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전학익 의원(행정기획위원회)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역치안과 지방행정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의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의 수성구청장 단독 의장 체제를 수성구청장과 수성경찰서장이 공동의장으로 운영하는 체제로 변경하고, ▲공동의장 신설에 따라 부의장직을 삭제하여 부의장이 임시회를 소집할 수 있는 권한도 함께 삭제됐다. 전학익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치안협의회의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공동의장 체제 도입으로 협의회 간 협력과 조정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치안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6일 열린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새롬 의원(파동, 지산1·2동, 범물1·2동)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자율방범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개정 조례안은 상위법인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제정으로 자율방범대를 법정 단체로 지정함에 따른 것으로, 자율방범 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책임을 지역사회에서도 도맡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자율방범연합회”를 “자율방범연합대”로 용어 정비 ▲예산 지원 등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신설 ▲방범활동 요청권자에 관할 경찰서장을 추가 ▲지자체-경찰서간 합동점검 및 지도·감독 결과 공유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조례안 개정을 추진한 박 의원은 “그간 자율방범대는 민생치안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비슷한 성격의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나 모범운전자회와 달리 법적 근거가 미흡한 수준”이었다고 개정 취지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본 개정안이 명시한 구청장의 책무를 통해 “이제 수성구 관할구역 내 24개 동대의 6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행정·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의 구화(區花) 활성화 노력을 촉구했다. 현재 수성구의 상징물로는 심벌마크, 슬로건, 브랜드, 캐릭터, 전용서체가 있으며 상징 동식물은 장미, 은행나무, 왜가리이다. 최현숙 의원은 “수성구의 지역 상징물 중 구화에 대해 알고 있는 구민은 많지 않다”며, “이는 그동안 구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장미를 상징물로 둔 다른 지자체의 활용사례를 들며, 수성구의 구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마을정원과 담벼락 정원, 홈가드닝 등 일상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장미정원, 장미터널 등 주요 장미명소 조성 △주요 기념일과 축제 기간 장미를 활용한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이모티콘 제작 시 구화를 함께 제작하여 배포하고, 관광용품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에 구화를 활용한 품목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상징물의 단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홍보와 관리가 이루어질 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범어2ㆍ3동, 만촌1동)은 지난 6일 열린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 사회에 뿌리깊이 자리 잡은 우생학적 관점의 위험성에 대해 돌아보고, 차별 없는 사회조성을 위한 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발언에서 “우생학적 관점은 특정집단이나 개인을 우월하게 여기고, 이를 근거로 사회적 차별을 정당화하는 사상으로 이러한 시각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불평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사고방식이 교육, 채용, 복지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생학적 관점이 더 이상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지 않도록 정책 전반에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수성구의회 또한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수성구의회 백지은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돌봄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생활지원사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안전 지원, 사회참여 지원, 생활교육, 이동·활동 지원, 가사 지원 등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이다. 백지은 의원은 현재 수성구에는 305명의 생활지원사가 4,629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누군가는 해야 하는 ‘필수노동’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이번 발언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노인복지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의 근로 조건이 매우 열악하다”며, “이들에 대한 처우와 수당에 대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이 없어 지자체별 기준이 상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업무수행과 안부확인을 위한 경비를 생활지원사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며, 1년 단위 근로계약 체결, 연차사용의 어려움, 경력인정의 한계 등 업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처우에 대해 지적했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6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또 최현숙 의원이 ‘수성구 구화(區花)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백지은 의원이 ‘필수노동을 지원하는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에 대하여’, 김희섭 의원이 ‘우생학을 아시나요!’라는 내용으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조규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의 여러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266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 제267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2024 MEDITEK -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에 참가해 양악 및 척추 수술 장치 및 바이오센서에 적용 가능한 기술 등 의료기기 · 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의 기술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메디테크’(9.4 부터 9.6)는 대학교 병원, 연구기관, 벤처, 스타트업 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참가하여 혁신적인 융복합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의료기기 · 헬스케어 분야의 오픈 이노베이션 장으로 9월 4일부터 3일간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는 메디테크에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출품하고 기술마케팅을 실시했다. 국내외 의료기기 · 헬스케어 기업 300개사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케이메디허브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메디테크’에서 양악 및 척추 수술 장치 및 바이오센서 기술 등 의료현장에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우수기술들을 선보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출품 기술 컨설팅 및 디지털의료제품법과 디지털치료기기의 인허가의 이해 세미나 발표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수요를 확인하고 기술서비스를 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처음 추진한 ‘청년 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아트캠프(ART CAMP)’를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추진한다. 워크숍은 오는 9월 27일 부터 28일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개최되며, 9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접수를 한다. 센터는 예술 활동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예비·신진예술가들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선배와 소통할 수 있는 ‘청년 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아트캠프(ART CAMP)’를 개최한다. 