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낙상위험이 높은 치매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전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신체활동이 어려워 거동이 하기 힘들거나 낙상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 등이 거주하는 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여 낙상을 예방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송현3동, 송림6동, 금창동에 거주하는 치매고위험군 10가구를 신청받아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치매어르신의 이동동선을 확인하는 등 꼼꼼히 확인하여 맞춤형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낙상 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낙상 위험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치매 치료관리비지원, 조호 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안내하여 다양한 서비스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에게는 부양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YMCA청소년재단과 ‘동구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운영기관 수탁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운영 능력, 공신력, 전문성 등을 평가하는 민간위탁 적격자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인천YMCA청소년재단을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으로 인천YMCA청소년재단은 올해 10월 1일부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송림로 80, 4층)를 3년간 위탁 운영한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9세부터 24세)에게 상담,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지원기관이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모래놀이치료 사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위한 상담, 검정고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수탁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동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사업 참여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 보충,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사회 돌봄·안전에 관련된 일자리로 65세 이상(일부유형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의 이해와 상담기법’, ‘이웃(수혜자)과 건강하게 소통하기!’를 주제로 참여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를 참여하면서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역주민의 생활편의와 행정복지서비스 향상을 실현할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착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림4동 청사는 30여년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라 철거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착공하는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 송림동 31-68번지(송림3지구) 일원에 조성되는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2천905㎡ 규모로, 종합민원실 및 행정시설을 비롯해 주민자치 및 커뮤니티시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구는 1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착공식에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에 착공하는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새롭게 조성될 아파트 단지와 함께 주거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핵심공간이 될 것”이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오는 27일, 28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동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7일 오전 개막식 ▲인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전시 ▲도시재생 골든벨 ▲토크콘서트 ▲도시재생 영화제 ▲동구 주민 100인 제물포구 미래비전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장에는 각종 체험 및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7일 저녁에는 변화하는 동구 그리고 제물포라는 주제로 ‘제물포구 시대! 동구 도시혁신비전’ 선포식이 열려 동구의 도시혁신비전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열리는 이번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현황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29회를 맞이한 서곶문화예술제를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문화공간 터·틀, 하갤러리, 미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서곶문화예술제는 서구의 예술인·단체의 창작과 전통 재현 등 작품활동을 하나의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인천 서구의 유일한 순수예술을 주제로 한 축제이다. 올해 서곶문화예술제는 29년 만에 참여예술단체를 전체 공모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기존의 중진 예술단체뿐만 아니라 젊은 예술인으로 구성된 신진 예술단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기존 축제에서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공연과 전시의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7일 개막식에서는 30주년을 앞둔 서곶문화예술제의 미래를 인천 서구 예술인들과 함께 논의하는 ‘서곶문화예술제의 현상과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개막공연으로는 ‘3355프로젝트’의 트램펄린 서커스 공연 ‘닿다’와 개막공연인 ‘미래재즈협회’의 ‘옛 시로 듣는다, 달달한 시’로 서곶문화예술제의 시작을 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9월 20일과 21일 문화의 거리 문화공간 터·틀에서 인형극 '환상공간'을 총 3회 개최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터·틀의 하반기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학로와 아시아 최대 인형극 축제인 춘천인형극제에서 큰 찬사를 받은 극단 '싹'의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 인형극 '환상공간'은 인간의 욕심과 생태계의 공존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사가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나이와 국적을 초월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 ‘무인도와 두 남자’에서는 무인도에서 두 남자의 물질적 욕망에 대한 교훈을 코믹하게 다뤘다. 두 번째 에피소드 ‘소녀와 고래’는 어린 소녀의 꿈을 돕는 아기 고래의 이야기로 공연 단체 창작집단 싹은 기후위기와 사회적 위기 속에서 느끼는 무력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후 관객들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힐링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 관객은 “바다를 표현하는 그물망이 좌석 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마치 바다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특히 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월 3일 가좌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창업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천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2024년 6월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협의회는 총 79명으로 의장단, 운영위원회, 사회 · 경제 · 환경분과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더 나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에코백 사용 활성화 캠페인 등 6개의 실천사업을 면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서구만의 특색있고 효율적인 실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대인 주민대표는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구민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며 새롭게 발돋움하는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활동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혼자가 아닌 같이의 가치, 서구대장정의 출정을 선포합니다! 서구대장정!” “아자!아자!아자! 파이팅!” 인천 서구는 2024 인천 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22일 오전 9시에 제2기 서구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 제2기 서구대장정은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청년주간 기획단(서일삼기획단) 청년이 기획했고 인천서구청과 서구문화원이 주최하여 진행됐다. 제2기 서구대장정팀은 22일 오전 9시 인천서구청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청년센터 서구1939, 청라호수공원, 청라 하나금융센터, 정서진아라뱃길, 검단사거리 광장까지 약 25km를 걸었다. 특히 이번 서구대장정은 고용노동부 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은둔·고립청년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출정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혼자인 시간도 분명 필요하지만, 힘들 때 누군가와 함께 극복해내는 경험도 중요하다. 오늘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원과 격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주민들이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서구그린줍깅챌린지(그린걸쓰day)’를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동네 걸으며 건강과 환경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기간 내 목표 걸음수 5만보를 달성하고, 줍깅활동 사진 1회 인증하는 비대면 걷기 챌린지다. 챌린지는 10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각각 15일간 진행되며, 총 400명에게 추첨을 통하여 모바일상품권 5천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목표 달성자 전원에게는 봉사시간 2시간이 부여된다. ‘줍깅’은 조깅이나 걷기운동을 하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최근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서 환경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하면서 우리동네의 깨끗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2024년 9월 23일, 인천 서구는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 부동산 관련 법령과 규제,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한 거래 방법 등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내 부동산 거래 환경이 한층 더 투명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4회에 거쳐 인문독서 강연 ‘도파민 인류를 위한 문해력 수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통섭형 주제로 기획된 인문독서 강연은 해돋이 도서관에서 6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미디어 읽고 쓰기’, ‘읽어도 읽은 게 아니야!’의 이승화 저자를 초청해 성인들의 문해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해돋이도서관 2층 해돋이홀에서 매회 칼럼을 읽고 학습지를 작성해 내용을 정리하고 참여자끼리 서로 작성한 글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며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4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수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글을 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글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7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행락객이 많이 방문하는 등산로, 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영업주를 대상으로 가을철 발생률이 높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함께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으로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긴 폭염 후 다가온 가을 행락 철을 맞아 연수구에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점검 등 음식점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0월 11일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달 한 차례씩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운영 중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연수구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돼 있다. 이번 10월에는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세 및 지방세 등 세금고민을 이태훈·박기영 연수구 마을세무사와 지방세 담당공무원에게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평소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세정팀 또는 미추홀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 후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꾸준하게 운영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으로 구민들의 세금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국외 우호도시인 몽골 칭길테구와의 학생교류를 강화하는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인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의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20명의 장학생으로 구성된 탐험대는 지난달 26일 4박 5일간의 현지일정으로 몽골 칭길테구를 방문해 게르, 말타기, 별보기 등 전통체험과 현지 학생과의 교류활동, 교육시설 방문 등 새로운 문화 체험을 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몽골 방문 영상시청, ▲경과보고, ▲조별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우수인재들의 몽골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한 장학생은 조별 성과발표에서 5일간의 몽골 여행에서 다양한 경험과 인연들을 얻게 돼 기쁘다며 다시 몽골에 방문해서 지금의 추억들을 다시 되집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해외문화 체험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더 큰 세계의 꿈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