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수 한송이가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주자로 나선다. 한송이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그대라서 좋았는데’를 발매한다. ‘그대라서 좋았는데’는 이별을 겪은 후 느끼는 미련과 아픔을 풀어낸 곡으로, ‘넌 정말 괜찮니 아무렇지 않니 난 이렇게 아프잖아 정말/우리의 빛나던 시간이 그리워 나 이대로 시간이 멈추길 바래 이젠’처럼 절절하고 쓸쓸한 분위기의 가사가 짙은 여운을 남긴다. 가창에는 한송이가 참여해 특유의 아련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배가시키며, 한송이의 진한 감성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히트 작품의 넘버 프로듀싱을 담당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이한이 합세해 만든 곡이다. 한송이는 걸그룹 미니마니로 활동하며 KBS2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각종 OST 가창자로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홍주 작가의 ‘사랑도 없이 결혼’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채널S ‘다시갈지도’가 ‘요즘 뜨는 직항 여행지’ 특집을 꾸미는 가운데 ‘일본 출신 한국인’ 강남이 ‘일본알못’임을 자진 폭로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는 22일(목) 저녁 9시 20분에 122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요즘 뜨는 직항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희재와 ‘꿈의 스위스로 순간 이동 취리히’를, 이석훈이 장슨생과 ‘환승 없는 일본의 몰디브 미야코지마’를, ‘큰별쌤’ 최태성이 테리당과 ‘한 번에 가는 로키 대자연 캘거리&밴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는 팔방미인 방송인 강남이 출격한다. 이날 강남은 ‘연예계 대표 짱구’답게 종잡을 수 없는 엉뚱함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든다. 강남은 선호하는 여행부터 “방송에서 다 계획해주는 여행이 최고”라며 독특한 취향을 뽐내 MC진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이때 강남의 눈을 사로잡은 곳은 다름 아닌 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가창한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로이킴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도망가자(Run With Me)'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도망가자(Run With Me)'는 로이킴이 지난 2019년 발매된 선우정아의 곡을 재해석한 곡으로, 로이킴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차츰 고조되는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로이킴은 뚜렷한 음악적 개성으로 곡을 풍성하게 완성할 전망이다. 특히 "너랑 있을게 이렇게 / 손 내밀면 내가 잡을게 / 있을까 두려울 게 / 어디를 간다 해도 / 우린 서로를 꼭 붙잡고 있으니" 등 솔직 담백한 가사와 어우러지는 로이킴의 목소리가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로이킴은 꾸준한 앨범 발매와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마이데몬', '사랑이라 말해요', 영화 '여름날 우리' OST 참여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뿐만 아니라 방송, 라디오,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는 오늘 2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신곡 '펌프 업 더 볼륨!'은 신나는 밴드 사운드와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가 특징인 밴드 곡이다. 지난 6월 라이브 방송 당시 멤버들이 즉석으로 작곡한 멜로디가 바탕이 되어 플레이브만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청럄함을 간직한 곡으로, 풋풋함이 담긴 가사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의 멜로디를 통해 새로운 플레이브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탄탄한 퀄리티의 다채로운 곡들로 입소문을 타며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플레이브의 음악적 색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예정이다.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낭만적인 감성의 영상미와 스토리를 선보인다. 아스테룸의 사막으로 캠핑을 떠난 멤버들이 테라(지구)의 팬들과 라디오를 통해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완벽한 가족’의 윤상현이 첫 등장해 박주현과 의미심장한 만남을 갖는다. 21일(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3회에서는 최현민(윤상현 분)이 나타나 최선희(박주현 분)를 당황하게 만든다. 3회 방송을 앞두고 20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선희와 현민의 만남이 담겨 있다. 현민은 옅은 미소를 띠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긴장감을 드리우고, 이에 선희는 겁을 먹은 듯해 두 사람 사이의 심상치 않은 관계성으로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본격적인 서막을 연다. 한밤중 선희를 찾아간 현민은 선희를 아는 척하지만 선희는 그저 어리둥절해하는데. 갑자기 찾아와 자신을 안다며 접근하는 현민에 선희는 어쩔 줄 몰라 한다. 선희와 현민 사이에 무슨 인연이 있길래 이렇게 나타난 것인지, 그리고 선희가 모르는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현민의 수상한 행동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민은 선희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무언가를 이야기하고는 선희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또한 그는 돌연 선희네 집을 가리키며 느닷없는 질문을 해 이에 선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속 김재중- 이종원의 형제가 보여주는 미스터리한 관계성이 점차 긴장감을 높이며 이들의 비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이군 역), 진세연(경주연 역), 이종원(이신 역), 양혜지(전새얀 역)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재중, 이종원 형제의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베일에 가려져 있던 비밀이 무엇일지 짚어본다. # 어린시절 형제 vs 성인이 된 형제, 상황 역전 어린시절 뜻밖의 사고가 이군, 이신 형제의 인생을 뒤바꿔 놓았다. 