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만 건강도시 및 대학 관계자들은 건강도시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4일 원주시를 방문했다. 타이둥현 부현장을 단장으로 한 대만 방문단은 보건 분야 관련 공무원들과 대만 양명대학 교수 등 5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단은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전재섭 원주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원주시 건강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대만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건강운동센터를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운동의학 처방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개선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건강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새롭게 구축한 ‘워킹센터’에서 보행 분석 장비를 체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협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난 10일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생명사랑 캠페인 ‘사람이 사람을 돕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300여 명의 원주시민이 참여하여 ▲“괜찮니”우체통 ▲자살예방 O/X 퀴즈 ▲마음 건강 검진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공유 ▲생명지킴이 서약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살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섭고 꺼려지는 느낌이었는데 캠페인을 통해서 조금은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살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421호이다.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원주시청 세무과 및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 건은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치게 되며, 가격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21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하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은 9월 27일부터 10월 28일 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향토기업 삼양식품(주)를 방문하여 김동찬 대표이사, 양승완 노조위원장 및 청년 직원들과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원시장은 회사 소개 및 기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생산시설과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하고, ‘삼양식품 면 DAY’를 기념하여 구내식당에서 직접 라면을 배식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청년과 함께하는 원주시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청년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주 내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문화 체육 등을 같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청년이 북적이는 미래의 원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불닭볶음면 열풍에 힘입어 원주시 수출실적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원주 향토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양식품(주)(대표이사 김동찬)은 1989년 2월 원주 공장을 설립, 1,06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라면, 스낵, 소스들을 생산하여 매출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토지문화재단·원주시 주최, 토지문화재단 주관, 미림씨스콘이 후원하는 2024년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프랑스 작가 ‘실비 제르맹 Sylvie Germain’이 선정되었다.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 2011년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박경리 작가를 기리기 위해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작가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2011년 1회 최인훈(대한민국) ▲2012년 2회 루드밀라 울리츠카야(러시아) ▲2013년 3회 메릴린 로빈슨(미국) ▲ 2014년 4회 베른하르트 슐링크(독일) ▲2015년 5회 아모스 오즈(이스라엘) ▲2016년 6회 응구기 와 시옹오(케냐) ▲2017년 7회 안토니아 수잔 바이어트(영국) ▲2018년 8회 리처드 포드(미국) ▲2019년 9회 이스마일 카다레(알바니아) ▲2020년 10회 윤흥길(대한민국) ▲2022년 11회 아민 말루프(프랑스) ▲2023년 12회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오스트리아) 작가이다.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24일 ‘가족 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현장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심사는 함명준 군수와 가족 친화 인증사무국 심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 심사는 가족 친화 인증제도 소개를 시작으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과 추진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함명준 군수 인터뷰와 가족 친화 실행제도 점검, 가족 친화 경영 만족도 인증기준 실행실적 데이터 검증 순으로 이루어졌다. ‘가족 친화 인증’은 일과 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고성군은 지난 2016년 가족 친화 신규 인증을 부여받은 뒤 2019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2021년 재인증 취득 후 올해 재인증 현장 심사를 받게 됐다. 현재 고성군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정시퇴근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대체인력 채용, 유연근무제 및 난임 휴가제, 장기근속 휴가 등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음식업소의 청결, 친절서비스 등 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모범음식점’을 모집하여 지정 추진한다. 이번에 지정하는 모범음식점은 관련 규정에 따라 관내 일반음식점 729개소의 5% 이내인 36개소이다. 신청 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이며, 현재 지정되어있는 36개소의 모범업소도 적합 여부를 재심사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 희망업소는 오는 10월 11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고성군보건소 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대한 현지 조사 및 지정심의를 거쳐 11월 8일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및 지정증이 교부되며, 상수도 요금 지원(월 사용료의 30% 이내), 지하수 사용업소 검사비 지원, 쓰레기종량제봉투(50L) 구입 지원(매 분기 30매), 영업시설 개선자금 융자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우선 지원해준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모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25일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군수 지시시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하여 실·국장 및 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3년 11월 하반기 보고회 이후 지속 추진·검토 중인 사항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문제점 보완과 향후 추진 방향을 부서장들로부터 보고받아 개선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0년 4월 취임 이후부터 24년 8월 말 기준으로 지속 추진, 검토 중인 군수 지시사항은 총 268건으로, 이 중 180건을 완료해 67.2%의 이행률을 보였고, 나머지 80건은 추진 중이며, 추진 불가 4건, 장기 검토 4건이다. 