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세계 최고의 예술작품을 담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2024년의 하반기 공연 시리즈를 예고한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릉을 찾아오는 방문객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대한민국 최초의 디바 '윤복희 삶', 안무가 안은미와 국립현대무용단이 함께 한 '여자야여자야'로 하반기 시즌 공연의 서막이 열린다. 8월 국립발레단과 공동주최로 개최하는 국립발레단&도쿄시티발레단의 'TWO WAVES in 강릉' 공연은 국내 단독 초청 무대로 한일 양국 현대발레의 정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된 어린이 클래식 '실험실 콘서트', K-클래식의 대표주자 백주영, 이한나, 심준호 등이 출연하는 '꿈꾸는 저녁', 차세대 디바 소프라노 박혜상의 '숨'이 연이어 개최된다. 오는 가을에는 세계인의 동심을 지켜온 월트디즈니의 필름 콘서트와 베를린 필 하모닉의 주요 멤버들이 강릉아트센터를 찾아온다. 월트디즈니의 오리지널 영상과 프로덕션팀이 함께 하는 '디즈니 인 콘서트', 베를린 필 하모닉의 멤버로 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정선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과 보전, 창조적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로 알리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이길영 연출감독을 비롯한 상임단원 9명, 비상임단원 12명, 명예단원 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 정선아리랑 극 및 소리 공연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을 이끌어갈 단원 모집은 소리분야 1명, 예능분야 2명 등 상임단원 3명을 채용하며, 오는 17일까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해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달 19일 실기 및 면접시험을 진행한 이후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에정으로, 전형은 정선아리랑 및 심사위원 제시곡을 부르는 소리 부분과 자유연기를 평가받는 예능 부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지난해 정선아리랑으로 삶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소리극 ‘가리왕산의 메나리’작품을 선보여 지역 주민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의 찬사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2024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연극 '민통선사람들'』을 화강문화센터에서 오는 7월 20일 16:30 / 19:30, 총 두 차례에 걸쳐 상연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철원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연극은 철원 출신 故임동헌 소설가의 대표작 '민통선사람들'을 원작으로 하며, 강원도 철원군 대마리를 배경으로 6⦁25 전쟁 이후 민통선 마을이라는 특수 지역에 정착하여 살아가야 했던 주민들의 애환을 진솔하게 묘사한다. 임동헌 작가는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민통선 마을 주민들의 고충과 독특한 문화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연극 예매는 7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이번 연극 '민통선사람들'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민통선 마을 주민들의 지난한 삶과 슬픔, 그리고 희망을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1일 ‘나는 자연인이다’ 진행자 이승윤 개그맨을 4번째 강연자로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 주제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APPRO 통기타 동아리의 재능나눔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수어로 동시 통역되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없이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또한,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한다. 한편 8월 29일에는 보디빌더 김나윤의 ‘한 팔로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도전’, 9월 13일에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 한솔의 ‘예상치 못한 삶을 즐기는 방법’ 주제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2018년부터 총 42회, 누적 약 14,5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4대 종교인 만남중창단, 한문철 변호사, 정미애 가수의 토크콘서트가 성황리 개최됐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막농협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2회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가 마련되었다.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 시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문막농협토토미옥수수 축제’ 12행시 경연대회 ▲사진 콘테스트 ▲청소년댄스 치어리더대회 ▲옥수수 떡메치기 경연대회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와 13일 오후 6시에는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정인규 마술쇼,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의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서 찰옥수수 구입 시 1박스당 2천 원 할인된 가격과 토토미 500g을 무료로 증정하며,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6일 삼척해수욕장과 7일 동해 추암해수욕장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삼척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고운 모래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며, 추암해변은 촛대바위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대표 해돋이 명소이다. 이번 별빛이 내리는 요가는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야간의 바닷바람과 아침 이슬비를 맞으며 강원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동해안의 대표 명소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운영된 ‘나만의 인생 샷 요가 프로필 사진찍기’ 부대행사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해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은 삼척·동해를 마지막으로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지게 됐으나, 내년엔 더욱 특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화도시 영월에서의 여름, 2024년 동강뗏목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코로나 팬데믹과 기상 악화로 취소됐던 동강뗏목축제가 돌아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과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특별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매력으로 가득 찬 26회를 맞이하게 된다. 8월 2일 금요일부터 8월 4일 일요일까지 3일간 펼쳐질 이번 축제는 대형 워터파크존 안에 주무대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배우 조한선과 함께하는 DJ 파티, 박상민, 코요태, 노브레인, 노라조, 박서진 등 연애인 축하 공연, 워터파크존, 카누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 등.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즐거움이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도내 청소년 댄스 대회, 밀당 대회(배를 밀어라! 노를 당겨라!), 워터댄스 파티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떼돈 이벤트’는 놓쳐선 안 될 특별한 기회이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축제 기간 영월에서 발급된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문화재단 화강문화센터는 2024년 7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4년 화강문화센터 하반기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2024년 8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17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과목은 ▶노래교실, 색소폰, 통기타, 경기민요 등 음악 4과목, ▶서예/문인화, 서양미술 등 미술 2과목, ▶댄스스포츠, 실버건강댄스, 한국무용 등 무용 3과목, ▶줌바피트니스, 스텝박스/필라테스 등 운동 2과목 ▶바둑, 시니어초급영어, 인문학 등 교양 3과목, ▶컴퓨터활용능력(12~15세), 유아발레(6~8세), 어린이방송댄스(11~13세), 어린이드로잉(10~13세) 등 아동/청소년 4과목으로 총 18강좌이며 각 강좌당 모집인원은 일반 15명, 아동/청소년 강좌 각 12명 내외로 최대 300여명이다. 철원군 거주자를 모집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4만원(재료비 별도 본인부담)이다.