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과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화강은 수심이 낮고 깨끗해 물놀이하기에 적합하고, 행사장 내 쉬리공원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는 기존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수상 라이딩 등을 포함 최대 길이 4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수상 어트랙션 공간 등을 확대 조성하여 물놀이 시설을 한층 강화하였고, 20만 물풍선 대전과 함께 화강 도깨비 대전, 철원 컬러풀 관광대전 등 신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메인 콘텐츠인 황금다슬기잡기 프로그램의 경우,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장 규모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메인 무대 앞에는 대형 풀장이 설치되어 주간 각종 물놀이 이벤트 게임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축하공연 시 풀장에 들어가 시원하게 축하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주제관에는 각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30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우리동네 짜장면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화암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짜장면 나눔과 함께 아라리 무용단의 한국무용, 정선문화예술동아리 ‘악사모’의 기타 공연, 바람소리 색소폰 공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 화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선읍 자율방범대, 정선읍 여성자율방범대, 화암면 행정복지센터, 화암면 새마을부녀회, 화암면 적십자회, 화암면 여성자율방범대, 화암면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최윤순 정선읍 자율방범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웃을 위한 짜장면 나눔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짜장면 한 그릇으로 나누는 기쁨이 인연이 되어 교통 취약 지역주민들이 영원한 행복으로 마음속에 새겨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화암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공연과 짜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28일 오전 10시 정선군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노인지회 읍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20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군은 정선군 전체인구의 33.8%인 11,445명이 노인인구인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함께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 기술을 지역 내 사회복지 자원으로 이끌어 새로운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연찬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최승준 정선군수의 특강과 함께 어르신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노인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새로운 노년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연찬회에 참석해주신 노인지도자 어르신들은 지역이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고 계신 만큼,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역량 있는 리더로서 우리사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지역관광추진조직과 함께 지난 6월 8일부터 ‘아리랑잔칫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리랑잔칫날’은 정선DMO사업단의 ‘아리랑골목길’ 사업의 일환으로 공간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 운영됐다. 정선성당 정문 앞 ‘아리광장’에서 진행된 공연은 총 3가지로 뮤지컬‘아리아라리’의 공연 넘버를 활용한 관객 참여형 공연 ‘아리아리 잔칫날’, 한국의 전통과 아프리카의 활력이 어우러져 관객이 직접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아리랑마을 두드리카’, 공개 라디오 부스를 배경으로 브라스 밴드 공연과 관객 참여형 노래방 공연이 이루어지는 ‘정선 음악다방’이다. 주말 12시 20분부터 시작되는 해당 공연들은 정선을 방문한 사람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은 10월 아리랑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찾아볼 수 있다. 더불어 ‘아리랑잔칫날’과 함께 진행되는 정선 내 9개 읍면의 로컬푸드쇼 ‘아리한상’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선성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은 7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독서 인문학 캠프 - 김오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 인문학 캠프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책 읽기와 함께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양구군청소년수련관과 맹글청소년교육사회적협동조합, 꿈샘협동조합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캠프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소년수련관 별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안전교육, 함께 책읽기, 작가와의 만남, 팀별 동시집 읽기, 월드 카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양구군은 캠프 개최에 앞서 8일부터 13일까지 독서인문학캠프에 참여할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양구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재능과 특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청소년수련관은 탁구교실, 댄스교실, 통기타교실, 통기타연주회, 전시회 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농특산물 특판전 ‘강원이 특별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특별자치도 출범 및 도민회관 내 강원푸드마켓 개장 1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농업인을 대표하는 ❶농업인단체총연합회 회원농가, 6차산업인증농가, 전통식품협회, 강원푸드마켓 입점 농가와 농업법인 등이 함께한다. 2일 개막식에는 강원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김진태 도지사와 유현수 셰프가 강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라이브 쿠킹쇼도 선보인다. 행사를 찾는 소비자들은 토마토, 옥수수, 감자, 버섯 등 강원의 제철 농산물과, 된장, 곤드레국수, 다래음료, 꿀, 감자빵, 전병, 다래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막걸리, 맥주, 와인 등 특색 있는 전통주도 시음·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참여농가의 판로지원을 도우면서,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강원푸드마켓에서 배부하는 부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아라리보존회에서 6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 기념식을 미탄면 평창아라리전수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아리랑, 평창풍물단 백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창아라리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시청, 무형유산 지정서 수여, 평창아라리 기념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평창아라리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 신청을 거쳐 12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개정된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의거 법인설립 절차를 거쳐 2024년 5월 24일 도 고시를 받아 최종 지정 절차를 마쳤다. 