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에서는 5월 31일 13시 20분 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 및 내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행사는 13시 20분에 오페라 및 이은결 마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4시에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관 선포 등의 개관식과 시설 관람의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정선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창업 물품 판매와 평생학습도시 선정 홍보 등의 플리마켓이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2019년 7월 기본계획을 수립으로 1,779일이란 노력의 시간을 지나 결실을 맺은 도서관 및 가족센터는 지상 3층 규모에 15,520권의 책을 구비한 도서관과 미디어 및 IT 교육실을 갖춘 평생학습관, 차별화된 아동 보육을 위한 키즈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6월 개관을 맞이하여 무인 피아노 음악회, 국민고향정선 책약국네 사람들 이벤트, 도서 원화 전시, 북토크, 세계 요리교실, 디지털 성인문해 교육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in 인제’ 행사를 6월 1일 인제 소양강변 일원에서 개최했다. 1,000여 명 참가자들은 소양강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1코스를 걸으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소양강 둘레길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인제군이 조성한 걷기 길로 원시적 자연과 빼어난 풍경이 특징이다. 오픈행사와 함께 진행된 경품 이벤트와 인제군 특산물 판매부스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비 일부를 강원상품권으로 환급하여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행사에 참가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소양강 둘레길을 포함한 강원 샷건 트레킹의 다양한 코스 방문을 통해 강원의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 샷건 트레킹’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대표 트레킹 코스 대상 걷기 인증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2차 오픈 행사는 9월 7일 동해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 샷건 트레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02140922-54810]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 지적동우회가 주최하고 태백시가 주관하는 지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6월 1일 태백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적인 화합의 장으로 도내 지적직 공무원, 관련부서 직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인 화합 한마당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등 관계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은 결의의 뜻을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강원 지적동우회는 이상호 태백시장에게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2024년 애반딧불이 체험행사'를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평일, 총 10회 자연환경연구공원(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딧불이 생태강의, 반딧불이 모형 만들기, 애반딧불이 서식지 생태탐방뿐만 아니라 애반딧불이 방사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자연환경연구공원 홈페이지에서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복접수 불가, 우천시 취소)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3종(운문산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중 6~7월경에 출현하는 애반딧불이의 생태탐방 및 방사 체험행사로 청정 자연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더욱 가까이서 관찰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호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 관찰을 통해 추억을 쌓고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7회'세계인의 날'기념행사를'강원에서 만나고, 문화로 통하는 우리는 그런 “사이 多”'라는 주제로 5.31 13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서 매년 5월 20일을 해당 날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존중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기념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운동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과 축하 공연으로, 2부는 다함께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운동회로 구성하여, 축하 공연으로 인제군의 다문화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K-POP 공연, 정선군 결혼이민자들의 네팔 전통춤 공연, 홍천군은 부채춤 공연 등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채로운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이밖에, 호반체육관 로비에는 6개 기관에서 도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분은 출신과 국적은 다르더라도 강원특별자치도민”이라며, “도에서는 법률상담 서비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추억 속 단오장의 모습은 어떨까?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추억의 단오'로 추억 속 단오장을 구현한다. (사)아트컴퍼니 해랑이 주최 및 주관하고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후원하는 '추억의 단오'는 이머시브 공연(무대와 객석을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고 자유로운 공간 형태를 제공하는 공연) 형태로 진행되며, 올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다. '추억의 단오'는 2024 강릉단오제 행사기간(6.6 ~ 6.13)중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4시, 오후 7시에 주말의 경우 오후 1시, 오후 4시,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회당 50명만 입장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관람료의 경우 성인 1만 5천원, 청소년은 1만원으로 현재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도 예매가능하다. '추억의 단오'는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을 참여 시킨다. 단오장을 구현하는 미니어처 오브제와 일상적인 소도구로 단오장의 풍경을 만들고 서커스장, 약장수와 차력쇼, 국산품애용 빙고게임, 줄다리기 등 추억 속 단오의 모습들을 구현해 낸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성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월사랑나눔회’가 오는 6월2일 오후1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생활예술인들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천상의 소리를 찾아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이승수 회장의 초대인사에 이어 드럼연주가 전진표, 영월사랑나눔회 합찬과 장영옥, 임지현의 감돌이와 갑순이 꽁트, 김연준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와 김헌식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엄윤진 성악가의 독창으로 끝난다. ‘사랑이 넘치는 천사의 소리를 찾아서’는 영월군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영월콩쥐(장미숙)의 현장공연 방송이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 된다. 