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춘천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는 7일 오전 10시 풍물시장 역사홍보관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권익증진시설 9개소(한삶쉼터, 강원이주여성 상담소, 춘천가족센터,춘천길잡이의집, 마들렌의 집,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가 참여했다. 이날 여성권증진시설 9개소는 ‘여성 포용을 고취하라’라는 구호로 세계 여성의 날 및 여성 폭력 예방 등 사업을 홍보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출발했다.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돼,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처치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이달부터 대신 파쇄해 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은 고추대, 깻단, 콩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예전에는 농업인이 직접 영농부산물을 소각했지만, 이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미세먼지를 감소하고 산불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다시 농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 지원 대상은 9개 읍면동 69 농가(2023년 12월 수요조사)로, 마을별로 돌면서 파쇄를 지원하며, 3월 중순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파쇄 지역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고령층·취약층 ❸이외 농경지다. 파쇄지원단 구성은 1팀 3명이며, 장비는 1톤 트럭과 파쇄기 1대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산불 예방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팀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팀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 행정 사례 중 자체 내부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외부 심사를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했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적극행정위원회의 외부 심사 점수를 반영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선정 결과 적극 행정 우수팀은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지원단과 기업도시TF팀이, 우수공무원은 김주선 주무관(자원순환과), 김경숙 팀장(동면행정복지센터), 장영한 주무관(재난안전담당관), 송은주 팀장(근화동행정복지센터)이 선발됐다.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지원단은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3년 연속 춘천 개최 확정과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춘천 유치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기업도시TF팀은 첨단 지식산업도시 구현을 위한 기업혁신파크 조성 사업 추진을 인정받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퇴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찬)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퇴계동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1,799명을 전수 조사한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욕구를 확인한 후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최근 대두되는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와 ‘복지사각지대’ 등의 사회 문제를 해결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동네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라는 사업이다. 관내 독거노인의 건강 및 생활 실태 파악과 더불어 돌봄 등 잠재적인 위험에 직면한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돌보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퇴계동 내 노인 인구는 2014년 4,599명에서 2024년 1월 7,747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퇴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심층 사례관리를 하고 가구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는 1차 유선 상담, 2차 방문 상담, 3차 사후관리 및 서비스 연계로 순으로 진행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소농직불 2,490농가, 면적직불 4,585농가가 신청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종전에 쌀, 밭, 조건불리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요건을 충족한 재배면적 1,000㎡ 이상 농지에서 최소 1년(90일 이상 경영체 등록) 동안 실경작한 농업인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전년 대비 10만 원 인상되어 130만 원 지급, 면적직불금은 ha당 100만 원~205만 원으로 농지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신청 농지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농지의 소재 읍·면 사무소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사우동과 퇴계동, 강남동은 각 행정복지센터, 그 외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영농 폐기물 적정 처리, 영농일지 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세계 최초로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성직자로 구성된 노래 모임 중창단인 ‘만남중창단’이 춘천에서 행복 비결을 전파한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7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토크콘서트 강연자는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김진 목사, 박세웅 교무로 구성한 ‘만남중창단’ 이다. ‘만남중창단’은 2022년 6월에 결성하여 방송과 강연, 공연으로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주제로 열린다. 4대 종교 성직자와 행복, 관계, 감정 등 현대인들의 현실 문제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행복 비결과 삶의 지혜가 담긴 행복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참여도 가능하다. 강연에 앞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남부난타 동아리’의 재능 나눔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11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해 위험 요인을 해소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주민 생활 밀접 시설이다. 다만 민간 시설 관리자가 존재하거나 공사 중인 건물, 소송 중인 시설, 개별법에 따른 의무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읍·면·동 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할 수 있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 사이에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는 시설 소유 주체에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점검신청제가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유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제적 및 정서적 회복을 통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매뉴얼에 따르면 자살 유족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8.3배에서 9배에 이른다. 