평창아라리는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의 초동급부(樵童汲婦)들이 부르는 토속적이며 자연발생적인 민요로 기교가 단순하고 투박하며, 사설에는 지역민의 삶과 애환, 소박하고 절박한 인정세태를 표현하고‘오대산, 청옥산, 육백마지기’등 평창 지명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역사성, 지역성, 대표성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평창아라리보존회는 2005년 설립 이래 1990년 강원민속예술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및 관내 학생·주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문화원은‘심연수 로드투어’와‘2024 전국 심연수 창작음악제’를 거쳐, 제3회 심연수 근대문학제의 메인 행사인‘심연수 문학콘서트’를 오는 29일 16시 명주예술마당에서 진행한다. 심연수 문학콘서트는 2024 전국 심연수 창작음악제 시상식 및 수상작 공연과 시낭송, 전문가 토크쇼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 23일 강릉문화원 공연장에서 진행한 2024 전국 심연수 창작음악제 본선 경연을 통해 ‘무던(대상)’,‘한시하(우수상),’‘바예(장려상)’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날 행사에서 무던 팀은‘새바위’를, 한시하 팀은‘구우를 찾아서’를, 바예 팀은 ‘눈보라’를 공연할 예정이다. 시낭송은 정남 성우(대표작 : EBS‘명의’, 넷플릭스‘범죄의 재구성’주인공 애널리스트)와 김종성 성우(대표작 :‘태조왕건’,‘불멸의 이순신’,‘스펀지’), 그리고 최소연 시인(대표작 :‘나를 로스팅하여 너를 추출하다’)의 목소리로 진행되며, 전문가 토크쇼는 세명대학교 이혜진 교수가 참여하여 심연수 시인의 생와 문학작품 해설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심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는 6월 28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용문 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한마음 한뜻 다함께 한마당 국악공연과 양평, 홍천 기념식수 합수합토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만장기 20점 입장, 철도 조기착공 염원 활동 영상 시청, 철도 침목 퍼포먼스, 서예 퍼포먼스, 시 낭송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는 장구, 경기민요, 한국무용, 판굿, 사자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원단체로 있는 동네방네기자단의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사진전이 7월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한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의 ‘2024 주민제안 백(100%)~써’ 지원사업 선정작인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작품전은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의 지도로 회원 24명이 참가한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야기', '공동작업 청령포'를 기록한 아름다운 사진 60점을 선보인다. 동네방네기자단은 지난 2017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부설 생활예술동아리로 시작하여 영월군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최우수동아리로 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높이고, 지역 예술인(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의 범위를 넓혀 정주여건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연극(춤, 뮤지컬, 라디오), 음악(클래식, 밴드, 국악, 난타), 시각(문학, 민화)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에 문화예술을 접하고, 예술적인 삶의 활력을 넣어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천군이 역대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시원한 도서관과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내달 10일부터 ‘여름방학 맞이 초등 독서캠프’수강생을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7월30일부터 8월9일까지, 오전 9시50분부터 낮 12시까지 총 8회 운영되는 독서캠프는 초등 3, 4학년 12명이 대상이다. 캠프에서는 초등 3, 4학년 추천도서, 영어원서 활용 수업, 보드게임과 신문제작 등 다양한 독후활동, 아침독서 및 어휘력 퀴즈 등의 이색 교육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내달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여름방학 독서문화교실’수강생도 모집할 예정이다. 내달 23일부터 8월10일까지 이어지는 독서문화교실은 생후 6~18개월 아기와 보호자, 5세 이상 미취학 아동, 초등 1~6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다. 독서문화교실에서는 영유아들을 위한 ‘엄마와 함께 오감 톡톡’프로그램이 열린다.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는 ‘꼬꼬마 요리교실’, 전래놀이, ‘그림책 탐험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7일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대관령면과 진부면 주요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독거어르신 일상탈출 행복나들이’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과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참여 어르신들의 일상탈출로 삶의 활력을 찾아드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대관령면 소재 뮤지엄 딥다이브, 용평리조트 곤돌라 관광, 오대산 전나무 숲 걷기로 관내 관광지 위주로 이루어졌다 김남섭 진부면장은“평소 관내 관광지를 가보고 싶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가보지 못했던 우리 독거어르신들과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혈연으로 이루어진 가족만이 가족이 아닌 내 이웃 모두가 함께 가족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자리여서 같이 행복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 여름 무더운 더위를 잊게하는 풍성한 축제 · 문화 · 스포츠 행사가 내달 동해시 관내 곳곳에서 잇따라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39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잃어버린 아·미(아프리카 미술)를 찾아서 展'기획 초청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아프리카 원시미술(Primitive Art)과의 만남’을 시도하며, 삼탄아트마인 소장품 등 평면 회화, 입체 조각 전시 및 설치미술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에는 동해시의 심볼 마크인 일출 이미지와 추암 촛대바위의 영감 등을 활용한 미술 작품도 제작하여 선보인다. 13일 오후 8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야외공연장 개관 18주년 기념으로,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비보잉 등이 결합된 익스트림퍼포먼스 ‘플라잉’기획초청 공연이 80분간 진행된다. 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묵호 도째비페스타’가 탁트인 시원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묵호항 여객터미널 광장과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연탄은행이 26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설립 제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속초연탄은행은 빈곤의 고착화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난방비와 쌀을 지원하여 소외계층의 가정을 보호하고 스스로 자립하는데 이바지하고자 2005년 5월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전국협의회 제9호점으로 설립된 연탄 지원 사회복지단체다. 이날 기념행사는 속초연탄은행 19주년을 맞아 그동안 사랑과 관심을 주신 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연탄 지원 가구와 지역사회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지난 19년 동안 연탄 지원이 이어져 올 수 있었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준비됐으며, 행사에 참여하신 연탄 지원 가구와 어르신께는 쌀과 생필품 등을 나눠드리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속초연탄은행이 19주년을 맞이하게 된 원동력은 함께해주신 수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라며 “해마다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개인과 단체 후원자님들과 매서운 추위에도 비탈진 언덕길을 함께 오르내리며 연탄 배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소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