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의회는 4일, 제313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3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강릉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홍정완 의원이‘여성 폭력에 대한 지원 방안 촉구 건의안’을 낭독했으며, 김진용 의원의 ‘강릉시 행정구역 개선의 필요성’, 김은숙 의원의‘아동이 행복한 강릉시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 이용래 의원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책 촉구’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주요 현장 방문을 할 계획이고,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3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가 마무리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아름)’는 3월 4일 10시 30분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무장애 도시계획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원지부 원주시지회’, ‘원주투데이’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권아름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과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원지부 원주시지회 정상미 지회장, 원주투데이 오원집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과 장애인의 참여와 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 협력 방안을 체결하고, 원주시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권아름 위원장은 “그동안 장애인 이동권 확보, 편의시설 확충 등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어린이·노약자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분들이 아직 많다.”며, “무장애 도시계획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무장애 도시 조성에 더욱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6월 30일까지 활동하는 ‘무장애 도시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4일 강원문화재단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기관 14개소를 순회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의장단이 출자․출연기관 등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 업무보고와 불필요한 격식을 배제하고, 방문 기관의 현황과 기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권혁열 의장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재단․공사 등이 올해 주요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현안 해결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산하기관 현장방문은 도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27일, 제337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안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1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4일 심의한 동해시의회의원 국내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동해시 장애인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동수 의원), 동해시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동수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함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민귀희ㆍ이창수 의원과 홍성배ㆍ 김진철ㆍ이진호 세무사, 김정남ㆍ이정희 전직 공무원이 선임됐다. 이어진 10분 자유발언에서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의 모든 결정권은 동해시민의 간절한 뜻을 받은 동해시 공무원분들에게 있다. 삼화ㆍ송정 지역의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호 의장은 “금년에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가 2월 27일 화요일 09시 30분에 원주시의회 큰담소방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정민 의원(대표), 차은숙 의원(간사), 김학배 의원, 이상길 의원, 홍기상 의원, 김혁성 의원, 손준기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과 이규호 도시계획과장 등 원주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차 간담회에서는 연구활동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활동 방식 및 세부활동 계획 협의, 집행부의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였으며, 유니버설 디자인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연구과제로 설정하고,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구회는 시민이 생활하는 환경 전반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정책화와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고, 의무적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정민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주시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한 포괄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26일, 제337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고 상하수도사업소, 도시과, 교통과, 녹지과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정동수 의원은 “부서별 협업을 통해 관내 도로개설 공사를 시행한 결과, 공사 기한 단축과 예산 절감 효과가 있었다. 향후에도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창수 의원은 “망상 골프장 조성사업 시, 토지대금 잔금 지급 관련 행정 절차가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예의주시하여, 토지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관내 버스정류장에 냉ㆍ온열 벤치를 추가 설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폭염, 혹한으로 대기 중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 라고 말했다. 김향정 의원은 “지난 1월,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정비, 화장실 문제, 프로그램 등 미비한 부분에 대해 조속히 보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컬쳐 산업 발전을 위해 원주시 관내 선진 기업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었으며, 나윤선 의원(대표), 황정순 의원(간사),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방문한 기업은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인 ‘베름’과 글로벌 견과류 식품기업 ‘바프’로, 원주시의 K-산업 콘텐츠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주시와 기업체 간의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K-food 콘텐츠 개발, 헬스케어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나윤선 대표의원은“선진기업 견학을 통해 원주시 K-컬쳐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원주시와 협력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헬스케어의 선도적 위치인 원주시에 맞는 상품 개발과 국내·외 수출 증대 등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K-컬쳐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6일 행정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13회 강릉시의회(임시회)를 오는 3월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기로 협의했으며, '강릉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할 예정이다. 