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 판매는 월 발행액 50억 원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되며 개인당 월 모바일 20만 원, 종이 20만 원, 총 4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는 종이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형마트나 대형 병원 등 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지 않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이트 및 모바일 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려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3월 이후 발행액 및 할인율은 추후 국비 지원계획이 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3일까지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인들의 귀농 초기 부족한 자금을 지원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를 통해 농촌의 신규 인력을 육성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황기간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대출한도액은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 원 한도,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 원 한도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 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자로서, 세대주여야 한다. 특히 기존에 교육 이수 실적 100시간 이상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이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에 최종 반영됐다. 용역 결과 발표에 따라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국교통연구원)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에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을 최종 반영했다. 그동안 GTX-B 노선 연장을 위한 춘천시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 시는 작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를 직접 찾아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을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에 포함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2022년 7월부터 춘천시와 가평군이 함께 실시한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를 강조했다. 당시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편익-비용비(B/C)는 1.12로 나타났다. 편익-비용비가 1보다 큰 투자사업은 경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에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이 포함되면서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전국 제1의 교통안전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연간 발생 건수를 2026년까지 200건 미만으로 줄인다. 시에 따르면 25일 시는 춘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교통안전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교통안전 실천계획은 지난 2023년 12월 수립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구체화한 것이다. 교통안전 실천계획의 목표는 2026년까지 보행자 교통사고를 200건 이하로 감축이다. 2022년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258건인 만큼 감축률은 20% 수준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보행, 운전, 어르신, 시민 제안 4가지 부분에서 핵심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먼저, 보행 안전 분야로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개선한다. 영서로 일대의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4개 기관 합동 조사를 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한다. 그 외 지역에 대해서도 전문기관에 전수조사 및 개선 용역을 실시하고, 연차별로 개선할 계획이다. 영서로 일대 횡단보도의 정지선 이격거리도 2∼5m로 조정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설 연휴 동안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항체형성 2주를 고려해 오는 26일부터 2월 8일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단가 백신이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에 어려움이 있거나 희망하지 않으면 노바백스를 접종한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춘천시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64곳)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윤병근 방역관리과장은 “설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 등 고위험군은 예방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푸드테크 산업 관련 인재를 키우기 위해 25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교육 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지역 내에서 푸드테크 인재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푸드테크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다양한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추진해 푸드테크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바이오텍학과의 성공적인 운영과 춘천시 푸드테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해 춘천시 푸드테크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023년 11월 16일 전국 최초로 춘천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월 22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재난 취약 계층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곤란 지역 주택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통해 춘천시는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설치를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800만 원을 투입해 10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지원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개, 투척용 소화기 1개다.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 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소화기는 소화약제를 압력에 따라 방사하는 기구로 사람이 수동으로 조작해 불을 끌 때 사용한다. 신청은 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춘천소방서 예방안전과를 방문해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재난 취약 계층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의 경우 화재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올해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28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7억 원이 증액됐다. 참여자도 지난해 대비 693명이 증가한 6,869명이다. 특히 학교급식 참여자를 150명에서 260명, 아동스쿨지킴이를 74명에서 145명으로 늘리는 등 지난해와 달리 경륜과 지혜가 필요한 활동을 확대했다. 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453명에서 1,009명, 시장형 일자리도 622명에서 695명으로 늘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은 지난 17일부터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다. 25일에는 춘천시니어클럽이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의 선서문 낭독뿐 아니라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춘천 유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교통안전 교육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예상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가라앉은 경기와 높은 물가 등 각종 위해 요인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분야별 대책 마련 및 설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등 춘천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 종합대책은 중점 추진 6개 분야와 종합상황실 운영을 골자로 하여 기간은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2주간 추진된다. 총괄상황반, 당직실, 재난안전상황실, 통합관제센터,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교통상황실, 도로안전관리반, 생활민원처리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반, 방역·진료반, 상·하수도대책반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6개반 380여 명으로 근무 인원을 편성해 운영한다. 중점 추진 분야는 ▲시민안전 ▲민생경제 ▲교통·수송 ▲생활민원 ▲상생·나눔 ▲각종행사다. 먼저 오는 5일까지 마트 및 시장, 영화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6개소를 점검한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가 올해도 매달 1회 찾아온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저글링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4년에는 1월부터 공연을 시작해 2023년보다 더 많은 횟수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즐겁고 신나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3월부터 시작해 총 11회 운영됐다. 이 기간 2,356명이 참여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23일 지난해 ‘산타할아버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예상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가라앉은 경기와 높은 물가 등 각종 위해 요인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분야별 대책 마련 및 설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등 춘천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 종합대책은 중점 추진 6개 분야와 종합상황실 운영을 골자로 하여 기간은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2주간 추진된다. 총괄상황반, 당직실, 재난안전상황실, 통합관제센터,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교통상황실, 도로안전관리반, 생활민원처리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반, 방역·진료반, 상·하수도대책반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6개반 380여 명으로 근무 인원을 편성해 운영한다. 중점 추진 분야는 ▲시민안전 ▲민생경제 ▲교통·수송 ▲생활민원 ▲상생·나눔 ▲각종행사다. 먼저 오는 5일까지 마트 및 시장, 영화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6개소를 점검한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한 응원 열기가 한파도 녹일 기세다. 춘천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기준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자는 8,374명이다. 지난 12일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 지 단 12일 만이다.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한 춘천시민의 열망을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 서명과 함께 오프라인 서명에도 2023년 12월말 기준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은 현장실사 및 2차 심사가 있을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케이트 동아리도 곳곳에서 30여 개가 결성됐다. 춘천시청 부서는 물론 교육지원청에서도 스케이트 동아리를 만들어 국제 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체육계과 자생단체, 경제, 문화, 종교 등 모든 시민 분야에서도 릴레이 응원 동참에 나서고 있다. 23일 기준 릴레이 동참은 70여건이 넘었으며, 1월안에 100건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17일에는 춘천예술마당 봄내극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염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위해 종횡무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4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찾아 조봉업 기획단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2024 지방시대 엑스포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지방시대엑스포는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대규모 정부 행사로 올 가을 행사 개최가 예정돼 있다. 춘천으로 지방시대엑스포가 유치되면 송암스포츠타운 내 에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자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분야별 교육 과제 구체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을 구성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역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을 지원하고 규제 특례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시는 20여년전부터 바이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지난해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호수지방정원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97억원 중 올해 도비 6억5천을 확보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다.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11월에 용역을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도에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공사를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방정원 안에 호수습지 테마정원과 육상 테마정원, 연구정원, 생태탐방로 등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한다. 문화재조사,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관련 인허가를 거치면서 세부적인 계획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상중도 내 다양한 동·식물을 보존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생태 친화주의 정원을 조성하는게 목표다. 이와 함께 산림청 정원소재실용화센터도 구축해 국가정원에 대한 기반을 조성한다. 산림청 정원소재실용화센터는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2025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와 관련 순천만 국가정원의 성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지역주민에게 보상금 지급 신청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군용비행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소음피해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월 5일부터 29일까지 신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으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우편접수(춘천시청 기후에너지과)도 가능하다. 지급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며, 전년도에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도 해당된다. 보상금액은 소음대책지역에 따라 1인당 월별 3만~6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소음대책지역은 군소음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590명이 신청하여 1억 6,300만의 보상금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