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 작업에 총력을 집중한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정연길 부시장,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기간 중 6일간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29개 부서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의 공약사업, 주요사업, 신규사업 등 2025년도 역점사업과 함께 속초시의 새로운 비전인 ‘준비된 9분 콤팩트시티 속초’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속초시가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역점사업으로 2025년까지 마무리되는 △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 보훈회관 이전 신축 △ 종합경기장 파크골프장 확충 △ 속초시 영어도서관 건립 △ 수소충전소 설치를 비롯해, 신규사업인 △장사동 새마을 도시재생사업 △ 설악명상문화센터 건립 △ 생성형 AI (Chat-GPT) 행정 도입 △ 속초 미식로드 브랜드화 △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7일까지 2024년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하반기 영농철을 맞아 추진되는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어려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부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공공형 계절 근로센터 운영을 통한 농가 인력난 해소에 큰 성과를 달성했으나,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이 투입되는 농작업의 특성상 농번기에 발생하는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44개 기관 550여 명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하반기에도 군을 중심으로 일손돕기 창구를 구축, 농촌 일손 부족 현황 및 관내 기관단체 일손돕기 인력을 파악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농가별, 기관별 일정 및 참여 인원을 조정해 효율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오는 27일까지 군청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독려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일손돕기 농가 수요조사를 실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설치지원 사업은 지역으로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정선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에 따른 유통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3월 임계면 송계리 1053번지 일원에 직거래 판매장 설치를 위해 보조사업자(포테이토팜 영농조합법인)를 선정하고 사업비 4억원 투입해 부지1,087㎡에 건축 연면적 132㎡ 규모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조성을 지원한다. 품질이 뛰어난 농특산물의 유통과정을 최소화 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실시간으로 이어주는 판매장은 주차장 및 판매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11월 준공으로 12월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청정 정선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의 현지 적기 판매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농가에서는 농특산물의 장기저장 부담 감소에 따른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이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정선종합경기장의 시설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건립된 정선종합경기장은 사업비 840억원을 투자해 정선읍 애산리 일원 17만 8,206㎡ 부지에 조성됐으며, 종합체육시설로는 국제 공인 규격을 갖춘 축구장과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1종 육상트랙시설, 농구, 배구 등 각종 구기 종목이 가능한 실내체육관, 500여대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문화·체육욕구 충족은 물론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전국육상경기 선수권 대회를 비롯한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큰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군민의 생활 체육활성화를 위해 노후된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비 6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지난 8월 보조경기장 내 7,140㎡ 규모의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를 완료했으며, 노후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대형 스피커, 오디오 앰프 등 음향장비를 최신 시설로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교체된 보조경기장 인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처는 지난 9월 19일 해오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용 책상과 의자 11세트를 전달했다. 동해사업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기자재들이 낙후돼 있다는 점을 확인하여 관내 아동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주 처장은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진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동복지시설(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 교육 기자재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주)는 환경 친화·지역 상생·준법정신의 가치를 추구하는 ESG경영을 실천하며 전국 16개 발전소의 발전설비 운전 정비 및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에너지 서비스 기업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강화와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위한 올해 세 번째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은 지난 6월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를 시작으로 8월 서울대 탐방에 이어 세 번째 여행으로 오는 10월 19일 일산MBC드림센터와 일산킨텍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중·고등학교 진로 탐색 활동으로, 창의성 멘토링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갖추어야 할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과 트렌드를 배우고, 크리에이터 제작 장비를 활용한 촬영, 편집, 리포팅 등 전반적인 제작 시스템을 배울 수 있고, MBC드림센터 호기심 투어는 방송 제작과정을 살펴보며 방송국 내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킨텍스 웹툰 페어를 관람하며 글로벌 플랫폼을 갖추고 지속적 성장을 하는 웹툰 관련 산업과 관련 대학 학과를 알아보고 인기 작가의 강연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5일부터 1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퇴근 후 연극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근 후 연극 아카데미’는 연극적 표현으로 삶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해낼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 증진하고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연극을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종료 이후 해당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이에 힘입어 기획했다. 