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지역 내 어린이의 치아우식증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만 5세 원생이며,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오전에 춘천시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된다.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불소도포를 시행해 아동기에 쉽게 발병되는 치아우식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불소는 치아 형성기 동안 치아 구조에 결합해 치질을 더욱 단단하게 한다. 또 치아의 표면에 불소가 도포되면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균이 생성하는 산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킨다. 특히 불소는 본래 항균 작용이 있어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세균의 군집 형성을 방해한다. 또 아동기 구강 보건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평생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을 키운다. 주요 내용은 실습과 영상물을 활용한 치아의 역할 및 올바른 칫솔질법 교육, 불소도포, 구강용품 배부 등이다. 불소도포 프로그램은 유아교육기관에서 보건소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하여 26일 접수를 마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안정적 맑은 물 복지 실현을 위하여 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1,931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춘천시 전체 예산 1조6,198억 원의 12%를 차지하고 원주시 1,230억 원, 강릉시 1,135억 원보다 많은 규모로 道 내 상하수도 직영기업 중 최대 규모이다. 올해 주요 추진 방향은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성확보와 체계적 경영관리 강화 △상수도시설 확충 및 노후 관로 정비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및 하수관로 신설·정비 등이다. 먼저 시는 지속적 재정난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생기는 등 요금인상이 불가피하여 지난해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요금을 인상한다. 반면, 요금감면대상자의 범위를 기존 수급자에서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고, 요금 자동납부 신청자에 대하여만 할인해 주던 것을 전자고지까지 확대하여 최대 3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동파 수도계량기 교체비용을 수도사용자가 부담했는데 올해부터는 ‘시’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추진한다. 한편, 그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속적으로 ‘다’등급을 받아왔으나, 지난해 1등급 상향한 ‘나' 등급을 받아 행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년 춘천시는 건강수명 연장 및 지역사회 건강형평성의 제고를 비전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주요 추진 방향은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시민 건강관리 역량 제고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다. 시는 보건의료인프라를 확충하여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중앙로에 위치한 노후하고 비좁은 현 보건소를 소양촉진 4구역으로 신축 이전한다.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선별진료소의 시설이 갖추어진다. 넓은 주차장과 내부공간을 확보하여 다양한 보건사업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읍면 의료취약지역에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하여 건강한 보건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남산면 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하고, 보건지소 및 진료소의 시설 및 장비를 보충하여 지역 간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한다. 이외에도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치매병동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2025년 7월 준공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전문적 치매환자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관리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민선 8기 '최고의 교육도시'를 목표로 달려온 춘천시의 노력이 중앙으로 부터 당당히 인정받게 됐다. 춘천시는 작년 1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고'이래로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구성 및 운영, 12개 기관 협약, 공모 신청서 제출 및 시장의 직접 대면심사참가까지 2개월여의 긴박한 여정을 발빠르게 소화해냈다. 교육발전특구는 자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며, 시범지역 운영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선정된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의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생애 전주기 교육협력 지원을 통해 도시 전체를 교육 도시화”이며 이를 위한 목표로 △지역인재 정주 △교육생태계 혁신 △교육선택권 확대 △교육거버넌스 활성화이며, 이를 위한 4개 분야 추진전략과 18대 추진 과제를 특구 모델에 담았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에서 춘천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 47곳에 한해 사용자 선정 일반 입찰공고를 시행한다. 일반입찰에 부치는 점포는 총 47개(온비드 기준)로 (개별 점포 44개, 합병점포 3개), 선정절차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이며, 2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으로 이루어진다. 1인 1점포만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5년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피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정책에 의거,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료 60% 감면, 동일기간 관리비 공용부분 80% 감면(개별 수도, 전기료 감면 제외) 적용 예정이다. 공고문 및 입찰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춘천지혜의숲(이사장: 신용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주관 전국 27개 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운영성과(정량,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2023년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입주기업 매출 59억, 신규고용 41명, 지식재산권 37건, 교육 및 네트워킹 356명, 멘토링 48명,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13건 등 정성적인 실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개소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만40세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공간(2년)제공, 실전창업교육, 전문가멘토링, 선택형사업비지원, 입주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28일 오후 2시 춘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및 교육 신청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24년 식품안전관리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과 활동요령, 식품 위생 감시의 이해 및 절차,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춘천시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상태 지도·점검과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식품 감시,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전제완 춘천시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이 향상돼 춘천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감시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비자감시원의 전문성 등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304호 강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참여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춘천시지회 ▲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춘천시지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재활협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춘천시지부 ▲내일을여는멋진여성강원도협회춘천시지회 ▲늘해랑보호작업장 ▲도래샘주간보호소 ▲어우리주간보호소 ▲엘미용교육센터학원 ▲참좋은일터 ▲춘천시립복지원 ▲춘천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춘천종합사회복지관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하나린주간보호소 ▲한국장애인부모회 춘천시지부 ▲호반보호작업센터 ▲홈에버그린 ▲희망의일터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활성화 및 정보 공유 ▲장애인 평생학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지역 내 주요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책정하고,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면 농업인에게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국내외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가 올해부터 시행된다. 