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SNS, 온라인 게임 등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불법 도박의 유혹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2차 범죄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으로 만들어진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통해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의 확산을 막고자 실시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개인뿐만 아니라 학교와 가정, 사회 모두가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서산교육지원청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과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하종 당진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성기동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이인원 금산교육장, 이완택 서산부춘중학교 교장, 이창석 서산시 문화복지센터장을 추천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7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담당 공무원과 임용 2년 미만의 신규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 회계공무원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 교육에 옥천군이 선정돼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재정공제회 최종오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회계제도 및 법령의 이해, 세출예산 집행 기준 및 다양한 회계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조규철 회계과장은 “직원들의 회계 관련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속·투명한 회계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7일 대흥면에서 ‘2024년 한마음 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자원봉사센터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18개의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이 참여해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네일아트 △공예체험 △손발 마사지 △사랑의 돋보기 나누기 등 종합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 단체는 △제과·제빵봉사단 △한국전력공사예산지사 △무궁화봉사단 △아드라봉사단 △글라스바바안경예산점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예산성폭력상담소 △KT예산지점 △동글동글공예봉사단 △군청 주민복지과 △예산군가족센터 △예산군보건소 등이 있다. 아울러 읍면 거점캠프 상담가 및 제과·제빵 전문봉사단이 어르신에게 전달한 간식꾸러미 만들기 봉사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박상덕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께 참 봉사를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 {Ⅰ)’ 5차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본인 저축시 정부지원금을 맞춤 적립 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까지 가능) 자율저축하고 지급요건 충족시 정부지원금 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기 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통장 가입기간 3년을 유지하고 생계·의료급여를 탈수급 성공해야 하며, 성공 시 본인 저축액 포함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기간 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10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고덕면 인한수 의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한수 의사는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을 당시, 고덕면 상궁리 마을 통장으로 활동했으며, 마을 이장인 장문환 등과 함께 4월 3일 한내장에 모인 약 3000명의 군중 앞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후 독립 만세를 고창하고 시위대열의 선두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시위했다. 당시 인한수 의사는 일본 헌병과 일경들이 휘두른 창검으로 인해 많은 군중들이 부상 당하는 것을 보고 격분한 나머지 말을 타고 있던 일본군 수비대장에게 달려들었으며, 말에서 떨어진 수비대장은 군도로 인한수 의사의 목을 찔렀고 인 의사는 그 자리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92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편, 군은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인한수, 장문환 의사의 공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976년 기념탑을 세우고 좌우 측에는 현충비를 각각 세웠으며, 2009년 4월에는 그들을 추모하는 사당인 대의사를 건립했다. 또한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매년 4월 3일 기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를 구제역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한달간 소·염소 사육농가 1365호 6만4417마리에 대해 공수의 등을 동원해 일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오염가능 물건인 생분뇨에 대해서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충남권역을 제외한 타 지역으로의 반출을 금지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농장 단위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며, 이에 군은 전염병매개체(야생조류)와의 접촉 차단과 농장 및 축사 내부로 인원과 차량에 대한 소독 절차를 강화하고 쥐를 비롯한 야생동물의 농장 내 침입을 차단한다. 아울러 철새도래지에 대한 차량 및 인원 출입금지, 농장 및 시설차량의 거점소독시설 소독, 농장 진입 전 2단계 소독 등 행정명령 10건과 방역 수칙 8건을 공고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군은 강화된 방역 대책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청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신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을 시작으로 26일, 30일 3일에 걸쳐 읍내 중‧고등학교(옥천중학교, 옥천여자중학교, 옥천고등학교,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돌고 도는 폭력, 이번엔 나! 다음엔 너! 돌고 도는 배려, 이번엔 나, 다음엔 너!”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폭력이 아닌 배려가 돌고 도는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슬로건을 외치며 아침 식사를 거른 친구들을 위한 빵을 제공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옥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조력하며,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존재함을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장경수 센터장은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위해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이 24시간 언제나 운영되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혼자 고민하지 말고 꼭 도움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장령산 휴양림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걷고 숲을 즐기는 장애인 자조 모임 ‘함께해요 재활! 함께 누려요 숲’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조 모임은 장령산 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장애인들도 쉽게 걸으며 숲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팡이, 휠체어도 갈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알아보고, 걷기 지도자와 함께 걷기 시작 전 준비운동을 한 뒤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숲 해설가와 함께 배운 대로 바르게 숲길을 걸으며 여러 가지 나뭇잎 냄새를 맡고 손끝으로 느껴보고, 요가 매트를 깔고 앉아 햇살과 바람, 숲 냄새 등을 맡으며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은 뒤 직접 그리며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었다. 