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는 지난 23일부터 튀르키예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 전시회(5. 23.∼5. 26.)에 참가했다.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은 자동차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중동지역에서 두바이 전시회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개최국인 튀르키예는 남유럽과 서아시아, 중동을 잇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지로 선정하게 됐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으로 자동차부품 기업 14개 회원사 15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 전시회 부스를 임차해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과 주력으로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와 연계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자동차부품 기업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활발한 업무교류를 진행하는 등 수출 증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비를 확대하는 등 관내 이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5월 25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맨발 걷기(어싱, Earthing) 관광상품인 ‘맨발路(로) 강원걷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흙냄새와 숲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국립춘천숲체원의 맨발 걷기 코스에서 건강증진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또한, 맨발 걷기와 함께 바른 자세 측정, 걸음걸이 분석, 족문 검사 등 건강 지표 분석과 지역특산품이 담긴 웰컴키트 제공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강원의 자연을 느끼고 특별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 라며, “추후 속초에서 진행되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맨발路 강원걷자’ 2차 행사는 7월 6일 속초 영량호수 일원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5월 24일, ESG경영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춘천시 고은리 과수원을 찾아 노사 합동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도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노사 간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근로자위원과 재단을 대표하는 사용자위원으로 구성된 강원문화재단 노사협의회에서 공동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노사협의회 위원 등 임직원 총 15명이 참여하여 사과나무 적심 및 순 정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정진석 근로자위원회 대표는“임직원들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강원문화재단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재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ESG 봉사단 출범을 통한 문화예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홍천로 6길에서 ‘목재정원박람회’시범사업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홍보관과 체험프로그램, 테마별 정원 설치, 목재정원전시 등을 통해 군민들이 홍천의 신선한 공기와 밤의 불빛을 통해 저녁까지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제공한다. 행사를 위한 홍보관과 식재, 조경물이 설치됨에 따라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홍천로 6길(신한은행부터 홍천읍 행정복지센터까지) 부분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25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청소년 달 행사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청소년의 달 행사는 청소년 주도의 문화 활동 참여를 통해 청소년에 관심과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다. 본행사 1부에는 청소년 치어리딩 공연과 25명의 업무유공자와 모범청소년에게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또 국회의원, 춘천경찰서장,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장, 춘천시의회의장, 춘천시장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응원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댄스, 밴드, 노래 등 15팀의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와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2시간 동안 열린다. 이에 앞서 이날 행사 전 일송아트홀 입구에서 춘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춘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춘천교육지원청 학생 지원 센터 등과 함께 학교 폭력 설문조사, 우정나무에 학교 폭력 예방 문구 달기, 사진 촬영 구역에서 사진찍기, 전단지 전달 등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장애인식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도 펼쳐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24일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백시에 소재한‘365세이프타운’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민안전체험교육은 각종 사고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험한 생활 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며,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수요조사를 통해 평창어린이집 6~7세반 어린이 20명으로 선정했으며, 평창어린이집 선생님 4명과 평창군청 안전교통과 직원 2명이 인솔자로 동행했다. 이번 교육은 365세이프타운내 종합안전체험관에서 지진·산불·설해·풍수해 체험시설과, 엘리베이터 갇힘 등 생활안전 체험시설을 어린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각종 재난사고 대응 요령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도록 했다. 김은규 안전교통과장은“앞으로도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평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5일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자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7명을 대상으로 평창군에서 추진 중인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인 오대산 산사문화유산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당일 문화유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월정사 성보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 관람 및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 견학 등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차별없는 공정한 문화 접근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평창군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을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 중 하나인‘문화 접근성 확대’지표 달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가유산청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보존처리와 대적광전 불단 정비 사업이 완료됐다. 