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오늘(20일) 오후 3시 화명생태공원에서 시·구군 청렴연합동아리 '청렴 바이브(VIBE)' 청렴쓰담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쓰담걷기’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의 순우리말로, 쓰레기를 주워 담으면서 걷는 활동을 뜻한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역과 기초 지자체가 청렴 협력 관계(파트너십)를 구축해 범부산 청렴도 동반 상승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구군 청렴동아리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청렴실천다짐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성된다. 캠페인을 통해 소극행정 근절 및 적극행정 활성화, 공익제보 활성화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부산지역 22개 공공기관이 함께한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청렴 선언식에서 적극행정 1등 도시 부산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후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와 9개 구·군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롯데호텔 부산에서 해양 분야 국제 학술회의(콘퍼런스)인 '2024 제18회 세계해양포럼(18th World Ocean Forum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해양수산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션인텔리젼스(Ocean Intelligence with AI)'를 주제로 해양 분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해운 ▲항만 ▲수산 ▲해양바이오 ▲조선 ▲크루즈 ▲해양과학 ▲해양정책 ▲해양인문학 등 분야별 총 12개 분과(세션)로 사흘간 진행되며, 총 10개국 91명의 세계적(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조선’ 분과(세션)에서는 친환경 선박 시스템 및 운항 제어를 위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과 같은 ‘오션 모빌리티’ 기술과 인공지능(AI) 융합 기술을 활용한 세계적(글로벌) 조선, 해운 시장의 확대와 환경에 대한 전략을 논의한다. ‘해양금융’ 분과(세션)에서는 친환경 선박 전환에 필요한 자금 동향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와 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상임 공동대표 양재생 외 4인)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7일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시작한 100만 서명운동은 24일째인 9월 19일 기준으로 온라인 26만 6천 명, 오프라인 23만 4천 명으로 50만 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했다. 100만 서명운동은 시작 10일째인 9월 5일까지만 해도 참여자 수가 2만 명을 조금 넘길 정도였으나, 9월 10일부터 하루 3만 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추석 연휴 전 9월 12일은 8만 2천 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열기가 확산 중이다. 이러한 참여 상승세는 부산시 새마을회(회장 백옥자), 자유총연맹 부산지부(회장 신한춘),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회장 김기용)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이며, 지역 여야 국회의원, 구청장, 기업인, 시민단체 대표를 비롯한 지역 유명 인사들의 서명인증 챌린지도 이러한 동참 열기를 확산시킨 것으로 보인다. 시와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부산시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늘(20일) 오전 9시 40분 부산역 맞이방(2층)에서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식을 열고 13일간 민간 외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라시아의 출발역인 부산역에서 ▲청년 ▲대학 관계자 ▲문화예술인 등 참가 단원들과 ▲시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등 관계 인사,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대장정의 출발을 알린다. 출정식은 ▲축사 및 격려사 ▲승차권 전달 ▲선서 및 도시외교단 깃발 전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되며, 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열차에 탑승한다. 도시외교단의 단장은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이 맡았으며, 부산 청년 외교활동으로 '관광・문화・공부하기 좋은 부산'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대학생 청년 19명이 참가한다. 이번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문화예술단 47명 ▲경제인단 20명 ▲영화・관광・교육 분야 등 주요 인사 및 관계자 21명 등 총 15개 기관 125명으로 구성됐다.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3일간 ▲알마티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두바이, 3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해 41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와 『우리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정찬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김대식 국회의원, 김덕수 대한노인회 부산사상구지회 회장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동참과캠페인 홍보를 전개하여 구민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광역시 단위 유일하게 선정” 부산 사상구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평가를 거쳐 본선으로 올라가는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지난 6일 경주시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현장 발표 및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사상구는 2023년부터 최근까지 부산시 1위의 모금액을 달성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모인 기금을 전액 예산으로 편성하여 기금사업을 추진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사상구는 올해 기금사업으로 ▲공단지역 특성상 위축된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것을 돕기 위한 사업인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을 비롯해 ▲지역대학 및 지역병원과 연계하여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함께하는 힘: 중증질환자를 위한 운동치료 프로그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사상구사상구노인복지관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100분을 대상으로‘추석맞이 한가위 정(情)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12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어르신 300분께 정성껏 준비한 명절음식을 대접하며 김선물세트도 전해드렸으며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에게는 각 가정으로 도시락을 배달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용자 800분께 명절을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떡, 음료 등 다과세트를 제공했다. 