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안시가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LED초인종 및 리모컨 도어락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난청 질환을 진단받고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LED초인종 100대, 리모컨도어락 100대 등 총 200대를 설치했다. LED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불빛으로 방문자가 왔음을 알려주는 장치이며, 리모컨 도어락은 버튼 하나로 현관 개방이 가능한 장치로 현관문 개폐가 가능하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고령화 시대 홀로 지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인 편의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안시는 ‘풍서천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를 마치고 10월과 11월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풍세면 풍서리 일원에 2만6,725㎡, 18홀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로 국비 4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8억 5,000만 원 등 총 15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잔디 활착 상태에 따라 시범운영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천안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한다. 천안시는 또 지역 내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11월 36홀 규모의 백석동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계획이며,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8홀 규모의 성남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풍서천·성남면 파크골프장은 무료로 개방하고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급격히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3개 구장을 동시에 조성하는 등 파크골프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편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의무 대상인 관내어린이집 38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 등 통학차량 총 54대에 대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 운행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부모,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 지도·점검 등을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사단법인 야생생물관리협회 공주시지부 소속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으로 인한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상시 포획 체계 구축에 따른 안전의식 향상과 최근에 발생한 총기 오인 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포획허가 조건 및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총포·도검·화학류 단속법’ 규정의 총기 관리 및 사용 수칙이 담긴 자료를 배부했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주시는 방지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총기사고 및 민원 예방을 위해 안전의식 고취 등 준수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공공시설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공주시 여성가족과·도시정책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주경찰서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 모니터링은 공주시 신관동 소재 번영3로, 학사길, 매산동길 일대에서 이뤄졌다. 특히, 야간 모니터링은 기존에 설치된 빛 글씨(로고젝터), 안심벨 작동 여부 등 양성평등에 대한 홍보 효과가 있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일일이 확인하며 전개됐다. 또한, 지난 7월 실시한 여성친화도시 안전 TF회의의 안건이었던 젠더폭력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 방안 모색과 안전증진사업 추진에 대한 건의 사항을 골자로 진행하는 등 민관이 협업해 ‘여성친화도시 공주’, ‘젠더폭력 없는 공주시’를 구현하는데 힘썼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에서 공공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안을 제안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속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공주시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지난 25일 신관동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 NGO환경보호운동 충청남도중앙회,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가 주관한 가운데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70여명의 참석 인원은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홍보와 계도 활동에 이어 모텔 및 성인용품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에 대한 점검·단속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성매매 추방 주간(9.19.부터 9.25.)을 맞아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관내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공주시가 옥외 외식산업 발전과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옥외영업장 내 단순 조리 행위 규제를 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품위생법상 옥외영업장에서는 원칙적으로 음식물 조리가 불가했으나 식품위생법 법령 개정(‘23. 5. 19.)에 따라 시군구의 조례로 별도의 기준을 정한 경우는 건물 외부에서 조리‧제조한 음식류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변경됐다. 따라서 시는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 개정(2024. 9. 19. 시행)을 통해 옥외영업장에서 단순 조리 행위가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음식점의 옥외영업은 옥외영업 신고가 필요하며, 옥외 조리는 주거지역 외 지역에서 가능하다. 옥외 조리용 화기는 버너, 인덕션, 숯불을 허용한다. 또한 옥외영업장에서 식품 조리 시 소음 및 악취, 안전관리 기준이 지켜지지 않을 시 영업이 제한될 수 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그동안 과도한 규제로 옥외영업장에서 찌개를 데우거나 고기를 굽는 단순 가열 행위조차 불가해 외식산업 발전을 저해했는데 이번 규제 완화로 소비자와 영업주의 불편을 없애고 만족도를 증가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백제문화제를 위해 ▲행사장 주변 수풀·강변 등 감염 취약지 사전 방역 ▲행사장 내 환기·소독 ▲행사장 부스 내 감염병 예방 홍보물(마스크, 손소독제 등) 비치 및 관리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구축 등의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미르섬 주변 배수로의 물 고임 등에 따른 모기 유충 방제와 행사장 주변 진드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해 하루 2회 이상 사전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10월 2일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하여 백제문화제 행사장 내 공동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탄저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7종에 대한 선제적 환경 검사를 실시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방문객들이 코로나19,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해충 매개체 감염병 등으로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백제문화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앞두고 스테이씨, 송가인, 박서진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들썩이고 있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에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를 빛낸다. 먼저, 개막식이 열리는 28일에는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스테이씨(STAYC)를 비롯해 공주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트로트 아이돌 박서진 그리고 개성 뚜렷한 음악과 유쾌한 사운드로 흥을 돋울 육중완 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개막 전날인 27일에는 공주문예회관에서 백제문화제 70주년 기념음악회 ‘백제 위대한 발걸음’이 개최된다. 명실상부 트롯여제로 군림 중인 송가인을 비롯해 국악인 최예림, 팬텀싱어에 출연했던 소리꾼 전태원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2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박애리와 정가여신 하윤주가 ‘무령왕의 길’ 연회장에 출연하고, 10월 2일에는 믿고 듣는 힐링 버스킹 프로그램인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관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관내 기업에 방문하여 다양한 직종과 직무를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년들은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의 여러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적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현 센터장은 “참가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서천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하여 군 소속 공무원 260여명, 국립생태원 임직원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교육 전문 공연업체의 뮤지컬 형식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내부 고발 등 현실 속에 실제 있을 수 있는 사례를 배우들의 노래와 음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며 “공직자 들과 함께 군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군민 취업서비스 지원을 위해‘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주민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인재 및 구직단념자를 발굴하고 구직자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정보 등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 성공을 위해 상담자별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를 진단해주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일자리 정보 찾기가 어려운 군민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산군이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가 군민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8월 31일 기준 서비스의 이용 건수는 총 420건으로 조상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의 토지 1300여 필지의 정보를 제공했다.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는 본인 명의 토지를 파악하고 싶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하고 싶을 때 국토정보시스템(K-GEO)을 통해 조회해 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다. 불의의 사고 등 조상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피상속인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거나 평상시 재산관리 소홀 등의 사유로 개인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유용하다. 신청 자격은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어야 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 시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속인은 신분증과 함께 2008년 이전 조상이 사망한 경우 제적등본, 2008년 이후 사망한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 증명서 등을 갖춰 군청 민원지적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산군은 이달 29일과 10월 6일 오후 3시 20분 두 편으로 나눠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금산군 편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금산다락원과 금산수삼센터에서 진행된 사전 예심 및 찾아가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 23개 팀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예심 현장을 찾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수삼센터 상인, 주민 등의 노래자랑과 예쁜인삼 선발코너 등을 통한 금산인삼의 멋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본선 노래경연은 700여 명의 관객이 장시간 녹화에도 끝까지 현장을 지킬 정도로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진행됐다. 경연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입담은 물론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초대가수 김태연, 황민호, 김용필, 노지훈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즐거운 삶으로 커가는 금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군민들의 문화접근성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산군은 이달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금연구역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합동점검 및 단속을 전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금산군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 카페, 음식점, 청소년활동시설, 학교, 공동주택(금연아파트) 등 총 1688개소다. 군은 금산군보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하고 전체 구역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설치 △흡연실 설치기준 및 방법 적법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주야간 및 휴일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위반 시에는 시정명령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산군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