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천구는 9월 27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금천인문학당’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인문학당’은 구민들의 관심사와 미래사회 변화, 사회적 유행을 인문학과 연계한 내용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유튜브 채널 MKTV로 179만 구독자를 보유한 김미경 강사가 ‘인공지능(AI) 시대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하루 1시간의 반복 습관(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는 법, 사랑과 행복 그리고 성취의 균형 있는 인생을 맞추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명사 초청 특강 외에도 ‘테마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생활’, ‘민주시민’ 세 가지 분야의 인문학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10월에는 성윤모 사진작가가 작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을 미학적으로 촬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물사진의 디지털 미학’ 강좌가 준비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 교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5일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프랑스 지자체들의 모임 ‘그룹 빼이코레(Groupe Pays Corée)’와 만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프 지자체 교류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서초구는 프랑스와 교류 중인 지자체들의 모임인 프랑스와 그룹(FranceWa group)의 회장 도시이기도 하다. 그룹 빼이코레는 2016년 한-프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2017년 프랑스에서 발족되였으며, 프랑스와 그룹은 2019년 서초구가 회장 도시에 오르며 현재까지 그 직을 이어오고 있다. 빼이코레 대표단 15명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지며 서로의 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서초구 국제교류협의회와 함께 서래마을을 방문해 파리15구 공원과 프랑스학교,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등을 견학하며 서초구 속의 파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는 한국의 작은 프랑스라고도 불리는 서래마을이 위치해 있으며, 2016년파리15구와 우호도시 협정을 맺었다. 특히 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5일 치매환자 및 가족, 중랑구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전시회, 치매 예방프로그램 체험과 뮤지컬 공연 등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중랑구청 1층 로비에 치매환자와 가족의 수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프로그램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수공예 작품을 관람하고 가상현실체험, 스마트 미러링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집중력, 기억력, 집행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 예방 건강 박수’와 ‘백세 건강 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5일 중랑구 최초의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알리는 개관식을 실시했다. 이번 중랑청년청의 개관은 청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중랑구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29%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나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 전용 공간이 부족했다. 특히, 최근 고립․은둔 청년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 청년과 사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킹의 거점으로서의 공간 조성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청년들 간의 소통과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청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중랑 청년청은 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연면적 466.22㎡ 규모의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실' ▲영화 등 영상 관람,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 ▲그룹스터디 및 소규모 모임을 위한 '소규모 모임 공간' ▲미디어 콘텐츠 편집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1일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2024년 응암3동 다래마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래마을 문화축제’는 ‘노래와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박정배 다래마을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초청 가수와 문화공연, 주민 노래자랑, 체험 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e-푸른새마을금고, 은평신협, 푸르네마트, 모닝마트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축제장을 찾은 주민 100여 명에게 경품을 지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행사 규모가 크고 사람도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경품도 많이 주고 구민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배 다래마을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가 시작되자 바람과 비가 멈추고 선선해서 축제를 즐기기 최고였다”며 “응암3동 전체가 하나가 된 날이었다”고 밝혔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이번 다래마을 문화축제가 많은 분의 노력과 수고로 잘 진행돼 감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개최된 ‘2024 은평청년페스티벌’이 청년 등 지역주민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특강 ▲청년버스킹 ▲무소음 DJ 파티 ▲20여개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합창, 댄스, 사물놀이, 비보이댄스 등 청년동아리공연이 펼쳐졌고, 청년표창 시상과 가수 김필의 감성 발라드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청년특강에서는 청년 크리에이터 박위의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5백여 명의 청년, 지역주민에게 감동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함께 진행된 부대행사로 청년 버스킹에서 청년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의 감수성을 반영한 건강챌린지, 보드게임, 청년오락실, 기후환경, 플리마켓, 스템프 이벤트 등 20개 이상의 각종 청년 참여형 체험부스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은평평화공원에서 새롭게 시도된 무선 헤드폰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공간을 통한 더 나은 일상, 우리들의 공간복지’를 주제로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복지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 ‘2024년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은평구의 ‘은평춘당’과 ‘불광2동 신청사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은평춘당’은 과거 불광천변 다리 밑에서 장기와 바둑을 두던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철거가 아닌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 여가공간으로 재창조했다. 