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신현빈과 문상민의 달콤했던 데이트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ㅣ극본: 오은지ㅣ크리에이터: 박준화ㅣ제공: 쿠팡플레이ㅣ제작: 이매지너스, 스튜디오알짜)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윤서’(신현빈)와 ‘주원’(문상민)의 데이트 현장 스틸에서는 신현빈과 문상민, 두 배우의 화사한 비주얼과 더불어 사랑스러운 케미가 돋보인다. 각 스틸엔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윤서와 주원의 달콤한 데이트 모습이 담겨 있다. 여느 커플처럼 평범한 일상 속, 시종일관 미소를 띈 채 윤서를 사랑스럽게 응시하는 주원과 행복해 보이는 윤서의 투 샷이 시선을 빼앗는다. 여기에 두 사람 간의 눈에 띄는 덩치 차이도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층 더 높인다. 신현빈과 문상민은 “촬영 전후로 헤어지려는 윤서와 사랑을 다시 찾으려는 주원의 감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큰 어려움 없이 빨리 친해졌고, 호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106일차 초보 아빠' 슬리피가 자칭 만랩 육아력으로 제이쓴을 정조준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일) 방송되는 ‘슈돌’ 536회는 ‘우리 함께 놀아요’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딘딘의 조카 니꼴로가 슬리피의 생후 106일차 딸 우아를 만난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딘딘은 “슬리피 집의 가전제품 10개 중 8개는 내가 사준 것”이라고 주장할 만큼 두터운 우정을 공개하는 가운데, 앞서 ‘슈돌’에 출연해 영락없는 초보 아빠의 모습으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던 슬리피가 어엿한 아빠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상 시인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마지막 작품 '희생'이 8월 21일(수) 4K 리마스터링 개봉을 앞둔 가운데, 최상의 화질과 음향으로 극장에서 경험할 최고의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영제: The Sacrifice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출연: 에를란드 요셉손, 수잔 플리트우드, 알란 에드발] 영화 '희생'은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상 시인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마지막 작품으로, 영화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이 시대 최고의 걸작이다. 8월 21일(수) 4K 리마스터링 개봉을 앞둔 가운데, 최상의 화질과 음향으로 극장에서 경험할 최고의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담고 있다. 주인공 알렉산더의 생일날, 평화롭던 이들에게 갑작스럽게 제3차 세계대전 발발 소식이 전해지고 세계의 종말 소식이 들려온다. 두려워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은 패닉에 빠지고, 알렉산더는 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전후로 생애 마지막 1년을 조명한 뮤지컬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오는 8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박재석ㅣ출연: 정성화, 정재은, 김도형ㅣ제공: (주)에이콤, (주)위즈온센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8월 21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소식을 알린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는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조선의 독립을 결의하고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사형 판결로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홀로 “조국이 대체 우리에게 무엇입니까?”라고 외치는 대한제국 독립군 대장 ‘안중근’의 대사로 시작부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 긴장감이 감돌고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그 순간이 담기며 “나는 형사범이 아니라 전쟁 포로다”라는 카피가 겹쳐져 고국의 독립을 위해 굴복하지 않고 분연히 맞섰던 안중근의 각오를 느끼게 한다. 뒤이어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존 윅'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뛰어넘는 강렬한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킬 KILL'이 8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니킬 나게시 바트ㅣ출연: 락샤, 라가브 주얄, 타냐 마닉탈라ㅣ무술 감독: 오세영 '설국열차''공조''최종병기 활'ㅣ수입: (주)더쿱디스트리뷰션ㅣ배급: ㈜올랄라스토리] 40명의 무장 강도가 탑승한 야간열차, 모두를 구하기 위해 나선 1명의 특수 요원이 펼치는 105분간의 풀 액션 엔터테인먼트 '킬 KILL'이 8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1차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했던 '킬 KILL'은 강렬한 콘셉트, 감각적인 비주얼을 포함해 독보적인 감각의 장르 영화를 조명하는 미드나잇 매드니스 섹션에서 관객상 2등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그뿐만 아니라 제56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3회 트라이베카영화제, 제71회 시드니영화제 등 세계 주요 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킬 KILL'은 로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머리에 꽃을 달고 등장해 진세연에게 버터미 물씬 플러팅을 남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지난 2일 첫 방송 후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억 삭제의 신박한 소재와 김재중의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2회에서는 나쁜 기억을 지우는 수술 후 초스윗 초뻔뻔의 모습으로 재탄생한 이군(김재중 분)이 담당의 경주연(진세연 분)을 첫사랑으로 착각해 직진 플러팅을 발사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유발시켰다. 