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공예공방은 지역 주민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예공방체험장 등에서 각종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방짜수저세트, 트레이, 모시 조각보 커튼, 해바라기 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방짜수저세트 만들기는 7월 12일, 19일, 26일 등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트레이 만들기는 26일, 모시 조각보 커튼 만들기는 10일, 17일, 24일 등 3회, 해바라기 액자 만들기는 16일과 23일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체험비는 트레이, 모시 조각보 커튼, 해바라기 액자 만들기는 3천 원, 방짜수저 만들기는 1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5일 기준 주민등록상 양구군 거주자로, 1인당 1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 주민의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참여자는 같은 강좌를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양구공예공방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수강생 선발 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공예공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공예공방이 더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6월 10일 삼척체육관에서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삼척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간부 공무원과 삼척시 체육회 임원, 삼척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선서, 단기수여 등의 순서로 결단식이 진행됐으며,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볼링, 조정 등 총 11개 종목 152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으로, 선수단은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양양군에서 진행되는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도내 타 시군과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이 그동안 땀 흘려 쌓으신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해 달라”라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의 부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5월 31부터 양양군에서 개최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2일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식품유통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및 점유율 확대를 위한 행사로 명동, 광화문, 남산,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 방문을 통한 외국인 대면 홍보가 기대된다. 시는 올해 10월 예정된 만두축제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꾸미고, 방문객 대상 SNS 팔로우 이벤트‘원주 만두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준비된 기념품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될 2024년 원주 만두축제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원주만두축제가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여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서울식품유통대전’은 파이낸셜뉴스에서 주최하며 약 50여 기관이 참여하고 서울광장 전시 부스 구간은 식품, 라면, 유통, 음료 존으로 나누어 42개 부스로 운영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6월 29일 개최되는 ‘2024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참가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0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비 1만 원의 입금 순서에 따라 조기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원주시 걷기여행길 안내센터(서원대로 311 원주종합운동장 2층으로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축제는 ‘동화마을수목원 잔디광장∼약용식물원 입구∼자작나무길∼숲길 들머리’ 등 2시간의 코스를 맨발로 걸으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장터· 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자연의 매력을 통해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가 도심을 벗어나 숲길을 달리는 힐링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2024년 치악산 트레일러닝대회’를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치악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트레일러닝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하며 숲길, 마을길, 등산로, 산책로가 조화롭게 연결된 치악산 일원을 달릴 수 있는 5km, 10km, 28km, 50Km 총 4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치악산을 따라 신선한 공기와 녹음을 만끽하며 원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치악산 트레일러닝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트레일러닝 동호인들에게 원주시의 대표 명소인 치악산을 소개하고 기존의 둘레길 등을 활용해 원주를 트레일러닝 성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며, 강원 제1의 체육도시 원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6월 5일 주최 측인 원주시체육회, G1방송과 함께 행구수변공원에서 2024년 치악산 트레일러닝대회 개최 보고회를 열고 진행 상황 점검 및 대회 관계자 격려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2024년 원주시장·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6월 10일 원강수 원주시장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진행하는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3일에는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을 초청하여 “산불재난 대응과 스마트 군수산업 육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원주 시정에 대한 이해 및 향토애가 향상되길 기대하며, 원주시에 대한 우호적인 연대감을 쌓아 제2의 고향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상호 교류의 자리를 꾸준히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특별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의 원주시 찾아가는 특강은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홍보 및 공공기관 역할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향상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총 3번의‘2024년 원주시장·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찾아가는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는 9일 오전 11시 임계면 장찬광장에서 제18회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자율방범대간 지역방범활동 우수사례 공유, 체력단련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우창석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장,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여성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방범 활동에 기여한 모범대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방범대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방범연합대원 화합 행사로 단체 줄넘기 및 시상식,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군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앞장서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직무경진대회를 통해 자율방범 대원들이 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춘천지구전투의 의미를 상기하고 호국영웅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김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6.7.