현재 추진 중인 지시사항은 ▲동해고속도로 속초-간성 연장 적극 추진 ▲관내 빈집 체계적 정비 및 선제적 대응 마련 ▲ 탄소중립 우위 선점 에너지정책 추진 ▲국비(공모) 확보 부서별 소관 중앙부처 조기 방문 및 정례화 확립 ▲해맞이 숲길 경관형 엘리베이터 주차장 조성 및 운영방안 ▲친환경 로컬 푸드매장 운영 활성화 방안 ▲산불 임시 조립주택 활용방안 추진 ▲대단위 육상 양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 불교목조각장의 ‘2024년 공개 전승행사’가 오는 9월 28일(토) 도연불교예술원(성덕로185번길56)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나무가 된 부처, 목조각으로 세상에 닿다’라는 주제로 불교목조각의 기술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교목조각장의 불교목조각 시연, 불교 목조각품 전시, 간단한 목조각 체험 등으로 준비됐다. 불교목조각장은 불교 문화의 정수인 목조각 기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무형유산으로, 이번 공개 전승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불교목조각의 가치와 전승 방향을 모색하고, 특히 미래 세대에게 전통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윤학 불교목조각장은 2016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용연사 관음전 목탱화, 현덕사 극락전 닫집, 무심사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등 다수의 대표작품이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2025 시즌 믹스더블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릉시청 컬링부“팀 킴”선수들이 2025-2026 여자컬링 국가대표를 목표로 최근 캐나다로 출국, 첫 대회 준우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9월 16일 캐나다로 떠난 강릉시청 컬링팀은 한달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총 3개의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현재 세계랭킹 5위에 안착한 강릉시청 컬링팀은 여러 국제대회를 참가하며 다양한 아이스 환경에서 세계 탑 랭커의 팀들과 실전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함께 팀 전술훈련을 펼쳐 기량을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지훈련의 첫 대회인 2024 KW Fall Classic에서 여자부 전체 16개 팀 중 1위로 올라온 일본의 중부전력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진출을 했으나 캐나다의 팀 로존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승리를 내주며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강릉시청 컬링팀은 이 기세를 몰아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그랜드슬램 대회인 2024 Hearing Life Tour C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제9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오는 27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과학기술문화 저변확대 및 미래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기술 축제로, 지역사회와 과학이 어우러져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본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한 과학인 및 기업인, 학생에 대한 유공 표창과 더불어 20여 개의 도내 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해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에 대한 홍보 및 성과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사이언스 골든벨을 개최하여 과학문화에 대한 흥미를 더하고 태블릿PC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기 과학 유튜버를 초빙하여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전하는 과학기술콘서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 및 강릉시민에게 강원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의 관심도를 확산시키고, 과학을 생활문화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25일 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살 예방 특화사업 ‘생명을 품은, 명품마을’ 시범지역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 회의는 동면행정복지센터, 후평지구대(동면치안센터), 동면보건지소, 춘천시자살예방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동면 이장협의회가 참여하여 지역 특화 자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지난 8월 동면을 자살예방 ‘명품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데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 위기관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자살 위험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시 관계자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구성원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춘천시 자살률은 30.9명(인구 10만 명당)이다. 시는 현재 2026년까지 자살률을 28.1명(△1.8명)까지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 17일 ‘생명을 품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25일 14시 30분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 행정부지사, 도내 민방위대장 및 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대 창설(1975년 9월 22일) 49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은 민방위대 현황보고, 민방위 유공자 포상,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기념사, 민방위 신조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7점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15점이 도내 민방위대장, 기관 및 단체, 공무원에게 수여됐다. 도는 민방위사태에 대응하기 위하여 7만여 명의 민방위대원들을 편성·관리하고 있으며, 680여 개의 민방위 대피소와 140여 개의 비상급수시설, 민방위 장비들을 보유·관리하고 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민방위대 창설 49주년을 축하하며, 평소 본업에 종사하면서도 각종 재난과 위기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민방위대장 및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방위대의 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9월 2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가시적인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주요 사업의 추진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부서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핵심사업은 87건으로 수소특화 산업단지 조성,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삼척 골드시티 조성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구축, 가곡 온천마을 허브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 등 82건의 신규사업이 새롭게 발굴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논의된 주요 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목표에 알맞은 정책을 발굴하고 토론하기 위해 이날 보고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사전기획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강릉권역(6월)과 춘천권역(7월)에 이어 세 번째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소속 원주권역 건축사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도내 40년 이상 노후화된 교육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사전기획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와 사용자의 참여 디자인을 통해 학교의 비전과 특색을 살리는 시설 및 기능적 전환을 모색한다.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사무처와 협의하여 건축사 실무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사전기획을 통해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로의 전환과 △사전기획 실무협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신승관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도내 교육시설의 물리적 노후화뿐만 아니라 교육 기능의 노후화를 고려한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삶에 중점을 둔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