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대한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평가단의 본격적인 현장실사와 2차 심사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춘천시는 3월 말 예정된 실사단의 현지답사에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송암동 일대 제안부지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실사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춘천시 제안부지는 스포츠인프라의 집약체로, 경쟁 지자체와 비교해 춘천시만의 월등한 강점으로 꼽히는 요소이다. 또한 춘천 유치를 열망하는 시민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실사단을 맞이하여 시민의 유치 의지를 보여 줄 계획이다. 이어 4월에 예정된 최종 제안발표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빙상의 역사성, 부지 적합성·경제성, 접근성, 유치 열망을 담아 2월에 제출한 유치제안서에 맞게 제안발표 자료를 완벽하게 구성 중이다. 이러한 완벽한 준비와 더불어 춘천시는 최종 선정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유치 홍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지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은 3만 명을 돌파해 4월까지 더 많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고 지속적인 릴레이 응원과 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빈집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 춘천시가 2년 연속 올해의 문화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2023년 문화도시 성과평가를 통해 2024년 최우수 문화도시로 춘천 등 4곳을 선정했다.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문화도시 조성 사업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지난 2023년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시는 빈집 및 빈상가 8곳을 시민문화활동 거점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연간 2만 4,584명이 방문, 소모임 354회가 이뤄졌다. 또한 상업 공간 206곳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생활 밀착형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2023년 10월 열린 도심 속 수변 산책로에서 만나는 석사촌 재즈 페스타에는 3만 9,000명이 방문했으며, 같은해 12월 열린 고품격 겨울 콘서트인 춘베리아 특급열차에도 1분 만에 전석(5,000명)이 매진되는 성과를 냈다. 이처럼 지역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문화공간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바이오산업진흥원 BIO-2동 세미나실에서 '춘천경관계획 정비(안)'에 대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관계획은 지난 2019년 수립된 계획 이후 오는 2040년을 목표로 경관정책의 변화를 반영한 계획이다. 춘천시에서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도시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현시점과 부합한 경관 미래상 및 목표의 재수립을 목적한다. 춘천경관계획 정비(안)은 조망점, 스카이라인, 중점경관관리구역, 야간경관계획 등 ‘경관기본계획’과 ‘경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춘천시 전반의 도시경관 형성을 유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본내용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춘천경관계획 정비(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며 춘천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는 공청회 개최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및 강원도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에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상반기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접수한다.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는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부터 12월까지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54명이 상담을 받았다. 이번 2024년 상반기 무료법률상담은 3월 27일, 4월 24일, 5월 22일, 6월 19일 4일간 진행되며,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춘천 출신 법률전문가들로 담당 변호사를 구성했다. 신청은 춘천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일 선착순 6명으로 제한된다. 예약 확정 통보를 받은 후 춘천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상담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무료 법률상담의 큰 호응으로 올해도 꾸준히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종 생활 법률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19년 전 기업도시 선정 탈락에 대한 아픔을 씻고 마침내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춘천은 인구 30만 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강원도를 넘어 세계적인 첨단지식산업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대상지로 춘천을 포함해 현재 전국 3개 도시를 최종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이 뽑혔다. 이른바 기업도시 시즌2라고 불리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은 민간기업이 주도하여 자족적 복합 기능을 고루 갖춘 하나의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기업도시에서 절차를 간소화하고 면적의 최소 면적을 100만㎡에서 50만㎡로 완화했다. 또한 외국학교법인이 기업도시개발구역 내에서 설립운영할 수 있는 기관의 범위를 초중등 외국교육기관으로까지 확대하는 일부 법률을 개정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첨단산업과 주거·교육·의료·문화가 어우러지는 자족적 복합기능을 고루 갖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서면, 소양강파크골프장의 천연잔디 생육과 봄철 잔디 보호를 위해 2024년 3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휴장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휴장 기간에는 서면 파크골프장 확장공사, 소양강1파크골프장 개선공사 및 2구장 조성공사가 실시되며, 파크골프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훼손된 잔디를 복구하고, 잔디 생육상태 점검과 더불어 주기적인 잔디깎기와 시비, 관수 등 잔디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춘천도시공사는 2024년 6월 초 개장 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수년간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2023년 11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방치 영농폐기물 처리 대상을 수요 조사했다. 수요 조사 결과 처리 요청 영농폐기물은 76.4톤에 달했다. 재활용이 안 되는 영농폐기물은 차광막, 점적 호스, 부직포 등이다. 이에 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읍면동별로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지정된 적치장까지 운반한다. 이후 위탁업체에서 영농폐기물을 운반 및 처리한다.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한다. 시 관계자는 “수년간 방치됐던 영농폐기물을 처리해 쾌적환 농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영농폐기물은 환경오염과 산불을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적법한 방법으로 처리해야 하며,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한다고 하여 시민들의 도덕 불감증이 생기지 않도록 불법투기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 인성병원이 의료계 집단행동 종료 이후에도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춘천시는 12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인성병원과 응급의료시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시와 인성병원이 연계·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의 24시간 공백 없는 의료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인성병원은 춘천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한다. 