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및 체력 증진 등에 기여하기 위한 ‘제13회 이사부장군배 삼척그레이트맨 철인3종대회’를 오는 9월 22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철인3종 협회에 선수등록을 완료한 총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바다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의 코스를 완주하는 스탠다드 코스 연령별 개인전과 같은 코스를 3인이 한팀이 되어 완주하는 스탠다드 코스 릴레이로 이루어져있다. 대회 시작은 22일 오전 7시부터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주차장 인근에서 워밍업 및 개회식을 한 후 8시에 수영 코스부터 진행하여 오후 1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21일 13시부터 대회 등록 및 코스 설명회에 참가하여 사이클 코스 등을 직접 돌아보며 대회 코스들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은 롤링스타트 방식으로 출발하여 1시간 이내에, 사이클은 수영 경기 시작 후 2시간 30분 이내에, 달리기는 경기 시작 후 3시간 30분 이내에 종료하여야 하며 수영 및 사이클 컷오프된 선수는 칩을 반납하고 다음 경기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9월 9일부터 한 주간 진행되었던 원주시치매안심센터 주관‘제17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는 작품전시, 캠페인, 영화상영, 인형극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치매극복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원 나무에 치매극복을 위한 덕담을 나누고 룰렛을 돌려 당첨된 참가자에게 홍보물을 제공했으며, 치매인식개선 및 힐링을 위한 영화 상영과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방법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함께 이겨나가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긍정적 인식개선 전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8월 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보건 간호사회 주관 ‘제23회 보건간호 페스티벌’ 홍보부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보건간호 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부터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너 꼼짝마! 살펴보GO, 찾아보GO, 치료하GO’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우수사례 및 홍보부스 발표에 참여한 다른 15개 팀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홍보부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교육·홍보를 추진하여 시민들의 질병 인지도를 높이고, 감염병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0일 원주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고독사 예방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독사 예방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세대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여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원주시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서비스 연계와 사례관리를, 원주연세대 산학협력단(건강도시연구센터)에서는 ‘문화로 사회 연대사업’을 추진하여 문화 활동을 통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정리수납 교육 및 서비스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각각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원주예총은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과 치악예술관 전시실 등 원주시 일원에서 원주시민과 함께하는‘제60회 원주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간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낸 창작의 결실로 선보이는 자리로, 예술의 기운이 넘치는 원주 지역의 대표 예술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예술제 기간 원주시 곳곳에서는 원주예총 산하 9개 협회가 사진·문학·미술·가요·무용·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특히 생활예술인 동호회공연, 국악·무용협회 합동공연, 아파쇼나타윈드오케스트라·원주시민 음악가의 협연과 함께, 다양한 사진, 미술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예술제는 60회를 맞이하여 특별한 공연과 전시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원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3일 집무실에서 백만불복숭아 영농조합과 ‘치악산복숭아 재배농업인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 대표 농특산물인 치악산복숭아의 발전방안과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동 대표는 “원주는 복숭아 재배에 적합한 토질과 기상환경을 갖고 있어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시장 경쟁력이 높은 만큼 원주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치악산복숭아를 명품 브랜드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강남구청 등 자매결연도시가 있는 수도권을 비롯하여 해외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26회 원주 한지문화제가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강원감영과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원주 한지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한 ‘로컬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행사이다. ‘원주한지, 세계유산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강원감영과 한지테마파크에서 각각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먼저, 강원감영에서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한지 조형물과 한지 작품 등을 전시하여 강원감영의 풍경과 어우러진 가을 정취 한껏 만끽할 수 있으며,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베어브릭’을 활용한 한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어, 한지테마파크에서는 9월 2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다양한 한지 조형물을 전시하고 한지 뜨기 체험과 강원도 무형문화재 한지장의 한지 뜨기 시연 등 한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상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봉)는 지난 9월 13일 상장동 관내 경로당 14곳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상장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박상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드린다.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살피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뇌과학자인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인간에 대한 이해가 그 어떤 시대보다 중요해지는 디지털 시대, 인간이 가지는 가치는 무엇인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18:30 부터 )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3회 태백시민 아카데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들을 많이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자인 장동선 대표는 콘스탄츠대학교 생물학 학사,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 석‧박사를 취득했고,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술본부 미래기술전략팀장을 역임했다. 또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뇌는 춤추고 싶다’,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를 집필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영치기간 운영을 통해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서를 발부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연말까지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이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면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 고성군과 경기 안산시가 9월 20일 14시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 의회 의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 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자체 간 상호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도시임을 공동으로 선언함과 더불어 △교육‧문화‧예술‧관광 등 각 분야 교류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추진 △지역 학생 간의 적극적인 교육 교류 지원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협의 및 적극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앞으로 고성군과 안산시는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공동 번영과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경기도의 중심이자 자유로운 혁신의 도시를 대표하는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의 다양한 자원과 우수한 문화 교류로 상호 지역발전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문화재단의 렉처콘서트 '쓸모 있는 예술'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공연이 어우러져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달홀영화관에서 재즈와 무용, 사진, 대중음악, 음식 주제의 강의가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참가 신청은 강연별로 3주 전 오후 2시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1인 최대 2개 장르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사전 신청에 실패했을 경우 10명에 한해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는 점이 올해 달라진 운영 방법이다. 첫 강의는 9월 24일 오후 7시부터 달홀영화관 1관에서 시작된다. 올해 라인업도 화려하다.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상에 빛나는 색소포니스트 노정진(9. 24.)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자인 안무가 안은미(10. 1,) ▲퓰리처상 수상자인 포토 저널리스트 강형원(10. 22.)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11. 5.) ▲입말 음식 전문가이자 아티스트로 활약하는 하미현(11.26)이 고성을 방문한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42회 고성 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기념하는 수성거리축제가 9월 21일 오후 1시부터 간성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식전 행사로 관내 문화예술동호회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관·군 및 청소년 등 모든 군민이 참여하여 주민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다. 오후 2시부터는 발 양궁, 반려동물 게임 대형 젠가, 세발자전거 계주 등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금강농협 앞 특설무대에서는 수성문화제 군민 노래자랑 본선 진출을 위해 읍면을 대표하는 숨은 우리동네 가수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삐에로 공연, 풍선아트,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고성 ox 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행사로는 워터밤 고성으로 늦여름 추억의 밤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원활한 행사를 위해 간성 금강농협 입구~간성시장 입구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통 통제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진행되며, 이동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대대리⇔군청 입구 우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22일 오후부터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대폭 확충하여 '2024년 평생학습관 가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 강좌는 트렌드에 민감한 직장인과 젊은층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강좌(어반스케치, 미식창의도시 강릉음식 만들기, 한일가왕전으로 배우는 일본어 등)를 개설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주말·야간 위주로 운영한다. 또한, 특화프로그램(one day class)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퇴근길 가을달빛 야간강좌(펜드로잉, 공기 청정 테라리움 등)를 개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집과정은 3개(8주·한달·일일체험)과정 42강좌로 총 560명을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정영란 관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행되며, 23일부터 27일까지 강릉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13시부터 치매 바로알기 OX퀴즈를 진행하고, 27일에는 강릉시 단오제전수교육관 및 남대천 일대에서 치매예방수칙과 사업에 대한 홍보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