주연은 이군의 착각이 수술의 부작용이라고 판단해 진실을 알리려 했으나, 추락 사고 당일 첫사랑과 동생 이신(이종원 분)의 키스를 목격한 이군에게 첫사랑마저 나쁜 기억이 되어버렸음을 깨닫고, 이군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아요, 내가 당신 첫사랑”이라며 첫사랑임을 거짓 인정해 아슬아슬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완벽한 가족’이 긴장감이 맴도는 9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4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살인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8일(오늘) 공개된 포스터에는 ‘완벽한 가족’을 통해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김병철(최진혁 역), 윤세아(하은주 역), 김영대(박경호 역), 박주현(최선희 역)과 함께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이들이 모여 있다. 전교 1등 모범생이지만 살인사건에 엮이게 된 박주현이 중앙에 자리를 잡았고 좌우로 철두철미한 성격의 아빠 김병철과 모정 가득한 엄마 윤세아가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한 가족이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박주현의 친구인 엄친아 김영대, 불같은 성격을 지닌 최예빈(이수연 역), 훈훈한 남고생 이시우(지현우 역)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인 윤상현(최현민 역), 열정 넘치는 경찰 김도현(신동호 역),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태는 김명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K-POP 대표 '4세대 투톱'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나란히 뜬다.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는 그룹 에스파(aespa)와 뉴진스(NewJeans)가 출연을 확정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스파와 뉴진스는 K-POP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4세대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 데뷔 이후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배출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두 팀은 올해 더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는 등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하며 다양한 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Supernova(슈퍼노바)'로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휩쓴 에스파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오감을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달 일본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싱글 'Hot Mess(핫 메스)'를 발표하며 현지에서도 빠르게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비주얼 포텐을 터뜨렸다. 미미로즈는 지난 5일과 7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REEBON(리본)’ 두 가지 버전의 개인,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를 대방출했다. 먼저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착장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미미로즈는 차분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두 번째 버전에서는 이번 앨범 명인 ‘리본’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장착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뿜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화이트와 블랙, 핑크 컬러의 여성스러운 의상과 길게 늘어뜨린 리본이 어우러져 눈부신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기존 멤버 연재, 효리, 예원, 지아, 윤주에 이어 새로 합류한 멤버 안나, 예린까지 7인 7색 비주얼 합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미미로즈의 새 싱글 ‘REEBON’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서로 의지해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20대 소녀들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배우 박성웅과 연우, 김지영, 이수경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해 흥미로운 인물관계도를 완성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박성웅은 극 중 국민 배우 순재(이순재 분)의 늦둥이 외아들 이기동 역을 맡았다. 순하고 착한 성품의 소유자인 기동은 말 못할 사정 때문에 거제도에 정착해 지내며 아버지 순재를 피해 다닌다고 해, 이들 부자의 사연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성웅은 평소 깊이감 있는 카리스마부터 코미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를 소화해 왔기에, 이번 ‘개소리’ 출연을 통해 그의 ‘코믹 DNA’가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거제도의 치안을 책임지는 순경 ‘홍초원’ 역은 배우 연우가 맡았다. 초원은 따뜻한 마음과 다정한 성격, 정의로운 면모를 지닌 인물로 거제도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에 직접 뛰어들어 진실을 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손현주와 김명민의 숨 막히는 부성 본능 대치가 임박했다. 