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송파구가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자치구 부문’과 ‘지방공공기관 부문’ 모두에서 우수상을 석권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자치구·공공기관에서 모인 65건의 접수 사례에서 총 2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중 송파구의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시스템 ▲공영주차장 요금납부 방법 간소화 등 2건의 사례가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민선 8기 슬로건으로 삼고 구정을 펼쳐온 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먼저, 적극행정 ‘자치구’ 부문 우수상에 빛나는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시스템은 구가 연초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한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방치 신고 시스템이다. 공유모빌리티 업체와 민원인을 직접 연결, 실시간 수거 처리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증진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도 구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해당 사업의 확산 가능성과 우수성을 재차 입증하였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대문구는 지역 내 1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체험형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탄소중립 마을 브런치 특강’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습관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사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9월 24일 래미안엘리니티 아파트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각 공동주택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된다. 매 회차마다 30여 명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4개 공동주택에서 시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참여 기회를 확대해 10개소에서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형 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교육은 2부로 나뉘어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이론 강의 ▲리필스테이션 체험이 마련돼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부에서는 '탄소중립 식생활'을 주제로 ▲'음식으로 탄소를 줄여요' 이론 강의 ▲당근라페 비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내달 2일 오후 1시 30분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 복지 문화를 향상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별비 팀의 가야금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실버 페스티벌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복지관 어르신들과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등 주요내빈까지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경로 헌장 낭독, 효행자·모범 어르신·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꾸렸다. 2부 실버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9팀이 나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사회는 KBS1 아침마당 진행자로 익숙한 방송인 이상벽이 맡는다. 어르신들은 무대에 올라 ▲한국무용 ▲행복 난타 ▲건강 체조 ▲방송 댄스 ▲난타 ▲실버로빅 ▲숟가락 난타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심사는 안무가 권영호, 무대연출가 박현희가 참여한다. 경연 종료 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상’과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일반정책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며 글로벌 건강도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11개국 242개 도시)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국내 104개 도시)는 국내‧외 건강도시 네트워크로 물리적, 사회‧경제적인 건강결정요인을 개선하고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시도하여 시민 건강 수준을 향상시킨 도시를 선정하여 ‘건강도시상’을 수여한다. 특히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의 ‘건강도시 진보상 분야’는 인프라 구축, 단체장의 리더십, 다부문 협력, 연구와 정보의 활용, 훈련 및 교육, 혁신 등 도시 전반의 역량을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구는 2018년 건강도시팀을 신설하고, 활동적 일상생활 환경 조성 및 신체활동 활성화에 힘써 왔다. 이를 통해 2017년 47.7%로 서울시 최하위였던 걷기실천율이 2022년 69.6%로 향상되며 3년 연속 걷기실천율 1위 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건강영향평가를 도입하고, 도시건강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 시스템적 접근을 통해 모든 정책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AFHC GC)’ 시상식에서 AFHC 건강도시상을 6회 연속 수상했다고 전했다. ‘AFHC 건강도시상’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에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부문별 우수사례를 선정해 격년마다 시상하는 서태평양지역의 권위 있는 상이다. 강동구는 ‘건강도시 선구자상’, ‘건강도시 발전부문 최우수상’,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 등 AFHC 건강도시상 3관왕을 달성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9개의 국제 건강도시상을 수상하였다. ‘건강도시 선구자 상’은 10년 이상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고, 건강도시의 국제적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그룹에 시상하는 상으로 현재까지 서태평양지역에서 총 13개 도시나 개인에게 수여했다. 강동구는 2008년부터 한국 및 서태평양지역의 건강도시 정책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에서 세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AFHC 건강도시상 ‘건강도시 발전부문‘은 총 33개 체크리스트를 통해 도시의 추진력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동구 성내1동은 오는 28일, 구청 앞 열린뜰에서 '제4회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내1동주민자치회 및 성내1동주민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성내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이외에도 서울성내초등학교 학부모회, 서울성일초등학교 학부모회, 성내중학교 과학동아리,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육군 제6019부대 제1대대, 강동인애가한방병원, 청병원, 주민 모임 등 다양한 지역 자원들이 힘을 모아 축제를 준비했다. 우선 드론, 코딩 등 아동·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과학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총 14개의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사 장비를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마술쇼가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구는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제공함은 물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동구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등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야간시간대 2인 1조로 관내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동네를 순찰하며 범죄 및 생활 안전과 관련된 위험 사항을 신고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강동구에는 120여 팀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던 9월 초에 안심귀가스카우트,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천호·성내동 여성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한 합동 야간 순찰을 추진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 곳곳을 살피며 가로등이 없어 어두운 곳, 길이 좁아 차량 순찰이 어려운 곳 등 도보 순찰이 꼭 필요한 곳은 없는지 함께 확인했다. 