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도농 교류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팜타스틱 여름휴가’라는 주제로 도농 교류의 날 기념식, 농촌여행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전통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된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자체 브랜드 ‘홍천愛홀릭(홍천애홀릭)’을 홍보하는 SNS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홍보관 방문객은 홍천애홀릭 SNS를 통해 홍천의 농촌여행 상품 40여 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친구 추가 시 LED 무선 충전기 시계를 증정받는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홍보관 옆에는 홍천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을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홍천군 소규모 농촌축제’를 알리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 아울러,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이번 행사 기간에 여행업계, 워케이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연극 ‘헤비메탈 걸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헤비메탈 걸스’는 ‘마흔 살 소녀들의 헤비메탈 공연기’라는 부제목으로 회사의 인원 감축 대상이 된 서른아홉 살 여직원 4인방이 사장님의 환심을 사기 위해 헤비메탈을 배운다는 이야기의 휴먼 코미디극이다. 해당 작품은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극단명작옥수수밭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주관한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정선군민은 특별 할인으로 2,000원(청소년/어린이는 1,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6일 오후 7시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에서 ‘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남상일과 타령에 가까운 창법과 ‘문어의 꿈’으로 유명한 가수 안예은,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출연한다. 1398년 조선시대 창건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삼척향교와 ‘어짐, 의로움, 예의바름, 지혜로움’ 등 사람이 마땅히 갖춰야할 성품들로 이름지어진 ‘인의예지림’ 공원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 가수들의 공연까지 더해져 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통있는 삼척향교와 인의예지림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게됐다.”라며 “국악을 대표하는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여름 저녁 꽃향기 가득한 인의예지림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무더위를 잠시 잊고 힐링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의예지림’은 삼척향교 인근에 2023년 10월 개장한 도심 속 공원으로, 숲 산책로와 함께 전통 누각인 옥서루와 전망대인 세한대, 야외무대 등의 시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문화원이 진행하는 문화유산 관광 프로그램 ‘문탠투어(MoontanTour)’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문탠투어는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야간에 다채로운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첫 회부터 사전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시작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탠투어 참가자들은 한복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입어보는 ‘한복입기체험’, 청소년들이 강릉대도호부사의 재판을 주제로 펼치는 ‘칠사당락’, 유서 깊은 강릉의 다도를 체험하는 ‘달빛 아래 다도풍정’ 등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릉대도호부관아를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6월 29일 가족들과 함께 참가한 김모씨(42)는 “주말에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에게도 한복 등 전통문화를 체험시켜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신청하게 됐다.”라며 “특히 저녁시간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월 22일까지 열릴 예정인 문탠투어는 강릉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회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7월 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춘천시에서 열리는 국제태권도대회의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행사는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된다. 육동한 조직위원장((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의 개회사, 조정원 총재(세계태권도연맹)의 환영사, 양진방 회장(대한태권도협회)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참석해주신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지며, 육동한‧양진방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환영행사 축하공연으로는 제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과 마술사 최현우의 감동적인 마술 콘서트가 진행되어 태권도인들과 태권 꿈나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이 종료되면 참석해주신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추첨이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는 춘천시가 태권도 중심도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환영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천군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전략 특강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6일 1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하며‘변화하는 대입제도의 이해와 미리 준비하는 대입지원 전략’이란 주제로 2025~2027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와 학생별 맞춤형 대입지원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특강은 입시계의 명사인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다수의 방송 뿐만 아니라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대입 멘토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앞서 군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6월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 내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대치동 소재 전진로진학컨설팅 그룹의 전문가 참여로 진로진단 검사와 처방, 진학을 위한 최신 입시전략을 제공해 오고 있다. 실질적으로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으로 고등학교의 대입진학 상담뿐만 아니라 중학생의 경우 진로 로드맵과 학습 전략 컨설팅이 제공되며, 초등학생(4학년 이상)은 자기주도 학습, 진로연계 독서관리 등 도움을 받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문화재단은 강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도내 재단과 협력하여 제3차 강원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정책 발굴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제1차 ‘강원문화도시, 새로운시작!’, 제2차 ‘지방소멸 대응하는 강원의 문화재단’을 주제로 춘천과 홍천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제3차 포럼은 오는 7월 4일 ‘기후위기 대응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주제로 양양군 워케이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문화관광 연구원 노영순 선임 연구위원의 ‘기후위기시대! 