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북평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학생들의 첫 등굣길을 맞았다. 폭력 없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주관하고 동해경찰서, 동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시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북평중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폭력 없는 우리 학교 교실마다 웃음 가득”, “폭력 없는 평화로운 교실”, “친구야 같이 꽃길 걷자” 등의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 더불어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미리 준비한 홍보물 및 작은 선물들을 나눠주며 새 학기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학기 초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생들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은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강원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에서, 초등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슬기로운 탐구 생활 ‘드론 축구’를 운영한다. 이번 ‘드론 축구’ 강좌는 속초교육문화관과 강원진로교육원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드론 기초와 조종법 학습, 드론 축구 선수 및 심판 등 드론 관련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월 29일부터 3월 7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함께하는 슬기로운 탐구 생활 ‘드론 축구’를 통해 학생 개인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현하고, 창의적 사고 확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슬기로운 탐구 생활은 △3월 ‘드론 축구’(총 3회) △6월 ‘업사이클링 목공’(총 2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새 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10일까지 공식 홍보채널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 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톡채널에서 진행되며,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매체 구독 후 이벤트 게시물에 새 학기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담은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교육청은 매체별 30명씩 총 90명을 선정해 15일(금) 당첨자를 발표하고, 시상품으로 1만 원 상당의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가 학교 현장에서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 한해도 구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농어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이 140명으로 지난해(33명)보다 4.2배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농어촌유학생 140명 가운데 올해 처음 참여하는 신규 학생은 113명이고, 나머지 27명은 연장신청을 한 학생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7명, 경기 3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 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부산 2명, 충남 아산 1명 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참여했다. 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 122명, 유학센터형(농가홈스테이형 포함)이 18명이다.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역시 지난해 4개 시·군 6개 학교에서 올해 8개 시·군 15개 학교로 늘어났다. 운영 시·군 및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귀래중) △삼척(오저초) △홍천(삼생초, 원당초, 모곡초) △양양(한남초) △영월(녹전초, 옥동초, 마차초, 무릉초, 녹전중) △정선(화동초) △인제(용대초, 귀둔초)로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2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농어촌유학 운영학교에 학교별 특색프로그램 운영비를 학교당 2,000만 원 지원하고, 연구학교를 운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4년도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121명으로 △교육행정 110명 △사서 5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4명 △기록연구(기록관리) 1명이다. 이 중 교육행정직 110명은 △일반 99명 △장애인 9명 △저소득층 2명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또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51명으로 △운전 28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시설직렬과 시설관리직렬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로 되어있거나, 2024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강원특별자치도 내로 되어있는 기간을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인 사람으로 거주지를 제한한다. 단, 기록연구 직렬 및 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 학과 포함)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하여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84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시행하는 84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교사와 분리된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기간제 교사 80명을 배치 완료했고, 4명은 추가 공고 후 배치할 예정이다. 1학기 늘봄학교 운영교에는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1차 수요조사 결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59.9%가 신청했으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공간확보가 완료됐다. 이는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로 오는 3월 입학식, 학부모 설명회 등을 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춘천고, 원주고, 상동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 운영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추천한 3개 학교는 26일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자율형 공립고 시범 운영교로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치게 되며, 3월 중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계획 등을 확정한 후 5년간 지정 유지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시범 운영교에는 △9학점 이내의 자율적 교육과정 편성 △교장공모제 및 교사초빙제 100% 이내 운영 △교육감 지정 상설 연구학교 운영 △교육부 및 교육청의 학교운영비 2억 원 추가 교부 등이 가능해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자율형 공립고 시범 운영교 지정에 따라 학생들은 학교별 특색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지정되어 운영하는 만큼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하여 내실 있게 운영해 공교육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교육콜센터 시범운영을 거치고 본격적인 출범을 위해 2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교육콜센터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친절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민원 처리’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반복적인 전화 민원 업무 응대 부담을 감소시켜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구축·운영된다. 