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 24일 소무의도 경로당에서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예방에 힘쓰는 마을을 뜻한다. 특히 무의동은 지난 2019년 기억과 꽃내음 가득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래, 매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치매 예방 체조 ▲쌀누룩 발효를 이용한 저염 고추장 만들기 ▲컬러링북을 활용한 마음 정화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는 인식개선과 함께, 오랫동안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치매 예방에 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상생 평생교육 ‘종이로 피워낸 꽃, 지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상생 평생교육’은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김은옥 지화장(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5호)과 함께 ‘종이로 피워낸 꽃, 지화’를 주제로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약 1개월간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생으로 총 17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노루귀 꽃’, ‘개별꽃’ 2개 지화를 주제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은옥 지화장은 전통 제작기법으로 한지 꽃을 만드는 ‘지화(紙花) 공예’ 분야의 대표 장인이다. 2013년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5호 지화장 기능보유자로 인정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인천 중구에 지화교육관을 열어 교육을 통해 인천지역 대표 공예 중 하나인 지화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중구 제2청 해송관에서 열린 종강식에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주민이 주택·건물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해당 설비를 설치한 주민은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전기 또는 열을 자체 생산해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이번 2025년 공모 사업은 작년과 다르게 평가등급별로 국비를 차등 지원한다. 이에 구는 고등급 획득을 목표로 공모 신청 준비에 총력을 다했으며, 그 결과 지난 7월에 실시한 공개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이번 최고등급 획득으로 최대한도(신청액의 70%에서 100% 이내) 내에서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최고등급 획득은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남은 공모 절차도 성실히 이행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보호 의식 함양을 위해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중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지난 24일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부경찰서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하늘초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보행자 안전 확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지난 8월 23일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 당시 하늘초 관계자와 학부모들로부터 청취한 ‘하늘초 일원 교통안전시설’ 관련 건의 사항에 대해 놓치지 않고 이행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우리 구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계도는 물론,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주민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남측해안방조제 일대(운서동 2854-5 일원)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인천공항공사, 운서 어촌계, 해양쓰레기 수거 용역 등 총 100여 명이 참여, 방조제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하루 수거한 폐기물은 약 2톤(t)에 달했다. 해안가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남측해안방조제 등 해안 쓰레기 취약지의 경우, 지역 어촌계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요구돼 민관 협력을 토대로 한 정화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 해양폐기물 담당 부서인 해양수산과, 생활폐기물 담당 부서인 친환경위생과가 함께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구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삼목항 일대에서 합동 정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해양쓰레기 등 지역사회 환경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환경 취약지 정비 활동과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을 추진해 ‘살기 좋은 청정 중구’ 실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다음 달 18일부터 19일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서울시교육청 청소년 추천 도서로 선정된 김선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연극화한 작품으로,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수상작이다. 이번 연극은 관객 참여형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소방대원 아빠의 뜻을 이어받은 주인공 온조가 크로노스라는 별명으로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온조는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지혜롭게 해결해 주며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재미있게 관객들에게 풀어낸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시간이라는 소재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예매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부평소방서와 안전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소방서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와 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협업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복지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4종 1천698점을 보급할 예정이다. 김태영 부평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보급 및 관리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부평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부평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구는 부평소방서 와 함께 더욱 안전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해당 사업 부문에서 대표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 전국 1천3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6년 연속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함께 수상했으며, 부평구노인복지관도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노인인력개발센터·노인복지관 등 6개 수행기관에서 총 64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와 실버콜센터 등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를 확대 운영했다. 그 결과, 총 6천63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보건복지부 배정 목표(5천975명) 대비 111%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구는 올해도 약 7천 명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과 한국노인인력개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해 28회를 맞는 부평의 명물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7일~29일까지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만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를 주제로 한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가장 우리다운 축제, 가장 한국적인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전통과 창작을 잇고, 지역과 세대를 이어 부평의 풍물이 세계로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주제처럼 부평의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새로워진 거리 축제가 열린다. 