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4 원주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2024 원주 독서대전은 ‘독서, with you’를 주제로 강연, 공연, 기획전시, 야외도서관 등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민 축제로 진행된다. 강연으로는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 북토크 ▲채사장 작가의 '책과 자아'를, 공연으로는 ▲강원도의 설화를 재해석한 전통 창작 음악극 ‘호호∼감자[전]’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아동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준비했다. 또한 10월 11일과 12일 2일간 단구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운영하는 야외도서관은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북크닉 '독서, with you' ▲원주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 시낭송회, 버스킹 공연, 버블 매직쇼 등의 공연 프로그램 '낭만, with you' ▲원주예술놀이장터와 연계한 체험 부스 '체험, with you'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4일부터 미리 만나는 독서대전 행사로 원주시립중앙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너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기념하여 온라인 정신건강 이벤트 ‘불면 안돼’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증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숙면을 위한 8가지 방법’ 게시글을 읽고 숙면을 위한 나만의 방법과 함께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10월 11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햄버거 교환권’을 제공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영양의 날(10월 14일)’을 기념하여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아침식사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원주시 3개 중학교 학생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난 11일 치악중학교를 첫 시작으로 10월에는 문막중학교와 원주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 문구를 제작하여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실천율 향상, 학생 주도적 참여를 통한 건강 의식 제고,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건강증진 활동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원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는 9월 25일 밤 11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7시간 동안 원주사랑상품권 전반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점검’에 따른 조치이다. 해당 기간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QR/카드 결제 등 주요 서비스 중단과 관련하여, 원주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조하여 앱 푸시 메시지 알림 등을 통해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우수예술영화〈다른 길이 있다〉 상영회 및 조창호 감독과의 토크쇼를 추진한다.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뽑히는 〈다른 길이 있다〉는 얼굴도 이름도 모른 채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기로 한, 두 사람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여정을 감각적인 영상미와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로 그려낸 작품이다. 강원도 출신인 조창호 감독이 도 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제작하였으며,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작으로 공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조창호 감독과의 대화(GV, Guest Visit)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영화 상영 후 그 자리에서 관람객들과 1시간 동안 토크쇼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대부분의 GV, Guest Visit 상영회가 서울 소재 독립영화 전용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 지방에서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영화 애호가들의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영상미디어센터 우수영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영상미디어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마을세무사들과 함께하는 ‘국세·지방세 무료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은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시에서는 총 8명의 마을세무사가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오는 9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9층 고충처리위원회 내 상담실에서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이 세금 고민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와 국제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대표단이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원주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원주예총과 허페이문련 간 격년제 문화예술교류를 위한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허페이시 문학예술계연합회(문련) 산하기관인 허페이시 서화원(書畵院)의 저우젠샹 부원장을 단장으로 총 17명이 방문했다. 대표단은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원주예술제 사진전 작품 전시장을 찾아 허페이시 예술인들의 미술작품과 서예 작품 수십 점을 전시한다. 또한 방문 기간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고판화박물관,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등을 견학하고 오는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자매도시 관계인 원주시와 허페이시는 양 도시 정부 간의 교류뿐 아니라, 예술단체 간의 문화예술교류도 활발하다.”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교류 활동이 잠시 중단되었으나, 2023년 11월 원주시 대표단이 허페이시를 방문하여 진행된 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다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원주시 소초면 의관리 77번지 일원에 의료폐기물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외 1) 결정(변경) 주민 입안 제안에 대하여, 9월 23일 최종 ‘불수용’ 통보했다. 앞서, ㈜미래산업은 지난 3월 26일 원주시에 주민 입안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시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관계기관(부서) 협의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 이어 지난 9월 10일 원주 도시계획시설(의료폐기물처리시설) 결정(변경) 입안 여부 판단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였고, 부결(불수용)로 최종 의결했다. 불수용 사유는 ▲사업계획의 입지 및 규모 기준과 사업제안자의 사업 시행 능력 등이 관련 법령과 지침 기준에 부적합 ▲수질·대기 오염과 악취 등 예상되는 환경오염에 대한 기초 사실조사와 조치계획이 미흡 ▲상수원 보호구역과 공군부대, 학교 및 집단 거주시설 등과 인접 ▲84톤 규모의 소각계획 용량이 원주시에서 필요한 용량(3.7톤)을 과도하게 초과 ▲지역주민과의 소통 부재 등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트케이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고성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멸 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예술가들은 지난 6월부터 ‘한 달 살기 명파’(6월~7월)와 ‘레지던시 명파’(8월~9월)에 참가한 12명의 청년 예술인이다. 