안심귀가스카우트와 반려견 순찰대는 서로의 순찰 경로와 방식을 공유하며 지역 치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한 대원은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동구는 올해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생아 난청 검사비와 보청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선천성 고도 난청은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한국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가이드라인에서는 신생아 난청 1-3-6원칙(생후 1개월 이내 선별검사를, 3개월 이내 확진검사를, 6개월 이내 보청기와 재활치료서비스 시작)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신생아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기존 중위소득 180% 이하의 기준을 없애고 소득에 관계없이 난청 검사비와 보청기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출생 후 28일 이내 외래 선별 검사를 받은 경우 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확진 검사의 경우 결과와 상관없이 최대 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5세 미만 양측성 난청 영유아의 경우 1명당 최대 보청기 2개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 한도는 270만 원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29일 양일간 반포대로 일대에서 펼쳐질 서초구 최대축제인 서리풀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안전하고 깨끗한 청소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구는 축제기간 중 환경보호와 행사장 청결을 위해 주요 부스, 공연장 근처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20개소, 먹거리 트럭(food truck) 주변에 음식물 수거함 등을 설치한다. 환경공무관들은 행사장 일대를 수시로 점검하며 청결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29일 폐막 후 22시부터는 반포대로 서초역사거리를 시작으로 행사 전 구간에 걸쳐 대대적인 청소에 돌입한다. 10차선인 반포대로를 15톤 살수차 5대가 일제히 살수작업을 실시하며, 서리풀청소기동대 이륜차 20여대, 노면가로청소기, 진공흡입기 등 첨단 장비를 총동원하여 반포대로 일대 가로청소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반짝이는 네온 불빛을 장착한 살수차와 서리풀청소기동대의 청소 퍼레이드는 서리풀페스티벌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할 또 다른 감동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공무관들은 주간에 형광색 조끼를 착용하고, 야간에 발광 다이오드(LED) 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3일과 24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광진구의회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고상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김상희(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광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결성됐다. 비교시찰은 23일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상호 간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와 에코리움 공간 관람 및 전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국립생태원 측은 교육 프로그램이 1천여개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어린이대공원과 협력하여 어린이정원박람회를 기획할 예정임을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생태원 이배근 기획조정실장의 주도로 국립생태원의 ESG전략과 광진구의회와의 연계 협력 지점을 모색하였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가족캠프, 교원연수, 공직자연수 및 온라인 교육, 어린이 교육 키트 제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도봉구 방학3동이 10월 3일 원당샘공원에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제12회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한다. 본 축제는 원당샘공원에 자리잡은 5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은행나무를 주제로 방학3동만의 고유 문화를 담아내는 축제다. 방학3동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민들이 직접 기획‧준비했다. 축제에서는 공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행사에서는 트롯콘서트, 어울장구, 위드 밸리댄스, 훌라후프 게임, 디스코파티, 마술공연, 주민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하공연에는 가수 이승환(불타는 트롯맨), 구재영, 춘자가 무대에 오른다. 체험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에코백만들기, 떡메치기 등이 마련됐으며, 부대행사로는 벼룩시장, 농산물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수고해주신 방학3동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 참여한 주민들 모두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제 신동아아파트사거리 구간(시루봉로 128~135)의 차량 통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많고 교통 체증이 심해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개선을 요청해온 구간이다. 도봉구는 이달 신동아아파트사거리 구간 도로확장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왕복 2차로 도로에 우회전 전용 1차로를 추가 설치했으며, 운전자 시야를 제한했던 수목과 주변을 깔끔히 정리했다. 실제 공사 전후를 비교해봤을 때 통행량은 같지만 교통 체증이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확장 공사를 위해 구는 유관부서와의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예산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 시비 9억원을 따냈으며, 교통규제심의 등을 위해 경찰서 등과 논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 결과, 이번 확장공사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개선에 적극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도봉구가 미국 플러튼시와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구는 미국 플러튼시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도시의 기업들간 비즈니스 기회와 교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두 도시의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9월 23일(현지 시각)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와 로스앤젤레스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도착 당일 사절단은 가장 먼저 플러튼시청을 방문, 플러튼시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시장 권한대행인 프레드 정(Fred Jung) 부시장 등 플러튼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두 도시는 각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기반으로 행정, 산업, 민간, 문화‧예술 분야 등의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도봉구 지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사절단은 짐구 회장, 노상일 고문 등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등포구가 10월부터 연말까지, 새롭게 개편한 ‘4분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여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평생학습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들이 새로운 취미와 활력을 찾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4분기 평생학습 강좌는 50여 개 강좌들로, 10월부터 12월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시간대를 주말, 야간까지 폭넓게 구성하여 직장인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1일 특강,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 ‘우리집 반려견 이해하기’,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시작부터 수익까지’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 등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주요 강좌로는 ▲아이패드 영문 캘리그라피 ▲자녀와 함께 배우는 챗GPT 코딩과 3D 프린팅 작품 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회상요법 전문가 과정 ▲초보자를 위한 코바늘 뜨기 등이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등포구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 공모사업에 영등포구가 최종 선정돼 추진된다. 최근 3년간 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는 장애 유형별 구분 없이 낮 동안 주거지에 머무르는 중증장애인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구는 활동 공간의 중심이 되는 집 안에서, 중증장애인들이 넘어짐 등의 안전사고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자유자재로 조명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 기기이다. 이 기기는 스피커·스마트폰·인터넷 등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해, 통신 요금 및 통신 장애 등에 대한 사용자들의 부담감이 감소된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도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대상자 선정에 앞서 구는 지역 내 18개 동별 등록 중증장애인 수를 파악했다. 이후 각 동주민센터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