특히, 기존 전통축제에 더해 처음으로 해외 전통공연까지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브라질의 ‘삼바’와 말레이시아 ‘사자춤’이 개막공연에 함께하며, 아프리카 ‘타악’이 폐막공연을 장식해 축제 끝자락의 아쉬움을 달랜다. 지난 21일 삼산동 도드리 공원에서 부평풍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34개 부서를 비롯해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국‧시비 확보와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 2025년도 예산편성 시 주요 투자 사업의 우선순위와 중점 추진과제를 판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작전1동 청사 리모델링 ▲계양 관광도시 도약 기반 마련 ▲계양산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양구 의회청사 신축 ▲계산동 724-6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확충 등이다. 윤환 구청장은 “형식적이고 관례적인 사업은 과감히 전환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과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계양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8기 구청장 취임 이래 계양구가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로서 지리적 강점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 인천 서북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중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를 유치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 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에 필요한 철도망 구축을 위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상위계획을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검토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현장에서는 계양역 혼잡도를 직접 체험하는 등 안팎으로 철도망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철도연장 타당성 검토용역은 계양구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대표적인 노력의 산출물이다.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를 토대로 계양테크노밸리에 S-BRT 대신 철도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하여 인천시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수차례 협의했고, 그 결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연장하는 안을 확정하는 등 계양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그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지난 24일 인천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모님과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저출산 문제와 인구절벽 현상에 대응하고, 인천 서구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이전 개원한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토론회를 진행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각종 지원항목에 대해 학부모 및 어린이집 원장님과 공유하며 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었다. 토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3명(대표의원 유은희·심우창·이한종)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2명(서구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이준자, 행복늘봄회 회장 고준위)과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함께 서구 육아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은희 대표의원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핵심은 보육 환경이다“며 ”이번 기회에 학무모와 어린이집의 현실을 직접 듣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감사관실)는 2024년 9월 25일 주민참여예산 관련 보조금 등 집행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2022년(8월~9월)에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과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운영 부적정 등을 지적한 바 있다. 당시에는 예산 편성과정 위주의 적정성을 점검했으나, 이번 감사는 민간단체 보조사업자 및 민간위탁사업자에 지급된 보조금의 실제 집행 과정의 적정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감사는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됐다.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설치 및 직원채용 등 운영 사항 ] 감사 결과, 특정 단체의 관련자들이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이하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해당 단체가 지원센터의 민간위탁사업자로 선정된 뒤, 관련자를 셀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은 다수의 관련자들을 지원센터의 민간지원관, 강사, 운영위원, 자문위원 등으로 선정하여 수당 등 인건비성 예산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공동기획연주회 ‘하이든 2 베토벤 (Haydn 2 Beethoven)’ 공연을 10월 2일 19시 30분에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인 정한결의 지휘로 진행되고 세계적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Queen Elisabeth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입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첼리스트 정유찬이 협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공연은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D장조, 작품번호 101’과 ‘베토벤 교향곡 2번 D장조, 작품번호36’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은 슈만,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더불어 3대 첼로 협주곡으로 꼽히며 독주 악기로서 첼로의 매력을 뽐내는 원숙한 기교와 감성이 드러나 있다. 이어 연주되는 ‘베토벤 교향곡 2번 D장조, 작품번호 36’은 베토벤이 선배 작곡가들을 넘어 거장으로 올라설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임과 동시에 과도기의 베토벤의 음악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5회 남동 뷰티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협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미용인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남동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헤어쇼, 헤어 작품 전시, 문화공연, 다양한 체험, 이·미용 커트 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메이크업과 패션, 순수창작 헤어작품과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모델의 워킹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팝페라, 어쿠스틱듀오, 댄스공연, 마술쇼 등 축하공연과 풍선아트, 핸드케어, 컷트&스타일링, 금연크리닉 등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김미숙 지회장은 “제5회 남동뷰티페스티벌을 통해 미용인들의 단합과 남동구민에게 뷰티문화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용인들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