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 출자·출연기관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는 민선8기 강릉시가 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천연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화장품 개발, 생산 및 품질보증 등 양산화 지원시스템을 갖추는 등 산업도시로의 변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흥원이 추진중인 코스메슈티컬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3년간(2023~2025) 국비 등 총 9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진흥원 내 벤처 1공장 부지에 기능성 소재 제조시설과 장비 등 각종 인프라를 두루 갖출 예정이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cosmetics)과 제약(pharmaceuticals)의 합성어로, 미적기능과 치료기능을 결합한 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하며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의 3대 핵심분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플랫폼 구축이 마무리되면 시에 소재하고 있는 20여개의 화장품 제조기업은 물론 스타트업이 시장진출을 타진하기 위한 소량의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등 상당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은 “우리 시는 최근 들어 천연물 바이오 국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아트센터가 주관하는 미디어퍼포먼스 '하슬라사계' 공연이 11월 24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강릉의 옛 지명인 하슬라를 주제로 첨단 영상기술과 국악, 무용이 결합한 미디어퍼포먼스 '하슬라사계'는 강릉 명소의 사계절을 담은 화려한 공연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강릉의 주요 명소를 테마로 작곡된 창작국악곡은 젊은 연주자들의 현대적 감각으로 여운을 남기고, 프로젝션 맵핑과 레이저를 활용한 무대연출은 강릉의 사계를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강릉의 문화예술을 소재로 방문객들을 위해 색다르고 차별화된 공연무대로 운영된다. 또한, 공연 이후 2025년 1월부터는 '하슬라사계' 무대세트의 관객체험과 더불어 확장된 미디어아트로 채워진 공간에서 입체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실감형 이머시브 상영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강릉의 사계를 담은 미디어아트와 현대감각의 창작국악 제작을 통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강릉만의 공연을 제작했다.”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 현지감사를 실시했다. 첫날인 13일에는 코트라(KOTRA) 중국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중국 무역동향 및 2025년 코트라 기업지원 방향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기관 간 협력 방안과 도내 중소기업 지원 방향에 대한 간담을 나눴다.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AI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홍보',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 및 홍보 방안', '중국 진출 장벽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숍인숍 매장을 방문하여 도내 제품 판매 동향 및 매출실적 등을 파악했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중국본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경제산업위원들은 중국본부 조직 강화 방안 및 사업계획 재검토,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한 도내 기업 지원방안 수립 등을 주문했다. 오후에는 도내 식자재를 수입하여 취급하는 요식업장을 들러 중국 음식문화 트랜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식자재 납품현황 등을 파악했다. 마지막 날에는 주중 한국문화원 방문 간담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춘천에 실익이 되는 부분은 전혀 없다.”며, “앞으로 타시도와의 협업을 고려할 때는 강원도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실익이 없는 부분은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기영 의원은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의 섬이다. 그런데 춘천에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라며, “춘천에서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도시설부터 시급히 마련해서, 소중한 강원도의 관광자원으로 타시도만 경제효과를 크게 누리고 있는 불합리한 상황을 빨리 개선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천군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말 이벤트가 열렸다. 사내면 지역 청소년들은 지난 15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올 한해 동안 문화강좌를 통해 키워온 열정을 담아 연간 문화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에는 가족과 친구,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발표회에서는 총 8개 팀, 70명의 청소년들이 밴드, 보컬, 댄스, 드럼, 통기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16일에는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청소년 축제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포토존, 키링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관이 운영돼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간 문화강좌 및 동아리 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오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6일 강릉솔향수목원에서 '산불없는 강릉시 만들기'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와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시협의회와 함께 산불예방 메시지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강릉솔향수목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가치있는 숲을 만들기 위한 산림보호와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홍보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행 시 취사·흡연 등 인화물질 사용 금지를 안내하고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가 많고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쉽게 산불이 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산불을 예방하는 가장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산불없는 강릉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천을 사랑하는 모임인 사사모 회원들은 17일 사천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겨울 보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총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배달하고 난방유 800리터와 쌀 10포를 지원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겨울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이나 독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사사모'는 사천면 출신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평상시에도 면정에 관심을 갖고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매년 어버이날 맞이 효도 잔치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용 에너지를 후원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왕산면 새마을부녀회는 16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치나눔행사는 왕산면 새마을부녀회와 자생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왕산면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홍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고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안경원과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안경 무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결과, 나안 시력이 0.7 이하로 판정된 아동 30명을 선정하여 시력 교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저소득 가정에 안경 구입 쿠폰을 지급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동 30명은 고성군과 협약을 맺은 관내 안경원 3개소(간성 신원안경원, 간성 글라스타안경, 거진 새샘하우스안경원)를 방문하여 정밀 시력검사를 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맞출 수 있다. 