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최재민(국민의힘, 원주4)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에게 원주시 봉화산 택지지구의 초등학교 신설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재민 의원은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4월 22일) 도정질문에서 “봉화산 택지지구 초등학생들은 최대 2.1 km 떨어진 학교까지 등교하는데, 어린이 평균 도보 속도로 계산하면 최대 55분 걸리는 거리”라고 지적하면서,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부지를 선정할 때 학생들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2택지 지구의 학생들이 평원초등학교까지 가려면 최대 7개의 횡단보도, 1택지 지구의 학생들은 3~4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이에 학부모들이 어린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마음을 졸여야 한다.”며 통학 안전성 측면에서도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가 신설될 때까지 보다 나은 등ㆍ하교가 가능하도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해 택지 내에 초등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교육감에게 강력하게 촉구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이 강원특별자치도정에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촉구했다. 주요 주제는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원주 드림랜드 부지 활용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원 설치이다. 하석균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지난주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전임 도정 때 강원도개발공사가 발주한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매각 입찰에서 담합한 6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10억 4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는 지방공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자산의 매각과 관련된 입찰담합을 적발·제재한 건으로, 담합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모든 사업자를 제재하고, 과징금 납부에 대한 연대책임을 부과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에게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강원도정 전반에 대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요청 드린다. 특별히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관련 후속 조치에 각별히 신경 쓰셔서 우리 도민들이 현 도정을 신뢰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응급의료,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현안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는 당부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영곤 의원(사진, 삼척2)은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4월 22일) 도정질문에서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도내 의료 현실을 개선하지 않으면 도의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러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의사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심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SOC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진태 지사의 중요 공약에 해당하는 사통팔달 교통ㆍ물류의 중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계속해서 문제 없이 이행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김진태 도지사에게 당부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도내 열악한 의료 현실과 관련, “도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다”는 심 의원 발언을 의식하며, “열악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서도 도내 현안 사업에 대한 중단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의회는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26일까지 5일간의 제296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광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정선군 향토민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정선군수 제출 조례안 16건, '정선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민간위탁동의안',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대비 658억 4,087만 2천 원(11.65%) 증가한 6,308억 6,217만 9천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봄철을 맞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등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줄 것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의회 조돈준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19일 의회청사에서 스포츠문화 선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스포츠 건강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연말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종호군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은 조돈준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 도시 양구, 활기 넘치는 양구군민을 목표로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손이옥농협중앙회양구군지부장을 지목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길수 의원(국민의힘, 영월)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및 해소에 관한 조례’가 19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인터넷ㆍ스마트폰 등 지능정보서비스에 대한 과의존을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 데이터, 5G 등 첨단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4차 산업 혁명 패러다임에 접어들고 있는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맞추어 인터넷ㆍ스마트폰 등 지능정보서비스에 대한 과의존을 예방ㆍ관리하여 강원특별자치도민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도지사의 책무에 관한 사항, 실행계획의 수립ㆍ시행,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 강원특별자치도 정보화위원회의 심의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 김길수 의원은 “최근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터넷ㆍ스마트폰 등 지능정보서비스에 대한 과의존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이 촉발되는 시대에 지능정보서비스 과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통과로 사무의 민간위탁 시 의회의 동의 규정 강화와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기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현행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권한에 속한 사무 중 법인 등에게 위탁하는 경우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민간위탁 사무의 기준, 의회의 동의 및 보고, 수탁기관의 선정,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의회의 동의를 받은 후에 관련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규정,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구성 시 위촉위원이 과반수가 되도록 하고, 노무 분야 위원의 의무적 위촉 등에 관한 사항이 개정ㆍ반영됐다. 기획행정위원회 임미선 의원은 “민간위탁 시 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예산이 편성되고 집행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민간위탁의 남용을 방지하고 의회의 견제ㆍ감시 기능의 강화로 민간위탁의 효율성과 공정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제도의 보다 합리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현행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는 포상금의 지급 대상과 지급제외 에 관한 사항, 지급 기준, 지급 한도,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 구성ㆍ운영, 포상금의 환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제외 대상을 기존 국장급에서 과장급으로 확대, 행정착오로 인한 포상금 환수시 이자 가산 규정의 제외,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 구성의 구체화 등에 관한 사항이 개정ㆍ반영됐다. 