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4월 18일 제327회 임시회 회기 중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강원지회와의 간담회를 도의회에서 개최, “임업분야 지원확대 및 각종 규제사항에 대한 개선건의”을 청취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37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에서 민귀희 의원(대표위원)과 이창수 의원, 민간위원 5명(세무사 3명, 전직 공무원 2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동호 의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예산의 최종 과정인 결산검사를 전문적인 지식과 공직 경험을 가진 검사위원들이 꼼꼼히 따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대표위원을 맡은 민귀희 의원은 “연례 반복적인 결산검사를 지양하고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철저히 검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하여 지난해 동해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분석하여 동해시 재정의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의회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쾌적한 축산환경 마련을 위해 ‘평창군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평창군의회 김광성 의원이 발의하는 이 조례안은 축산악취 관리가 어려운 노후 축사 현대화 지원과, 개별 축산농가 실정에 맞는 축산환경컨설팅 및 가축분뇨 퇴비·액비 등 이용 활성화 사업의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광성 의원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축산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번 달 29일까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달 17일부터 열리는 제294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17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도교육청의 ‘ESG 경영 정책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ESG 경영은 미래를 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본 조례안을 통해 교육행정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에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기업,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교육행정기관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성화하여, 글로벌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11월,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 당시 도교육청의 ‘ESG 경영 정책 활성화 추진 신규 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의회는 4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3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부의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실시하게 되며, 금년도 감사자료 요구 건수는 총 109건이다. 이창수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군 작전헬기장은 주민들의 삶과 재산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우리 동해시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타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은 고혈압과 심장질환, 이명과 난청으로 인한 청력손실 발병률이 다른 지역보다 1.6배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도제한과 비행안전구역 설정, 군사기지 제한보호구역 설정으로 인한 재산권 제약 문제 등이 우려된다.”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청년 경제인 육성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제327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청년 경제인의 연령 기준을 기존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조례안 통과시 45세 이하의 도내 청년경제인들은 강원청년경제인 역량강화 사업 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자금 지원 우대, 판로 지원 사업 선정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지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 경제인들이 안정적인 자립과 성장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며, “궁극적으로는 청년경제인들을 중심으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327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17일 소관 상임위(경제산업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강원지역 디자인산업의 외부 의존도를 해소하고 강원디자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내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강원지역의 디자인산업은 경쟁력 있는 기업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내 디자인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사업,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의 설치,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제산업위원회 이무철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디자인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으로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덧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가 17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가 본회의에서 의결될 경우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사기 진작, 경기 지도력 강화는 물론이며, 학교운동부 육성 및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조례안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업무 소통을 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학교운동부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하여 도교육청 담당자와의 주기적인 업무 소통,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교장 및 담당 교원의 의견수렴 등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조례안을 구성했다. 조례안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 등을 위한 지원계획의 수립과 시행, 각종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승진 의원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단순한 직업인이 아닌 고도의 숙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선수를 지도하는 우리 강원자치도 체육발전에 꼭 필요한 교육가족”이라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의원(춘천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2022년에 제정되어 운영되어 오던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와 ‘지역방송발전지원 조례’를 통합한 것으로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도에서는 기존에 신문과 방송으로 나눠져 있던 조례에 근거하여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었으나, 위원회가 별도로 각각 구성되어 있어 불필요한 재정부담이 발생하고 지원비중 확대를 위해 서로를 견제하는 등 운영상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기존의 지역방송발전지원 조례는 지원대상이 지상파방송으로만 한정되어 있어 지역에서 도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동일한 노력을 하고 있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는 지원 신청조차 할 수 없어 형평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지역신문과 지역방송에 대한 정의를 상세하게 규정했으며 보조금 지원사업과 대상 요건, 지역언론발전위원회의 설치, 기능, 구성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재웅 의원은 “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의회는 4월 16일, 제339회 임시회 회기 중 2일 차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문 대상지는 묵호 건강증진센터, 동해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사업장, 무릉별유천지 등 4개소로,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시설별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았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방문 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의회는 오는 6월 횡성군의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릴 예정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 의견은 4월 26일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내용은 횡성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사항 또는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 사업의 예산 낭비 사례 또는 기타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횡성군 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고, 의회사무과에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제출하거나, 전화, 팩스, 횡성군의회 누리집(열린 의정-의회에 바란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횡성군의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위법부당한 사항들을 바로잡고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최대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의회는 4월 15일, 제339회 임시회 회기 중 북삼 건강증진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창업보육센터 3개소를 찾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 시설과 관련한 집행기관의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동호 의장은 “오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동해시의회가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4월 16일, 묵호 건강증진센터, 동해지역자활센터 및 자활 사업장, 무릉별유천지를 대상으로 2일 차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4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창수 의원의 송정동 해군작전헬기장 건설과 관련한 10분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각종 의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는 4월 15일 10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아동친화 연구용역 과제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친화연구회의 김혁성 대표 의원을 비롯한 권아름, 곽문근, 최미옥, 김지헌 의원과 틔움연구소의 용정순 대표, 그리고 원주시 김도희 보육아동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연구단체 회원들의 관심 연구분야와 과제 선정 방향에 대한 논의였다. 또한, 원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연구 용역의 추진 사항도 상세히 검토했다. 김혁성 대표 의원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가장 큰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연구 과제들은 향후 원주시 아동 관련 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주시의회는 지속적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5일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교육문화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등 3개 기관을 방문했다. 의장단이 지난 3월 4일 강원문화재단ㆍ강원관광재단ㆍ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3월 8일 ㈜강원중도개발공사ㆍ강원개발공사ㆍ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3월 11일 강원신용보증재단ㆍ강원테크노파크ㆍ강원연구원 등 9개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기관별 당면한 현안해결을 위하여 머리를 맞댄데 이어, 이번 일정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과 가치를 보존하고 그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2018평창기념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기관인 원주교육문화관과 교육과학정보원도 방문하여, 해당기관의 운영현황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열 의장은, “2018평창기념재단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평화와 화합이라는 ‘평창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평창’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의회가 우리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도모하고자 “평창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조례안은 최근 초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가파르게 줄고 있어 지자체 차원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세우고, 그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은미 의원)이 발의할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매년 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시행계획을 세우도록 규정하며, 지원사업으로는 취업과 창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직업교육훈련 지원사업, 경력단절 예방사업,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사업을 규정했고, 또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근로환경 개선 노력을 군수와 사용자의 의무로 정하기도 했다. 조례안은 2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되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된다. 조례안을 발의할 (이은미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우리군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지원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