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회장 김다숙)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화장지, 컵라면, 참치캔, 고추장 등의 식료품)은 등대지기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다숙 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 회장은“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준비해 준 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라이온스 클럽은 지난해 9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매월 급식봉사를 실천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경영인증평가원(기관장 신솔푸름)과 지역 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래구 소재 기업들은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취득 시 심사 및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비용의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국제표준에 맞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산업재해 예방과 법적 리스크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동래구도 기업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국가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오태원 구청장은 공직기강 확립과 행정의 연속성 유지를 당부하는 한편, 향후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 공정하고 철저한 선거업무 수행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오 구청장은 정치적․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국가적 대혼란 상황에서도 구청이 흔들림 없이 행정을 이어가고, 주민들이 불안과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 중인 복지서비스와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한 산불에 대한 예방과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 등 주민의 생명, 재산과 직결된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탄핵 정국으로 인해 일부 공직자의 기강해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공무원으로서의 품위유지를 철저히 하고, 다가오는 선거와 관련해서는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며, 공정한 선거업무를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북구는 이번 긴급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 가족센터는 지방보조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시설 개보수를 하고 4월 3일 금정구 가족센터 3층 교육실에서 내빈과 센터 이용자 100여 명이 함께‘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 가족센터는 2011년 4월 금정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개소한 이래,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위한 포괄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에는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돌봄 기능을 확대했고, 2013년에는 부산가정법원 심화 부모교육기관으로 선정, 2015년에는 우수 이혼 전후 상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다문화 및 위기 가족에 대한 지원 범위를 넓혔다. 2018년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여 다문화가족 대상 서비스가 확대됐고, 이후 다문화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을 강화했다. 2022년에는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가족 사업의 통합 운영 방침에 따라 금정구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보다 포괄적인 가족 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현재는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한 상담 활성화는 물론, 지역 맞춤형 가족 서비스 제공에 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4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도모헌'이 지난해 9월 24일 개관한 지 반년 만에 방문객 20만 명을 맞이하며, 어제(6일) 이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모헌에서 20만 번째 방문객을 기다리는 카운트를 시작, 어제(6일) 그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20만 번째 방문객에게는 도모헌에서 특별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시 마스코트 ‘부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다. '도모헌'은 지난해 '연간 방문객 20만 명'을 목표로 시민들의 공간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부산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을 축하하고, '도모헌'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서 '도모헌'이 거듭날 것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름다운 건축, 정원 그리고 들락날락이 조성된 도모헌은 개관 후 지금까지 일평균 1천3백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방송, 언론매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지난 3월 27일 센터에서 강서 한우 작목반을 대상으로 한우 번식과 사양관리 분야의 전문가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올해 12년 차로, 사전 기술 수요 조사 이후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강서구 소재 30두 이상 한우 사육 농가이며, 특히 한우 번식과 사양관리 분야 기술교육을 통한 최신 기술 습득이 가능해 축산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에 참여한 강서 한우 작목반 안홍태 회장은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우 번식우와 비육우의 사양관리와 번식 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센터와 축산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한우 농가의 소득 증가를 위해 올해 '한우 스마트팜 번식 관리 시스템 보급 시범 사업(이하 시범 사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기 유튜브 '부기튜브' 콘텐츠 ‘부기영화’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의 제목은 '눈 떠보니 갈매기가 된 건에 관하여'로, 평범한 취업준비생 '민수'가 잠에서 깨보니 모두에게 사랑받는 '부기'로 변한 후 느끼는 감정들을 풀어낸 코믹 단편영화다. 이번 영화에는 '부기'가 직접 감독, 각본, 제작, 투자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한다. 처음으로 영화를 찍는 '부기'를 돕기 위해 부산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다방면에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제작 및 각색은 제14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상영작 '나의 우상'을 연출한 이준희 프로듀서(PD)가 맡았으며, 조연출은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오프사이드!'의 조연출을 맡았던 이미혜가 함께한다. 촬영은 부산문화방송(MBC)과 일본 아이치티비(TV)의 합작 '오늘은 뭐묵지?'에 참여한 정인혁 촬영감독이, 음향은 2024 전주국제영화제 및 부산독립영화제 상영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경계선지능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오늘(7일)부터 5월 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재)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수행기관으로 경계선지능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경계선지능인이 사회에 원활하게 융화돼 살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의 사회생활 향상, 경제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은 ▲경계선지능인 진단검사 지원과 ▲경계선지능청년 자립 응원 사업(자립 교육, 일 경험 패키지 지원)으로 추진된다. ‘경계선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은 교육청 미지원 아동·청소년 25명, 청년(18세~39세) 40명 총 65명을 대상으로 하며, 진단검사 비용 부담을 덜어 경계선지능인을 적극 발굴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간이검사지를 활용한 선별검사를 지원하며, 검사 후 진단·검사기관을 연계하고 실비를 지원한다. ‘경계선지능청년 자립 응원 사업’은 청년재단과 협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와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늘(7일)부터 4월 16일까지 '부산 100인의 아빠단(9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아빠단 참여 대상을 기존 4~7세에서, 4세~초등학교 2학년(2017~2021년생) 자녀를 두고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 아빠 100명으로 확대했다. 