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2주 간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한국안전체험관 및 강원소방학교 등 365세이프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안전과 캠핑, 힐링을 테마로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 2박 3일 과정으로 총 4회(4기)로 추진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기 과정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순간 가장 먼저 달려가 손 내미는 제복공무원의 자녀로 구성하여 운영하며, 1기 캠프 참가자 500명은 소방청 주관으로 별도 모집한다. 캠프 참가비는 10만 원(태백사랑상품권 2만 원 환급)이며, 참가비는 소방가족 희망나눔으로 기부되어 의미있는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는 소방청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기업이 함께 참여함에 따라 안전캠프의 프로그램이 더욱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캠프 참가자들의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전국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박경리 선생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8세~13세(초등학생 및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박경리 선생의 동화'돌아온 고양이'와 '은하수'를 읽고 그린 상상화와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은 6월 28일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있는 어린이들이 박경리 작가의 책을 읽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출범 100주년을 맞이해 5월 28일 원주 본소에서 강원건설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 1924년 일제강점기 시대 토목관구로 시작한 도로관리사업소는 1972년 토목관구와 도로포장사무소가 통합돼 건설사업소, 1982년 도로관리사업소로 명칭이 바뀐 뒤 작년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됨에 따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 당시 조선신문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는 총면적 일천여 방리로 재해관찰과 응급조치를 비롯한 민원처리 등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해 춘천, 강릉, 원주, 평강의 네 개소에 토목관구를 설치한다고 밝히고 있다. - 현재 도로관리사업소에는 280여 명의 직원이 66개 노선(위임국도 14개, 국가지원 10개, 지방도 42개) 2,117km의 지방도와 위임국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위험도로개량과 과적차량 단속, 건설품질검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및 겨울철 제설 등을 도맡아 도로 기능이 제 기능을 발휘해 이용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먼저,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박기영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8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5월 28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 착수를 기념하여 의료기기산업 디지털(AI) 전환 선포식이 개최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디지털(AI) 전환으로 의료기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주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주관으로, 도지사, 원주시장, 의료기기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의 디지털(AI) 전환과 혁신을 다짐했다. 전국 최초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은 과기정통부의 ICT 지역재창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강원자치도, 원주시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함께 기획·발굴한 사업이다. 올해 4월 과기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고, 사업 추진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주관기관으로 강원테크노파크와 원주연세의료원, 상지대학교가 참여하여 추진된다. 디지털트윈은 물리적인 물체를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설계된 가상 모델로 인공지능(AI)으로 학습, 문제해결, 패턴인식 등을 분석하고, 가상모델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3일 동쪽바다 중앙시장 공연장에서 ‘제44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마련된 기념행사는 장애인단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봉사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선언, 장애인 권익 신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1명에게 감사패 수여와 함께 장애인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문화공연 및 협회별 장기자랑 등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처럼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행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는 ‘타로심리상담 기초과정’을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타로가 심리학적 접근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타로카드를 활용하여 내담자의 협조를 비교적 용이하게 유도할 수 있으며, 심리 상담에 있어서 중요한 라포르 형성과 자기노출 표현 문제행동의 감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과정은 타로 심리 상담의 기초를 익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갈등 상황을 원만히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미자 센터장은“이번 타로 심리 상담 기초 과정을 통해 현재의 고민거리나 상황에 대해 판단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법을 배워 심리적 치유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창군의 모든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방림면사무소 민원실에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일주일간 방림면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캘리그라피 미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방림면평생학습센터에서 지난 2월부터 진행된 붓 캘리그라피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성과물을 수강생뿐만이 아니라 일반 주민들과 공유하며 함께 배우고 즐기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작품들은 부채와 액자에 담긴 캘리그래피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수업을 통해 붓을 잡는 기초부터 아름다운 문장을 기술하기까지 수강생들이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면모를 배운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송은자 평생학습매니저는“각 작품에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 붓 끝에서 탄생한 예술적 표현들을 감상하러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종완 방림면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잠시 피로한 일상에서 벗어나 눈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방림면사무소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의(義)의 고장 춘천시가 의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우리나라 대표 의병장 의암 류인석 선생과 윤희순 의사의 항일 투쟁의 중심지로서, 그들의 의병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한 시민 홍보에 주력한다. 교육청과 연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의암류인석기념관 방문객 대상 홍보방안을 확대 지원한다. 더불어 학술대회 등을 통해 지역 의병장(류인석, 윤희순 등)의 올바른 위상 정립하고 대중에게 그들의 생애와 업적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또한, 단체별로 산발적으로 진행해 온 행사를 연계하여 '의병의 날'을 비롯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춘천 의병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의병의 날은 2010년 5월 지정된 정부 주관 기념일이며, 2014년에는 춘천에서 의암제와 함께 안전행정부 제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 14번째를 맞이하는 의병의 날에는 광복회춘천연합지회와 (사)의암학회가 공동주관으로 ▲의병의 날 기념식(10:00 의암공원)을 진행하고, 춘천문화원 주관 ▲청소년 국궁대회(1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과 제36회 춘천마임축제;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이 오는 5월 31일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에서 그 막을 올린다. 