보건고 3학년 학생 9명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접목해 성서공단 활성화를 위한 ‘성서공단 살리기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면서, 산업단지 현장 방문과 토론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이영애 의원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대구보건고 학생들이 제안한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은 ▲성서공단 나눔 온라인 마켓 오픈 ▲주 1회 찾아가는 간단 건강검진 지원 ▲성서산단 직원들을 위한 휴식 복합공간 조성 ▲여직원들의 안심 귀가를 위한 안전 에스코트 서비스 실시 등을 포함해 25개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조경동 대구시 산단진흥과장은 성서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반영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정리·설명하고 적극적인 사업 검토를 약속했다. 더불어, 이영애 의원은 “학생들이 지역문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