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4시 강원감영에서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하는 ‘관찰사 연희’ 2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2회차 공연에서는 창극의 기본인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흥보가’의 ‘가난타령’, ‘놀보가 화초장 짊어지고 가는데’ 등과 남도신민요 ‘동해바다’ 등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우리 음악과 원주매지농악의 신명나는 상모판굿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상모판굿 공연 중 둥근 원판처럼 생긴 버나를 돌리는 대목에서는 연주자들의 소리에 맞춰 관객도 직접 버나돌리기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악기 체험, 농악복 입고 기념사진 찍기, 종이탈과 농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원감영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우리 음악을 만나보길 바라며,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강원감영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6. 24.)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개최된 제2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지역을 방문한 45개국 4천여 명의 지구과학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2024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Asia Oceania Geosciences Society, 이하 AOGS)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와 모나 용평에서 지구과학 분야 전문가와 연구진, 학생들이 참가하여 최신 논문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학술행사이다. AOGS는 세계적으로 약 80%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자연 재난 취약 지역인 아시아·오세아니아의 재해 근원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이를 해결하고자 지질, 수문, 기상, 해양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2003년 설립한 단체로 싱가포르에 사무국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 강원관광재단은 AOGS를 평창군에 유치하고자 다년간의 노력을 기울였고 2022년 7월 평창군 개최를 확정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천혜의 고원 풍광을 자랑하는 평창에서 전 지구적 위기 해결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전국 최고의 미식 축제를 넘어 세계화로 나아갈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절반 이상이 젊은 세대가 방문했고, 외지인, 외국인 등도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세계화를 위한 시도가 돋보이는 축제였다. 춘천과 자매도시인 중국과 이디오피아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5개국의 요리사가 직접 만든 요리를 무료로 시식하도록 한 공간은 단연 인기였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 공연과 먹거리로 세계화로 도약하는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또한 22개 항공사의 기내식으로 선정된 닭갈비를 축하하는 공간도 만들어 닭갈비의 위상을 알렸다. 이 밖에 바리스타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커피의 유래, 맛 등을 알아보며, 커피도시 춘천을 홍보했고, 춘천의 전통주를 소개하는 술페스타도 함께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 기간 연계한 의암호 주변을 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군민의 대화합 향토문화축제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제46회 양양문화제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양양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가 합심하여 행사를 지원했고, 수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해 지역 화합의 축제로 치러졌다. 행사 첫날인 6월 20일 오전,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성황제가 각각 고치물샘터와 성황사에서 열려 양양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 학교와 기관 및 사회단체 등 500여명의 대규모 시가행진으로 볼거리를 선사했고,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지역의 3.1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펼쳐져 호국과 애국충절의 고장임을 재확인했다. 개막식은 향토문화진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들을 축하하는 군민문화상 시상과 함께, 초청가수 공연과 군민노래자랑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아름다운 양양남대천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46회를 맞이한 양양문화제의 개막을 자축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2일 '문화영월 아트쇼'의 일환으로 구대한통운 창고(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17)에서 진행한 ‘진달래장 아트마켓’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진달래장 아트마켓'은 공예작가를 비롯해 예술가 등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작품을 홍보하거나 전시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시장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찾고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만든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도시와 협력하는 16개 단체의 지역 소상공인과 작가들이 만든 가죽, 퀼트, 라탄, 손뜨개를 활용한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아트마켓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급(pay-back)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누구나 참여하는 그림엽서 그리기, 마술공연, 미니게임존 등 다양한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시장이 판매자 및 아이템의 판매와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의 끈끈한 관계망을 이어주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7월 20일까지 매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3일 안목 해맞이공원 일원에서 ‘2024 강릉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이며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안목에서 강문까지 맨발로 걸으며 함께 맨발 걷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릉시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안목 해맞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7월 중순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신청받을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클래식 도서관’의 이름으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빙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앞으로 총 5회 걸쳐 펼쳐질 예정으로 각 계절의 자연과 정서, 의미에 어울리는 쉽고 편안한 음악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음악에 담겨있는 인물, 사건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피아노를 비롯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7세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6월 26일 이후에는 7월 24일, 8월 21일, 9월 25일, 10월 30일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돼 곡과 관련된 인물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연주와 함께 들을 수 있다.”라며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전시관에서 ‘2024년 아트강릉24’를 개최한다. ‘아트강릉 24’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과 소통하며 미술작품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민들에게 손쉽게 미술에 대해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문화누림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그 중 도내 작가 9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전시 외에도 이수경 아트디렉터1) 초청 강연(29일 15시) 및 참여 작가와의 대화(29일 16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 미술 큐레이터 / 현) 스페이스투고 아트디렉터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아트강릉24를 통해 강릉시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다양한 작가와의 교류를 통해 강릉 미술시장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6월 8일부터 16일간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린 라벤더 축제에 7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지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라벤더 축제는‘Lavender_LOVEnder, 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이라는 부제처럼, 초여름 화창한 날씨 속 활짝 핀 보라색 라벤더가 방문객의 마음을 두드리며 매혹시켰다. 