기획행정위원회 임미선 의원은 “현재 세입징수 포상금 제도는 지급대상과 환수규정,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 규정에서 일부 미비한 사항이 있다.” 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5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4월 18일 오후 3시에 무실동 산 23번지에 위치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화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5일에 발생한 화재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한지 검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시 이종현 도시국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구역의 재발 방지 및 향후 안전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화재로 소실된 가설건축물의 현재 상태와 화재 발생 구역에 인접한 신축 건물의 안전성, 그리고 화재 발생 구역 외 현장 주변의 상황까지 면밀히 조사하였다. 김학배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은 현장소장에게 건설현장 화재 위험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하였다. 또한, 조용기 위원은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변 상가의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지역 민원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및 인근 아파트 거주민과 상가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적극 대처, 이상길 위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업체의 장비 사용 협조 권고, 홍기상 위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류인출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미활용 군용지 및 미활용 군용지 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가 19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미활용 군용지등에 대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국방부나 군부대에서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거나, 앞으로 사용할 계획이 없는 방치된 부지인 미활용 군용지 및 그 주변지역에서 재산권 행사 등 피해를 입고 있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도지사의 책무에 관한 사항 ▷미활용 군용지등의 활용과 지원계획의 수립 ▷미활용 군용지등 활용 사업 지원 ▷시ㆍ군에 대한 지원 ▷인ㆍ허가 등의 간소화를 위한 노력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 류인출 의원(사진)은 “국방부에 따르면 강원도 내 미활용 군용지는 230만㎡에 달하는데, 이는 축구장 327개의 면적으로 접경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미활용 군용지의 활용이 중요하다”며 “국방개혁에 따라 군부대 해체ㆍ이전 등으로 활용 목적을 찾지 못한 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의 발대식이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개최됐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의 의미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의미를 담아 ‘Plogging in Gangwon State’의 약자인 ‘PIGS’가 동호회의 이름으로 탄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철원), 문관현 의원(태백), 박관희 의원(춘천)을 포함한 총 19명의 회원으로 출발하는 PIGS는 이날 발대식을 열고, 모임 안내와 회원 소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공지천과 봉의산 등 도의회 인근 주요 명소부터 시작해 다양한 도내 플로깅 코스를 찾아다니는 월 2회의 정기 모임은 물론 별도의 상시 모임, 회원 교류회 등도 예고됐다. PIGS 측은 ‘PIGS는 일반적인 직장 내 동호회와는 다르게 도의회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의 뜻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도의원들도 회원으로 참여하는 모임’이라 설명하며, ‘단순 친목을 넘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원주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본예산 대비 1,667억 원이 증가한 1조 8,40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처리할 계획이다.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심영미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경찰서 인력 증원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하였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박한근, 안정민, 심영미, 나윤선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였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불 예방 활동 등 수많은 현안 업무에 매진하며 공정한 선거 사무 수행을 위해 고생하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가운데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세밀한 심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4월 16일, 제 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원자치도 도시ㆍ군관리계획의 문제점’ 라는 주제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국토계획법상의 도시ㆍ군관리계획으로 인한 토지 규제를 혁신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특례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광천 의원은 “우리 강원자치도는 최대 6중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이 저해되어 왔으며 근본적인 원인 중의 하나가 2003년 초 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명 국토계획법에 의한 관리지역의 세분화”라고 밝히면서 “수도권의 난개발에 따른 폐해로 인해 제정된 법률이 오히려 지방 발전을 저해시키는 법률이 되어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광천 의원은 “농지로서의 가치가 큰 지역과 가치가 불분명한 지역이 동일한 생산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규제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이 도내에 무수히 많다”라고 하며 “도내 영업이 잘되고 있는 농어촌 민박업체들이 많이 있어 해당 업체의 주변 지역에서 휴게음식점 등을 한다면 많은 추가 수익이 예상되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으나 생산관리지역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문관현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지원사업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체육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지원 등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선수 및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관련 실태조사 실시 ▷ 공공체육시설 이용 도민 및 공공체육시설에서 의료ㆍ구호 또는 안전 업무 종사자 교육 실시 ▷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구매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문관현 의원은 “도내 공공체육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가 미비된 곳이 많이 있었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여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선수와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오섭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재원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후원을 활성화하고, 기업 메세나의 근거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문화예술후원 동력을 확보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육성ㆍ지원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업 메세나의 활성화와 그에 따른 도내 문화예술 분야의 안정적인 문화예술후원 동력 및 기반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오섭 의원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서울ㆍ경기 수도권은 물론 제주와 경북, 전북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주요 광역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기업의 공익적ㆍ사회적 문화예술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조례를 통해 문화예술후원을 위한 제도적인 근거가 마련된다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