특히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 보다 약 18배 높은만큼, 자살 유족에 대한 관리와 관심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춘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부터 ▲자살 유족 사례관리, ▲자살 유족 자조모임, ▲자살 유족을 위한 프로그램,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의 다양한 자살 유족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살로 인해 자신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람을 잃고, 삶의 변화를 겪으며 힘든 과정에 놓여있는 시민 누구나 자살 유족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유족에게 애도 전문 상담 및 경제적인 지원 서비스(사후 행정 처리 지원, 법률 및 행정 처리 지원, 일시 주거 지원, 특수 청소 지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이달부터 행정 전화와 시민 휴대전화 간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시 행정 전화에서 작성한 문자를 시민의 휴대전화로 발송한 각종 안내 문자에 민원인이 답장하거나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발송하는 문자는 민원인이 수신만 가능했다. 이에 문자를 확인한 민원인이 다시 전화를 걸어 궁금한 점을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하면 이 같은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문자 수신이 필요한 경우 담당자 휴대전화 번호를 제공해야 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 부담감이 사라질 예정이다. 또한, 불필요한 행정업무 통화 건수 감소에 따른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지고, 시민의 행정 참여 유도를 통한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시민과 소통이 많은 민원 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회의와 주민 설명회 참석 여부 회신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31개 부서의 120개의 행정 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해는 꼭 고혈압·당뇨 챙기세요” 춘천시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수업을 마련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춘천시보건소 별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2024년 고혈압·당뇨 교실을 진행한다.(1기)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3위 심장질환, 4위 뇌혈관질환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그 위험성이 큰 질환인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마련해 심뇌혈관질환 지식을 쌓아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대상자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와 교육희망자로 오는 3월 8일까지 춘천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3-250-456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대사증후군의 이해 및 관리, 영양 및 운동 관리 등이다. 강사진은 내분비내과 교수, 예방의학과 교수, 식품영양학과 교수, 물리치료학과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과 한도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받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보험 혜택 항목은 18개로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상해일 경우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행정안전부 권고안에 따라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보상한도를 상향하여 실질적 피해지원을 확대했다. 먼저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애와 자연재해 진단위로금 보장을 추가했다.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자연재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용 ▲개물림 사고 사망·후유장애·응급실내원진료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상해 사망 장례지원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올해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연령 제한을 없앴다. 이에 따라 더욱 많은 춘천 내 무주택 임차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만 18 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만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나이 제한이 없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자다. 소득기준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청년 18 부터 45세)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은 당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청년 본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한 후 춘천시청 공동주택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년 춘천농업인대학 입학식이 3월 4일 오후 1시 30분 춘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과 향후 춘천시 농업 방향인 푸드테크에 발맞추어 ‘미래의 밥상 혁명 푸드테크’를 주제로 이기원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마케팅, 한우 2개 과정을 개설하여 과정별 교육생을 모집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27일까지 입학생 심사를 거쳐 스마트마케팅학과 23명, 한우학과 2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학사일정은 이론 및 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3월 부터 7월(5개월)동안 총 15회, 77시간을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반교육비는 무료며 현장 견학 교육 등 일부 경비의 경우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 수료 범위는 ▲출석 관리 등 학생 관리 학칙 적용 ▲총 수업 시간의 70% 이상 수료자 ▲총 수업 시간의 50% 미만 출석 시 자동 제적 ▲지각, 조퇴 5회 시, 결석 1회 해당이다. 다만 농업 관련 행사, 교육, 세미나, 회의 참석관계로 결석시 사유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축제극장 몸짓을 12년 만에 다시 운영하게 된 (사)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가 오는 3월 5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축제극장 몸짓은 지난 2010년 5월 19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했다. 124석의 공연장과 연습실, 분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마임뿐 아니라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개관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사)춘천마임축제가 운영을 맡았고, 이후 2013년부터 2023년까지는 (재)춘천시문화재단이 운영했다. 최근 위탁 기간이 종료되면서 축제극장 몸짓 민간위탁심의위원회는 (사)춘천마임축제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3년간으로, 1월부터 두 달간의 극장 재정비를 마쳤다. (사)춘천마임축제는 다시 축제극장 몸짓을 운영하면서, ‘열린극장’을 표방한다. 대관 공연이 없을 때는 사실상 닫혀있는 공간이었던 극장을 항시 열어두고 내부에 휴식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아카데미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3월 4일부터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 조정 대상은 대학병원 노선 1개, 통학급행노선 3개, 마을버스 2개 등 총 6개 노선이다. 이는 노선 운행 효율화, 사고 위험 예방, 신규 도로 개설 및 학부모 요청 등을 고려했다. 먼저 노선 운행 효율화를 위해 대학병원 노선 906번이 조정된다. 해당 노선은 송암리를 4회 경유했지만, 오전 종점발과 오후 기점발만 경유한다. 또 시내 방향 우두로 입구 정류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경유하지 않는다. 이에 더해 통학급행노선은 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 요청 등을 반영해 기존 운행 시간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3개 노선의 경유지가 각 1개씩 추가된다. 추가되는 노선은 S-3, S-4, S-8이다. S-3 노선에는 파크푸르지오, S-4는 홈플러스, S-8은 봄내초교를 추가로 경유한다. 마을버스는 북산 1번과 동면 3번이 바뀐다. 북산 1번은 신규 도로 개통으로 경로를 변경해 북산면 주민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운행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