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춘천봄빛장터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춘천 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5.1.(수)~5.28.(일)] 기간과 연계해 시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돕고, 우수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소비 진작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접할 기회의 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에 소재한 45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기획 상품, 식품, 생활용품, 이·미용 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경품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강원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고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현장 행사를 6월 1일 인제 천연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 인제 소양강 둘레길 1코스(6km, 약 2시간 소요)를 따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모객을 통해 트레킹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겨운 시골 풍취로 가득한 살구미마을에서 시작하여 소양강변을 끼고 소류정까지 이어지는 인제 소양강 둘레길은 아름다운 야생화와 우수한 풍광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둘레길이다. 특히,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인제 기적의 도서관’ 등 트레킹 코스 주변 관광 명소는 참가자와 관광객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품 이벤트와 지역특산품 판매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걷기 여행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나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콘텐츠”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4년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참여하여 속초지역에 위치한‘상상이상연구소’와 매칭으로 실험의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ESG 경영계획에 따라‘열린·책임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참여하여 속초지역의 상상이상연구소와 함께 사회혁신을 위한 도전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문화재단과 상상이상연구소는 지난해 매칭협약을 맺고 ‘미디어를 활용한 지역 내 어르신의 사회적 고독 해소’라는 실험의제를 공동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미디어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속초에 위치한 새마을 및 청호동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다양한 기기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앱(APP) 활용 등 미디어를 활용한 알기 쉬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올해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강원문화재단이 2024년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게 되어 뜻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 지역작가인 배병규 작가의 기획전 ‘스치는 풍경’이 5월 10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배병규 작가는 1969년 철원군에서 출생하였으며, 1996년 독일로 유학하여 회화를 전공하고 2003년부터 서울, 인천, 수원, 부산 등 국내는 물론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각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한 이력이 있으며, 올해는 ‘철원에 살면서 작가가 마주한 풍경’을 주제로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명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자연의 어느 한 장면이 가슴에 박히면서 남긴 아찔한 느낌을 화폭에 담아 전달하는 배병규 작가의 화풍은, 유달리 특출나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기 보다는 작가가 직접 마주한 일상의 자연스러운 한 장면을 그림으로 담아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늑함을 이끌어 낸다. 이번 배병규작가 기획전시는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24일 간 운영되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으로 배병규 작가가 전시관에 상주하며 찾아오시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방림면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0회 계촌클래식축제 준비로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계촌클래식위원회는 2월부터 매월 계촌클래식축제 총회를 개최하며 면 기관·사회단체장,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는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주차·안전관리, 운영본부, 푸드코트 운영, 마을안길 걷기, 행사장 일원 정리 등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난 축제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방문객의 동선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계촌초등학교 운동장에 웰컴라운지를 마련하여 예약 확인 및 입장 등록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종합 안내 공간을 운영하여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군에서는 정크아트 설치, 드론쇼, 축제장 인근 및 시가지에 꽃묘 식재, 음향장비 설치, 피아노 다리 도색 공사, 마을 경관등 정비 등 계촌 클래식마을 특성화 입지 고취를 위한 기반·편의시설 환경정비를 추진하며 축제를 대비하고 있다. 계촌클래식필드에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는 12일 동해8경인 초록봉 일원(웰빙레포츠타운 출발)에서 초록산 숲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동해8경 초록산 숲길 마라톤 대회’는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아름다운 초록봉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마라톤의 기능과 장점이 결합된 산악 레포츠이다. 일반 평지에서 이루어지는 마라톤 대회와는 달리 참가자들은 험준한 숲길을 달리게 됨에 따라, 강인한 정신과 체력이 요구된다. 이날 개회식은 오전 8시 30분 웰빙레포츠타운 내 풋살구장 앞에서 전국의 산악마라톤 동호인 7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개회식 종료 후 9시부터 마라톤대회가 시작된다. 5km, 10km, 하프 종목으로 구분되는 이번 경기는, 초록봉을 중심으로 웰빙레포츠타운~초록봉~옥녀봉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출발하는 5km 코스의 경우 초록봉 등산로 입구에서, 10km 코스는 초록봉~옥녀봉 중간지점에서, 하프 코스는 옥녀봉~삼화 중간지점에서 각각 반환하여 왕복하게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시민이 즐겨찾는 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효의 의미를 알리는 제11회 효행제가 충효예지의 본고장 북삼동 지역에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효행제는 북삼동 효문화의 산실인 용산서원에서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북삼동에 소재하고 있는 10여 개의 효자각 ․ 열녀각 탐방, 6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북삼동의 유래를 알려 우리의 효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한 동민 화합 축제로, 북삼동 관내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11일 장수 어르신을 모시고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용산서원까지 1.35km 구간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효행제 퍼레이드로 서막을 알리게 되며, 이어 개회식과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공경례와 효행상 시상, 경로잔치, 어르신 한마당, 지역예술인 공연, 어르신 윷놀이대회, 팝콘 및 풍선아트 무료나눔, 가훈써주기, 전통차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일에는 효를 실천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효행길 걷기대회, 어르신 윷놀이 대회 준결승 및 결승전, 팝콘 및 풍선아트 무료나눔, 보태니컬아트 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대학로 읍성쉼터 및 금성양화점에서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 아웃리치는 지역 주민에 대해 기관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번 청소년안전망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에게 길거리 상담뿐만 아니라 간이 스트레스 검사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심리를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범지대 방범활동까지 병행한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음 아웃리치 활동은 5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상담을 제공하고 보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에 대한 홍보·연계 등을 통해 삼척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도계읍 장터 및 장터공연장에서 도계읍번영회 주최의 ‘제7회 까망음식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까망음식 먹거리 축제’는 삼척 도계지역의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개발·판매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써 도계 블랙다이아몬드 축제의 부대행사로 시작하여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다. 