춘천에서 가장 뜨겁고 열정적인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사람’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와 춘천마임축제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이 뭉쳤다. 문화도시 박람회는 “사람하는 도시, 사랑하는 도시”, 춘천마임축제는 “따뜻한 몸; Warm Body”를 주제로 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들을 콘텐츠로 펼쳐보이며, 도시가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뜨거운 환대의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로컬크리에이터와 전국 문화도시들과의 협업 또한 축제에 힘을 싣는다. 마임축제는 ‘마임맥주’와 함께 춘천에서 강원도 메밀로 막걸리를 생산, 판매하는 디스틸러앤브루어와 협력하여 만든 ‘도깨비가 환장하는 난장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만드는 ‘춘천경작’ 프로젝트로는 시민들과 다양한 인형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만들어진 인형으로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에는 전국 2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는 2024 실향민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국 속초·이북사투리 경연대회‘이봅세! 겨뤄봅세!!’의 참가 신청 접수를 6월 4일까지 받는다. 2024 실향민 문화축제 둘째 날인 6월 15일 오후 2시 30분 엑스포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사투리 경연대회는 대표적 실향민문화 중 하나인 실향민 사투리를 통해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실향민 문화를 선보이고 나아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지역,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연은 이북사투리를 활용한 랩,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에 관계 없이 1인(팀) 당 5분 이내의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대회 심사는 사투리 구사능력, 내용의 참신성 및 독창성, 연기력, 관중 호응도를 고려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명(팀) 300만원, 금상 1명(팀) 200만원, 은상 1명(팀) 100만원, 동상 1명(팀) 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군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과 더불어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미 3차례에 걸쳐 공지된 메인 공연 라인업과 철원 DMZ 부근의 장소성을 살린 수도국 터 스페셜 스테이지, 피스트레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분수무대 DJ스테이지,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의 미니 전야 파티, 습지 산책 프로그램인 용양보 탐방까지.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고석정 내 각종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준비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스트레인은 매회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라인업을 선보였었는데, 이번에도 레전드 뮤지션 김수철과, 인디 1세대 어어부 프로젝트, 한국 힙합의 상징적 존재 이센스, 밴드 붐의 주역 실리카겔,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밍타이거, 한국 인디씬을 대표하는 글렌체크, 쇼미더머니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태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였다. 고석정 메인무대 외에도 노동당사, 월정역, 소이산 등 전쟁의 상흔이 남은 역사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 고석정 꽃밭에서 열리는‘맛있는 철원, 10가지 맛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철원 음식을 소개하는 '2024년 봄, 철원미(米)술관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은 특히 주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철원사랑상품권, 철원 오대꽃밥 소포장쌀(500g), 철원의 맛을 담은 장바구니, 맛있는 철원 부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꽝 없는 룰렛 이벤트’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에서 주말 나들이 온 한 관광객은 “꽃 구경하러 왔다가 뜻밖의 이벤트 참여로 선물도 받아 가고, 철원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볼거리·즐길거리가 있어 관광지가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봄, 철원미(米)술관 전시회는 지난 5월 15일 고석정꽃밭과 함께 문을 열었으며, 봄시즌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철원쌀을 주제로 한 전시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 여행과 함께 철원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미식도시 철원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군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군은 2019년부터 도민체전을 준비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순연과 취소의 아쉬움을 겪다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플랫폼 양양에서 300만 강원의 힘이 하나 되는 화합의 행사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체전 기간 중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려온 선수단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양양을 방문하는 선수, 임원,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와 선수단을 환영하는 ‘WELCOME MARKET’(이하 웰컴마켓)을 3일간 개최한다. 웰컴마켓에는 양양 후진항에서 활동해오던 양양비치마켓 셀러와 양양송이공원에서 마켓을 개최해오던 뚝방마켓 셀러 등 30여팀이 참여하여 색다른 체험행사, 즐길거리, 쇼핑,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양양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대회정보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5월 25일에 수련관 앞 잔디마당에서 ‘2024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영월군청소년수련관·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X KOICA 필·통(Feel 通하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영월고등학교 3학년 마승우(영월군수 표창), 영월고등학교 3학년 조은식(영월군의장 표창), 주천중학교 3학년 홍수빈(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표창)이 수여됐고, 지난 18일 토요일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됐던 ‘2024 영월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E-sports 대회’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총 두 종목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시상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2부 필·통 한마당에서는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활동 공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공간, 영월 마을선생님들의 놀이마당 등이 운영되어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고, 이어진 청소년 가요&춤 경연대회는 영월군 관내 교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가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팀이 무대에 올라 내재한 끼와 열정을 맘껏 뽐내며 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횡성군지회는 5월 28일 횡성참전기념공원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외파병 용사의 날(5월 29일)은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해외 전쟁 파병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 2022년 참전유공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를 위해 해외에서 용감하게 싸운 용사에 대한 국가에 대한 공훈과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한 추모식을 1부로 진행했으며, 2부 본 기념식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김명기 군수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 헌신하신 해외파병 참전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해외파병 용사의 날이 국가유공자와 보훈 유가족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국민의 애국심과 보훈 의식, 호국정신 일깨우는 기념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