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남구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및 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 회계 전문 강사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하여 “남구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 예산과목, 후원금 사용, 재무·회계 관련 지적 사례, 회계 시스템 세부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에도 남구는 장기요양기관 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장기요양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기요양기관이 더욱 지속 가능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하시어 지역사회에서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는 자매결연도시 하동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활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 3월 22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14개 마을 1400여 명이 대피하고, 많은 산림과 주택 등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부산 동구는 하동군과 피해상황을 공유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SNS, 각급 단체 회의자료를 통해 동구민·직원들 대상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대형산불로 자매결연도시 하동군에 큰 피해가 발생하여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 동구도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진구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진구 정문광장에서 자매결연지와 함께하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인 여수시, 남해군, 임실군, 단양군, 합천군의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복잡한 유통단계에서 오는 가격상승을 방지하고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1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주요 품목으로는 여수시의 여수돌산갓김치, 고들빼기 김치, 탁주 등, 남해군의 미역, 멸치, 젓갈류 등, 임실군의 요거트, 치즈, 토종벌집꿀, 섬진강다슬기맑은국 등, 단양군의 건나물·더덕류 등, 합천군의 토마토즙, 아카시아꿀, 유정란 등이 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자매결연지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4월 4일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신발관 견학 및 커스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학급이 참여 예정이며, 첫날인 4일에는 개림중학교 진로체험반 학생이 참여했다. 이후 가평초등학교, 개원초등학교, 부전초등학교, 전포초등학교 등 관내 여러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열전사 기법을 활용한 신발 및 가방 커스텀 체험과 한국신발관 내 전시 공간 견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것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신발산업의 역사와 신발 특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과거 유명 신발 브랜드가 부산진구에서 제작됐다고 하니 학생들이 매우 신기해 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산업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3일 감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감전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모종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식목일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나눔에서는 주변 카페에서 수거한 재활용컵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상추, 청경채 등 다양한 모종을 나누어 주었으며 탄소중립에 관한 홍보물도 함께 주며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요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오늘 나눠드린 모종이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됐으면 하고 녹색마을 감전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는 자매도시 주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산 동구 관광을 장려하기 위한‘관광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의 주민과 임직원이 부산 동구를 여행할 경우, 여행계획서를 사전 제출하면 1인당 e바구페이 3만원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자매도시로는 ▲광주 광산구 ▲경북 울진군 ▲경남 하동군 ▲서울 성동구가 해당된다. 지원 신청은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 단위로 가능하며, 동구 내 관광지 1곳 이상을 포함한 여행 계획서와 증빙서류를 여행 시작일 3일 전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동구를 방문하면, 동구관광안내센터에서 관광인센티브를 교부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관광인센티브 사업은 자매도시 주민들이 동구를 직접 체험하고 여행함으로써 지역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구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4월 4일 오후 1시 30분에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서구 청년 활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8개 청년 기업·단체와 함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부산 서구 청년 활력 프로젝트'는 서구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현실 속에서‘청년이 돌아오는 서구’,‘ 더 젊어지는 서구’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 10월에 선정한 8개 청년 기업과 단체를 선발하여 올해 2월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청년 창업 지원’,‘지역문제 해결’,‘청년 문화 활동’3개 분야의 8개 사업을 지원한 프로젝트로 이날 성과공유회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받은 청년 기업·단체의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3월 실시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 평가를 받은 4개 팀이 발표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나누기월드(대표 나해리)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하여 서구 전용 홍보 앱을 만들고 몽골 학생 약 200명을 유치하여 서구 투어를 시행하는 등의 성과를 남겼으며, ▲프라이머스(대표 김호균)는 디지털 문제집 전환 서비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홀로어르신 주전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기적으로 세대를 방문하여 홀로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건강을 챙기고 계절별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는 등 소소하지만 이웃이 함께 돌보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건강복지상담 실시, 필요시에는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선제적으로 복지욕구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성달 민간위원장은“홀로어르신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 분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우려가 크다.