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수목원이 계절별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이면서 지역의 사계절 힐링 명소로서 주목받고 있다. 양구수목원의 올해 방문객 수는 11월 14일 기준 4만690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이미 지난해 총방문객 수(4만7628명)를 육박하는 숫자로, 올해 최종 방문객 수는 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봄철 튤립 축제, 여름철 야간 개장, 가을철 국화전시회가 열렸던 4~5월(1만6815명)과 8~10월(1만7176명)에 방문객이 집중됐다. 이는 올해 전체 방문객의 72%에 해당하는 수치로, 양구수목원이 계절별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포토존, 버스킹, 비눗방울, 보물찾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영향으로 보여진다. 또한 지난해 1월 개장한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계절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78m 길이와 3개의 레인, 높은 경사면과 굴곡진 슬라이드를 갖추고 있어 썰매를 타고 내려오면 속도감과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썰매 체험장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9일까지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아름다운 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 아름다운 건축물은 2024년 7월 31일 이전에 사용 승인을 받은 주거용, 비주거용 등 관내 모든 건축물이 해당한다. 출품은 건축주, 설계자, 시공사 등이 할 수 있으며, 타인 소유의 건축물을 추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건축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은 주거 부문과 비주거 부문으로 각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이 선정되며, 건축주에게는 아름다운 건축물 패(현판)가 수여되며, 설계자 및 신청인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건축주 등은 공모신청서, 작품설명서 등을 작성하여 오는 29일까지 민원서비스과 건축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서면 및 현지 심사를 통해 12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아름다운 건축을 장려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건축주와 설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지난 10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진행하는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학교 “토요문화학교”가 인기를 끌고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요문화학교는 “역사 속 우리땅 울릉도와 독도”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기수를 시범운영한 바 있으며, 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부 장군과 울릉도는 무슨 상관일까?”, “울릉도를 지킨 삼척 사람들” 등 이사부와 독도에 관한 역사 내용을 초등학교 저학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론수업과 독도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냈고, 참여 학생 뿐만 아닌 학부모들과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2기수 프로그램에서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조현진 강사, 2024년 독도사랑상을 수상한 김성민 교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7일 특별강의는 독도경비대 군복무 경험을 토대로 교육현장에서 역사교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성민 교사가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특강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38명(전일제 16명, 시간제 22명), 복지일자리 84명으로 올해 참여인원 대비 5명 증원된 122명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관내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에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세탁물 관리, 카페 업무,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일자리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 누리집에 모집 공고를 하고,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급 희망업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12월 3일부터 3일간 삼척시청 총무과 고향사랑팀(본관 2층)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삼척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수․축․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삼척시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으로 시는 답례품을 7개 품목 내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타지역 생산 물품 공급 불가) 및 배송할 수 있고,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통신판매신고를 필한 업체이어야 한다. 삼척시는 공정한 답례품 선정을 위해 12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와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연말 저소득층 지정기탁 성금 200만 원을 후원했다. 성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자선바자회 등 단구동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지난 해 150만 원 상당의 라면 후원에 이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단구동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의 결과물이다. 임형곤 지도자협의회장과 우명옥 부녀회장, 유명희 문고회장은 “저희가 마련한 성금이 우리 주변의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해 주신 단구동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단구동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도매시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유통·환경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이용 및 환경 만족도와 개선점에 관한 10개 항목의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조사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안전하고 쾌적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향후 도매시장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더 안전하고 쾌적한 유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매시장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0개소를 찾아가 7세 아동 8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꾸러기 치아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꾸러기 치아건강교실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고,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혼합치열기 아동에게 구강검진을 시행하고, 치아의 역할과 충치가 생기는 원인, 적절한 치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해 구강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해소하고 치아 건강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치아건강놀이책과 클레이를 활용한 치아 모형 만들기는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꾸러기 치아건강교실이 평생 구강 건강관리의 기초를 제공하고 구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교육 운영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13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더 편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오전에 진행하던 아침공부를 오후 시간대로 변경해 W아카데미로 새출발한다.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지성, 시민, 공직자 등이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W아카데미는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서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좋은 책 한 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원주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 구간인 평원동 학성광장에 바람길숲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폐철도를 활용한 선형적인 바람길숲을 통해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바람길숲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탄소중립형 친환경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포함해 총공사비 1억 8천만 원이 투입됐다. 내부에 에어컨과 난방기를 설치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스크린과 비상안심벨도 설치해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필수 편의 시설인 공중화장실을 치악산 바람길숲 전체 노선 10.3㎞ 구간 곳곳에 추가 설치해 시민분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책로 제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2024년 제3회 부모교육-리스 클래스 ‘우리 가족 미리 크리스마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11월 30일 오전 10시 센터 교육장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리스 클래스-우리 가족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으로,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리스를 제작한다. 11월 19일 오전 11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9가족 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2024년 지자체 주도형 인성교육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1박 2일 ‘인성교육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3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자연 속 피노키오 캠핑장에서 일상과는 다른 새로운 환경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인성적 가치를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합창, 팀 스포츠 활동, 법과 인성교육, 문학과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등이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배려와 협력,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인성교육캠프 외에도 인성교육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인성교육을 준비해 가족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포괄적인 인성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과 16일 2일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 14일)을 맞아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지원을 위한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했다. 이번 거리 상담에는 원주시, 원주경찰서, 청소년쉼터 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6개 기관·단체에서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가출 예방, 위기 청소년 발굴 및 보호, 고민 상담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농업인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최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증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이용 접근성을 크게 향상했다. 농업인들이 큰 비용을 들여 농업기계를 구매하지 않고도 저렴한 임대료로 필요한 기계를 빌릴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농가 경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전보다 넓은 공간과 안전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보관·운반을 위한 상·하차 시 사고 위험을 줄여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계 실습교육장도 새롭게 조성해 여성농업인, 고령농업인,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농업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형 농업기계에 대한 상설교육과 정비 서비스를 통해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농업기계 임대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농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11월 29일(금)까지 장애인 및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5∼69세 등록장애인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11월 29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각각 접수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도 내년 이용을 위해서는 신규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은 매월 11만 원, 유·청소년은 매월 10만 5천 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