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5개관)은 용띠 새해를 맞아 지혜의 새해를 여는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청소년도서관에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특별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용맹함과 지혜, 번영을 상징하는 청룡과 관련된 주제도서를 선정 후 전시하여 시민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도모한다. 이밖에도 새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직업 탐구 도서 전시’ 와 새해를 맞이하여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쉼터 공간에서 겨울과 방학 주제의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사우도서관은 지역 주민(작가)의 작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시하는 ‘신사우 갤러리’ 프로그램과 표지와 제목을 가린 비밀 도서를 키워드만으로 선택, 대출하는 ‘쉿!비밀책이야’ 와 같은 흥미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소양도서관은 영화특화도서관으로서 ‘판타지 세계로 떠나는 영화여행’, ‘소양 토요시네마’ 등 영화특화프로그램과 세계의 문화, 역사를 이해하는 ‘한 눈에 보는 세계문화여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남산도서관은 예술동아리 ‘열두 달 테마여행 전시’를 통해 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1월 ‘사진으로 듣는 러시아 여행’을 필두로 2024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된 춘천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좌는 직장인의 도서관 이용을 위해 저녁시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150여 명의 강사진이 다녀가고 시민 30,300여 명이 참석한 장수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도서관 설문조사에서도 인문학과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는 시민이 가장 많았으며, 참여하고 싶은 강좌 유형에서도 3위를 차지했으며, 매월 인문학 강좌가 종료된 후 진행되는 설문조사에서 본인이 원하는 주제와 강사를 소개하는 글이 끊이지 않는 등 인문학 열풍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현재도 춘천시민의 인문학 사랑은 여전하다. 이에 따라 2024년 강좌도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됐다. 특히 만족도가 높았던 강사를 재섭외하여 새로운 주제의 강연을 진행함과 동시에 시민이 많이 언급했던 주제의 전문 강사를 섭외했다. 1월에는 강릉원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김영식 교수가 러시아의 역사·문화·지리·외교를 다룬 ‘사진으로 듣는 러시아 여행’을, 2월에는 여행 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3년 장애인 평생 학습 도시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춘천시는 올해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14개 장애인 학습 관련 기관ㆍ단체와 장애 특성 및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운영 결과 청각장애인 요리 교실, 시각장애인 천연공예 교실,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17개 사업에 616명이 참여했다. 당초 계획 인원은 342명이었지만, 두 배 가량 많았다. 참여자 616명 중에 수료 인원은 576명으로 수료율은 93.5%에 달했으며여자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도 90%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학습자 90여명은 재능기부 공연, 작품전시, 체험 공간 운영 등 사회 환원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높였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시는 내년에 사업비를 증액해 장애인 행정 도우미 양성 과정 신설 등 35개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해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달랏시 창설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트남 달랏시를 찾았다. 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춘천시의회 대표단, 춘천청춘합창단,강원대학교 공공외교단 등 대표단 60명이 베트남 달랏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달랏시 창설 130주년 기념식 및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선정을 축하하고, 한-베 문화교류 행사 참여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먼저 현지 시각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베트남 람비엔 광장에서 열린 '한-베 예술문화교류의 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춘천청춘합창단은 한국 가곡과 베트남민요 등 공연을 펼쳐 많은 달랏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받았다. 문화행사에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29일 오전 9시(현지 시각)달랏시인민위원회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한다. 특히 30일 오후 2시 타눙 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춘천시 기증도서 코너 제막식에 참여한다. 춘천시 기증 도서 코너는 시가 달랏시에 2022년 자매결연 3주년 기념행사 시 전달한 도서 기증비 1,000만 원으로 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 선별진료소가 29일 오후 2시 운영을 종료한다. 선별진료소가 운영된지 4년만이다. 그동안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방역에 첨병 역할을 수행에 왔다. 선별진료소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 향후 대책을 알아본다. ▶선별진료소 성과=춘천시 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문을 열었다. 이후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과 확산을 막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유전자 증폭 검사(PCR)는 87만 건을 실시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20만 1,256명이다. 검사 결과 온라인 제공과 도보 이동형(워킹 스루) 검사 도입, 정보 무늬(QR) 문진표 시행 등 앞선 조치를 추진해 코로나19 방역에 선봉자로 활약했다.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희망자에 한 해 진행한다. PCR검사 의료기관은 복십자의원, 미래산부인과의원, 봄내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효자한림의원, 늘편한내과의원 5곳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의료기관 등 59개소로 춘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양성자 감시와 입원·격리치료비 지원 기능 등은 유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최근 2024년 춘천사랑상품권 판매계획을 확정했다. 판매계획을 보면 2024년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430억 원, 월 할인 판매액은 33억 원이다. 월 개인별 할인 구매액은 종이 20만원, 모바일 20만원이며 상시 할인율은 7%로 추후 국비 지원계획이 결정되면 발행규모와 할인율 상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판매처는 종이상품권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에서 구매하면 된다. 종이상품권의 경우 매달 은행 첫 영업일 오전 9시에 판매되며, 모바일은 매달 1일 오전 10시에 판매된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2021년 550억 원, 2022년 570억 원, 2023년 830억 원이다. 같은 기간 판매액은 535억 원, 559억 원, 804억 원으로 발행액과 판매액 모두 해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각종 재해와 사고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가축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농가 보험료를 80%까지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해 발생한 가축과 시설의 피해를 보상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소, 돼지, 말, 닭을 포함한 가축 16종과 관련 시설이며 풍수해, 화재, 지진, 질병 등 재해로부터 발생한 손해액을 특약에 따라 60%에서 최대 100%까지 보장한다. 지역 농·축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기간은 1년이다. 