이번 연극프로그램은 퇴근 후 시간에 맞춰 매주 수‧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8회차로 진행, 연극적 감각 깨우기, 테크닉 훈련, 입체낭독극 만들기 등의 과정을 배우며 마지막 2회차는 최종 결과물로서 시민 낭독극 발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민이며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민 낭독극 공연 시 구성 역할을 고려하여 남성 7명, 여성 7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악성 민원에 대비한 직원 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보호 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민원현장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민원인에게 노출되어 악성 민원의 지속적인 연락이 근무 시간뿐만 아니라 퇴근 후에도 발생하는 사례가 전해지는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 보호 앱을 도입, 앱을 활용해 민원인 휴대전화에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전화번호를 표시하여 현장 민원 업무가 많은 공무원의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민원 관련 출장 등 외부에서 업무 중에 민원인이 행정전화번호로 전화해도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개인 휴대전화로 통화할 수 있어 양방향 소통과 신속하고 공백없는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시는 우선 9월 말까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10월에는 해당 공무원 휴대전화 개인번호보호 앱 설치와 행정전화번호와 휴대전화 개인번호 매칭 작업을 시행한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 및 편의 도모를 위해 지난 9월 20일, 휠체어 전용 체중계를 설치했다. 이번에 새로이 설치한 휠체어 전용 체중계는 휠체어에 탄 장애인은 물론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역시 스스로 체중을 측정할 수 있다. 체중계는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속초시지회 2개소에 설치됐다. 그간 속초시 관내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전용 체중계가 없어 타지에서 체중을 측정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 기립한 상태로 체중을 측정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 왔다. 시에서는 이번 휠체어 전용 체중계 도입으로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체중을 측정해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생활과 관련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세밀하게 발굴하고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의 일환으로 영북지역(속초·고성·양양)의 컬리너리 상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컬리너리 상품 개발은 영북지역의 광역권 연계를 강화하고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기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공모를 추진하며 시작되었다. 공모에 접수된 업체 중 심사를 통해 △러브마린(홍게와 그 껍데기를 활용한‘홍게 컵라면’) △속초갓포(속초·고성·양양의 성게를 가공한 ‘성게잼’) △온더밀스(홍게살을 활용한 ‘홍게 가츠산도’) △웨이브웍스(향신료인 제피를 활용한 ‘제피초콜릿’) 4개 업체(속초 3, 양양 1)에서 지원한 상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4개의 상품은 각각 상품개발비 650만 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아 11월까지 개발을 진행한다. 시제품은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속초 동원냉동에서 열리는 ‘속고양 로컬브랜드 팝업(가칭)’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영북지역의 음식문화를 담은 책 ‘동쪽의 밥상’의 저자이자 심사위원장을 맡은 엄경선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속초, 고성, 양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춘천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센터의 수입관리 시스템 도입과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조치이다. 공사 관계자는 "센터 정식 운영에 앞서 수입 관리 프로그램 도입과 더불어 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반다비국민체육센터의 대관 및 시설 이용은 모두 불가하며 공사가 완료된 후, 조기개관 등 정상 운영 일정에 대한 추가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는 9월 28일 인제군에서 산불피해 지역 걷기외 인문학 강연을 접할 수 있는 ‘2024 인제 오리지널스 북콘서트&트레일워킹’이 개최된다. 인제군마케팅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제군 남면 일원의 산불 피해지역에서 자연 복구 과정을 지켜보고 회복의 희망을 체험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출발지(남면 남전리 631-2)에서 집결해 남면 남전리 일원의 4.2km에 달하는 산불피해지역 일부 구간에서 친환경 트레일워킹에 참여한다. 걷기와 함께 친환경 비료주기·씨앗심기를 통해 산림 복구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트레킹이 끝나고 오후 3시부터는 인제 기적의도서관에서 인문학 프로그램 ‘일당백’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북콘서트는 ‘문학 속 샤머니즘’을 주제로 인문학 멘토 정박, 유투버 정프로(정영진), 성우 이지선이 참여해 관객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중간 추첨을 통해 1등 전동 킥보드(1명), 2등 펫 습식 청소기(2명), 3등 블루투스 스피커(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자연원료를 사용한 따옴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이 남면 남전리 일원에 조성한 햇살 산림치유센터 조성 공사를 이달 마무리하고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 20억 원 등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산림치유센터 신축, 햇살치유정원 조성, 산림 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을 추진해왔다. 남면 남전1리 일원에 조성한 햇살 산림치유센터는 2,325㎡ 규모의 부지에 건물연면적 498㎡, 1개동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치유상담실, 다목적치유실, 건강치유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건식음파 치유실과 족욕치유카페 등을 조성, 지역 특색을 더했다. 이와 함께 센터 외부에 ‘햇살 치유 정원’을 조성해 마을 특화작물인 만병초와 구상나무 정원을 가꾸고 향후 인근의 인제천리길, 숲길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기존에 운영하는 숙박시설·음식체험관과 연계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주민 주도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구상나무숲·자작나무숲 등 인근의 자원을 연계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라디오스타박물관은 2024년 기획전으로 '라디오와 프로파간다'를 2024년 9월 27일부터 2024년 11월 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기 미국의 정치·경제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얘기를 전달한 ‘노변정담’, 나치 독일의 히틀러가 게르만족을 열광시킨 라디오 방송, 박정희 대통령의 정부 정책 홍보를 위한 라디오 방송 등의 의미를 새겨보는 관련 라디오, 음성 자료, 사진 등을 소개한다. 라디오스타박물관 방기준 관장은 “이번 전시는 라디오스타박물관이 수행한 라디오(방송) 및 라디오 관련 주요 유물에 대한 사회문화사적 연구 결과를 일반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세 번째 전시이다.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으나 각별한 의미를 두지 않았던 라디오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하고 라디오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라디오스타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김형호 라디오 수집가가 출품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김삿갓면 예밀포도마을에서 천연비누 만들기와 포도 따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귀촌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했고, 포도 따기 체험을 통해 지역 농업에 대한 이해를 깊게 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포도를 따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고, 농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귀촌 주민들도 “아이들과 함께하니 더욱 즐거웠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신나는 주말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행사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