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이 되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인적 안전망 등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소비문화학회 2025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 4~5일 양 일간 부산 영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로컬경제 시대의 신소비문화”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라운드테이블 토론, 포스터논문 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로컬경제와 로컬브랜드 발전 방향에 대해 인하대 이은희 교수와 부산경제진흥원 정덕원 소상공인지원단장이 기조강연을 했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창업생태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선주현 대표(FLAT GROUND), 양경준 대표(크립톤), 박용준 대표(삼진어묵), 김아람 대표(부산럭키베이커리), 이세영 팀장(무인양품 커뮤니티팀) 등이 다채로운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로컬경제 부흥과 로컬브랜드 발전방안, 지역창업생태계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제 로컬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차원으로 성장해가는 이른바 글로컬(Glocal)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소비문화학회의 학술대회를 통해 장기적인 저성장 문제와 더불어, 인구 급감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이현주 님은 지난 7일 나눔 냉장고에 식용유, 참치캔 등(5만 원 상당)을 기부하여 기부자 149호로 선정됐다. 이현주 님은 “충무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가 나눔 냉장고의 좋은 취지를 알게 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우리 동네 역사 알기와 꿈그림 공방은 지난 4월 5일 ‘제3회 꽃마을 구덕령 보부상길 걷기’ 및 ‘제1회 꽃마을 구덕령 보부상길 환경 사랑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구의 아름다운 구덕령 꽃마을을 알리고, 보부상들의 애환이 담긴 추억의 보부상길 걷기 행사에는 임병율 우리 동네 역사 알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 김한근 부경근대사료연구소장, 김용만 전통애등연구개발원 대표, 이재영 ㈜제이엠커뮤니케이션 대표,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햇살동아리, 부산대학교 반딧불 동아리, 동아대학교 흙사랑 동아리, 경성대학교 로타랙트, 학생, 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가해 구덕운동장부터 꽃마을 저수지, 학장 보부상길까지 전통애등이 달려있는 벚꽃길을 걸으며 환경 정비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미술대회 수상작이 전시된 서대신4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술대회 시상식에는 송상조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홍국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남길동 부산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부대장, 수상자, 학부모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장상, 서구청장상, 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성인문해 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천950만 원을 확보했다. 문해 교육은 비문해자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앞으로 복지관, 새마을문고 등 관내 9개 성인문해 교육기관과 함께 기초문해,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등 3개 영역 36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체 5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글을 배우는 ‘문자해득 교육’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등 ‘디지털문해 교육’ ▷생활영어, 건강관리법, 응급상황 대처 안전교육 등 ‘생활문해 교육’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구는 지난 2006년부터 성인문해 교육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해마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우수 학습자를 시상하고, 수료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시화전도 연다. 그동안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각종 대회에서 28명의 수료생이 상을 받았고, 지난해 초중등 검정고시에 5명이 합격하기도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올해 성인문해 관련 역대 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인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3월 27~30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박람회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40개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했다. 우수한 지역 관광 콘텐츠와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해운대구는 ‘오고 싶은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맛과 멋 인 해운대’를 주제로 5월 16~19일에 개최하는 해운대 모래축제, 해운대 먹킷 리스트 ‘미식 10선’, MBTI별 해운대 여행지 추천, 해변열차 포토존 등이 눈길을 끌었다.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 이벤트, 해변열차 포토존 사진촬영 SNS 이벤트, 컬러링 해운대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구는 오는 5월 오사카 엑스포 부대행사인 ‘한국관광페스타’에도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해운대 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3일 신라대학교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신라대학교 제2운동장에서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보건소에서는 △금연·절주 △건강생활실천(비만, 운동)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건강증진 사업 안내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이동금연클리닉 등록 및 디지털 악력계를 통한 근력 측정으로 축제 참여 주민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음주선별검사 및 가상음주체험관 운영과 절주실천수칙 안내 등 축제기간 내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대학교 건강캠퍼스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통해 젊은 나이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민원인에 의한 폭력사건 등에 대응하고자 ‘직원과 주민이 안심하고 일하며 방문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조성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림막과 안전문을 설치했으며 올해 2월 24일부터 괘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직경찰이었던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 이어서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안전보안관을 추가 배치하고자 한다. 또한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동 청사 내 비상벨 및 CCTV를 확대 보완 설치하여 사고 예방 및 추후 사고 증거 확보 등 점점 늘어나고 있는 악성 민원인들로부터 직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또한 사상구 민원여권과에서는 2021년부터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2020년부터 연 1회 시행하던 ‘악성 민원 대응 훈련’을 연 2회로 확대 실시한다. 올 첫 훈련은 5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악성 민원 대응 훈련에서는 민원인이 언성을 높이거나 폭력을 행사할 경우 담당 공무원과 주변 직원들이 대응방법, 역할 등을 훈련하고 필요하다면 경찰과 협업해 신고, 제압 등의 과정도 훈련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