이들은 ‘아트캠프’에서 예술 활동을 펼쳐오며 겪은 어려움, 예술의 지속 가능성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무박 2일 동안 가진다. 지난해, 국내 현직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추진됐던 아트캠프는 올해 ‘소통과 몰입’을 기조로 진행 방식이 전면 개편됐다.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분야별(사진, 미술(회화), 음악, 공연(극예술), 영상(영화)) 선배 청년예술가 멘토와 공통의 주제로 창작활동을 진행, 작업 활동의 의미를 배우고 함께 주제를 디깅(digging: 자신의 관심 분야에 집중하면서 더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주)의 기부로 제정된 ‘제2회 삼보미술상’에 홍유영 작가(조각/설치)와 이호수 작가(설치)가 선정됐다. 전국 단위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315명이 지원하며 약 15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상작가 시상식은 지난 9월 6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열렸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6월, 전국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제2회 삼보미술상’ 선정 작가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회화, 조각/설치, 사진, 판화, 서예, 민화 등 미술 대부분의 장르를 망라하며 세대불문 총 315명이 지원했다. 문예진흥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미술상 심사위원을 추천받았다. 평론가, 학예연구관, 갤러리 대표, 칼럼니스트 등 지역 내·외 미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예술성, 발전 가능성, 창작 활동, 동시대성 반영 등 종합적 평가와 날카롭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2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홍유영 작가(1975년생)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조소 전공으로 학사 졸업 후, 아이오와대학교(미국) 조소 전공 석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4일간 개관하고, 9월 17일 추석 당일은 하루 휴관한다. 연휴 동안 3개 박물관은 대구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공립박물관 3곳은 시민에게 언제나 열려 있고, 편안한 역사문화 쉼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년 추석 연휴에도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2024년 추석 연휴! 박물관 구경하고, 선물도 받고’ 행사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 중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 관람객에게 풍성한 ‘체험용품 선물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행사와 함께 군위군 편입으로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과 해방 당시 대구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순환골재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고리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매년 9월 6일(금) 주관하는 행사로, 2009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공단은 2024년 순환골재 및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에서 정부포상 추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정부의 공적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스팔트 포장 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재활용해 순환가열아스팔트 혼합물을 생산하고, 이를 다시 포장에 사용해 자원 선순환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천연골재를 사용한 일반 아스콘과 순환골재 아스콘의 품질 및 공용성을 비교 평가한 결과, 순환골재 아스콘이 기존 제품과 대등한 품질을 가지며, 반복되는 교통하중에 대한 저항성이 더 우수하다는 사실이 확인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아스콘 생산 온도를 기존 160℃에서 130℃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일 안심차량기지에서 경일대학교 부설‘KIU 철도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철도차량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각종 현장 실습 및 실무이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기관사의 꿈을 가진 교육생들에게 공사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공사가 총괄 주관해 연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현장실습은 ▸기관사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이례상황 발생시 응급조치요령, ▸전동차 각종 기기장치 및 기능교육, ▸차량고장 시 응급조치요령 등 운전취급법, ▸본선 운행 준비를 위한 사전 운전업무 절차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선배들로부터 기관사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를 배울 수 있어 동기부여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교육생들이 실무 중심의 현장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키워, 향후 철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대구지역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농업인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생활개선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쌀코지(쌀누룩) 발효요리’교육을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4회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쌀에 유익한 미생물인 누룩곰팡이를 배양해 만든 쌀발효물인 ‘쌀코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효 요리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쌀코지·쌀요거트 만들기 시연, 저염·저당 쌈장·간장 만들기, 쌀겨절임(누가즈케)만들기 및 쌀코지를 활용해 다양한 한식 반찬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여 우리 쌀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교육을 통해 쌀코지와 발효 식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발효 요리를 직접 실습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쌀 활용 전문능력을 강화해 쌀 소비 촉진 및 지역 전통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창의적인 요리 개발 및 농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쌀코지 교육으로 농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 올해에도 지난해의 추석 연휴 물사용량 추이와 비슷하여 급수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추석맞이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취수장 및 정수장, 배수지와 가압장, 주요 도로의 상수도관로 등에 대해 점검 후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고지대 등 출수불량 예상지역에 수압과 수질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를 굴착하는 상수도 공사 현장은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시작 3일 전에 완전히 복구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해 급수민원과 돌발상황 등에 최대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출수불량에 대비해 병입수돗물 47,000병을 비축하고, 급수차 3대를 대기하여 상황 발생 시 즉시 비상급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누수 등 긴급상황에 즉시 조치하기 위해 시설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무형유산연합회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니캉 내캉 : 무형유산’ 프로그램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구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국립대구박물관의 야외공연장과 강당에서 진행된다. 대구무형유산연합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야외공연장에서 날뫼북춤(보유자 : 윤종곤)을 시작으로 달성하빈들소리(보유자 : 손봉회) 공연을 통해 대구의 전통 예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당에서 이어지는 무대로 대구무형유산 판소리 흥보가(전승교육사 : 정정미)와 가곡(보유자 : 우장희)이 공연되며, 문화사랑방에서는 모필장(보유자 : 이인훈, 전승교육사 이석현)과 함께 미니붓 만들기와 국가무형유산 소목장(보유자 : 엄태조, 이수자 : 엄동환)과 전통 도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대구무형유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