무릉별유천지에는 첫날 5,650명이던 방문객 인원이 둘째날 6,890명, 지난 주말인 16일에는 8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며, 주중에도 평균 2,7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축제 기간에만 총 7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흥행가도를 이어갔다. 순수 입장료 수입만 2억 8천여 만원에 달해, 시 재정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됐다. 지난 한해동안 무릉별유천지에 다녀간 방문객 인원이 18만 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축제기간에만 지난해 방문객 인원 대비, 약 39%가 다녀간 셈이다. 특히, 시는 올해 축제기간을 기존 3일에서 16일간으로 확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와 함께 축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방문객 대다수가 외지인이였고, 축제기간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문화예술의 메카로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선군립도서관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옛 정선국도유지건설사무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군립도서관을 건립하고 총 1만 5,520권의 책을 구비한 도서관과 미디어 및 IT 교육실을 갖춘 평생학습관 등의 시설을 조성,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3,500여 명이 도서관을 이용했다. 또한 800여 명이 회원가입을 마쳤고 도서대출도 1,000여 건을 달성하는 등 군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군은 군립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사연을 접수 후 처방 책과 가리왕산 유색벼를 제공하는 국민고향정선 책 약국네 사람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소울드블랑 신기한 마술!, 더 신기한 아카펠라’와 29일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의 군민과 함께하는 북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립도서관 1층에는 매일 2회 무인 피아노 음악회가 열리고 있으며 전시관에서는 6월 말까지 ‘마당을 나온 암탉’, ‘그림의 방’등 도서 원화 전시도 진행된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도내 주둔 부대에 근무하는 모범군인 32명(여군 장교, 부사관)을 초청하여‘2024년 모범군인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각 전문 분야에서 국토방위에 힘쓰며, 지역주민과 군부대와의 상생ㆍ협력과 각종 재난ㆍ재해ㆍ의료 지원 등에 앞장서 온 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도내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군(軍)의 우리도민운동”을 활성화함은 물론, 도(道)가 추진하고 있는 제대군인 정착지원 프로그램 등 군(軍) 관련 사업의 개선·발전 방안과 군(軍) 근무 이외의 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변희원 강원특별자치도 비상기획과장은“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에 빈틈없는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국토방위에 헌신”해 주시는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도가 추진하고 있는“군(軍)의 우리도민운동”을 지속 발전시키고,“군인의 사기진작과 군의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대회 행사를 6. 21 11:00, 뉴동해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전년도(‘23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 기관시상과 공무원 및 수행기관 종사자 표창을 통하여 지난 한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이다. 올해 평가대회 시상식의 포상규모는 총 26점(기관표창 6, 공무원 9, 민간단체 5, 민간인 6)으로 각각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을 지원하다.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 영월군이 선정됐으며, 우수기관은 삼척시, 횡성군이 선정, 장려기관은 속초시, 인제군이 선정되어 최우수상 각 6백만원, 우수상 각 3백만 원, 장려상 각 1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유형별 사업수행 우수기관은 공익형에 고성시니어클럽이 차지했으며, 사회서비스형에 원주시니어클럽, 시장형에 삼척시니어클럽, 취업알선형은 인제시니어클럽, 인턴형은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가 선정됐다. 도의 ‘23년 어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경철원군민회의 고향사랑 한마음대회가 6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고석정 철원군 관광정보센터에서 열린다. 재경철원군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회원 상호간에 화합과 정보 교류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재경군민회원과 재향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고석정 관광정보센터에서 개회식 및 주요인사 소개 등을 시작으로 하여 철원의 주요 명소인 꽃밭과 주상절리길을 방문하여 고향의 발전을 몸소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 DMZ마켓에서 노래자랑 등 회원 간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동송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및 은하수교에 위치한 DMZ마켓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재경군민회원들의 단순한 고향 방문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재경철원군민회의 인적 네트워크 활용과 애향심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산적해있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및 고속도로 연장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동강뗏목축제를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거 코로나 펜데믹과 기상악화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동강뗏목축제는 이번 26회를 맞이하여 과거 국한됐던 행사장 조성을 과감하게 변형시키는 등 청년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강뗏목은 1867년 대원군이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경복궁을 재건할 당시 건축에 필요한 목재를 얻고자 지천으로 널려있던 동강 상류의 소나무를 떼로 엮어 서울로 수송하면서 시작됐다. 향후 교통의 발달과 경제발전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나, 동강뗏목축제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고자 한다. 주 무대를 중심으로 대형 풀장을 조성하여,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색다른 변화를 시도했다. 출연진은 배우 조한선과 함께하는 DJ파티를 시작으로 코요태, 노브레인, 노라조, 박서진 등의 축하공연, 워터파크존, 카누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도내 청소년 댄스대회, 밀당 대회(배를 밀어라, 노를 당겨라), 워터댄스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은 오는 6월 21일부터 9월까지 영월 장릉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영월 장릉 활용프로그램은 영월군과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4년간 이어져 온 영월의 대표적인 세계유산 콘텐츠 활용 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세부 프로그램 가운데 대표적인 야간 체험 ‘능말도깨비와 함께하는 단종수비대’는 오는 6월 21일부터 8월까지 열린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영월 장릉 능말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하여 ▲도깨비 변신 체험 활동 ▲참가자들을 위한 퍼포먼스 공연 ▲도깨비와 함께하는 특별한 야간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울창한 소나무 숲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영월 장릉 일원에서 펼쳐지는 ‘영월 장릉 숲속 음악회’도 오는 6월 23일부터 9월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영월 장릉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한 박자 쉬면서 힐링할 수 있는 음악 공연 및 ▲영월 장릉에 관한 역사적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인문학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