또한 인성병원은 지역사회 응급환자에게 필요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의료시설에 대해 필요한 행정지원 및 재정 지원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부재로 인한 상급종합병원의 응급실 과밀화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응급 의료를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인성병원은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 진료 대책의 하나로 춘천시민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응급실을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인성병원의 응급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3월 고지분부터 인상된 수도 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수도 요금 감면대상자 대폭 확대에 따른 감면신청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수돗물 생산원가와 하수 처리 비용 상승에 따른 수도 요금 인상안 및 감면 확대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월 15톤 기준 기존 1만 3,160원에서 3월 고지분부터는 1만 6,370원으로 인상된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악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수도 요금을 인상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시설 운영 및 신규 시설 확충,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했다. 다만 수도 요금 감면 대상은 대폭 확대했다. 취약계층 중 수도 요금 감면대상자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생계와 의료급여 수급자였지만,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뿐만 아니라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까지 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대상자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수도 요금 감면을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 달부터 수도 요금이 감면 적용된다. 이와 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산물꾸러미 지원을 올해도 어김없이 추진한다. 저소득 취약계층 농산물꾸러미 지원은 평소 장을 보기 어렵거나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 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만1,716명에게 꾸러미 7만 7,500개를 지원했다. 꾸러미 구성은 소양강쌀과 양파, 달걀 등 지역 농산물로 구성했다. 올해도 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3,600여명이다.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 등 3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2월에 지원 대상자를 모집했고 이달 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5월에는 공급업체 선정, 농산물꾸러미 제작 등에 들어간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8일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느린소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춘천도시공사의 물적·인적 자원 활용을 통한 경계선지능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에 대해 일반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수진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장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준 춘천도시공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에 운항하고 있는 선박을 대상으로 더욱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소양호·의암호·청평호를 중심으로 150여 척의 배들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수역에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선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지난해 2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선령 기준 적합 여부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선 및 도선 사업법'은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개정됐으며 유·도선 선박의 선령 제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선령 일반 기준은 20년 이하이며, 강화된 선박 검사 기준을 적용해 검사를 통과하면 최대 3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실제 최근 관내 운항 선박 중 기준 선령을 초과해 면허취소 된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해양수산청·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해빙기 대비 유·도선장 안전관리 및 운영 실태 ▲사업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11일부터 25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환아 현황을 파악을 위한 유병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대한 향후 관리 지원을 할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된 어린이집 36곳, 유치원 13곳, 초·중·고 17곳이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학생이 안심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조사는 안심학교별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이뤄진다. 설문조사 결과는 해당 안심학교에 통보되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질환 환아에게 보습제 등 환아 관리 용품을 지원한다. 또 보건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맞춤식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향후 관리 지원 물품 배부 및 교육이 이뤄질 예정인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연간 최대 10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연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차량 300대에 총 2,188만 원에 혜택이 주어졌다. 참여 대상은 춘천시에 차량을 등록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 소유자로 모집 차량 대수는 502대이다.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번호판 포함 차량 전면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혜택은 감축률과 감축량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경제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24년 3월 4일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선영)와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찾아가는 시니어 헬스케어’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한 것으로써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12개 경로당에 매월 방문하여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체성분 등 신체상태 측정 ♢식이상담 등을 실시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공사가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