이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매시장 출하 가격이 10일 이상 연속 최저가격 미만으로 형성되면 경영비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1인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 및 출하시기, 최저가격 기준 등은 춘천시 주요 농산물 보장 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으로서,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 관내 농업협동조합을 통해 계통 출하해야 하며, 시 소재 농지에서 주요 농산물을 재배해야 한다. 한 농가당 품목별 재배면적이 1,000㎡ 이상 1만㎡ 이하여야 한다.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위원 접수는 오는 3월 5일까지 신청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월 초까지 정당현수막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의 조기 정착과 정당 현수막의 난립을 막기 위해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정당별 읍·면·동별 2개 이내 설치 ▲ 정당명·연락처·표시기간(15일)을 표시하는 글자 세로 크기 5cm 이상 표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정차·주차 금지 표시 구간 설치 금지 ▲보행자 또는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 설치 ▲현수막 규격 10㎡ 이내 설치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표지를 가리는지 여부 ▲교통안전표지·가로등·전봇대 등에 2개 초과 설치 여부 등이다. 시는 옥외광고협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관내 주요 사거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정당 및 설치업체에 자진철거를 유도, 미이행할 경우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있어 현수막이 많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춘천지사(춘천시 소양강로 32,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3-2호)가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올해 1월 개소한 춘천지사는 앞으로 관내 산업(농공)단지 입주(변경)계약 및 공장등록 등 입주 지원 및 관리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산업(농공)단지 관련 민원 신청은 춘천지사로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춘천지사 유치는 지난해 춘천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면담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결실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산단 및 입주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향후 국가산단 유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을 위한 협업을 통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28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다목적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 4일 춘천시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플랫폼 내부망 오픈에 맞혀 플랫폼 소개 및 활용 방법을 통해 데이터 활용하는 능력인 데이터 이해력 교육에 중점을 뒀다. 더불어, 6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이영환 고려대 교수가 ‘인구 30만 달성을 위한 춘천시 체류 인구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강의했다. 6급 이하 직원에게는 로봇기술(RPA) 업무 활용 시연 영상 등 직급별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3월부터 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웹툰 형식의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온라인 자가 학습 교육을 운영,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춘천시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 2단계 사업에 대한 직원 의견을 반영하고,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꾸준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2024년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3월 4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동절기 중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 및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급수공사를 중지했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신설, 개조, 수선, 철거 등의 공사로 수용가의 신청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신청은 춘천시 수도시설과 또는 민원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관계 공무원이 현지 확인과 공사 설계 후 고지서를 발부하고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통해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17건의 급수공사가 순차적으로 시행됐다. 올해도 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수도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시공과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춘천시청 수도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 시점에는 신청이 많아 공사가 지연될 수 있는 만큼 공정을 고려해 적정 시기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문을 연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는 강원대 수의과학대학 부속 동물병원 내에 지난 2022년 7월 개소했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한 모범사업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일요일 포함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연중 운영한다. 특히 춘천시민의 경우 20% 할인 혜택도 주어지고 있다. 지역 내 동물병원 평균 운영시간과 겹치지 않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고, 특히 지역 동물병원 영업에도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운영 전에는 춘천시 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이 없어 밤늦은 시간이나 휴일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원주시나 수도권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운영 이후에는 이 같은 불편함이 해소됐다. 춘천뿐만 아니라 인근 강원권, 경기권, 서울 주민들도 이용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 호수정원도시 조성에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기관이 합세한다. 춘천시는 27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식목원수목원협회와 '춘천 호수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합동 업무협약으로 정원문화 진흥에 대한 상호 협력과 선도적 역할을 통해 춘천호수정원도시 조성의 성공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춘천 호수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협력 ▲정원문화 산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정원도시 조성에 필요한 기술적·학술적 정보교류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및 인식 제고 등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사)한국조경학회는 1972년 12월 설립됐으며, 국토환경과 조경 관련 연구를 비롯해 기술개발 등을 하고 있다. 2000년 12월 만들어진 한국식물수목원협회는 식물 연구와 수집, 전시 등 식물문화 창달을 위해 활동한다. 이 두 기관은 춘천 호수정원도시 조성에 협력하면서 앞으로 조성 사업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