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상징 조형물인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고 한결 개운해진 얼굴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이틀에 걸쳐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왕 동상,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광화문광장 내 동상의 보존, 관리를 위해 매년 전문인력을 동원해 세척 작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 작업에서는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동상을 두껍게 덮은 묵은 때를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작업 등 4단계를 거쳐 세심하게 세척한다. 우선,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이후, 건조된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내고, 잔여 먼지나 녹, 이물질은 메탄올 등으로 제거한 뒤 다시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을 닦아낸다. 마지막으로 코팅 상태를 점검 후, 벗겨진 부분을 재코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씨름장, 백사장 등 모래놀이공간 14개소(어린이놀이시설 11개소, 야외 체육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고온 스팀 소독을 시행했다. 서울시는 연 4회(3월~11월) 전문장비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강공원 모래 위생관리는 전문장비를 활용해 모래를 뒤집어가며 이물질을 선별·제거한 후, 고온스팀장비로 모래를 소독하는 방식이다. 모래 속 이물질로 인한 위해요소를 없애고, 동물 배설물에 의한 기생충을 살균한다. 더불어, 서울시는 모래소독 진행 후 기생충(란),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지 점검을 한다. 모래 속 기생충(란) 검사(연 2회, 상·하반기)와 중금속 검사(연 1회)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외부기관에 의뢰해 관리하고 있다. 그동안 기생충(란), 중금속 검사 결과 모두 이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25년 상반기(3월) 기생충(란) 검사 의뢰 결과 모두 미검출 판정 받았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을 위해한강공원 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년 전국 축구경기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전국 주요 축구경기장 시설관리 주체들과 함께 경기장 운영과 인프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잔디 품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경기장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울시설공단을 포함한 전국 주요 경기장 운영 기관,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총 12개 기관, 약 50여 명이 참석해 전국 단위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 기관은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을 비롯해 ▲서울월드컵경기장(서울시설공단)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인천유나이티드) ▲수원월드컵경기장(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강릉종합운동장(강릉시 체육시설사업소) ▲춘천송암스포츠타운(춘천도시공사) ▲대전월드컵경기장(하나금융축구단) ▲문수경기장(울산시설공단) ▲대구IM뱅크PARK(대구FC) ▲김천종합운동장(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광주축구전용구장(광주FC) 등이다. 이날 협의회는 협의회 운영 방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작구는 지난해 실제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연 1회 이상 직접 활동에 나선 인원이 2023년 10,545명에서 2024년 15,018명으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자원봉사 참여자 수가 감소했거나 수백 명 증가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인 수치다. 구는 1999년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은행 제도를 도입한 이래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가족봉사단을 필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끝에 이번 결과를 이끌어내며 자원봉사의 메카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나아가 구는 올해 ‘우수봉사자 인센티브 강화 정책’을 도입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직전년도 기준 1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해주고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30% 감면, 관내 음식점 등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0시간 이상은 ‘독감 무료 예방접종’도 지원한다. 또한 거주 요건 등을 충족한 총 누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복잡한 신청 절차 등으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수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가 요양등급 신청부터 확정 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신청 서류 작성·제출 ▲건강보험공단 실사와 병원 진료 동행 ▲등급 판정 전후 돌봄 서비스 연계 및 장기요양 혜택 안내 등을 밀착해서 돕는다. 특히 본 사업이 최근 ‘서울시 2025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구는 공모에서 확보한 예산으로 이달 중 매니저 1명을 추가 채용하고, ‘일상생활지원단’ 인력을 투입해 2개 조(3인 1조)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영상과 광고물 등을 제작해 사업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오는 6월 중 어르신 및 돌봄 가족을 위한 정책안내 · 상담 및 특강,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힐링·복지 정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하절기 친환경 방역 소독을 위해 노후화된 해충퇴치기를 교체하고, 방제장비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충퇴치기는 유브이 엘이디(UV LED) 조명으로 해충을 유인하여 퇴치하는 친환경 방제장비이며,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모기, 진드기 등을 퇴치하는 약제가 나오는 장비로 5월에서 10월까지 가동한다. 구는 해충퇴치기 363대, 자동분사기 2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장비 교체는 내구연한 경과와 잦은 고장으로 성능이 떨어진 장비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진한다. 지난 3월부터 매봉산공원, 구두테마공원 등 14개소 총 25대의 노후 해충퇴치기 교체를 완료했고, 4월 중 행당제1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어린이꿈공원 및 소월아트홀 주변에 총 10대의 해충퇴치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방제장비 가동에 앞서 사전 점검을 통해 정상 가동 여부, 램프 및 모터 등 장비 이상 여부, 자동분사기 약품 잔량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해충 퇴치 장비를 확대 설치·관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방역사업을 추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해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권익 침해에 대한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구는 올해 초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로 국비 1천 5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3월부터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소'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성수일로111, 212호) 및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에서 상담이 진행되며, 노무사 등 전문인력이 임금 체불,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등 권익 침해에 대한 법률지원, 노동권익센터 연계 등 권리구제를 위한 지원절차를 안내한다. 특히, 노동자 등을 비롯한 영세사업주에게도 노무 컨설팅을 제공하여 고용주가 법 규정 위반을 인지하지 못해 노동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 방지하고 있다. 4월부터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등과 연계한 청소년 노동 교육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노동 가치관을 정립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동구의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 대표단이 지난 3월 25일부터 4일간의 공식일정으로 성동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2018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상호 우호 증진뿐만 아니라 성동구의 선도적인 복지 및 교육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첫 공식 일정인 대표단 회의에서는 먼저 양 도시의 상호 발전 과제에 대한 토론과 다양한 교류 사업을 논의했다. 