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서석면코스모스축제가 서석면체육공원 일원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서석면 코스모스축제위원회는 올해의 축제 주제를 ‘어울림’으로 정하고 청명한 가을 정취와의 어울림, 지역주민과의 어울림, 계절근로자와의 어울림, 도시민과의 어울림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지역주민, 관광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 노래자랑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야제와 개막식 식전 공연에는 관내 초중고 풍물단과 관악단이 참여하며, 지역주민으로 꾸려진 동아리단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지는 5일과 6일에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두부 만들기와 올챙이 국수 코너가 기대되며, 다양한 푸드트럭이 입점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단연 코스모스축제에는 코스모스가 빠질 수 없다. 관광객들은 코스모스 꽃길 걷기 체험, 코스모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지역사회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율방재단원 1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5개 권역에서 ▲23일 10시 횡성읍·우천면(횡성읍 행정복지센터) ▲24일 10시 둔내면(둔내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6일 10시 안흥·강림면(안흥면 다목적센터) ▲10월 중 갑천·청일·공근·서원면 등으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네킹 등 보조 교구를 활용한 실습으로 참가자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자율방재단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안전 의식 고취와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김유정 문학촌과 연계해 ‘전통주조 예술 팜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주 시장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통주의 생산 체험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지역탐방, 전통주 빚기, 전통주 테이스팅, 브루어리 콘서트(탱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이라면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농업회사법인 예술’은 2022년 춘천시 신동면으로 제조장을 이전한 뒤 누룩 종균 6종 배양하여 양조장에서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도록 기탁하는 등 전통주 제조와 우리 술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도내에는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양조장이 많이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양조장을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우리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강사 및 수강생들이 9월 23일 삼척시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결혼이민자들에게 전달할 직접 만든 한지공예품 50여 점을 기증했다.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9월까지 매주 월, 수 2회 운영되어 한지 다과상 등 한지공예품을 제작했으며, 이날 한지공에품을 기증함으로써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자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강사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품을 결혼이민자들에게 전달하여 우수한 우리 문화의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영미 평생교육과장은 “교육을 받는 수강생들이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따뜻한 재능나눔을 실천하여 주위에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 공모․선정되어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등 3개 강좌를 7월~10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 19.~10. 20.에 있을 삼척평생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전통가요지킴이인 조명섭은 이달 23일 오후 2시 40분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 원을 기부하며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원주 출신으로 미래고등학교를 졸업한 조명섭은 고전가요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노래를 시작하여 전통가요지킴이라는 명성까지 얻었으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은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오고 있으며,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전국 공연을 돌며 원주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23일 고객의 소리를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불만ZERO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불만ZERO 콜센터는 각 시설에 흩어져 있던 민원 사항들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이다. 공사는 콜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의 불편 · 개선사항을 전사적 차원에서 집중 관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09:00 부터 18:00(공휴일, 주말 제외)으로 운영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우리공사를 이용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는 9월 23일 오전 11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아동친화연구회 회원들과 사회적협동조합 틔움연구소의 대표, 원주시 보육아동과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성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고,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혁성 대표의원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중간보고회가 원주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는 향후 최종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군 보건소와 국립동해검역소(속초지소)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9월 23일오전 11시, 서면 오색지구에서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합동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자주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예방수칙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양양군 보건소와 국립동해검역소 속초지소 직원으로 모두 1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염병 예방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를 홍보하며 감염병 예방의 인식을 제고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경우 농작업이나 벌초·수확 등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옷차림을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작업복을 다른 옷들과 분리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산책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법을 지속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은 ㈜그래미의 초청으로 어르신 2,400여명을 모시고 9월 23일부터 일주일간 경로잔치에 참석한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회사 ㈜그래미는 설 명절에는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를 통해 쌀 2,600kg을 기부했으며, 노인의 날 기념으로 경로잔치를 열어 회사 견학과 오찬 및 공연을 제공하여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로찬지에 참석한 철원군수는 “철원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남종현 ㈜그래미 회장님과 임길호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장님을 비롯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철원군 어르신들께도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철원군은 10월 8일 오후 2시에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릉숲포럼2024’가 21일에서 22일까지 남양주시 광릉숲 일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내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광릉숲포럼2024’는 생태·문화적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2019년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철원군도 이번 행사에 초청을 받아 홍보 부스를 설치해 철원군의 자연과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의 자연 보전 노력과 생태적 가치를 공유했다.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기후 위기 관련 음악회, 미개방 숲길 탐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었으며, 이 외에도 친환경 체험 부스와 지역 단체들의 전시 및 홍보 활동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문제와 자연 보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행사였다. 홍보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한 철원군청 이은성 청정환경과장은 “이번 ‘광릉숲포럼2024’ 초청해주신 행사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같은 주제에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은 현충시시설로 등록된 故 김교수대위 추모비 및 故 공완택병장 동상(홍원리 703 구월정역 월정공원에 위치)의 노후된 안내판 교체사업을 실시한다. 故 김교수대위 추모비 및 故 공완택 병장 동상은 나라를 지키고 자신을 희생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현충시설로, 철원군 DMZ관광(안보관광) 필수 코스인 구월정역 월정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이 두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 2023년 철원 애국선열추모비 이전에 이어, 관내 현충시설을 정비하여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은 지난 9월 20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읍·면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우 철원 부군수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앞서 철원군 6개 읍·면의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우 철원 부군수를 비롯하여 자치행정과장, 사업 관련부서 팀장, 읍·면 마을공동체 팀장 등의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검토와 함께 각 읍·면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우 철원 부군수는 “주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다”고 말하며 관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은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이 돼야한다”라고 말하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업계획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2일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에서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알버타주와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알버타와 함께 지난 50년간 협력해 온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 재정립을 위해 추진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방문하여, 현지 전지훈련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파라아이스하키팀(베어스)을 만나 격려하고 캘거리 클럽 팀 스콜피언스와의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경기는 접전 끝에 베어스팀이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지도자, 트레이너, 선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은 선진 기술 및 전술 습득과 경기력 강화를 목적으로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캘거리에 머무르며 팀 훈련과 현지 클럽팀과의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캐나다스포츠위원회를 방문해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에 대한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스키와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23일 원주(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교육문화관), 10월 21일 강릉(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하반기 학부모 진로연수를 개최한다. 2024 학부모 진로연수는 인공지능(AI) 시대 학부모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운영으로, 매회 70명씩 총 28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반기는 5월 27일 속초(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6월 17일 춘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운영했다. 하반기 학부모 진로 연수에서는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자녀 진로 진학! 부모가 알아야 제대로 도울 수 있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진학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을 배우고,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 팝업창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옛날 외적의 침입 등 위급 상황을 알리기 위해 낮에는 연기를, 밤에는 불을 올리던 주연야화(晝煙夜火),“제2회 소동산 봉수대 거화의식”재현이 오는 30일 소동산 봉수대(포남동 산 142-1) 일원에서 열린다. 소동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역사지리지인'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고, 기단부가 남아있는 터가 보존되어 오다가 2008년 포남2동 주민들의 향토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의지와 노력으로 현재의 소동산 봉수대를 재현, 건립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소동산 봉수대 거화 의식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다도 시음 행사, 민요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 6시부터 봉수대 불을 올리는 거화식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한편, 소동산 봉수대 일원은 현재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공모로 선정된'소동산 봉수대 명소화 만들기 사업'이 추진 중이다. 포남동 573 일원에 18,000㎥를 매립, 평탄화 작업을 실시하고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외무대와 쉼터, 벤치 등을 조성하여, 평소에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행사나 공연 시에는 관람석 등으로 활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