대표번호는 지난 12월 선호도조사를 통해 033-1396(일상교육)으로 선정했으며,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전문상담원 2명이 근무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전·편입학 △학교안전사고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각종 제증명 등이며, 시기별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임용시험 △교육급여 등의 내용을 상담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개소식에서 “전문상담원들이 소통의 최일선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하고, 이번 콜센터구축을 통해 민원 서비스를 더욱 향상하여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작가클럽'을 운영한다. '어린이 작가클럽'은 출판사, 작가, 사서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원고 작성부터 동화책 출판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상 하반기 각 1회 운영된다. 글쓰기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고자 현직 작가 교사의 글쓰기 특강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글을 쓰고 삽화를 그려 원고를 작성하게 된다. 작성된 원고는 그림책 작가인 김숙분 도서출판 가문비 대표의 첨삭지도를 받아 동화책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월 29일부터 3월 7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아이들이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길 바라고, 동화책을 만든 성공의 경험을 통해 어려워 보이는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작가클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학습 공백기인 방학을 활용하여 지역 내 예비 초・중・고등학생이 신학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2024년 Good-Start 교실’을 운영했다. ‘2024년 Good-Start 교실’에서는 숫자놀이 주산셈, 표현예술 연극놀이, 나도 디자이너! 미리 캔버스, 로봇과학교실, 두뇌개발 놀이터, 개념 쏙쏙 국어문법, 원목 우드 트레이 만들기 등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221명이 참여했다. 이재수 관장은 “학사 공백기에 운영한 Good-Start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를 지원하며, 교육비는 지원 항목별 기준에 따라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육정보화(컴퓨터,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급식비(학기 중 중식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및 보호자는 신청 기간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교육비를 한 가지라도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 소득·재산 정보를 활용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받게 되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새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 '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고시'에 따라 2024년 3월부터 교육급여 지원 금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 신청한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이 모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교육발전특구는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30억 ~ 100억원의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차 공모 지역 선정을 위해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 제안 및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춘천시는 대학-지역-기업 간 연계를 통해 생애 전주기 지역특화 교육도시모델 구축, 원주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지역산업 연계 생애주기별 미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민선 8기 '최고의 교육도시'를 목표로 달려온 춘천시의 노력이 중앙으로 부터 당당히 인정받게 됐다. 춘천시는 작년 1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고'이래로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구성 및 운영, 12개 기관 협약, 공모 신청서 제출 및 시장의 직접 대면심사참가까지 2개월여의 긴박한 여정을 발빠르게 소화해냈다. 교육발전특구는 자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며, 시범지역 운영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선정된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의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생애 전주기 교육협력 지원을 통해 도시 전체를 교육 도시화”이며 이를 위한 목표로 △지역인재 정주 △교육생태계 혁신 △교육선택권 확대 △교육거버넌스 활성화이며, 이를 위한 4개 분야 추진전략과 18대 추진 과제를 특구 모델에 담았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28일,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2024. 2. 22 ~ 2. 25. 운영)에 86명의 평창군 선수단 학생이 출전하여 크로스컨트리 외 7개 종목에서 4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면온초, 봉평중은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 2,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대관령초, 횡계초, 진부중, 진부고는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금메달 13, 은메달 7, 동메달 10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상지대관령고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이어 루지와 봅슬레이,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동계 종목 육성 학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대관령초 박재연, 진부중 이서연 학생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프리, 복합, 계주, 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석권하여 각각 5관왕이 됐으며, 특히 △대관령초 박재연 학생은 우수선수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정장호 교육장은 “본 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개인의 영예가 아닌 우리 모두의 자랑이며, 학교, 지역, 그리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이전 적지 활용 방안 관련 협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존 학교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 홍천군의회 용준식 의원을 비롯한 석화초·홍천중학교 이전 추진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는 기존 학교부지 활용 방안으로 △홍천군 지역스포츠센터 설립 △학생 문화공간 활용 △기존 학교부지 매각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됐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28일 학교 이전 추진위원회 5차 협의회에 최종 보고될 예정이다. 이영욱 의원은 “학교이전 적지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게 되어 기쁘다”라며,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석화초·홍천중학교 이전 추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조속히 홍천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교육환경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나은 공간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