이어서, 그간 성동구와 꾸준히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성동구의 우수 정책을 널리 알린 수미야바타르 바이양걸구청장에게 30만 구민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성동구 명예구민증을 수여했으며,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바이양걸구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집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양 도시 우정의 증표로서 기념선물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바이양걸구에서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성동구의 선도적인 스마트 정책 및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실제로 현지에 성동형 스마트통합운영센터와 스마트횡단보도를 벤치마킹하여 도입을 추진하고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성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기를 맞이하는 성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제5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구에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4명의 청소년을 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 헌장 낭독, 2025년 활동 계획 공유, 청소년참여위원회 임원진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대표 2명이 ‘청소년 헌장’을 낭독해 청소년의 권리와 의무, 청소년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와 국가의 의무에 대해 선언했다. 아울러, 청소년위원회 임원인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고 2025년도 연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 청소년 포럼·토론회·정책제안 ▲ 정기회의 및 평가회 ▲ 청소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정한 복지는 주민의 자긍심 높여줄 수 있는 일자리에서 시작된다.” 서울시 강서구가 올해 지역 여건과 고용 대상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9,000개를 만든다고 밝혔다. 직접 일자리 창출 8,108개,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 310개, 구인 구직 상담을 통한 취업 565개 등 총 9,000개로, 이는 전년 대비 1,500개 증가한 수치다. 이는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 계획엔 지역 산업구조와 인구변화에 따른 고용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담겼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가 대폭 확대돼 전년 대비 746개 늘어난 5,433개가 마련됐다.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는 올해 일자리 9,000개 창출, 고용률 71.8%를 목표로 총 88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예산은 전년 대비 148억 원이 늘어난 728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정책 방향은 미래성장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 고용복지서비스 확대, 현장 중심 맞춤형 취업 지원, 일자리 플랫폼 확충, 민·관 협력 활성화 등이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마포구는 ‘제3회 호국보훈 감사축제’를 맞아 ‘호국보훈·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청소년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3회 호국보훈 감사 축제’는 오는 6월 14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애국정신을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호국보훈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독립운동가·6.25참전용사 등 영웅에 대한 기념·추념이나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 애국정신 함양 등이다. 그림 및 글짓기(운문 또는 산문)는 중복하여 출품 가능하나, 각 부문당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마포구 거주 초중학생과 동 연령대 청소년이면 가능하다. 초등학생(저·고학년)은 그림그리기를, 초등학생(고학년) 및 중학생은 글짓기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마포구청 복지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마포구는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삼각텃밭’ 사업을 운영한다. 텃밭은 마포구와 인접한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69-3 일대에 있으며, 땅 전체 모양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어 ‘삼각텃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포구는 올해 총 54구획의 텃밭을 마련해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구민 54명에게 1구획(6㎡ 이하)씩 분양했다. 삼각텃밭에 참여하는 구민은 친환경 농법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한다. 화학 농약과 제초제, 비닐 등은 사용을 금지한다. 4월 11일 개장일에는 텃밭 분양자들에게 경작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종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또한 다음날인 4월 12일 오전 10시에는 텃밭의 운영 방식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마포구는 삼각텃밭 사업이 도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삼각텃밭에서 직접 흙을 만지고 작물을 키우며 마음의 여유를 얻길 바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동구는 제2차 강동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내초등학교 급식소 및 실내체육관 증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학교) 건축범위(건폐율)를 완화하는 강동구청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 성내초등학교의 건폐율이 기존 30% 이하에서 35% 이하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었던 급식소와 체육관 등 학교시설 증축이 가능해져,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969년 개교해 55년이 넘은 성내초등학교는 2007년 12월 도시계획시설(학교) 건축범위 결정 당시 건폐율이 30% 이하로 제한되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급식소 공간 부족과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체육활동이 빈번히 제한되어 실내 체육 시설 확보 등 학교 내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구는 이번 도시계획 규제 완화로 초등학생들의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소 확충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체육관 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성내초등학교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건강도시 강동’ 실현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각 부서와 동에서 추진 중인 70개 건강도시 중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4개 부서와 19개 동의 팀장과 직원, 건강100세 간호사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정혜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정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건강정책 전문가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학술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정책의 국내외 흐름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건강도시 정책의 전체적인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도 얻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 간 정보 공유와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건강도시 중점사업 추진을 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중개업 민원 온라인 신청 서비스(이하 온라인 서비스)’를 도입해, 오는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중개업과 관련한 모든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고용·해고 신고’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개설 △이전 △휴업 △등록증 재발급 △인장 변경 △폐업 신고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민원처리 불편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개설하거나 이전 등록을 하려면 △민원 신청시 △민원 처리 후 등록증 수령시 등 구청을 최소 두 차례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등록증 수령 시 1회만 방문하면 된다. 처리 기간도 7일에서 3~4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휴업, 폐업의 경우 온라인으로 모두 처리돼,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폐업 신고는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돼 민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그동안 중개업자는 구청에 폐업 신고를 한 뒤, 세무서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