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정 자녀, 장애인, 2자녀 가구 구성원, 만 65세 이상은 50%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3자녀 이상 가구 구성원 등은 무료다. 다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도농교류의 날(7.7) 기념식 및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에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및 청년농, 7개 농촌관광 사업단 등 70여명이 참가하여 강원농촌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함께 도시민의 농촌여름휴가 유치를 위한 페스티벌로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180개의 홍보부스와 문화공연 및 이벤트, 비즈니스(B2B) 상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부포상에는 강원농어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장인 이강목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강목 회장은 15년 이상 도농교류와 농촌관광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강원농촌관광객 234만명 달성을 통해 관계인구 유치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자치도 홍보관은 체험마을존, 청년농 융복합관, 크리에이투어 사업단이 각자 특색을 살려 참가했고, 체험마을존은 20개 마을과 시군협의회가 참여하여 맥주로드, 공예 및 꽃다발 체험, 불초밥 시식, 수박빙수 만들기 등 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6주년을 맞아 지난 6일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개최한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와 유치·조직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장홍(중국) IOC 위원, 김재열 IOC 위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 평창 6주년 기념식은 쇼마칭 퍼포먼스팀을 선두로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 대표단과 2018년생 어린이들, 수호랑 반다비 인형이 무대에 차례로 등장하여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기억하자, 평창 2018’을 외치는 세레모니로 마무리됐다. 2018년생 김도현(대관령면 예초롱어린이집 재원생) 어린이는 “제가 태어났을 때 올림픽이 열렸다는 것이 신기해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김진영(용평면, 70대)氏는 “인천에 거주하다 평창으로 이주하면서 2014 아시안 게임부터 2018 평창올림픽,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까지 세 번의 국제대회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그 당시 입었던 옷과 신발, AD카드까지 모두 보관하고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수동 축제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창죽동 147) 일원에서 ‘2024년 제3회 삼수 바람개비 축제(부제: 물길따라 걷고, 바람결에 힐링)’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수 바람개비 축제는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 식전행사와 개막식, 태백 윈드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를 시작하며, 축제장 곳곳에서 검룡소 트래킹 이벤트, 종이배 만들어 띄우기, 연 날리기, 네컷사진 찍기, 오징어 게임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여름철 날씨를 고려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하며, 지난 1~2회와 다른 장소에서 축제가 개최하는 만큼 선풍기 키링, 캔들,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연 전시회, 떡메치기 체험 등 새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추가하여 축제를 운영한다. 이정호 위원장은 “지난 축제와 달리 올해 제3회 바람개비 축제는 힐링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삼수 바람개비 축제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사회복지사협회·사회복지협의회는 7.5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재난복지사 및 재난회복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서비스원·사회복지사협회·사회복지협의회는 산불·수해 등 재난 발생이 잦은 강원지역에 전문적인 지역사회 대응과 재난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재난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및 재난 대응 포럼을 개최하는 등 협력해왔다. 이번 행사는 재난복지 전문교육을 수료한 도내 사회복지사 40여명과 재난 대응 협력을 약속한 34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전국최초 전문인력과 협력기관을 상징하는 공식 명칭의 선포 및 재난복지사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재난복지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원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발대식을 통해 강원형 재난복지의 시작을 공표하고 구체화했다”며 “재난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영호 사회복지사협회장은“지난 2년간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개 기관이 협력한 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 지역작가인 김미옥 작가의 기획전 ‘아브스트랙트 어드벤처 : 창의적인 세계의 탐험’이 7월 5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표방하고자 하는 ‘에듀크리에이셔니즘’ 이란 김미옥 작가가 새롭게 창조한 (교육+회화+참여미술)이 융합된 형태의 장르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의 감상과 함께 창의적 사고를 하게 하고, 작가의 창작활동에도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 장르이다. 김미옥 작가는 추상미술이라는 엘리트주의 미술에 대해 쉽게 교육하여 관람객이 함께 추상화를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관람객이 작품의 창작에 참여함으로써 참여미술로 제작된 작품들은 작가의 전시공간에서 또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한다. 또한 작가의 온라인 전시관도 오픈하여 작품에 대한 설명을 작가가 직접 녹음해서 마치 오디오 가이드와 같이 전시장 내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 전시는 7월 5일부터 7월 28일까지 24일 간 운영되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미옥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교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서양화가 송경숙의 초대 전시가 펼쳐진다. 정선군,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와 정선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그곳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20여 점의 서양화 작품들이 7월31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전시가 시작되는 5일에는 송경숙 작가 지인의 색소폰 연주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화려한 수식어와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자신만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감성의 시각에서 표현한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서양화가 송경숙의 전체적인 작품들은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터치나 꾸밈 등의 색채를 이용한 미사여구를 화면에 구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일상적인 이미지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게 작품을 구성한다. 현재 송경숙 화가는 개인전 10회 및 국제전 7회 등 각종 전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시 문화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우리 지역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와 SK오앤에스는 상생 지역 활동의 일환으로 7월 4일 연곡 해수욕장에서 양 기관 임직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양환경 지킴이!'바다야~ 우리의 마음을 바다줘!'라는 주제로 양 기관 공동 캠페인이 추진됐다. 강릉의 해변 환경 개선, 해양 생태계 보호 등 하나 된 마음으로 연곡 해수욕장 및 캠핑장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강릉의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고 ESG 경영 실천을 도모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7. 1.부터 7. 5 까지 동해권역 지방공기업의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며, 속초시시설관리공단ㆍ울주군시설관리공단ㆍ경주시시설관리공단ㆍ고성문화재단ㆍ동해시시설관리공단ㆍ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SK오앤에스 김범구 팀장은“이번 공공ㆍ민간기업 합동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 창출 및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