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뮤지션들의 음원 발매를 지원하는 2024 강원음악창작소 ‘음원제작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뮤지션의 음반 산업 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보컬3팀, 밴드4팀 총 7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전문 프로듀서의 편곡, 프로듀싱, 녹음 등 음원제작을 위한 전반이며, 선정 뮤지션은 뮤직비디오 제작, CD발매, 굿즈 제작, 쇼케이스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만 16세 이상인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속초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기념 ‘맨발路 강원걷자 in 속초’ 행사를 7월 6일 개최한다. ‘속초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은 영랑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약 800m의 맨발걷기 산책코스로 황토족탕, 세족장,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걸음걸이 분석, 인바디 및 혈압 측정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속초의 대표적인 명물인 닭강정과 한화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내 최고의 휴양 일번지 속초에서 건강을 챙기시면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만 참가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국내 최대 국제정치학 분야 학술대회인 ‘한국국제정치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강릉으로 유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5개국 600여 명의 국제정치학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국제정치학회(KAIS)’는 국제정치학자 등 관련 전문가 간 학술, 정보교환 등을 위해 1956년 설립된 이래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익숙한 미래? 한국 국제정치의 새로운 상상력'을 주제로 변화하는 한반도 국제정치, 인도·태평양 지역 질서, 미·중 경쟁, 글로벌 사우스, 미국 대통령 선거, 디지털 지정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신진학자를 대상으로 잡마켓 패널도 운영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유치는 국내 국제정치학 전문가들이 강원에서 모이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며, 특히 국제정치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유치를 통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6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자)가 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이번 콘서트는 보육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최근 뛰어난 입담으로 SNS 등에서 유명한 개그우먼 조승희를 초청,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과 보람된 순간을 속 시원하게 풀어내어 보육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보육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관내 보육현장 일선에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힐링콘서트가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마음의 위로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립풍물단은 오는 27일 저녁 7시에 새로운 시작“동행”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17회 정기연주회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7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은 속초시립풍물단은 전통 장단에 기반을 둔 자유롭고 활동적인 타악 창작 공연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동행이란 주제로, 속초시립풍물단의 대북 및 모듬북 놀이, 판굿 등 여러 종목의 음악과 기예를 선보이며, 동시에 속초 지역에서 활동하는 갯마당과의 기악 협연을 통해 타악이 가지는 음악적 한계를 풀어낸 새로운 타악 창작품을 공개한다. 한편, 속초시립풍물단은 2005년 창단 이래 매년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 작품을 기획하여 연주함으로써 강원 영북지역의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대내외 공연 행사, 매일 2회의 상설공연 등을 통하여 지역의 전통문화예술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3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활력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밀와인 족욕체험 및 가죽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을 7월 1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영월군장애인협회, 영월군가족센터 등 관내 중간지원조직과 연계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 김경희는 “어르신들께서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활력도 충전, 문화도 충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 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의원을 비롯하여,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가족, 월남참전자회 임원, 보훈단체장,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로 주천면 도천1리 마을주민 7명으로 구성된 “ 두드림 난타” 팀의 공연에 이어 일상 속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안보 강연’을 했으며, 2부는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모범 유공자 포상 전수식, 6.25 참전용사의 다짐, 제8087부대 3대대의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의 말씀 낭독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가장 뜻깊고 빛나는 부문은 뒤늦게나마 이루어진 故박노천, 故이사술 상병에 대한 무성화랑무공훈장 수여로, 유족이 대신하여 전수하게 됐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월군지회 엄기봉 지회장이 모범 국가유공자로 국가보훈부장관 포상 전수받았다. 또한, 지역안보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6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26일 저녁 7시,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연극공연을 진행한다. 본 공연은 2021년부터 4년째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공연으로 평창군이 함께 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된다. 연극‘한여름의 랩소디’는 푹푹찌는 무더운 여름날, 동네에 하나뿐인 선풍기를 두고 벌어지는 시장상인들의 에피소드로 신나는 노래와 춤이 함께 한 웃음 가득한 공연이라고 한다. 평창군 상주단체인‘씨어터컴퍼니 웃끼’는 2021년과 2022년 강원연극제 최고상을 연속 수상하고 이석표 대표는 2022년 대한민국연극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여 작품성과 연기력을 이미 인정받은 훌륭한 극단이다. 연극이 어렵지 않은 장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연령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소재로 만들었다고 한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연극은 배우의 표정, 목소리의 울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예술이다. 가족 모두가 여름 밤 공연장에 나오셔서 신나게 웃고 즐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27일 오후 5시부터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가리왕산의 저녁놀, 전영록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오빠부대의 원조 아티스트 전영록이 데뷔 50주년 기념 캘리그래피 작시집 ‘인생앓이’를 출간하며, 북 사인회와 동시에 그의 음악 인생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전영록은 자신이 오랜 기간 수집한 각종 소장품을 무상대여하여 조성한 알파인 플라자 2층에서 북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소통하고,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관객들이 원하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여 그의 대표곡들과 함께 책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와 추억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게스트 우연이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야외에서 돗자리를 깔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아름다운 저녁놀 지는 광경을 보며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고, 유튜브 채널 ‘전영록 TV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한노인회 홍천읍 분회는 6월 25일 6·25 전쟁 74주년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행사를 홍천읍 토리숲 내 참전기념탑에서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박만성 홍천읍장을 비롯하여 홍천읍 경로당 회원, 어린이집 원생, 홍천읍 번영회 회원, 한빛봉사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천읍 노인회 어르신들이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손에 손을 잡고 헌화와 분향을 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호국보훈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종길 분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해 줄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홍천읍 노인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성세대로서 모범이 되는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와 공동주관으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2024.6.25 11:00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9개 시군의 6.25참전유공자 200여명을 비롯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도의원, 언론사 등 주요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6.25전쟁 참전용사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6.25전쟁의 교훈을 영구 보존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재조명 하기 위해 제작한 ‘영웅의 이야기’ 상영에 이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및 시장, 군수가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도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보훈정신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진승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 회고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념사, 염기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추념사에 이어 감사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이 이끄는 SBS김정택 팝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SBS김정택 팝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콘서트 IN 양양’ 공연을 7월 5일 오후 7시부터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SBS 예술단 단장을 역임하고 2002월드컵 전야제 등 개폐회식 음악 작곡 및 편곡과 300여곡의 대중가요 및 뮤지컬 등을 작·편곡한 김정택 단장의 지휘로 클래식 음악 및 영화 OST 등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가수 김수희, 김범룡 그리고 국내1세대 팝페라 그룹인 인치엘로, 크로스오버 엔젤디바, 국악소녀 양은별 등이 출연하여 11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를 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와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참여하여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위해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양양문화재단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6월 26일 도내 기초재단과 협력하여 제2차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정책 발굴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에 총 3회 포럼으로 운영된다. 그 두 번째로 홍천문화재단과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2차 포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강원의 문화재단!' 을 오는 6.26.(수) 오후 14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제2차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함께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두섭 실장의 ‘지방소멸 시대! 지속가능성을 위한 문화재단의 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수경 부연구위원의‘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및 강원연구원 이영주 연구위원의‘강원의 문화예술 생태계로 극복하는 지방소멸’에 대한 발제가 이어지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안태호 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25일 정선군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호국안보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정선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관내 기관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보훈 문화 확산 유공자 포상, 기념사,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뗏꾼 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재)아리랑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기념식 후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군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는 ‘똇꾼’ 공연이 진행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 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보훈 가족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