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에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한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설문조사는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부모 중 종료 후 IB 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 파악을 위해 176명에게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총 6개의 문항으로 IB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기대감 등에 대해 실시했다. 주요 설문내용에 대해 요약하면, 자녀 학교급은 초등학교 84명(49%), 중학교 69명(40%), 고등학교 20명(12%), 3명 미답변으로 초・중학교 학부모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IB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며, 자녀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는 응답이 많았다. 또한, 토크콘서트가 IB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는지에 대한 응답은 ‘매우 도움이 됐다’112명(64%), ‘약간 도움이 됐다 ’42명(24%)으로 88%가 긍정적으로 답하여 토크콘서트가 IB에 대한 인식제고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IB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학교 교육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이륜자동차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보은읍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법 사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음기준 준수, 소음 덮개 미부착, 경음기 추가부착 여부 및 불법 구조 변경, 미신고 운행, 안전모 미착용, 폭주․난폭운전 등 불법으로 운행하는 이륜자동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자동차로 인한 소음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과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제5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에 김성환(56) 씨의 작품‘그대에게’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을 주관한 한국디카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 결과 한국은 물론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국내외 10여 개 국가에서 모두 918편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태관·천융희 시인이 예선 심사를 진행해 33편의 작품이 본선으로 올라왔고 김종회 평론가와 이정록 시인의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김성환 씨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본선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야산의 대나무숲에 흰 꽃처럼 내려앉은 새의 무리를 두고, 시인이 누군지 불명확한 ‘그대’에게 이르는 말로 시적 언술을 이루었다”며 “사진의 유다른 풍경과 자연에 대한 관찰 및 배려가 수발한 시적 기량과 조화를 이루었다”고 평했다. 시상은 다음 달 5일‘제29회 오장환문학제’본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금은 300만 원이다. 이 상은 보은 출신으로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인 오장환 시인(1918~1951) 탄생 10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은 ‘보은군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충북도내 최초로 제정하는 등 인구 증가 시책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각 조례마다 지원 기준이 달라 혼선을 주었던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출산 또는 입양으로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으로 일원화하고 주거·교육·문화·건강·생활 분야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현재 다자녀가정에 체육시설 이용료 50% 감면, 상수도 요금 월 5㎥ 감면, 속리산 어가 이용료 할인, 농림축산식품사업 가점부여, 학생아르바이트 우선선발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7일 조례 공포 후 관련 조례 개정에 착수해 2025년부터 각종 제증명 수수료 및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감면, 여성회관·문화누리관의 시설 이용료에 대한 감면과 농경문화관 대장간 체험료 감면 등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안진수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 아이 낳고 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는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세부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자 / 9월 20일 △어린이 1회 접종자와 임신부 / 10월 2일 △ 75세 이상 어르신(1949년생) / 10월 11일 △ 70~74세 어르신(1950~1954년생) / 10월 15일 △ 65~69세 어르신(1955~1959년생) / 10월 18일이다. 또한 제천시 자체 무료로 실시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대상은 60~64세(1960~1964년생) 제천시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으로 10월 2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 및 증빙서류(수급자 증명서,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등)를 지참하고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그림책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림책콘서트'에서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9월 주제‘페스티벌’에 맞춰 '내가 기르던 떡붕이' 소윤경 작가의 1인극 및 체험이 진행된다. 작가의 1인극을 보고, 지점토와 물감을 활용하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소윤경 작가의 도서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자를 모집한다. 행사 당일 센터 3층 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도 현장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윤경 작가 출간한 주요 저서로는'내가 기르던 떡붕이','호텔 파라다이스','수연','우주지옥'등이 있으며 최근 신간 도서인'청동 투구를 쓴 소년' 등이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독서의 계절인 9월에 그림책으로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산책도서관에서 작가의 1인극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한껏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차 4,395대에 대해서 2024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 인증 차량을 제외한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2회(3월, 9월)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고 있다. 올해 2기분 부과대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이 기간 중 소유권이 취득 및 이전 되었거나 폐차된 경우 등록원부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기를 초과하면 3%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 은행 입출금기,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등을 통하여 납부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20일 봉양중학교, 23일 세명대학교, 24일 삼한의 초록길/덕산면 5일 장터, 25일 의림지 솔밭공원, 26일 송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릴레이 형식으로 5일간 제천시를 순회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예방 교구 체험 ▲치매바로알기 OX퀴즈 ▲치매환자 배회, 실종 예방 안내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치매에 관심도는 적지만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10~20대로 연령층으로 확대하고자 시내권을 비롯한 중학교와 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시내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하여 송학면과 덕산면으로 행사 장소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도시 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4년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주택단지 117개소, 어린이집 27개소, 식품접객업소 8개소, 종교시설 1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등 총 155개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점검실시대장의 기록 현황 △시설물의 파손 및 바닥재 손상 등이다. 