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이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립발한도서관에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가 큰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는 시민들이 발한공원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북크닉(book+picnic) 꾸러미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북크닉 꾸러미는 추천도서, 피크닉매트, 바구니,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인디언텐트와 포토존 등을 설치해 독서와 피크닉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 조성한 점이 아이와 어른 등 가족 단위 시민의 큰 관심을 끌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북크닉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도서관에 대한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1월 9일 동해 별누리천문대(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 별누리 스타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4 별누리 스타 파티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하여, ▲ 야간 공개 관측 회-가을철 별자리 및 천체 관측 ▲ 계절별 별자리 특강 ▲ 도전! 골든별★ ▲ 화성 탐사 코딩 로봇 ‘마일로’ ▲우주 보드게임 ▲ 별자리 운세 ▲ 화성 탐사 우주인 체험 ▲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 만들기 ▲ 천체투영관 상영회 ▲ 다양한 먹거리 ▲ 15개 이상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구성으로 알차게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별누리 스타 파티는 시민들이 천문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별누리천문대는 더 많은 청소년이 아름다운 밤하늘과 더불어 우주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치유·의료관광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된 동해무릉건강숲에서는 새로운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치유·의료 관광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신청했다. 치유·의료 관광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웰니스·스파 연구원과 협업하여 치유·의료관광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시는 한방연계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에 따른 한방 탈모 샴푸 만들기를 신청하여 7월에 선정되어 10월에는 프로그램 개발 관련 컨설팅 회의를 진행했다. 11월 중순에 프로그램 시연을 진행하고, 이후 오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5회 이상 추진하여 이에 따른 프로그램 수정과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무릉건강숲은 친환경 힐링숙박동과 테마체험실(찜질방), 자연식 건강식당, 온열테라피실 등을 비롯해 스트레스 측정기, 체성분(인바디) 분석기, 찜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액티비티 체험과 라벤더 정원을 동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겨울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도로 제설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도로 제설 기간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2개 노선 273km를 대상으로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이다. 군은 제설 작업에 사용되는 제설제(소금 및 염화칼슘) 5,750여 톤과 모래 2,700㎥를 제설 대기소 4곳(평창, 대관령, 봉평, 진부)에 비치할 방침이다. 또 주요 고갯길의 안전을 위하여 군청 소유 장비(유니목 등)와 임대 장비(제설 덤프, 굴삭기 등) 총 35대를 전진 배치했다. 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외에 제설 사역 12명을 증원 배치하여 총 24명을 현장에 상시 투입하여, 고갯길 등 상습 결빙 구간에 예비 제설제 배포와 상시 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많은 강설량이 관측되는 안반데기와 모릿재터널~마평 구간은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여 강설과 결빙 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제설 기간 신속한 도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관계 기관과 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6일 울산광역시 남구 자원봉사센터와 자매연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두 기관은 상호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권순주 소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큰 발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승원 센터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두 기관과 지역에 지역사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긴밀한 교류와 유기적인 업무협력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가덕산풍력발전㈜(대표 한기덕)는 지난 11월 13일 철암동에 취약계층 돌봄사업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기덕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철암동 관계자는 “태백시 친환경 사업운영에 힘써주시는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가덕산풍력발전㈜는 태백시 가덕산풍력 1·2단계를 운영 중으로, 태백시의 연간 전력사용량의 16%를 친환경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연탄나눔모금 기탁 등 태백시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장성동 소생활권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성동 탄탄마당 일원에서 ‘장성 탄탄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며, 수공예품, 농산물,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문화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소생활권 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가 직접 마을해설가로 활동하는 마을 투어, 마을 지도 배포, 장성동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아크릴화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문윤기 위원장은 “지역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장성 탄탄마켓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니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생활권 활성화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인구감소 지역대상 주민주도형 지역발전사업으로, 강원도 내 1개 시군에 태백시(장성·구문소 지역)가 선정됐다. 장성동은 장성동 소생활권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를 구성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태백 관내 5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완화 및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방탄키트’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방탄키트’는 각종 간식 및 문구류 등으로 구성한 키트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김미희 센터장은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 우리 청소년들의 당당하고, 행복 가득한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에는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하여 태백교육청Wee센터,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태백시청소년수련관, 상장청소년문화의집, 철암청소년문화의집,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 따뜻한빵사랑나눔, 서울떡집 등 총 12곳의 관내 공공, 민관기관이 참여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삼척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하고, 해당 가맹점을 현장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 허위 등록 후 제한업종, 유령업체를 운영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재정적 처분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경찰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신뢰성 있는 삼척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식약처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 사업 추진의 효과, 사업 추진의 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21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삼척시는 그간 ▲학교·유치원·어린이집 합동점검 ▲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점검 및 조리기구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실시 등 식중독 예방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여름철을 대비하여 위험률이 높은 회를 취급하는 업소를 전수 지도·점검을 통하여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활동에 앞장서온 점을 인정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힘써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 전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에는 굴, 조개 등 어패류의 비가열 섭취를 조심하고 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최근 상승했던 배추, 무, 마늘 등 김장 재료비가 차츰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됐다.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와 비교해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농산물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가 수월한 장점이 있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다양한 편의를 갖춘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사과, 감귤, 단감, 대봉, 반시, 샤인머스켓 등 매일 다양하게 입고되는 싱싱한 과일과 채소도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도매시장에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호저면 주산리 산물 수집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부터 숲 가꾸기 작업 등 산림사업에서 수집된 간벌목을 땔감으로 조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소외계층 및 경로당 등 74가구, 22개 단체에 428㎥(약 250톤)의 땔감을 전달한다. 가구별 땔감 4㎥씩(소형화물차 1대 분량) 대상자 집까지 산림과 및 읍면동 업무 차량으로 운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물을 방치하지 않고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난방비 절감은 물론 산림 내 가연물질을 사전 제거해 산불 및 수해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를 ‘원주시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교재 및 교구 보급, 국가·광역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협력 기능을 수행하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시는 지난 9월 수립한 ‘제1차 원주시 환경교육계획’에 맞춰 전 연령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환경동아리 지원, 생활실험실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만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개발을 통해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환경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치악예술관 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제27회 원주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민족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간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낸 창작의 결실을 소개하는 자리로, 예술의 기운이 넘치는 원주 지역의 대표 민족예술제로 거듭나고 있다. 민예총 산하 5개 협회에서 준비한 무용·음악·국악·미술·사진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색소폰 연주, 태평무, 살풀이, 농음예술단 및 더늠전통예술단의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20일부터는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空(비움), 예술로 물들다!’를 주제로 미술협회와 사진협회 소속 작가 20명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원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달홀문화센터에서 ‘2024 고성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결과물 전시와 체험을 관계자 및 군민과 함께 공유하여 소통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성과공유주간에는 2024년 고성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봄, 예술로 위크닉(필로 그린 풍경/디스니랜드) △예술로 바캉스(스스로 캠프/휴식캠프) △예술로 마을을 기록하다(그 시절, 거진에는/세비촌 이야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놀이프로젝트 : 집 나간 놀이를 찾습니다 등 프로그램의 과정 및 결과물 전시 및 상영, 체험 공간이 달홀문화센터 곳곳에서 운영된다. 오프닝 행사는 11월 15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에서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 참여자와 가족, 강사들이 모여 지난 과정을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결과물과 문화예술교육 체험 공간은 전시 기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달홀영화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결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