안경 구입비는 드림스타트에서 8만 원을 지원하며, 참여 안경점 대표들이 2만 원을 추가 후원하여 총 10만 원 상당의 안경을 무상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경 지원 사업 후원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 안경점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최근 3년간 총 88명(21년 37명, 22년 2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과 고성향토장학회는 지난 11월 14일,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달 (재)고성향토장학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2024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종료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고성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8박 10일간 유럽 4개국인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국가를 탐방하며 유럽 여러 나라의 교육기관과 문화유적지, 역사적 랜드마크 등을 체험하고, 독일 베를린의 자유대학교를 공식 방문하여 현지 독일 교수에게 ‘독일 대학교의 유학 방법과 유럽에서의 학업 생활’, ‘독일 분단 역사와 통일 과정, 그리고 한반도 분단 현실에 대한 개념 접목 시도’ 등에 관한 강의를 듣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온 참가 학생들이 5개 조로 나누어 각각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조별 학생들은 이번 유럽문화탐방을 통해 보고, 배우고, 느낀 점과 이를 통한 자신의 진로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속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하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속초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하여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의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을 사전에 분석하는 한편,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유선전화 또는 속초사랑상품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집중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단속의 주요 개선 사항은 단속 대상을 가맹점에서 판매대행점으로 확대하는 내용과 지자체 간 이상거래 정보를 공유하는 부분이다. 이는 최근 부정 유통이 단일 지자체를 넘어 여러 지자체와 연관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강화된 조치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적·재정적 처분이 이루어지며 부정 유통의 규모와 심각성에 따라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바탕으로 부정 유통을 차단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는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의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가구 내 만 5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유·청소년과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만 5세부터 만 59세까지의 등록장애인이다. 유·청소년 대상 이용권 지원사업은 총 243명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5천 원을 지원하며, 등록장애인 대상 이용권 지원사업은 총 48명을 대상으로 매월 11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12개월 동안 이루어지며, 기존 이용자도 재신청이 필요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아 희망하는 수업을 선택한 후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유·청소년 대상 강좌는 태권도, 축구, 검도 등 33개, 장애인 대상 강좌는 골프, 탁구 등 9개가 준비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저소득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늘려나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가 설악동 지역의 재건을 위해 개통한 설악향기로에 가을 단풍철인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92,158명이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같은 기간, 대한민국 최고의 단풍 성지로 주목받는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541,760명이 방문하며 명성을 공고히 했다. 지난 7월 정식 개통된 설악향기로는 최대 높이 8m의 스카이워크, 15m의 출렁다리 등을 갖춘 2.7k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로, 산책길과 다양한 조망 포인트를 갖추어 많은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단풍 절정 기간인 10월에는 하루 평균 관광객이 개통 초기 대비 70% 이상 급증한 2,220명을 돌파하는 등 설악동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침체된 관광지역인 설악동의 재부흥을 위한 주민들의 자구책과 시 차원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설악동 주민들은 설악향기로 구간에 새롭게 조성된 설향공원에서 단풍철 기간인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버스킹 공연을 추진했다. 설악동 유휴단지를 활용한 전시로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NAH 설악국제미술제도 올해 재개최를 계획 중이며, 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17회 양구문화예술축제가 18일부터 22일까지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양구문화예술축제는 양구문화원이 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양구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참여해 전시, 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시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문화복지센터 내 로비, 세미나실, 전시실 등에서 상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양화, 천기누설 시 창작, 도자기 페인팅, 어반스케치, 한글서예, 한문 서예, 문인화, 한국화, 손바느질, 전통공예 등이다. 공연은 22일 저녁 6시 30분에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전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가락 장단, 통기타, 시극·시 낭송, 경기민요, 풍물놀이, 하모니카, 한국무용, 색소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손병진 양구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지역의 문화 예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는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에 대한 합동점검·단속 활동으로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4일 진행된 합동 단속은 양구군청, 양구경찰서, 양구교육지원청, 양구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3개 조로 편성돼 업소별 점검·단속, 구역별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전단지 배부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은 내달 6일까지 추진되며, 점검·단속 활동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음주·흡연·폭력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양구군은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발견하는 경우에는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관계기관에 연계 및 지원하고, 기타 법령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등 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단속을 철저히 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