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 진료 대책의 하나로 춘천 인성병원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응급실 개방 이후 경증 환자 분산으로 대학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효과를 얻었다. 일반 의원과 대학병원 사이에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이를 계기로 춘천시는 지역 내 병원별 역할을 명확화하고 의료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인성병원 중간 다리 역할=인성병원은 지난 2월 23일부터 응급실을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의료계 집단행동 시국에 따라 인성병원이 응급진료 역할을 하기로 한 것. 시에 따르면 인성병원 응급실 일일 환자는 평일 평균은 36명, 주말은 68명이며, 주말 최다 내원 환자 108명 수치를 기록했다. 기존 야간 진료 운영 시 평균 응급실 이용수는 평일 20명 내지, 주말 50명이었다. 이는 인성병원으로 경증 환자가 분산됐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인성병원이 응급의료체계 허리 역할을 해주면서, 대학병원은 중증 환자 위주의 치료로 상급병원 역할에 집중할 수 있었다. 지역 의료체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에도 임대 농기계를 입고와 출고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기간 주말에도 중부임대농기계사업소에서 임대 농기계를 입·출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기계 수리도 접수하는 만큼 주말에도 농업인이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다. 임대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기계팀(033-250-3381)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주말 임대를 통해 농업인 분들의 임대부담을 경감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감면해 주고 있다. 감면 혜택 대상자는 관내 경작 농업인 중 3년 이내 농기계 안전교육 이수자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490대를 빌릴 수 있다. 트랙터는 16만 6,000원에서 8만 3,000원, 굴착기는 13만 6,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임대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린페이’는 체불방지 전용 자금관리시스템으로 임금 및 장비·자재대금의 직접지급을 보장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돕는 시스템이다. 춘천도시공사는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임금 및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ESG경영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선도적인 공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공히 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홍영 사장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및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대금 지급 방식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언제나 춘천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금리인상,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의 자금경색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클린페이’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하도급 업체 대금 및 근로자 임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봄철 산불의 최대 분수령이 될 청명·한식을 전후해 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총 9건의 대형산불 중 56%에 해당하는 5건이 청명·한식 기간에 발생했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와 식목 활동으로 입산객이 많아져 산불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 내 논밭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도 도사리고 있다. 무엇보다 선거가 있는 짝수해에는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징크스도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소각 행위를 엄정 단속한다. 야간 소각 방지를 위해 100여 명의 산불감시원 근무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본청 및 사업소 현원의 6분의 1이 산불 예방 활동 지원에 나서게 된다. 시 공무원은 공동묘지 및 읍면동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점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민원 대응 공무원을 보호하고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김포시에서 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사례가 발생한 만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일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와 경찰서 112 치안종합상황실 연계 상황 등을 확인한다. 모의훈련은 28일 오후 2시 민원실에서 춘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진정 유도 ▲위법행위에 대한 촬영 사전 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신속 대피 ▲민원인 제압과 경찰 인계 등 단계별 가상 각본에 맞춰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모의 훈련과 더불어 오는 4월 휴대용 보호장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소양스카이워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임시 휴장한다. 또 임시 휴장 이후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바닥 유리 조망 개선 및 광장 마루 재정비를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 휴장 기간 유리 안전 필름 교체 및 유리 하부 청소를 하고 마루 보강 작업을 실시한다. 소양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소양강 풍경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후 사진 촬영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이 진행됨에 따라 운영시간이 밤 9시까지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스카이워크의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은 28만 3,568명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까지 지역 내 학교, 행정기관, 보건·복지 관련 기관, 자체 행사(정신건강의 날) 등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 건강 선별 검사는 물론 검사 결과에 따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8일 서상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검사 ▲자가검진(우울 및 자살) ▲정신건강정보제공 ▲정신건강상담 등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정신 건강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자체 경영효율화 방안인 △공영주차장 무인화 △수입관리전산화 △경영정보통합시스템 구축을 기 발표한 바 있다. 다가오는 5월 유료 공영주차장 무인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신규시설 인력 대체, 안전근무 인력풀 활용 등의 인력효율화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공영주차장 무인화에 따른 기존 인력 일부는 신규시설 등에 배치된다. 특히 2024년 5월 시범운영 예정인 ‘반다비국민체육센터’ 는 당초 26명의 신규 인력이 필요했지만, 경영효율화를 통한 기존 인원으로 대체하고 기계·체육 등의 7명만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연계형 수상안전관리자 제도도 시행한다. 공사는 지난 1월 고질적인 수영장 인력풀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13명의 채용연계형 수상안전관리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에, 수영장 이용객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으로 적극 활용하여 신규 채용에 필요한 예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용역 및 기간제 인력운용 또한 전면체질 개선에 나선다. 