성악가 엄윤진의 지도로 펼치는 공연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의 ‘2024 지역예술지원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후원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0일 ‘자원봉사의 이해와 좋은 이웃들’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명강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좋은일터 원장인 심수용 강사의 진행으로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등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강의를 들으며 봉사활동이 스스로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즐겁게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하일호 회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큰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저소득 가구 및 좋은 이웃들 위기 구호비 지원 등 관내 어려운 가구들을 위한 지속적인 보탬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년 9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 10월에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모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그림책도서관은 원화 전시전 연계 프로그램 ‘나현정 작가와 함께하는 비밀살롱’을 개최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그림책도서관은 개관 기념 전시로 ‘2024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추천 도서인 나현정 작가의 '비밀: 코끼리와 코요테' 그림책 속 원화 전시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그림책으로 탄생하기까지 작가가 작업한 습작들과 더미북(가제본)을 볼 수 있으며, 포토존을 설치하여 전시의 즐거운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나현정 작가와 함께하는 비밀살롱’은 이번 전시회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나현정 작가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들으며 그림책 탄생 비화를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림과 책을 좋아하는 원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그림과 깨달음이 있는 내용으로 시민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가 오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하여 ‘두 번째 방문 관광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할인 이벤트 대상 관광지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뮤지엄산, 소나타오브라이트 등 총 3개소이다. 대상 관광지의 당일 입장권 소지 시 두 번째 방문한 관광지에 한 해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또한 카카오T를 통한 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승차권 사전 예약 시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원주를 방문하여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 쌓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으시길 바라며,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 상품을 지속 기획하여 천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은 5월 30일‘유미의 세포들 in 춘천’특별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35억회 달성한 네이버웹툰의 인기작으로 평범한 30대 직장인 유미의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의 관점에서 독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올해 4월에는‘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로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했다. 이번 특별전은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콜라보 전시의 첫 번째 개최로 웹툰 작가 및 캐릭터 소개와 애니메이션 감독 인터뷰 및 제작 과정, 유미의 세계를 재현한 체험공간 및 미니극장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탄탄한 스토리와 대중성이 강한 웹툰 지적재산권(IP)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 감상으로, 국내 애니메이션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애니메이션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예약을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애니메이션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오는 5월 30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도지사, 함명준 고성군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시군 지자체장 및 시군의회 의장 등과 도내 이·통장 4,0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5월 31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강원자치도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 격려와 서로 간의 소통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작년부터 이틀간 행사로 확대 추진하여, 개최지와 거리가 멀어 행사 참여에만 의의를 두었던 아쉬움을 해소하고 개최지별 특성을 담은 행사 기획을 통해 이·통장의 사기진작에 기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고성종합운동장 행사장에 18개 시군 이·통장이 모두 모여 서로 간의 교류·화합을 도모한다. 오전에는 명랑 ‘체육행사’로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오후 기념식은 ‘시군 입장식’을 시작으로 모범 이·통장에 대한 유공자 포상, 기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군 입장식은’ 18개 시군의 특징을 살린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참석한 내빈과 이·통장에게 볼거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0회 계촌클래식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방림면 기관·사회단체가 총출동했다. 이번 계촌클래식축제는 백건우, 이진상, 조성진 등 국내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및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축제를 빛내고 10주년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별빛콘서트 입장티켓이 매진되는 등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이에, 방림면의 기관·사회단체에서는 축제의 여러 운영 부분을 맡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하고 있다. 교통부분은 평창경찰서를 비롯하여 방림면 체육회·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의용소방대 방림지역대에서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정리에 나설 예정이다. 향토음식 부분은 방림면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회가 맡아 푸드코트를 운영하며 지역 먹거리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관광객 안내 및 주차관리는 방림면 이장협의회·적십자봉사회·면사무소에서 지원하며 방림면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계촌초등학교는 입장등록 및 체험프로그램 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내 면 단위 최초 합창단인 ‘횡성둔내합창단’은 지난 5월 28일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제44회 한국합창제’에 참가하여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한국합창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아마추어 합창단 중 추천을 받은 합창단들을 중심으로 이틀간 진행됐으며, 횡성둔내합창단은 행사의 둘째 날인 28일, 세대공감 합창의 밤에 참가하여 천5백여 명의 관객 앞에서 조성은 작곡가의 ‘고독’과 제갈수영 작곡가의 ‘밀양아리랑’으로 무대를 빛냈다. 1995년 횡성군 둔내면에서 은나래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횡성둔내합창단은 올해로 29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횡성 둔내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2020년 이후 코로나 때 합창단 해체의 위기를 맞이했으나 귀촌 성악가 유상연, 김영주 씨와 7명의 단원이 의기투합하여 3년 만에 30여 명의 단원들과 함께하는 명실상부 횡성 대표합창단이 됐다. 횡성둔내합창단 이순자 단장은 “열정적으로 이끌어 준 지휘자님과 끝까지 믿어주고 따라와 준 단원들 덕분에 이렇게 큰 무대에 횡성의 둔내라는 작은 지역 합창단이 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7일부터 감시단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과 함께 청소년 전화 1388의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감시단은 청소년이 주로 생활하는 지역 주변의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민을 상담하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안내해 왔다. 점검은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유해환경 감시단을 중심으로 횡성경찰서와 횡성교육지원청, 1399 청소년지원단, 횡성청년회의소가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감시단은 학교 주변 피시방이나 횡성읍 시가지와 3‧1공원 주변, 코인 노래방, 편의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면 지역 학교 주변의 환경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김홍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후에도 청소년의 생활 반경 내 안전한 환경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