이에 시는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총 1억 8,50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6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극심해지는 이상기후와 가축 질병 발생으로 가축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어려운 상황 속 축산농업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올 한해 각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상호대차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마을 단위 중심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8개관과 작은도서관 10개관 간의 상호대차 시스템이다. 지난 11월부터 공공도서관 8개관 간의 상호대차 시범운영을 개시했으며, 12월부터는 동네 가까운 작은 도서관에서도 시립공공도서관의 책을 빌려볼 수 있다. 현재까지 총 675명의 시민이 1,000여 권의 책을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빌려봤다. 이와 함께 매달 진행하는 도서관 콘서트 등의 문화공연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 실적도 증가했다. 올해 도서관(시립·청소년) 방문자는 55만 3,899명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수치다. 도서 대출 실적도 2022년 53만 9,215권에서 5% 증가한 56만 5,348권으로 나타났다. 독서교육문화 프로그램 이용자 수는 2022년 5만7,355명에서 올해 9만 43명으로 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해 춘천시의 과학적 시정 운영의 초석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시는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민원, 예산, 도로 현황, 주민등록 인구 및 생활 인구 민간 데이터 등 8개 분야 105종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복잡하고 다양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상황에 대한 정확한 감지와 진단, 그에 따른 대응을 위해 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스마트 행정 데이터 플랫폼 기반을 마련해 선제적 컨트롤 타워 구축에 나섰다. 또한 지역 주민의 특성이 반영된 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복잡한 도시의 여러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플랫폼을 통한 8개 분야별 데이터는 유의미한 정보로 시각화하고, 시스템을 연계해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교통 및 공사(도로 굴착)현황을 통한 도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룡의 기운, 더 높은 비상’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2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 시민체험공간이 운영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달고나, 쫀득이 등 어릴 적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LP로 듣는 음악감상실이 운영된다. 밤 10시부터는 어쿠스틱밴드와 시민참여형 마임 퍼포먼스인 슈트맨, 11시 30분에는 복주머니 터트리기와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시민 송년 메시지와 함께 타종, 신년 덕담, 불꽃놀이 순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타종에는 관내 주요 기관장과 함께 제41회 춘천시민상 수상자가 함께한다. 시는 안전한 타종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안전관리직원을 배치하고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와 함께 현장 보고 및 대응체계를 구축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물꼬를 텄다. 이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 농번기 농업·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7일 시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노동직업훈련부 청사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시장, 헹쑤어 (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는 캄보디아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2018년부터 필리핀 바탕가스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그렇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자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춘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2018년 107명, 2019년 103명, 2022년 209명, 2023년 356명, 2024년 426명이다. 특히 나라 한 곳에서만 도입하다 보니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이 취약했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물꼬를 텄다. 이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 농번기 농업·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7일 시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노동직업훈련부 청사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시장, 헹쑤어 (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는 캄보디아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2018년부터 필리핀 바탕가스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그렇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자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춘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2018년 107명, 2019년 103명, 2022년 209명, 2023년 356명, 2024년 426명이다. 특히 나라 한 곳에서만 도입하다 보니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이 취약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예우를 위한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춘천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기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신 분 중 사전 동의를 받은 기부자의 명패가 부착돼 있다. 이와 함께 춘천시청 누리집에서도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홍보와 함께 고액 기부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활력을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로 춘천시 발전에 보탬을 주신 고액 기부자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기부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기부자 예우 차원의 새로운 시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2024년 정부 육아 지원 수당 확대에 따른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정부는 출산·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 보전을 위해 부모 급여 지원 수준을 0세 월 70만 원에서 100만원, 1세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출산지원금인 '첫만남이용권'은 기존에는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200만 원 지원했으나 2024년부터는 둘째 아이부터는 300만 원을 지원한다.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되며,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 산후조리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출생아로 출생신고 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다. 지원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4대 악성 가축전염병 비발생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춘천 내에서 4대 악성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시는 4대 악성 가축전염병 비발생 유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질병 위기 단계 ‘심각’ 격상에 따라 이와 관련한 차단방역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산란가금 및 토종닭 AI 정밀검사 주기를 월 1회에서 2주 1회, 육용 오리 사육 기간 중 2회에서 3~4회로 강화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전담관 농장점검 및 전 가금농장 대상 소독약품 연중 지원, 소규모 농장 공동방제단 운영지원 등으로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 지원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두동과 신동에 있는 철새도래지 주변 또한 주기적으로 방역 차량을 동원해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하여 가금농장 및 축산 관련 시설,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