윤희주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살펴 민생 중심 의회로 더욱 거듭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조례 입법평가’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로 도입 4년차에 접어든 강원형 조례 입법평가는 그간 강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ㆍ안정적 자체평가 시스템으로 자치입법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부터는 입법평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입법평가 자료 심의기구인 입법평가위원회 개최 횟수를 2회로 늘리고, 입법평가위원의 사전검토 제도를 도입하여 사전에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입법평가위원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례 시행에 따른 예산의 반영 및 집행의 적절성 여부, 사업의 적시 추진, 타 시도 사례 조사 등 심층 분석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지역현안 및 시대흐름을 반영한 수준 높은 입법평가 결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법평가가 평가 자체에만 그치지 않도록 후속조치에도 더욱 더 만전을 기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 입법평가 조례 총 536건 중 정비가 필요한 조례는 468건으로 이 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곽문근 의원은 지난 23일, 숭실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의 동계학술대회'에서 ‘2023년도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2023년도에 제정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대상으로 단체상과 개인상을 구분해, 사전 조사, 사회적 효과 분석, 발의 내용, 회의록 검토 및 공포 과정 전반을 심사하여 평가했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원주시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는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발의된 조례로, 사회의 다변화에 따른 심각한 역기능에 대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경계선지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수립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의원은 ‘원주시 내 잠재적인 수혜대상인 경계선지능인이 4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조례가 경제적 지원은 물론 학교 폭력 예방과 같은 간접적인 효과도 가져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조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23일, 제337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정비과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무릉제, 해맞이축제 등의 주요 축제 개최 장소에 있는 CCTV의 화각을 점검하고 사각지대에 CCTV를 추가 설치하여 위험상황에 대비하여야 한다.”라고 말하는 한편,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의 조속한 시행을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2019년부터 시민 안전 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보험금액 대비 실제 청구된 금액이 적다. 적용 범위에 일반상해도 포함시켜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귀희 의원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과정 수료 시, 수료증보다는 자격증을 부여하여 실질적인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과 협의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공동주택 사업 승인은 동별 인구 밀집도 등 기준을 명확히 하여 신중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동수 의원은 발한지구 도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춘천5)이 23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정재웅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고령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이와 같은 급속한 인구구조의 변화 위기를 맞으면서도 지금까지는 가족 중심의 돌봄이나 시설에 의존한 돌봄이 대부분이었다’며, ‘간병과 돌봄의 책임이 오롯이 가족에게만 떠넘겨졌기 때문에,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돌봄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하는 사회서비스 중 하나여야 한다’고 역설하며, ‘강원특별자치도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정재웅 위원장은 ‘강원지역의 돌봄 수요를 반영하여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망을 구축하고, 강원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 중심 돌봄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통합돌봄 지원체계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제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모든 기초자치단체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신청 참여를 촉구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100억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등 특혜가 주어진다. 지난 1월 교육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많은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되도록 약속해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이 의원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1차 시범지역 신청은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만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2차 신청은 강릉시, 태백시, 홍천군, 삼척시가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욱 의원은 18개 시ㆍ군중 7개 시ㆍ군만이 신청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교육발전 특구에 선정되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 교육 경쟁력이 강화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낙후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이어, “도내 모든 기초지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의 성장동력이자 미래 발전 축인 강원 혁신도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혁신도시 이주 및 정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은 23일 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소멸 위기 속 인구 증가 시책은 강원도정의 제1순위 과제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강원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이주 및 정착지원 활성화 대책은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전찬성 의원은 “지난 2003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이 수립된 이래 관련 절차에 따라 기존 서울 등 수도권의 공공기관들은 순차적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분산 이전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면서 ”이와 같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축 아래 최근들어선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계획 수립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찬성 의원은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20년 강원 혁신도시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면서 “이를 위한 근거로 자치법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국민의힘)은 24년 첫 임시회인 제325회 2차 본회의에서 “재난에 강한 안전한 강원”이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에 나서 강원형 재난의 대표적 유형인 산불에 대한 강원형 재난대응체계로서'강원산불방지대책본부'를 상설 조직으로 설치할 것을 주장할 계획이다. 박위원장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2년 재해연보’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최근 10년간 1인당 자연재해로 인한 물적 피해 규모가 1인당 평균 29만6,485원으로 가장 컸다”면서 “이는 최근 10년간 100ha 이상 대형산불 대부분이 강원지역에 편중된 결과”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30년간 강원 영서와 영동의 강수일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영동지역에서 급격하게 감소 함으로 인해 산불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피해면적이 대형화되고 있다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박위원장은 “‘산불’은 강원형 재난의 대표적 사례이고 우리 도는 ‘강원형 재난’에 대처하는 ‘강원형 재난대응시스템’을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