이는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어르신들의 놀이터이자 은평구민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우수상을 받은 ‘불광2동 신청사’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은평구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응암역 주변 불광천 산책로에서 ‘2024 은평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2024 은평누리축제’는 서울시 대표 주민주도형 축제다. ‘참여를 통한 확장’, ‘이웃의 재발견’, ‘다양성의 포용’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연결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내달 3일에는 은평 예술인 무대, 제29회 은평구민의날 기념식, 주제공연 누리의꿈,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주제공연인 ‘누리의 꿈’은 주민주도형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교류 워크숍인 ‘홀씨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10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한 달 동안 연마한 소고춤 무대를 선보인다. 내달 4일에는 스위스 예술단 in 은평, 버스킹X찾아가는 공연 가가호호, 생활예술 페스티벌이 열린다. 생활예술 페스티벌에는 초대가수 현숙이 함께한다. 내달 5일에는 꿈의 무용단 은평 “One Point”, 버스킹X오후의 감탄, 폐막 기념 합창 공연, 폐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합창 공연에는 가수 조관우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됐다. 구는 이 의미를 기리는 기념식과 함께 100세 어르신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식전공연(14시 30분)으로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 ▲1부(15시)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쓴 기여자 등 총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부 축하공연(15시 40분)에서는 개그맨 김재롱의 사회로 유명 트로트 가수 박현빈, 정다경, 김지현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0세 이상 어르신께 5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는 특별식을 진행한다. 7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66명의 어르신이 물품을 수령하며, 이날 1924년생 정영순 님에게 대표로 축하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부문에서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03개 지자체가 가입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국민의 건강 증진 및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2006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공동정책과 일반정책 두 분야에서 공모를 받아 47개 도시가 60개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중 12개 도시가 선정됐다. 강남구는 ‘강남이 그린 지속가능한 미래 건강도시’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안전한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푸른 숲을 조성한 건강한 도시라는 3대 전략을 추진해 구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K텔레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관내 10개 기업과 협력해 추진한 탄소중립 정책은 강남구만의 독창적인 ESG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마포구는 아현동 591-62 지하에 아현시민주차장을 조성하고 9월 25일 오후 주차장 지상부인 아현어울림소공원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아현시민주차장은 지하 1~2층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4면과 친환경자동차 11면, 가족배려 19면, 경차 전용 11면 등 총 132면의 주차 면수로 구성됐다. 주차요금은 5분당 200원이며 아현시장 이용자에게는 3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마포구는 이번 주차장 개장이 아현동 일대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고 도시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인근 아현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현시민주차장은 단순한 주차공간을 넘어 편리한 주민 생활과 시장 활성화, 휴식공간 확대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현시민주차장은 개장식이 열린 9월 25일부터 6일간 무료 시범 운영 후 10월 1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됐다. 구는 이 의미를 기리는 기념식과 함께 100세 어르신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식전공연(14시 30분)으로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 ▲1부(15시)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쓴 기여자 등 총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부 축하공연(15시 40분)에서는 개그맨 김재롱의 사회로 유명 트로트 가수 박현빈, 정다경, 김지현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0세 이상 어르신께 5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는 특별식을 진행한다. 7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66명의 어르신이 물품을 수령하며, 이날 1924년생 정영순 님에게 대표로 축하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9월 25일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인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과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하고, 혁신적인 지역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진경 의원은 제9대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스토킹 범죄와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재난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는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예산 낭비 사례를 지적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며 의회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구민을 위한 열린 의회 구현과 의회 정치 발전에도 힘써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지난 24일 보문제일교회(담임목사 신태하)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 시설 등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 소유주(대표)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개방하여 소유주에게는 주차장 관련 시설개선비와 주차 수익금 전액을 지원하며, 주민들에게는 확보한 주차면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 ‘보문제일교회’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양측은 지역 내 주차난 문제와 사회적 나눔 가치 실천에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향후 인근 주택가 주차난 완화 및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개방하는 보문제일교회(보문로13길 45 소재) 부설주차장은 총 20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24시간(단, 일요일 0~17시 및 교회 행사 시 수요일 18~21시에는 개방 제한)이며, 이용 신청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센터(☎ 02-914-2008)로 문의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5일 오후,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찾았다. 이날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는 치매 상담과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치매 퀴즈,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 등이 준비된 다양한 홍보관이 마련됐다. 특히,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운영하는 커피 트럭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응원과 지지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치매는 개인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해결해나갈 질병”이라며 “마포구는 치매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