문화유산을 관람하러 온 많은 관람객과 사찰 신도들을 위하여 보존처리는 대적광전 좌측에 위치한 임시보존처리소에서 진행되어 보존처리 진행 과정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국보로 지정되어있는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이번 보존처리를 통하여 약 20년만에 보존처리 작업을 진행하여 문화유산의 원형 보존을 추구했다. 특히 대좌 하단에 쌓여있던 먼지를 세척하고 3D 스캐닝 작업을 통하여 불상 내·외부의 형지흔적등 불상 제작 기법을 알 수 있는 자료를 기록하고 전체적인 코팅 처리를 통하여 불상의 원형 모습을 최대한 끌어내고자 했다. 새로 정비된 대적광전 불단은 기존 불단보다 낮게 제작되어 불상과 대좌의 일부를 노출시키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이에 새롭게 보존처리를 마친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자세히 볼 수 있어 문화유산 관람환경이 개선됐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5월 24일 영월군 일원에서 세경대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세경대 유학생에게 관내 관광지 체험과 진달래장 문화플랫폼 공간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토대로 영월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유학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유를 통해 세경대학교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도시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한 번 배우면 평생 친구가 되어주는 ‘내 손안의 작은 피아노 칼림바 배우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23일 오후 2시 꿈빛마루도서관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시간적 여유가 없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시민들을 대상 으로 악기 배우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연주법이 비교적 간단한 칼림바 악기를 연주하며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평소에 악기 하나 연주하고 싶은데 악보 보기가 어렵고 악기 구입에 드는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6월 5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숫자와 기호만으로 연주할 수 있는 칼림바는 계이름과 박자에 접근이 어려웠던 분들도 쉽게 배우고 연주할 수 있어, 악기를 평생의 친구이자 취미로 만들고 싶은 분들은 남녀노소 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악기이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반려동물, 반려식물에 이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21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아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된 뮤지컬 ‘학교 스타그램’은 학교폭력의 원인이 피해자 개인이 아닌 피해자를 둘러싼 우리 모두에게 있으며, 학교폭력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변화에 있음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 중 무선 투표기를 활용해 관람하는 학생들과 상호작용을 통한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집중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일상 속 사소한 고민부터 말하기 어려운 고민까지 더 편하고 쉬운 상담으로 다가가기 위해 ‘청소년 상담 1388 이벤트’를 실시하여 비대면으로 고민 글을 남긴 청소년에게는 추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를 쉽게 풀어내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년 명주군왕 능향대제’가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강릉시내 및 명주군왕릉 등지에서 강릉김씨대종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명주군왕 능향대제는 1561년(명종16년)부터 매년 음력 4월 20일에 강릉김씨 시조인 김주원을 기리며 봉행하는 제례행사로, 전통 유교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월화정을 출발하여 기업은행, 월화거리공원까지 펼쳐지는 명주군왕 능향대제 전야제 퍼레이드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강릉김씨대종회 문중과 시민 및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7일 명주군왕 제향봉행은 강릉김씨대종회 문중 및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30일에는 임호민 가톨릭관동대 역사교육과 교수 등이 명주군왕을 주제로 학술대회(콜로키움)를 개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조선시대부터 명맥이 이어진 유서깊은 강릉김씨의 제향행사에서 퍼레이드 및 다양한 전야제 공연이 열려 강릉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도심을 깨우는 비(B)도로 ‘도깨비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매주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원주시민들이 오감을 만족시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페스타에 오는 25일(토) 오후 7시 30분‘시민과 함께하는 스트리트 패션소’가 열린다.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 있는 의류 상인들과 ‘상생’을 목적으로 기획한 ‘스트리트 패션쇼’는 상인들과 함께 원주시민 모델 13명과 전문 모델 3명, 시니어 모델 12명 등 총 28명의 모델이 문화의 거리 일대를 화려한 런웨이로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도깨비 페스타는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지역주민, 문화의거리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거리형 축제를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감영에서 후원하는 ‘행복버스킹’이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원감영 일원에서 진행한다. 행복버스킹은 지역예술가들의 공연 기회 확대와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문화의 거리, 우산천 거리, 장미공원 등 총 3개소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시간을 오후 7시로 시간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강원감영과 원도심 지역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버스킹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하여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달홀영화관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계획이다. 고성문화재단에서는 4월에 이어 5월에도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무료 영화 상영회를 기획했으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작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영화 상영회를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에 한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5월 무료 영화 상영작으로는 5월 25일(토)에는 쿵푸팬더 4를, 5월 26일(일)에는 범죄도시 4를 상영하며, 상영 시간은 오후 7시 20분으로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재단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성군민들이 달홀영화관을 방문하여 무료 영화를 즐기면서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