~6.9.)는 7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 故심일 소령 추모식, 참전용사 위로연 및 전승행사 기념식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이틀간 시민참여부스도 마련하여 운영한다. 김 지사는 기념식에서 “춘천대첩이 없었다면 지금의 춘천시도 강원특별자치도도 없었을 것”이라며, “도에서는 생활 속 보훈 실천을 위해 보훈광장 건립을 준비 중이고 강원지역 최초의 국립묘지인 횡성 호국원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미취학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구성원 45명을 대상으로 6월 8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행복 충전 가족 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가족과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기획됐으며, EBS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딱지 시즌2’의 ‘빵빵이야기 속으로’를 관람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유대감을 강화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37회 민속 단오절 한마당 큰잔치’가 10일 양구군 풋살경기장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다. 민속 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고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 어린이들과 젊은 세대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양구문화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민속 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경축 공연, 민속경기, 체험 마당,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양구 풍물패 ‘터’, 정중앙전통소리 보존회, 한전초등학교 풍물팀의 경축 공연이 펼쳐지고, 윷놀이와 고무신 멀리던지기, 제기차기, 그네뛰기 등의 민속경기가 이어진다. 체험행사는 떡메치기, 한국화·붓글씨 단오 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전통 의복 체험, 수지침 봉사, 창포물 손 씻기, 오미자차·꽃차 시음 등이 진행되고, 특별 행사로 전통 혼례 또는 리마인드 웨딩을 원하는 양구 군민을 대상으로 전통 혼례 시연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9일부터 11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별관 1층에서 박수근 화백 59주기 제37회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리아리 인성교육원은 8일 오후 2시 정선문화원 신관 3층에서 하트톡 가족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하트톡 가족콘서트에는 김종환 위원장, 송수옥 정선군의원, 홍천식 사회복지 부위원장, 안현지 대표, 정선군에 거주하는 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홍문자 팀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2004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노인 실버대학 등 인성 예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송수옥 정선군의원, 홍천식 사회복지 부위원장이 축하인사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종환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8일부터 9일까지 신동읍 단곡계곡과 두위봉에서 제31회 두위봉 철쭉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건강걷기대회, 산중노래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지급됐다. 이 외에도 일상을 떠나 힐링할 수 있도록 네일아트, 나에게 맞는 아로마향 찾기, 하이원베이커리 시식, 무료 사진 인화서비스, 지비츠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위봉은 단곡계곡, 도사곡, 자뭇골, 자미원 등 다양한 등산로에서 출발할 수 있으며, 단곡계곡에서 출발하면 가장 짧은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이번 축제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다(多)가치보육어린이집에서는 지난 6월 7일 인제군 상남면 마의태자용소마을에서 협력사업 참여 어린이집 5개소 유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표고자목 종균접종 체험과 손두부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단지 지역사회환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제군 소재 응봉․인성․인제․중앙․행복 어린이집 유아 85명, 교직원 20명이 참여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6월 11일 18시 30분, 고성군 문화의 집 3층 대강당에서 '위로와 치유 고성 BIG HUG'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는 관계기관 및 주민 봉사단체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 초청 가수는 ‘백세인생’의 이애란, 서울패밀리 출신 가수 위일청을 비롯해 김수련, 정애리, 한희수 등 성인가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모자밀’(Mo Jamil)의 무대도 마련됐다. ‘모자밀(Mo Jamil)’은 지난 2017년 영국의 유명 TV쇼 ‘더 보이스’에 출연해 영국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이다. 현재 대한민국 저출산 고령화 인구문제 국제대사로 활동 중이며, 이번 초청은 세계 팝음악 시상식 조직위원회 리리(Lee Lee) 에 의해 초청됐다. 리리 회장은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지역민과 피해복구로 고생한 관계기관들이 이 공연을 통해 그 시간을 위로받고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오로라파크와 통리장 일원에서 ‘제5회 황연 기차화통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5회 황연 기차화통 축제는 작년에 이어 ‘기차마을에서 오로라파크의 화려한 별빛과 통리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축제 기간 중 통리5일장이 열리는 날(6월 15일)을 포함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축제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연 기차화통 축제는 기차를 테마로 한 축제답게 레일바이크, 스위치백 트레인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올해는 친환경 투어기차와 물놀이장 등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축제장에 위치한 오로라파크 타워전망대는 축제기간 동안 오후 10시까지 운영하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축제장과 통리의 야경을 즐길 수가 있으며, 선착순으로 불꽃막대를 증정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그 외 주요행사로는 시장님과 목소리를 겨누는 ‘황소를 이겨라’, 태백 출신 인사와 함께하는 ‘고향사랑 토크 콘서트’, 시니어 예술인 공연과 주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