폐광지역의 특성에 맞게 연탄을 사용하는 요리가 주를 이루며, 도계지역의 대표음식인 숯불닭갈비와 고추장 돼지주물럭, 두릅을 활용한 두릅튀김, 장아찌, 막걸리, 수정과 등 이색적인 음식을 개막식 이후에 있을 도계 특산음식 발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연탄구이 먹거리 장터는 11일은 12시부터, 12일은 11시부터 진행되며 연탄을 활용한 조리음식과 연탄구이 먹거리를 판매한다. 10만 원 이상을 구매하는 선착순 200팀에는 1만 원 상당의 두릅 장아찌가 제공될 예정이다. 농특산물 먹거리 마당은 11일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일은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도계읍 봄철 대표 농산물인 두릅류(참두릅, 땅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해 7번째를 맞는 '2024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 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이다. 올해는 도시와 일상 곳곳에서 공예와 공방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은 ‘도시-일상-공방(Urban-Life-Craft Studio)’을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올해 초 공예주간과 함께할 공예문화 거점도시로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 경상남도 진주시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총 4곳을 선정했다. 고성군에서는 고성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로 그린 고성’, 지역 특산물 큐레이션 전시 ‘공예와 함께 고성’, 전통공예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는 ‘나무에 새긴 지혜의 숲’을 비롯해 송지호 그린 크래프트, 아야진 에코 크래프트, 고유의 뜰 위드 크래프트, 21% 파티인 공예주간 고성 등 고성 전역에서 운영된다. 고성문화재단은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예와 함께 CRAFTRIP 고성’'을 앞두고 공예주간을 함께 즐길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예 체험은 오는 5월 17일부터 2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금호3차 경로당과 퇴계7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금호3차 경로당은 1994년 6월 27일 설치되어 44명(남 17, 여 27)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계시며 주 2회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계7단지 경로당은 2005년 5월 30일 설치되어 현재 77명(남 17, 여 60)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웃음치료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에서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활성화를 통하여 집과 가까운 동네에서도 원하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병원동행 서비스를 작년 시범 시행 이후 금년 1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노인회관 신축을 2026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시면서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편안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맨발 걷기(어싱, Earthing) 관광 상품인 ‘맨발路 강원걷자’ 프로그램을 5월 25일 국립춘천숲체원, 6월 29일 속초 청대산 산림욕장에서 총 2회 운영한다. 총 500여 명 규모가 참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맨발걷기로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맨발 걷기는 혈액 순환 개선과 심혈관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흙냄새와 숲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숲길을 위주로 코스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완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에게는 지역특산품이 담긴 웰컴키트와 걸음걸이 분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의 자연을 느끼고 특별한 힐링을 할 수 있는 이번 맨발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춘천 술 페스타가 이달부터 시작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천 술 페스타는 전통주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 춘천을 대한민국 전통주의 중심지로 만드는 자리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사전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의 홍보 공간 운영이다. 서울국제관광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춘천 관내 양조장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나아가 본행사로까지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주 시음 및 홍보,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 술 페스타는 사전 행사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펼쳐진다. 이 기간 ‘서울 성수동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세계주류마켓 숍인숍(한 지붕 두 상점) 입점, 지역축제 연계 미니 술 페스타, 삐에노 탐방(양조장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춘천 술 페스타 본 행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전통주 중심도시, ‘우리 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족센터는 최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중앙시장 내 상인 어르신들께 김밥 200줄과 카네이션 200송이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들 자조모임에서 만든 김밥과 아우름 가족봉사단에서 손수 만든 카네이션으로, 나눔 활동으로 더 깊은 의미가 있으며 시장 내 상인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삼척시 가족센터는 센터의 중앙시장 내 어울림플라자 이전 기념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 삼척시의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삼척시가족센터 센터장(박나윤)은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삼척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정책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지난 5월 4일 죽서루 일원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준비한 ‘한복 체험행사’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이는 관광상품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는 5월 가정의 달과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삼척도호부 관아를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복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죽서루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을 즐기고 사진촬영 미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척 죽서루는 오십천이 흐르는 절벽에 위치한 누각으로 관동팔경의 제1경이자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로 평가받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며,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동팔경 중 유일하게 국보로 인정받아 승격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복을 착용한 채 삼척 죽서루와 오십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을 찍고, 최근 ‘삼척 도호부 관아 복원사업’으로 재탄생한 관아를 돌아다니며 생생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이다. 한복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