친환경 문화예술의 방향과 과제’ 및 서울문화재단 ESG 경영위원회 김민지 위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로 향하는 지역축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 ‘강원의 지역축제의 친환경 전환성의 필요성’ ‘생태축제 사례’ ‘친환경 콘텐츠 운영 사례’ ‘친환경 협의체 조성 사례’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의 사례발표’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양양새활용센터에서는 포럼 참여자 대상으로 친환경 프로그램 ‘수입주류공병을 활용한 예술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7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치 13주년이자 성공개최 6주년을 맞아,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걷기대회, 특별 사진전, 축하공연, 지역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로 구성되며, 기념식은 올림픽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와 유치위원, 조직위원 등을 초청해 평창올림픽의 빛나는 순간들을 회상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채울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 동계패럴림픽대회기념관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2,018m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 대회 코스는 평창올림픽 당시 개회와 폐회식이 열렸던 곳으로 6년 전 올림픽의 기억을 되새기며 해발 700m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모나 용평과 알펜시아, 삼양라운드힐, 평창한우마을 등 10개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올림픽과 동계스포츠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6주년 기념식이 올림픽성화대 앞마당에서 본격적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년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단위행사 중 하나인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결과가 발표되어, 계룡시 용남초등학교 5학년 이현수 학생의 '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은 가족여행이나 체험학습, 교외 활동, 방과 후 활동 등 다양한 소재의 사진일기가 출품됐다. 전국에서 300여 점의 사진 일기가 출품됐으며 특히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나 사진반 지도 선생님이 지도하여 학교별, 학급별로 단체로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사진 전문가와 시인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은 사진과 일기의 내용에 대한 상호 연관성과 표현을 가장 큰 기준으로 삼아 심사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가작 10점, 입선작 40점 등 모두 60점을 선정했다. 이현수 학생의 '동생들'은 사진으로 봐도 아주 귀엽고 장난기 많은 동생으로 보인다. 또 친구들은 동생이 없거나 1명뿐인데 자기는 동생이 둘이나 있으며, 그것도 말을 안 듣는 여동생이라고 했다. 매일 자기 일을 방해하고 화를 내면 엄마한테 이야기해서 자기만 혼낸다고 억울해하면서도, 최근 저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요조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고요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의 성지인 영월에서 열려 생활(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음악가자 작가인 요조와 함께한 이 행사는 영월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인디문학 1호점 주관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의 참여 인원은 기존 10명으로 산정했으나, 많은 성원으로 선정 인원의 10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하여 총 104명의 신청자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원래 인원보다 2명 더 추가된 12명을 선정했다. 행사에서는 요조 작가가 자신의 작품과 독서에 대한 철학을 나누는 책이야기 시간과 글쓰기 레크리에이션 - N행시 짓기, 상대방을 과일로 정하여 표현하기, 릴레이 글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영월과 책, 작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영감을 충전해 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공모 사업에 선정된 "별 헤는 밤 빼앗긴 들에서 꽃처럼 침묵을 깨다" 공연을 오는 7월 18일 목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별 헤는 밤 빼앗긴 들에서 꽃처럼 침묵을 깨다”는 일제강점기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저항 시인의 시와 시 제목을 합쳐 만든 제목이다. 이 공연은 1906년 정미의병을 시작으로 1910년 일제강점기, 1945년 광복, 1950년 6.25전쟁 등 격공했던 한국의 근대사를 반영하고 있다. 공연단체 사단법인 공명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하고 있고, 세계 유수의 아트페스티벌 및 쇼케이스를 비롯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이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200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악의 현대화’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되었다. 이 공연을 통해 격동의 한국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각자의 삶 속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에서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정선 군민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1호 여성 조경가 정영선 교수를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강연회에 앞서 정선아리아리 시네마(7월4일 오후 7시)에서는 ‘땅에 쓰는 시’영화 상영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선 조경가는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 조경계의 최고 영예상이라고 불리는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적인 그의 작품으로는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와 아시아공원(1986), 예술의전당(1988), 여의도 샛강생태공원(1997), 호암미술관 희원(1997), 선유도공원(2001), 경춘선 숲길(2015부터 2017)등 셀 수 없이 많은 국내외 정원들을 디자인했다. 그리고 최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조경 전시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세계를 그린 다큐멘터리 ‘땅에 쓰는 시’도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정영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뮤직텐트)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평창 대관령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로서의 품격을 이어가고 있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올해는 베토벤의 이름인 '루트비히'를 주제로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과 영향을 주고받은 작곡가들의 매력적인 작품들만을 엄선하여 21년의 역사와 명성에 걸맞는 최상의 연주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는 20회의 메인콘서트, 7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9회의 찾아가는 가족음악회와 부대행사 등 더욱 풍성한 행사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과의 예술적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가득 채움은 물론, 지역 공연장과 명소를 찾아가 지역주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여러 차례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월 29일 강원 삼척시 도계유리나라에서 출발하여 도계5일장에서 마무리하는 ‘반짝이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부제: 어게인(again) 도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반짝이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은 운탄고도1330 삼척시 도계읍 구간에 특화된 행사로,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탄광산업의 흔적과 함께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도록 한 로컬관광콘텐츠이다. 복고(레트로) 감성을 담은 도계역 급수탑에서 미션 스탬프, 석탄을 하늘로 운반하는 일명 하늘차길인 ‘삭도’로 유명한 흥전삭도마을의 이색적인 풍경을 담는 등 방문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도착지에 펼쳐진 산나물, 제철 과일과 채소, 농산물, 약초, 농기구 등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도계5일장의 정취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오후에는 지역 주민들의 통기타와 섹소폰 동호회 발표를 시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어게인 도계 콘서트’도 열려 DJ벽진의 사회로, 미스트롯 출신 가수 ‘진달래’가 히트곡 ‘도련님’을 비롯하여, ‘유리의 성’으로 유명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9일 K컨벤션 3층에서 열린 화랑동지회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