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77회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심사위원상 2관왕을 차지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2등상에 해당하는 관객상-퍼스트 러너 업에 올랐다. 벌써부터 아카데미 주요 후보작으로 언급되고 있는 올해의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다가오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수장이 아무도 모르게 여자로 다시 태어나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컴백작으로,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통상 한 영화에 한 개의 상만 수여하는 칸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심사위원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영화에 출연한 네 명의 여배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아드리아나 파스가 공동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칸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한 최초의 트랜스젠더 배우로 기록되는 등 영화제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칸영화제에 이어 북미 지역 최대의 영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단짠’ 로맨스가 펼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14회 방송을 앞둔 29일, ‘단짠’ 현실 연애의 맛을 예고하는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랑 때문에 웃고 울고 설레는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는 최승효, 배석류의 아슬하고 설레는 비밀연애가 그려졌다. 배석류가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 합격하면서, 그의 꿈도 사랑도 재부팅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현실의 벽은 역시나 높았다. 번번이 레스토랑 지원의 낙방을 거듭하며, 자격지심에 최승효와도 뜻하지 않은 갈등을 빚었다. 그러던 중 최승효의 사고 소식에 달려간 배석류가 눈물로 사랑을 고백하며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진정한 사랑을 확인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최승효, 배석류 커플이 상반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먼저 최승효가 배석류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부드럽게 눈을 맞추고 있다. 평소와 사뭇 다른 수트 차림과 그의 손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수 여은이 청량한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여은의 새 디지털 싱글 ‘마지막 사랑’이 발매된다. 신곡 ‘마지막 사랑’은 오직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향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여은의 흡인력 있는 보컬과 경쾌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그대도 나와 같은 생각할까요 오랫동안 바라왔던 사랑/꿈만 같아서 깨고 싶지 않아요 이 내 마음이 영원할 수 있게/모든 걸 다 알 수 있게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줘요 지금 이 순간/사랑한다고 정말 좋아한다고 그대만 바라보아요’처럼 달콤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여은은 그간 보여줬던 차분하고 호소력 짙은 음악 컬러를 벗어나 청량하고 러블리한 감성을 보여주는 신곡으로 또 다른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신곡은 국내외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 및 OST를 프로듀싱해 온 작사가 필승불패W, 안솔희, 이한이 의기투합했다. 여은은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후회한다고 말해’, ‘늦은 밤 잠들어 있을 너에게’, ‘우리 헤어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KBS 2TV ‘싱크로유’의 이적이 존박을 향해 '조건부 절연'을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정규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공식 무대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쥔 행보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공개된 3회 미리 보기 영상에서는 볼빨간사춘기 ‘그라데이션’, 존박 ‘Perfect’, 백지영 ‘끝사랑’, 박재범 ‘Seven’, 온유 ‘그랬나봐’, 이창섭 ‘넌 감동이었어’ 등 장르를 넘나드는 꿈의 라인업과 파격적인 커버 무대가 공개돼, 보는 이의 도파민을 폭발시키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이적이 평소 단짝으로 알려진 존박에게 절연을 선포해 눈길을 끈다. 이적은 드림 아티스트 라인업에 존박이 등장하자 "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34개월 은우가 인생 처음으로 공익 광고 모델이 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 29일(일) 방송되는 ‘슈돌’ 542회는 ‘기다린 만큼 아이는 자란다’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 이중 은우가 아빠 김준호와 인생 첫 공익 광고 모델로 데뷔하는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되는 가운데, 은우가 첫 광고 촬영에도 햇살 같은 눈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장악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우뚝 섰다고 해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은우는 먼저 아빠 김준호의 개인 촬영을 유심히 모니터링하며 부푼 마음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28일 하트시그널 봉사단 소속 노인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배시민 의식 확산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로깅을 통해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증평군민에게 선배시민 의식을 확산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2024년 증평배움누리’ 축제장과 보강천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 참여자들은 참여자들은 선배시민 및 자살 예방 관련 피켓을 들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미경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되돌아보고,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기를 바란다”며, “선배시민의 작은 관심이 자살 예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은 플로깅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살 예방 및 선배시민 의식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 28일 양일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리는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취임한 강창희 위원장은 금년 7월 조직위를 방문한 레온즈 에더 FISU 회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과 대회 준비 상황을 논의한 바 있으나, FISU 집행위원들과는 만남이 없었는데, 이번 FISU 집행위원회는 강창희 위원장과 FISU 집행위원들의 첫 상견례를 겸한 자리였으며, 대회 준비 진행 상황 보고 등 대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직위는 회의 기간 중, 11월 방한 예정인 FISU 국제기술위원회(ITC) 실사와 내년 1월 2025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및 7월 독일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와 관련하여 FISU를 비롯한 양 대회 조직위 관계자들과도 만나 대회 준비를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뜨거웠던 여름이 끝나고 가을축제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청원생명축제, 대전시민생활대축전, 세종시민체육대회에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9월27일~10월6일 열리는 청원생명축제는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며 농산물 수확체험, 다양한 공연, 문화행사를 함께 할 수 있다. 9월28일~29일에는 대전엑스포공원, 세종시민운동장에서는 대전, 세종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여러 경기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U대회를 소개하고 홍보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열띤 홍보를 펼쳤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축제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U대회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 U대회는 전 세계의 젊은 스포츠 인재들이 모여 기량을 거두고 문화를 교류하는 특별한 행사이다. 