또한, 고성에서 활동하는 달홀문협동조합이 청년 예술가와 명파마을을 연결하였고, 극단 '루트'가 창작품을 준비하면서 명파마을을 중심으로 관내․외 예술가들의 협업이 이뤄졌다. 장르도 다양하다. 시각예술, 음악, 퍼포먼스, 무용, 다원 예술, 공예 등이 명파마을 곳곳에서 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마을 민박에 거주하며 고성의 자연, 명파의 일상, 마을주민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이들의 작품은 민박, 슈퍼, 복지회관 등 명파마을 곳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걸어야 보이는 마을갤러리 콘셉트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극단 루트의 '명파 환상곡'이다. 루트는 이미 지난해 아야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은 2024 ~ 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무료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을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한다. 인플루엔자(독감)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로 현재 어린이 2회 대상자 접종이 실시되고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병의원)과 보건기관(보건소, 3개 지소, 9개 진료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고성군 올해 국가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는 총 10,921명으로, 고성군민의 약 40.4%에 달한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 건강 예방 접종 효과 증대를 위해 11월 내 접종률 향상을 위해 고성군청 누리집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읍면 이장회의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대주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접종 시작일은 대상자별 상이하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은 10월 2일부터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10월 11일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고성군보건소 보건기관 접종은 10월 1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민과 함께하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오는 9월 26일에서 9월 27일까지 양일간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강원민속예술축제는 강원도 시·군 대표 민속단의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경연과 교류를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강원민속예술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하여 격년제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이라는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여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26일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원도 내 15개 시·군 대표 민속단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2022년 도 대회 최우수상에 빛나는 삼척 조비농악 민속단과 우수상을 받은 정선 남평리 토방집 짓기놀이 시연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국보 죽서루 기념품 만들기, 복고 문화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강원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지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에서 오는 28일 이광식 작가와 함께하는 제6회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이광식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2시,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광식 작가는 1987년 소설 '예술계'로 문단 활동을 시작하여 강릉문인협회장, 관동문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직하재 인문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박종화문학상, 강릉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창작집 '새로 태어나는 사람', '해변지대', '초희의 사랑', 장편소설'팔매질', '소설 허균, 호피와 장미'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했다. 이번 ‘강릉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문학, 그 사유의 깊이를 주제로 현재 문학을 둘러싼 여러 담론을 탐구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 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 농가에서 근로하며 영농작업에 큰 도움이 됐던 라오스 외국인 계절 근로자 13명이 내년 만남을 기약하며 본국으로 돌아갔다.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인력 도입 방식을 다변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라오스와 MOU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입국한 계절근로자 45명 중 13명이 근로를 마치고 지난 20일 라오스로 1차 출국했다.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5개월에서 8개월간 강릉시 주요품목인 감자, 배추, 무, 과수, 화훼 등 다양한 농가에서 근로해왔으며, 아직 출국하지 않은 계절근로자들의 경우 재계약과 체류기간 연장신청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근로 후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과 인권 보호를 위해 사전에 숙소를 점검하여 도배·장판비를 지원하고 개인침구류를 제공하여 주거 시설을 개선했으며, 농업인 안전 보험료 지원,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체류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MOU 협약에 따른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앞으로도 확대 운영하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사천면 순포습지 일원에서 ‘2024년 9월 강릉시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올 하반기 순포습지 및 춘갑봉 일원을 맨발로 걷기 좋은 길로 조성 중이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그동안 안목 일원에서 개최됐던 힐링걷기 행사를 9월에는 순포습지 일원에서 진행한다. 특히, 순포습지의 특색을 살려 습지 해설사의 설명을 함께 들으며 걷는 ‘습지 해설사와 함께 맨발걷기’프로그램, 아름다운 순포습지를 배경으로 지역 예술가의 공연을 즐기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맨발 힐링 미니음악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9월 맨발 힐링걷기 행사는 강릉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관광정책과 관광진흥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맨발 힐링 걷기 프로그램에 시민과 관광객이 꾸준히 참가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장소에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보건소는 9월 2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 이외에도 오는 27일까지 ‘부모님의 기억을 추억해요’ 전시와 함께 SNS 퀴즈 이벤트, 치매파트너 교육·인증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