서정희 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으니 더욱 행복한 노후생활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수소선박기술센터)'을 구축하고, 내일(20일) 오후 1시 30분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 내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안성민 시의회 의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박수영 국회의원,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이제명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장 등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시설 관람(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100퍼센트(%) 감축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선 분야 국내 기업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친환경 연료 선박개발은 필수적이다. 이에 시와 부산대학교는 수소, 전기 등 신연료 선박 기술개발을 위해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유치를 시작으로, 2022년 1월 건축공사를 착공해,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친환경 수소연료 선박 R&D 플랫폼'은 남구 우암부두 해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은 지난 13일 우암동에 위치한 한마음 경로당의 노후 간판을 새로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경로당 간판교체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의 시인성과 미관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에 걸쳐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일부 경로당 간판은 오랜 세월 동안 사용되어 노후화와 훼손이 심해, 경로당의 상징성과 안내표지판으로서의 기능성이 떨어져 있었다. 이에 부산 남구는 지역 노인들의 경로당 접근성을 높여 회원 유입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경로당이 지역 노인복지의 중심지로서 더욱 깨끗하고 따뜻한 쉼터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새 간판을 디자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청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새 단장과 간판 제막식을 함께 축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휴식하는 중요한 장소”라며, “이번 간판 교체를 통해 한마음 경로당이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앞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사)나눔재단(남구 문현동 소재)과 함께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관리하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노인 30여명에게 (사)나눔재단에서 후원한 식료품을 전달하고, 기초건강(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을 상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나눔재단에서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음·시간·재물을 나누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에게 재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희망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6년까지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기간연장 신청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구는 특구지정에 따른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렸했다.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는 UN사무국으로부터 UN 명칭 사용승인을 받고 UN기념 공원 일원 57만㎡를 특구로 지정받아, UN기념공원을 주축으로 유엔평화기념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부산예술회관, 청년창조발전소 등을 건립하고 기존의 부산문화회관, 부산박물관 등과 연계하여 평화·문화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며 UN평화문화특구의 평화문화관광 체험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작년 2023년도에는 남구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보존 사업을 통해 세계평화와 자유수호 평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연간 11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역사·문화·관광·창업이 융합된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든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 181개 특화특구 중 남구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UN기념공원을 비롯한 평화·문화 기관을 중심으로 조성된 UN평화문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으로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1코스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방탈출 미션투어 “유엔미 남파랑 스토리”를 운영한다. “유엔미 남파랑 스토리” 도보 미션투어는 1편 우암동 소막마을, 2편 유엔기념공원, 3편 오륙도로 남파랑길 1코스의 주요 거점을 배경으로 야외 방탈출 게임을 즐기며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게임과 소설이 융합된 콘텐츠이다.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로 소막마을과 유엔기념공원을 진행한 뒤 오륙도에서 결말에 이르게 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흥미를 더한다. 미션에 성공해 각각의 코스를 완주하면 기념엽서가 제공되며, 3편의 코스를 모두 완료하면 특별 기념품이 증정된다. 미션투어는 9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무료예약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대연지구 침수위험지역 재해예방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구비 59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의 정비사업을 행정안전부로 일원화하여 재해 발생이 빈번한 지역의 위험요인을 근본적‧체계적으로 개선하는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연지구'는 최근 10년간 4차례 이상 도로, 주거지, 상업시설 등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단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6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남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습적인 침수피해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우선 내년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총사업비 593억원을 투자, 방수로와 우수저류조 설치, 교량 재가설 등 재해발생 요인에 맞춰 효과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남구는 앞서, 2023년에도 동천 일대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는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센터, 북한이탈주민 등 9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행사에 김, 북어, 미역 등 명절에 필요한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각 가정의 명절 준비를 돕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도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12일 아리랑거리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리랑거리 고객지원센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고, 올해 2월 착공하여 지난 8월에 준공을 마쳤다. 고객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65.08㎡ 규모로 1층은 공중화장실, 2층은 고객쉼터와 회의실, 상인회 사무실로 되어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