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은 집단화된 온실단지에 지열·폐열 등 재생에너지의 공동이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시설원예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저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현재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투입해 군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선정된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와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로 부지 10.5ha 규모에 온실면적 6.15ha로 2026년까지 조성된다. 군은 총 13개 구역으로 임대용 첨단온실을 구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에너지는 친환경적이며 농업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지열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설 설치를 계획했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2일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일원에서 산막이호수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고태순 한수원(주)괴산수력발전소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개통식, 산막이호수길 걷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충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산막이호수길은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 2022년 12월 착공하여 아름다운 괴산호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산책로 2.3.km와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휴게쉼터 및 접안시설 등의 둘레길을 완성하여 이날 준공과 함께 개통했다. 산막이호수길을 찾는 관광객이 사계절을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괴산호의 모습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산막이호수길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 같이 걸어요’를 주제로 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한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Walkon)’은 매월 챌린지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걷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7만보를 달성하고 게시판에 가을풍경 사진을 게시한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이 증정된다. 먼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증평군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9월 24일부터 열리는‘10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 같이 걸어요 ’에서 ‘챌린지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안희원 센터장은“군민들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마음건강에 대해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기차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13개소이며,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집중 점검활동을 펼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금년도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성과를 나타내며 군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속적인 문화 발전 기반을 다졌다. 군은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유통사업’,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모두 선정된 가운데 지난달 9일과 10일 ‘신명의 꽃’, 이달 7일 ‘퍼커셔니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명의 꽃’은 세계적 아티스트 명인 김덕수의 예인인생 65주년과 사물놀이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공연으로 490석 규모의 증평문화회관을 가득 채우며 큰 성황을 보였다.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퍼커셔니스트 장재효, 조재범, 정환진 등이 총집결한 ‘퍼커셔니즘’ 공연은 25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새로운 음악과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만끽했다. 특히 ‘신명의 꽃’은 2일간 공연을 통해 정통 사물놀이의 진가를 보여줬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 서양음악과의 신명나는 협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퍼커셔니즘’ 또한 국악, 라틴, 아프리칸 음악 등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빚어낸 크로스오버 타악 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4년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은 지역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옥천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등 판매),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공품 생산) 등 로컬푸드 사업 참여 희망자를 위한 필수 의무 교육으로 옥천군 관내 거주 및 관내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신규농업인 3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의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및 올바른 농약 사용법),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및 출하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출하 농가 생산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현장 견학으로 이뤄진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2015년 로컬푸드 생산자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째 로컬푸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로컬푸드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참여해 주시는 생산 농가들에 감사드리며,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은 지적 및 허가 민원 신청 시 사무별로 위임장을 여러 번 작성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련 부서 간 통합위임장을 사용해 민원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지분할을 위임받아 신청하면 연계 처리되는 지적측량, 개발행위(토지분할)허가, 토지이동(분할) 신청 부서에 세 번의 위임장을 작성해 제출해야 했지만, 통합위임장 한 번 작성으로 토지분할 관련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통합위임장은 지적측량, 토지이동, 개발행위, 건축, 농·산지 전용 등 다양한 민원 신청에 사용할 수 있다. 통합위임장 사용으로 민원 신청 절차가 대폭 간소화돼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특히 공유토지나 종중토지 등 다수인토지에 대한 민원 신청 시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종합민원과 윤양규 과장은 “민원 절차를 간소화하는 적극 행정으로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불편 사항을 지속해서 청취해 개선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송인헌 군수와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명훈 학생과 김예지 학생이 송인헌 군수로부터 우수 청소년상을 수상했으며, 정혜빈 학생은 김낙영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호루라기’는 괴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관·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문화공간 그루의 풍물 공연과 월드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발표,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댄스, 보컬, 악기 등 10개 팀이 참가한 경연 대회도 열려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연 결과, 밴드분야 ‘멜로디아’팀이 최우수상, 댄스분야 ‘ENT’팀이 우수상, 보컬분야 ‘정!이!라고 하자’팀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문집매점 △탄소중립 캠페인 △두레 할머니 분식(떡볶이와 어묵) △디폼블럭·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청소년전화 1388을 맞춰라 △지구를 살려주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9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경없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와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수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반재광 센터장과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임미진 생활복지사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체육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졌으며, 건전한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즐겁게 지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간의 협력과 상생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트로트 가수 한봄이 충북 괴산군의 새로운 얼굴로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자연특별시 괴산’의 홍보를 위해 트로트 가수 한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를 비롯한 MBN ‘현역가왕’, MBC ‘트롯챔피언’ 등 주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봄은 "청정한 자연과 친환경 농특산물로 유명한 괴산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괴산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괴산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한봄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괴산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데 있어 한봄 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봄 씨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시작으로 괴산 고추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약하게 되며, 청정 괴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며 '자연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 노인복지대학 학생 70명은 20일 경상북도 포항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현장학습은 기존 실내에서 이루어진 강의에서 벗어나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은 포항의 포항함 체험관, 새천년 공원 및 죽도시장 등을 방문해 보은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바다 풍경과 바람을 만끽했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노인대학생은 “우리 동기들과 함께 바다로 떠나 소녀처럼 재잘거리며 웃고 떠드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마치 유년 시절 학생이 된 기분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홍복 노인복지대학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위로 지치고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한껏 충전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현장학습을 다녀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23일 ‘2025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를 생산해야 한다. 군은 2024년 2개 법인이 전문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1개 법인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2개소 수상, 악취개선사업 공모 선정 등 친환경축산업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마로낙우회영농조합법인은 마로면 일원에 조사료 단지를 약 27ha를 운영 중이며 향후 5년간 13ha 이상 추가 조성해 재배지 면적을 총 40ha 이상으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해당 조합법인은 지난해 조사료 가공시설 보완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운영 중인 완전배합사료 가공시설 내 노후화된 포장 설비를 자동 진공포장 설비로 교체한 데 이어 이번에 전문단지로 선정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4억 원을 지원받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2024 올해의 작가전 2차 기획전'을 24일부터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길상(현대 서예), 김민정(한국채색화·민화, 활동명 류민정) 작가를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 전시 작품 주제는‘자유와 열정’으로 지난 8월 1차 기획전에 이은 김민정(활동명: 류민정) 작가의 2차 기획전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 2층에서 김 작가의 작품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한국채색화·민화 신규 2작품을 포함하여 15여점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는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월 8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전시 중에 아트마켓 형식으로 작품 구입도 가능하며 구입을 원하면 현장에서 담당자나 작가를 통해 직접 구입 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시각예술 분야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전시를 통해 작가와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 나갈 것이다. '올해의 작가전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 및 현장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중소‧중견제조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이며,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를 최저시급 기준 40%(1인당 하루 최대 1만5800원)까지 지원한다. 연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고용 등의 경우에는 우선 지원되며, 도박 등 사행성 업종, 향락 등 불건전 업종, 금융‧보험‧연금업, 약국‧한약국, 법무관련 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도시근로자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또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로 문의하거나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는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하고자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연간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 시 세금혜택과 3만 원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기부자 본인에 한하며 개인별 산출 세액에 따라 공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상품,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공모 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답례품을 생산·제조·보관해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제천시 자치행정과로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