단,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사 내 10개 구 아빠단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최초 신청자,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다문화가정 참여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아빠단 중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인 아빠 3명을 ‘가칭100파파(papa) 크리에이터단’으로 선정하며, 크리에이터단은 매월 1개의 활동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올해 아빠단은 '부산에서, 함께 육아하고! 모두가 행복하고!'라는 주제로 ▲아빠랑 같이 ▲가족이랑 같이 ▲부산에서 같이, 총 3개 부문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그간 참여한 아빠들의 의견과 육아 흐름(트렌드)을 반영해 올해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자원순환 정책, 민·관·학 협력으로 세계적(글로벌) 평판을 높인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 이하 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5년도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우수한 폐기물 처리기술과 자원순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재단이 지난 3월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 연수사업에 공모한 결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년간 파라과이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이론과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폐기물 관리 정책 및 기술을 중심으로,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의, 현장 시찰, 워크숍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를 중심으로 자원순환 분야의 핵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창의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2024년)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3만 165명으로, 유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09년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만 2천912명 대비 2.3배(133.6%)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이전에 의료관광객을 최대로 유치했던 2019년 1만 9천748명보다 1.5배(52.7%) 증가한 실적이다. 이로써 시는 2026년까지 부산 의료관광객 3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부산은 2023년 대비 전국 유치순위가 상승(5위→3위)하며 비수도권 1위를 처음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부산 ▲제주 ▲인천 ▲대구 순으로 의료관광객이 많이 방문했다. 부산의료관광은 꾸준히 성장해 왔으나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악화하며 의료관광 참여 등록 의료기관들도 다수 이탈해 2020년 5천 명까지 유치 실적이 하락했다. 이후 부산의료관광 부동의 1위였던 러시아의 전쟁 등 국제적 현안으로 이중고까지 겪었으나, 지속적인 지원 정책과 민·관협력을 통한 회복 단계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청년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늘(7일) 오후 2시 부산청년잡(JOB) 성장카페에서 지·산·학 등 18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서부산권 청년잡(JOB) 성장카페 개소와 함께 18개 기관이 함께하는 정기 협의체인 '부산청년 일자리 원스톱 지원협의체'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구*, 대학**,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제진흥원 등 18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서부산권 청년잡(JOB) 성장카페는 부산경영자총협회 서부산지소 6층(사상구 소재)에 위치하며, 서부산 지역의 청년취업 허브이자, 청년정책 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지원 거점으로 부산에서 3번째로 개소한다. 서면 두드림센터 내 1, 2호점에 이어 3호점이다. '부산청년 일자리 원스톱 지원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로 나눠 운영되며, ▲청년 중심 고용서비스 일괄(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청년고용개선 일자리 정책 개발 ▲기관별 고용상황 점검 및 성과 공유 등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무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무역실무·수출마케팅 종합 연수 과정'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각각 추진해 오던 무역실무 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합하고 소상공인 대상의 수출 교육을 신규로 편성해 폭넓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무역실무 전문가(5~11월, 9일간 45시간)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4~6월, 6일간 36시간) ▲소상공인 수출 교육(9월 중, 5일간 25시간), 총 세 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무역실무 전문가' 과정에서는 무역이론부터 무역 영어, 모의 무역 거래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단계까지 교육받을 수 있다.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세계적(글로벌) 유망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반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2025년) 신설한 '소상공인 수출 교육' 과정은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B-라이콘)과 ‘라이콘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세계적(글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4일, 덕천중학교 인근 화단에서 수국 식재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새봄을 맞이했다. 이번 활동에는 덕천1동 자율방재단과 덕내골 그린봉사대(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청년회) 다양한 자생 단체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해당 화단은 지난 2023년 ‘명품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방치됐던 녹지 공간을 정비해 조성된 곳으로, 이번 활동에서는 화단 내 잡초 제거 및 수국 식재, 인근 도로변 쓰레기 수거(줍깅) 등이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1조는 화단 정비와 수국 식재를, 2조는 인근 도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벌이며 덕천1동의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화단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철쭉을 비롯한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심어서 밝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28일, 올해 처음으로 주택관리공단 부산금곡1관리소, 공창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세대에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움으로 희망을 채우는 클린하우스’는 저장 강박 의심·위기가구에 대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정신 건강 회복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로 주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부산 북구와 협력하여 주택관리공단 부산금곡1관리소에서 LH 저장 강박 예산을 지원했다. 부산 북구 구청장 오태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 우리 구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장 강박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주거 환경 개선 및 예방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