첫 방송을 단 4일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생존과 복수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손현주X김명민,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배틀! '유어 아너'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두 연기 본좌,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력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최고의 열연을 펼쳐온 두 배우가 선보일 불꽃 튀는 연기 배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차세대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대세 배우 김도훈(송호영 역)과 허남준(김상혁 역)이 각각 손현주, 김명민과 부자(父子)지간이 된다고 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배우 김소현이 ‘우연일까?’를 통해 또 한 번 인생캐를 경신하며 로맨스 요정으로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김소현은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에서 사랑스럽고 엉뚱한 이홍주 역으로 변신, 홍주의 10대부터 20대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시키고 있다.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인 러블리 그 자체 김소현의 활약을 짚어 봤다. #1~2화: 우연은 가끔 기록된다. 서로에게 필연이 될 때라면! ‘우연일까?’의 방영 시작 이후 시청자들은 김소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첫사랑 방준호(윤지온 분)를 만나 복잡한 마음에 만취한 홍주는 취기가 올라 붉어진 얼굴로 “강후영(채종협 분), 돌아온 걸 환영해”라고 전했다. 홍주는 단숨에 후영에게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오며 그의 마음에 안착했다. 또한, 고등학생 시절 홍주는 절친 김혜지(김다솜 분)가 후영에게 편지를 전해 달라는 부탁을 들어줬다. 그렇게 후영과 얽히고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변요한과 고준이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간다. 오는 16일(금)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 진실을 쫓는 살인 전과자 고정우(변요한 분)와 형사 노상철(고준 분)의 아슬아슬한 공조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나았을, 그날 밤의 진실’을 쫓는 고정우와 고준의 상반된 시각이 담겨 있다. 까맣게 지워진 기억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살인범으로 낙인찍힌 고정우의 얼굴 위에는 먹구름처럼 새까만 어둠이 드리워 그의 혼란스러운 심정을 짐작하게 한다. 반면 그의 등 뒤에 선 노상철은 의심과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고정우의 얼굴을 외면하고 있어 두 사람의 엇갈린 시선이 흥미를 돋운다. 살인 전과자와 형사라는 정반대의 신분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은 11년 전 그날의 진실을 찾겠다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기에 견제와 공조를 오가는 두 사람의 위태로운 만남이 궁금해지고 있다. 이렇게 고정우와 노상철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세상의 모든 공허와 불안을 잠재울 특별한 하모니가 시작된다. 오는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라는 세대 초월 라인업을 완성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매 작품 독보적인 포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고현정은 극 중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에서 해고된 강수현 역을 맡는다. 강수현은 자신만의 철학과 감으로 아이돌을 키우는 스타 제작자. 모종의 이유로 회사에서 쫓겨난 뒤에도 장애가 있는 아들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고된 현실로 황량한 사막이나 다름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강수현 캐릭터로 변신할 고현정의 새로운 얼굴에 관심이 쏠린다. 다양한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으며 맹활약 중인 려운은 강수현(고현정 분)의 회사에 소속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으로 분한다. 유진우는 부모의 빚부터 과거의 경력 등 온갖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수 존박이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매력의 음악으로 돌아온다. 존박이 오늘 8일 오후 6시 더블 싱글 앨범 ‘비스타(VISTA)’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10월 중 예정되어 있는 정규앨범에 앞선 선공개 음원들로, '비스타(VISTA)'와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 두 곡이 수록됐다. 여름에 어울리는 두 트랙으로, 존박만의 독특한 팝 사운드를 녹여내어 완성했다. ’비스타‘는 멋진 전망이나 경치를 의미하는 단어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비밀스러운 장소로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담고 있다. 빈티지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비트로 매력적인 판타지를 선사한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R&B 아티스트 THAMA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깊이를 더하며, ’떠나는 것‘에 대한 세 아티스트의 각기 다른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나이트크롤러‘는 잠 못 드는 도시의 밤을 그린 곡이다. 펑키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여름밤의 드라이브를 연상시키며, 나레이션과 토크박스 사운드가 더해져 다채로운 느낌을 연출했다. 위험한 한 사람을 쫓는 스토리의 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