과거 이군은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테니스 유망주로, 이신은 형 이군을 선망하는 볼보이로 활약했다. 하지만 상대 선수의 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떠오르는 핫트렌드 아티스트 주니(JUNNY)가 올 하반기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주니(JUNNY)는 오는 10월과 11월 북미 10개 도시에서 2024 단독 콘서트 투어 'dopamine with DAUL’(도파민 위드 다울)을 개최한다. 북미 투어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주니(JUNNY)는 10월 28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11월 1일 토론토, 3일 몬트리올을 거쳐 4일 미국 브루클린, 6일 휴스턴, 7일 오스틴, 9일 애틀랜타, 10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샌프란시스코, 13일 시애틀에서 차례로 단독 공연에 나선다. 앞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intro] dopamine with DAUL'을 성황리에 마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주니(JUNNY)는 하반기 북미 10개 도시로 스케일을 키워 더욱 활발한 글로벌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주니(JUNNY)는 지난 6월 다양한 형태의 도파민을 음악적으로 해석한 새 EP 'dopamine'을 발매하고 트렌디한 화법과 시선을 담은 감각적인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굿파트너’가 시청자들을 열광케하는 엔딩 맛집에 등극했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3주 만의 컴백에도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싹쓸이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지난 7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17.7%, 수도권 18.7%, 순간 최고 21.5%(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인 6.1%로 압도적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단 7회 만에 2024년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고공행진중이다. 화제성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8월 3주 차 TV 드라마 부문 1위, OTT를 포함한 통합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여기에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20일 공개한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1위, 웨이브와 넷플릭스 랭킹 각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8월 말 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어드벤처 액션 코미디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에 전세계적인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진들이 참여하여 주목받고 있다.[감독: 기욤 까네 | 출연: 기욤 까네, 질 를르슈, 뱅상 카셀, 마리옹 꼬띠아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제공: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갈리아의 용감한 두 전사가 한 공주의 요청으로 먼 여정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어드벤처 액션 코미디 영화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이 8월 28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만화 ‘아스테릭스’를 위해 출연한 배우들이 주목받고 있다. 기원전 50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아스테릭스' 실사화 시리즈에는 전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프랑스 배우들과 까메오들의 출연으로 매 시리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1999년 개봉한 '아스테릭스'에서는 '인생은 아름다워'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로베르토 베니니’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2002년 '아스테릭스 2: 미션 클레오파트라'에서는 '007 스펙터', '그림형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개봉 10주년을 맞이한 모두의 인생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이 다가오는 9월 18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10주년을 기념하여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여 화제다.[감독: 존 카니│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헤일리 스테인펠드, 애덤 리바인│수입/배급: 판씨네마㈜]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과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디 '비긴 어게인'이 올해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하여 9월 18일 재개봉한다. 2014년에 유례없는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은 1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2024년 현재까지도 관객들의 인생영화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한 '비긴 어게인' 10주년 기념 포스터와 예고편은 뉴욕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음악에 대해 뜨겁게 토론하던 '댄'(마크 러팔로)와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가 무언가 영감을 받고 음반 녹음을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순간을 담아냈다. 