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6차 산업 운영을 추진해 온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9월 12일 그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1차부터 2차, 3차 산업을 통틀어 ‘6차 산업’이라 칭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달성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1차) 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상품을 제조·가공(2차)하고, 유통·판매(3차)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등 6차 산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군의 노력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취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앞서 2022년에 전국 시·군 기관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과 지난해에 ISO 22000 인증 취득하여 식품안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군은,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까지 취득함으로써 믿을 수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9월 23일 임시 개관을 시작한다. 달성화석박물관 건립에는 국・시비 75억 원을 포함한 총 26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5월 건축물 준공 이후 전시물 제작・설치를 마치고 정비된 달성화석박물관이 오는 9월 23일,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박물관을 임시로 개관하며, 10월 16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66번지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 달성화석박물관은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및 박물관 내 기념품점,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은 국내・외 화석 및 암석 2만여 점, 보석원석 1천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중 500여 점의 동・식물 화석, 공룡발자국 화석, 해양생물 화석 등이 전시되어 있다. 주요 표본으로는 스트로마톨라이트, 삼엽충, 거미, 거북알, 고래뼈가 있다. 임시 개관 기간 동안은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카페 및 화석도서관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더하기, 희망플러스,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의 중요성과 일하는 방법, 안전사고 사례, 대처법 등을 함께 살펴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성구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수성못 상화동산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상담을 제공했다. 이밖에 자살예방 관련 도움기관 및 서비스 인지 여부, OX 퀴즈,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 수요를 반영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인식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예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말과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와 정신건강상담전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수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우)은 지난 12일 웨딩 오월의 신부에 수성구 지역 독거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장수사진 촬영과 식사 대접을 포함한 특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독거 어르신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사진사가 장수 사진을 촬영했으며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이·미용 및 메이크업 서비스도 지원했다. 또, 정성 가득한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현우 대구수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나눔은 함께할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진다. 이번 행사가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구수성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관장과 실무자들이 부패취약 원인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조직 내 문화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쇼 참석 직원들은 구청장과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업무를 보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직원 의견을 바탕으로 구민과 소통해 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9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달서구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관리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임산부의 양육역량을 향상해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4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9개소)돼 생애초기건강관리실 구축하고 전담 간호사의 전문교육과 실습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정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임신 기간 중 초기 평가를 통해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일반군 산모는 기본 1회, 보건소 여건에 따라 최대 4회까지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위험군 산모는 영아가 2세가 될 때까지 25 부터 29회의 방문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영아 성장발달 확인, 산모 건강관리, 양육교육 및 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4 달서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달서청년주간은 ‘청년 위로(慰勞), 청년 위로(UP)’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도약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해에는 청년센터 중심으로 3일간 운영했으나, 올해는 청년의 날인 9월 21일에 달서구 청년센터, 성서레드블록, 마을마당공원 등 3개소에서 청년축제를 열고,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청년주간 기획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달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청청기획단과 달서구청년센터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주도적 행사이다. 첫째날인 21일,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청년은 지역과 함께 움직인다’라는 주제로 일자리, 주거·결혼,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달서청년정책 포럼'을 진행한다. 웹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의 이라하 작가와 고민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9일 오전 8시 30분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지역주민과 함께'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8회를 맞는 달서 하프마라톤은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운영,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7,000명을 목표로 참가자 모집 활동을 벌였다. 폭발적인 인기로 조기에 목표인원이 초과돼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당초 예정일 보다 20일 앞당겨 7월 31일 접수를 마감했다. 마감 결과 작년대비 726명이 늘어난 총 8,633명(하프 2,590/ 10㎞ 3,455/ 5㎞ 2,588)이 신청해 역대급 신청자가 참여한다. 명실공히 전국 하프마라톤을 대표하는 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작년 대비 5km 818명이 줄고 하프가 1,299명, 10km 355명이 증가해 전국 마라톤 마니아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비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구정혁신 실현을 위한 트렌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트렌드, 소비자행동, 광고 및 마케팅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는 민병운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를 초청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트렌드의 정의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이유 △역발상 트렌드 △공공행정 전문가가 가져야 하는 혁신 마인드 등을 다뤘다. 구정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관점을 소개했다. 특히,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차별화된 정책 결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역발상 트렌드’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공직자로서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일상 속 트렌드 분석을 습관화 해야 한다는 점을 살펴보기도 했다. 한편, 달서구는 “어르신 안부 확인” 분야에서 2023년 정부혁신 최고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우리마을 노·다·지 돌봄공동체” 사업이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 10년 연속 나눔 기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희성전자를 『달서 나눔별』1호로 등재했다. 달서구는 나눔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21년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달서구는 달서사랑 365 누적 기부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연간 1천만원 이상 경우 『나눔 기부자』로 등재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달서 나눔별(★)』사업은 10년 연속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 대한 예우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희성전자는 꾸준한 나눔으로 2022년 달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달서 나눔별』1호로 등재됐다. 희성전자는 1973년 대구를 기반으로 설립했으며 전자부품(액정표시장치) 전문 기업으로 달서사랑 365를 통해 2014년부터 10년 연속 꾸준하게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후원금은 달서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취약계층 백미지원, 어르신 건강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제3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제4회 명예구민’후보자를 10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달서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든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현재까지 총 100명의 구민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줬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 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부문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은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자도 가능하다. 또한, 2021년부터 선발하고 있는 ‘명예구민’은 관외 주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증진, 통상협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등이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4명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다. 명예구민은 구민 10인 이상의 공동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달서구청 총무과와 각 동행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달성군이 대구시 최초로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전기차 충전소 14곳에 전기차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 중인 전기차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기차는 물을 이용한 화재진압이 어려워, 공기를 차단하는 방식의 질식소화포 사용이 도움이 된다. 이처럼 기관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마련한 것은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이 처음이다. 공공기관 내 전기차 충전소는 민원인 등 주민들도 자주 이용하는 만큼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달성군은 이와 더불어 전기차량 사용 부서에 밤샘 충전 금지, 90% 이하로 충전 등 주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빠른 화재 수습만큼 예방도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오는 12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5인승 이상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모든 공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총 209개를 비치한다. 소화기 구입 및 비치 역시 신속하게 진행해 이달 내에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달인의 찜닭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및 다문화가족 교류·소통을 위해 수성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문화 바로알기’ 프로그램의 교재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의원 표창, 대구시 ‘제4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받은 바 있는 박병욱 대표는 최근 전남 고흥 소록도에도 성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 이웃을 향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단법인 청나래는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여성용품, 샴푸 등 생필품이 담긴 블루드림(Blue Dream) 100박스(9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수성구는 받은 후원품을 지역 여성시설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청나래는 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3년부터 소외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한 자립지원, 예체능 특기생 및 학업 우수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