우선, 현재 16개소 환경정비에 필요한 면적, 이용인원, 청소주기 등의 난이도를 분석하여 ‘권역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오는 4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서 정하고 있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 부터 18일)을 맞아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주제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체 탈출 & 두배로 데이 ▲그림책 원화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 ▲풀멍하는 도서관: 힐링원예’ 등이다. 도서관 주간 기념 ‘연체탈출 & 두배로 데이’는 현재 시설 공사로 휴관 중인 동내, 남산도서관을 제외한 6개 도서관(시립, 시립청소년, 신사우, 소양, 서면, 담작은도서관)에서 4월 13일과 14일 자료실 운영시간 내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미납 중인 도서를 모두 가져오는 경우 연체(대출정지)기간을 풀어주고, 대출 최대 권수도 6권에서 12권으로 늘려 독서를 활성화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그림책 ‘하트방구’, ‘틈만나면’ 원화전시와 함께 해당 그림책을 쓰고 그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밖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4년 5개 프로그램, 35개소 방문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서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사고력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도서관 학교'는 작은도서관 5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은도서관 및 다함께 돌봄센터 '도서관 학교'는 각각 4월부터 방과 후, 여름방학 기간 운영된다. 독서 전문 지도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도서관 학교' 프로그램은 청오 차상찬 문화학교 내용도 포함돼 있어 차상찬 인물 소개 및 도서 안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6월부터 11월 진행되며,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홍민정, 천미진, 유진 작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어날 아기에게 첫 책을 선물합니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북스타트 꾸러미를 임산부에게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책과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당 나이에 맞는 책을 선물하는 문화운동이다. 춘천시립도서관은 2009년부터 꾸준히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무료로 택배 송부한다. 무엇보다 임산부에게는 육아와 관련된 부모책 2권과 유아책 2권을 함께 배송한다. 이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책을 매개로 한 좋은 양육을 지원한다. 또한 영유아기부터 책과 함께 시작해 언어적, 감성적 소통 능력을 높이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문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꾸러미 배부는 도서관 회원증과 보호자 신분증 등을 지참해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시립, 청소년, 동내, 신사우, 소양, 남산, 서면, 담작은도서관) 중 한 곳에서 하면 된다. 직접 수령이 어려운 임산부와 장애인은 춘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 현대 단편 문학의 선구자인 김유정(1908~1937)을 기리는 제87기 김유정 추모제가 29일 오전 10시 김유정문학촌 낭만누리 김유정 동상 앞에서 열린다. ‘김유정 추모제’는 영원한 청년 작가 김유정의 생애, 문학적 가치 등을 조명하고 기리는 행사로 해마다 치러지며 춘천시민과 늘 함께하고 있다. 김유정 선생이 시민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김유정 동상’을 생가 안에서 낭만누리 지난해 앞마당으로 이전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김유정의 소설을 각색한 연극 '안해'와 캘리그래피 공연 등을 선보여 김유정의 삶과 작가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유정은 독특한 개성뿐 아니라,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주는 우리 지역의 위대한 작가이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김유정 선생의 가르침이 우리 지역 안에서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김유정 선양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유정은 1933년 '산골나그네'와 1935년 '소낙비'로 등단하며 소설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봄·봄', '동백꽃', '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공수의사를 동원해 지역 내 전체 소와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추진된다.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는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 염소: 300두 미만)와 전업 규모 농가(소: 50두 이상 / 염소: 300두 이상) 전체에 공수의사를 동원할 방침이다. 접종 대상은 소 1만 8,984마리(469호), 염소 2,331마리(60호)다. 전업 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 접종 지원을 거부하면 자가접종을 할 수 있다. 자가접종을 추진하는 농가의 경우 2024년 4월 14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 경우에 백신 접종 완료 후 항체 검사 대상으로 우선 선정된다. 이를 통해 시는 구제역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소규모 농가의 경우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전업농가의 경우 춘천축협 및 강원양돈농협에서 백신을 사면 금액의 반액을 보조한다. 시 관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지난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부문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됐으며, 춘천시의 탄소중립·녹생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4월 8일까지 공모 중이다. 신청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이나 출연연구원, 국공립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로, 내달 서면 및 현장심사를 통해 춘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기관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정일로부터 2027년까지 약 4년간 국비를 포함하여 연 2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춘천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분석,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시민의 탄소중립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교육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사업 발굴과 온실가스 감축실천 참여 기반 조성 등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장마철 전후 4월~10월까지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를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 93백만원을 신청하고, 3월 중 한강유역환경청 사업 확정시 인력을 채용한다. 공지천 등 관내 하천 및 의암호, 소양강 일대 총 16개 구역을 대상으로 장마철 강우와 함께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집중 호우시 하천에 떠내려가는 쓰레기를 줄일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으로는 ‘22년 36.5톤, ’23년은 42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를 완료했다. 시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인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사업을 통해 하천으로의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등 하천의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