모든 시민과 스포츠 팬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여 세계 젊은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을 기리고 성왕 즉위를 다룬 ‘무령왕의 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백제전을 맞아 첫선을 보였던 ‘무령왕의 길’이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29일 오후 공산성 성안마을에서 진행됐다. ‘무령왕의 길’은 무령왕의 장례 행렬과 성왕의 즉위식을 무령왕릉 출토 유물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대규모 퍼포먼스이다. 태평성대를 기원하던 백성들의 꿈과 희망을 표현한 화려한 가무를 시작으로 무령왕의 탄생과 업적, 서거를 담은 영상, 백제 군신들의 조문, 주변국 조문사절단의 공연, 성왕 즉위식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연출 인원 80명, 공주시민 150명 등 참여 인원만 230명. 공산성 성안마을에서 금서루를 거쳐 연문광장까지 이어진 대규모 행렬이 진풍경을 연출하면서 백제문화제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상여행렬 동선을 축소하는 대신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연회장을 추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회 공연에는 대표 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논산시는 28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제2회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6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이호선 아동참여위원장(논산내동초 4학년)의 진행으로 2024년 아동친화 주요 사업 추진사항 검토와 더불어 2025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권리침해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놀이터 그늘막 설치 △내동초 근처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시간 부족 등의 의견이 수렴됐으며, 시는 향후 옴부즈퍼슨과 의견검토를 실시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아동참여위원들은 논산시의 아동정책 및 관련 행사의 참여에 관한 사항 논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27일 9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엄마순찰대가 함께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논산시는 27일 전통시장 장 보는날 운영과 연계하여‘2024년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청 직원들은 ‘공직자의 청렴! 시민이 행복하다!’‘청렴은 나의 양심, 청렴한 논산!’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논산시는 공직자의 필수 덕목으로 손꼽히는 ‘청렴’제고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전 직원 대상 청렴공감 방송, 카카오톡 연계 익명 상담 등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시민대상 부패인식 설문 결과 부정청탁, 절차위반, 사익추구 여부 항목에서 공정‧청렴 결과가 나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올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민원처리 친절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로 감동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시장 상인들은 “논산시청과 동사무소 등을 방문하면 더 공정하고 친절한 직원의 태도에 기분이 좋다”, “청렴 제고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시민으로서 믿음직하다”는 말을 전했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스웨덴 등 북유럽의 출산·양육정책를 통해 충남의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 충남연구원은 27일 연구원에서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충남 인구정책의 새로운 정책대안”을 주제로 제3차 지역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비단 저출산·고령화는 충남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는 민선 8기 충남도정의 핵심아젠다 중 하나로써 지난 4월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중심으로 공립학원 운영, 임신·출산가구 100% 아파트 특별공급, 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의 주4일 근무제 도입, 24시간 전담보육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충남연구원 이관률 선임연구위원은 “북유럽의 출산율도 감소 추세이지만, 여전히 1.5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출산 △아동·양육수당 △부모휴직·휴가 △보육서비스 △일·가정양립 등 각 부문별 수혜자 중심의 정책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되기 때문”이라며 “충남은 사회적·구조적 인식의 변화에 대응한 출산·양육 정책은 물론 노동, 주거, 교육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금산 남부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년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금산부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는 대회 선언, 표창 및 시상, 우승기 반환 및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택시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시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는 고령자의 안전 운전을 위해 내년부터 도내 택시 5500여 대를 대상으로 블랙박스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브랜드 택시와 대폐차 지원, 감차 보상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택시 영업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속담에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깝다’라는 말이 있다”라면서 “택시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길이 멀고 험해도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손잡고 택시 업계의 밝은 미래를 향해 풀 악셀을 밟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해 10월 한 달간 15만 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에 15만 보를 걷고 운동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참여자 400명을 추첨해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워크온’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후 ‘청주시 상당구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걷기 챌린지에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다양한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므로 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