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를 8월 31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러시아 혁명’ 이후 고국을 떠난 라흐마니노프와 스트라빈스키, 이들이 러시아를 등지기 전 탈고한 작품을 살펴보며 시대의 이념에 부응하지 않은 이들의 음악관을 들여다본다. 공연의 포문은 스트라빈스키의 초기 작품 ‘불꽃놀이’로 연다. 스타 작곡가로의 서막을 열게 해준 작품이자 발레 뤼스의 창시자였던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와 인연을 맺어준 작품이다. 잘 알려진 ‘불새’, ‘봄의 제전’과 달리 26살 청년 스트라빈스키의 대담한 화성 진행과 화려한 리듬의 전조가 두드러진다. 이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 ‘로맨스’와 ‘발라드’로 대표되는 작품이자 1975년 히트곡 ‘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에 차용될 만큼 강력한 대중성을 지닌 작품이다. 협연 무대에 오르는 알렉산더 코르산티아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30세에 루빈스타인 콩쿠르(1995년)를 우승하며 ‘늦깎이 피아니스트’로 등장했다. 조지아 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절규’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노르웨이 국민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예술 세계와 삶을 그린 '뭉크. 사랑, 영혼 그리고 뱀파이어 여인'이 메인 예고편과 함께 알고 보면 재미있는 TMI를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감독: 미켈레 말리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뭉크. 사랑, 영혼 그리고 뱀파이어 여인'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863년 노르웨이 로텐에서 태어난 뭉크는 5세 때 어머니가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는 우울증에 걸려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 어머니를 대신해 뭉크를 돌보던 누나도 뭉크가 14세 때 결핵으로 세상을 떠나자 뭉크는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우울함을 달랬는데 자신도 언젠가는 어머니와 누나처럼 결핵으로 죽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갖고 주로 삶에서 느끼는 감정을 작품의 주제로 다뤘다고 한다. ▲ 잉그리드 볼소 베르달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할리우드 흥행작 '스파이', '허큘리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생존하고자 하는 손현주와 복수하고자 하는 김명민의 사투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어제(1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3회에서는 아들 죽음에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된 김강헌(김명민 분)의 숨 막히는 추적이 시작됐다. 이에 시청률은 또 한번 큰 폭으로 뛰며 2회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고,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를 돌파했다.(수도권 3.7%, 전국 3.4%, 닐슨코리아 제공) 앞서 송판호는 송호영(김도훈 분) 대신 뺑소니 사망 사고의 범인으로 몰린 이상택(안병식 분)의 집이 폭발해 그의 노모와 어린 딸이 죽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눈앞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사고에 죄책감에 시달린 것도 잠시, 가족마저 잃고 용의자 신세로 쫓기던 이상택이 직접 송판호를 찾아와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 궁지에 몰린 송판호는 결국 정이화(최무성 분)를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고 “최악의 인간이 돼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유쾌 발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국민 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까지 대한민국 ‘레전드’로 꼽히는 연기자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랜 방송가 동료이자 마음만은 ‘꽃청춘’인 시니어들이 거제도에 머물면서 펼쳐지는 각종 사건사고들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오늘(20일)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세 배우는 각자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예수정은 극 중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드라마 작가로, 상대가 누구든 반말을 하고 이름을 부르는 등 기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배우 김정현과 금새록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담긴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오늘(20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지팡이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횡단보도를 건너는 다림과 애착 아이템인 지포 라이터를 손에 쥐고 걸음을 옮기는 강주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스쳐 지난다. 하지만 이내 다림은 지포 라이터의 뚜껑 여닫는 소리를 듣고 발걸음을 멈추는데. 다림은 과연 8년 전 강주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멈춰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희망이야? 내가 너한테?”라는 강주의 내레이션이 두 사람 사이의 끈질긴 인연을 짐작케 한다. 발걸음을 멈추고 뒤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