점검결과 안전관리 실태가 미흡한 시설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등을 통해 관리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자가 많아질 것이 예상된다”며, “민간전문가와 함께 꼼꼼한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은 2016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신설된 이후 9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는 9월부터 민·관이 참여하는 '현장행정 톡(Talk)'방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현장행정 톡(Talk)'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요소들에 대해 선제적 대응으로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코자 하는 시책으로 생활환경 관련 부서 12개 부서장 및 17개 읍면동장 그리고 읍면동별로 생활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은 시민 31명 등 60명이 단체톡 방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읍면동장이나 참여 시민이 일상 생활속에서,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발견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여 개선이 필요한 민원을 사진과 함께 톡방에 올리면, 시청 해당 부서에서 최대한 빨리 민원을 해결하고 사진과 함께 조치 결과를 톡방에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민원 제기와 해결이 실시간 소통을 통해 신속하게 이루어짐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행정 톡(Talk)'운영에 참여하게 된 한 시민은 “공무원과 시민이 지역 생활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되는 소통방”이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은 이월면 당골마을의 생거진천 특수미작목회 내촌반(11농가)이 관내 최초로 ‘벼’ 품목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마을주민 3명은 상추, 시금치, 양배추, 양파, 파 등 시설채소 품목 개인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지난 2012년에 출범했으며 농식품 국가 인증인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또는 GAP 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농산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진천군 이월면 당골마을은 화양마을과 함께 5개년, 총사업비 6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신성섭 당골화양마을 주민협의회 대표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저탄소 인증(친환경 농산물)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는 데 친환경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당골마을에서 저탄소 농산물 생산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계하는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오는 9월 25일 14시부터 진천 화랑관(진천읍 문화로 69-4)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재)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관내 우수기업들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관에서는 반도체 기업 10개 우수기업을 비롯해 동서식품㈜, ㈜오토닉스, 대원제약㈜ 등 진천 관내 64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31개 업체), 채용상담관(2개 업체) 간접 서류 접수(31개 업체)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풍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상담관에서는 CJ제일제당(주)과 근로복지공단이 참여해 채용 절차와 중요정보를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 기회를 안내한다. 근로복지공단 상담관은 근로복지공단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가 아픈가족을 돌보느라 개인의 꿈과 미래를 희생하는 청년들, 즉 가족 돌봄청년(영케어러)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고립은둔청년들을 위해 전담지원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몸이 아픈 가족을 전담해서 돌보는 13~34세 청소년·청년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같은 주소에 살고,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어야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가족돌봄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하며, 아픈 가족에게는 돌봄, 요양, 의료,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립은둔청년에게는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자기회복, 사회관계개선, 특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가족 구성원들에게도 소통교육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돌봄청년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발굴된 가정에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1일과 13일, 봉방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숲속 힐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방동 치매안심마을 기억나눔쉼터로 선정된 도촌경로당과 봉계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야외 힐링 체험’을 주제로 숲의 향기와 여러 자연 요소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 및 인지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충주 치유의 숲 ‘두드림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안전교육과 몸풀기를 시작으로 싱잉볼 명상, 온열치유, 건강차 마시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켰다. 또한 인지력 강화를 위해 숲길을 걷고 자연을 관찰하며 기억을 회상하고, 건강체조를 통한 혈액순환 활동으로 신체활력에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신선이 따로 없다”며, “10년은 더 젊어진 것 같고 평소에 우울했던 기분이 싹 사라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봉방동을 지정하고, 치매안심마을의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추석 명절을 맞아 칠금동 충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 30여 명이 참여해 충주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향민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여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충주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직원 일동이 모금한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임청 위원장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추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앞장서서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시민 참여의 숲을 가꿔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 민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통해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헌금·헌수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