건강한 사람들처럼 산길을 오르지는 못했지만 온몸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오랜만에 산을 찾은 참여자들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자조 모임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나들이를 해서 너무 즐거웠다. 보건소 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은 (재)한성희망재단(이사장 오종민)이 옥천군 집중호우 피해 농가 자녀에게 장학금 2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수해 신고된 초·중·고 및 대학생 자녀를 둔 농가 20가구에 1가구당 1백만 원씩 현금 지급됐다. 우선순위는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구이며 옥천군이 추천하고, 한성희망재단 심의·결정 후 지급했다. 오종민 이사장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경제적 피해를 본 학생과 학부모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작물 수확기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해 농가 학부모와 학생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한성희망재단은 옥천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 옹호 및 장애인 시민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베프봉사단과 함께하는 베프가드닝’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옹호사업은 장애인 당사자와 시민옹호인(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장애인들을 위한 옹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day 릴레이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장애인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프봉사단’이 함께 참여하게 된 것으로, 옥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에서 릴레이 깃발 전달을 시작으로 화분만들기 행사를 시작했다. 20여 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 40개의 화분을 완성하고,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직접 화분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명구 관장은 “지역 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내달 2일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장령산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은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능력 배양과 생활개선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감성 소통법 특강을 비롯해 가을 정취를 담아 내 손으로 한땀 한땀 자수로 꾸미는 소파 매트 만들기 과제교육과 한마음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갖고, 202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양현화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지난 65년간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제23회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이 회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군북 이백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재해위험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 지역단위 생활권을 중심으로 하천, 내수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이백지구는 군북면 이백리 일원으로 과거 집중호우 시 대규모 침수 피해를 본 지역으로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옥천군은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2022년 5월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올해 3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을 신청,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특히,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공모사업 신청 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내용과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세세히 설명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이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329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산, 들, 바다가 모두 모여 있는 치유의 도시 보령시가 시민의 심신 안정 및 행복감 증대를 위해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머드뷰티치유관에서‘2024년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정신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있다. 구성 프로그램은 △해변걷기 열풍에 힘을 더할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 △보령머드 활용 머드테라피, △해변 캠핑장 힐링 숲 요가 등 총 3가지이다.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건강·운동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해변을 힘차게 걸으며 신체활동을 관찰함과 동시에 동행하는 참여자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해양치유 활동이다. 해양 머드 테라피는 사계절 머드체험을 위하여 지난 7월 19일에 개관한‘머드뷰티치유관’에서 보건소와 협업하여 서해안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섬비엔날레 브랜드 개최지 홍보를 위해 충남 보령의 5개 섬(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의 오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나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 등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으면 된다. 조직위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총 21점을 선정하여 총상금 1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진은 섬비엔날레 홍보용 자료로 활용된다. 조태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채워지는‘문화의 힘’은 사람을 불러 모으고, 오섬을 상징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섬비엔날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진 공모전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부터 원산도와 고대도를 시작으로 2033년까지 2년마다 보령의 오섬에서 단계적으로 개최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령시는 시민 화합의 장이자 향토문화 축제인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제27회 보령예술제와 함께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보령예술제는 6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스물 한번째를 맞이한 만세보령문화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6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4일 충청수영성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시민경축음악회(진성, 박군, 금잔디, 복지은, 지원이 출연)가 열리며, 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민속‧참여경기, 읍면동 노래자랑,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육상 일부 종목을 제외한 모든 구기 종목을 폐지하여 읍·면·동 선수선발의 어려움을 덜고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제27회 보령예술제와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예술제는 를 슬로건으로 오늘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령문화의전당, 보령문화예술회관, 대천역 광장, 보령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