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올바른 성 가치관의 형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성교육을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4일 서일고등학교에서 첫 운영된 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 1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맞춤형 성교육을 제공한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는 2023년 1,005명으로 매년 약 1천 명에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매독은 환자 수 증가로 표본감시 대상인 제4급 감염병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전수감시 대상인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한 예방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은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으며, 성매개감염병의 정의, 감염경로, 예방 및 검사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싱싱한 바지락을 직접 캐고 맨손으로 물고기(대하·전어)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서산시는 부석면 간월도항 일원에서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어리굴젓 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와 연계한 어리굴젓 시식회, 즉석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가수 명지, 연정, 강지 등이 공연무대에서 간월도항을 찾은 방문객들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맞이하며, 마패예술단 무대도 진행된다.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바지락 캐기), 맨손 물고기 잡기(대하·전어) 등이 진행되며 참여 행사로 즉석 노래자랑도 열린다. 또한, 서산 어리굴젓 축제와 연계한 어리굴젓 시식회, 지역특산물 깜짝 경매, 간월도 굴빵 체험 등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제6회 서산 어리굴젓축제는 석양이 아름다운 간월암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아 숲 체험교육 가을맞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숲 속에서 즐기자, 미(美)락(樂)즐’을 주제로 성연 유아숲체험원에서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속 작은 미술제 △숲속 작은 음악회 △숲속 생태놀이 △숲으로 온 과학자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숲속 작은 미술제와 음악회는 숲과 관련한 미술작품과 음악의 감상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숲속 생태놀이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숲으로 온 과학자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할 자연 과학실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 밖에도 가족 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숲속 버블쇼’도 12일 정오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간월호 일원에서 진행된 ‘2024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천 명 증가한 4천여 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하프코스(21.0975㎞), 10㎞, 5㎞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간월호의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이 어우러진 코스를 힘껏 내달렸다. 그 결과, 남자 하프코스는 김보건(서울특별시) 선수가 1시간 11분 23초로 1위를, 여자 하프코스에서는 류승화(천안시) 선수가 1시간 22분 27초로 1위를 차지했다. 10㎞ 남자 부문에서는 원형석(서울특별시) 선수가 33분 26초로, 여자 부문에서는 이은희(전주시) 선수가 44분 21초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첫 대회에 힘입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청지천과 간월호의 탁 트인 경치 속에서 가을 정취를 충분히 느끼셨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당진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트래블쇼 2024’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메가쇼, (주)서울전람이 주최, 주관하며 150개 사 20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지난 8월 31일 개막한 삽교호 드론라이트쇼 상설 공연과 10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당진이 좋다 여행이 좋다’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해나루쌀 등 대표 농특산품 전시와 면천두견주·신평맑은술 시음회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위해 이벤트와 관광홍보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로 당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명품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겠다. 많은 관광프로그램과 관광상품 개발과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당진시 해나루고구마 홍보판촉행사가 10월 5일 당진시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판촉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해나루 황토 고구마를 비롯한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황토고구마 캐기, 고구마떡메치기, 고구마피자만들기, 고구마라떼만들기, 고구마고추장만들기, 고구마깍두기만들기 등이 있으며, 해나루 황토고구마 관련 시식·시음 행사와 당진지역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 등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고구마캐기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신청, 현장 신청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10kg 기준 21,000원, 5kg 기준 12,000원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가들이 직접 행사장에 나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GS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당진쌀로 만든 김밥을 홍보하기 위해 개막식에서는 김밥말기 포퍼먼스를 하고, 행사 참가자 2,000명에게는 당진쌀로 만든 GS김밥이 중식으로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당진시가 11월 서해선 합덕역 개통을 앞두고 2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순기)와 함께 철도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진시 문화복지국장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영업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철도를 이용한 당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업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당진시는 서해선 합덕역 개통 관련 증가할 관광수요를 대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김선태 문화복지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겠다”라며, “당진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협력이 잘 이뤄져 우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당진시가 이괄의 난을 진압하고 정묘호란 때 순국한 당진시의 대표적 호국인물인 남이흥장군을 선양하는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 탄신제에 함께할 시민제관을 모집한다. 그동안 남이흥장군문화제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로만 이뤄졌는데, 올해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탄신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하게 남이흥장군문화제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제관’은 남이흥장군 탄신제에 함께할 예정이며, 잘 알지 못했던 남이흥장군 문중의 제례 의식과 제관․제수․제복 등 유교 제례의 전반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제관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10명 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문의 및 접수는 포스터 내 연락처로 하면 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남이흥장군은 우리 당진시를 대표하는 호국인물로 올해 남이흥장군문화제에는 탄신제를 함께 개최해 더욱 의미가 크다. 탄신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는 남이흥장군집행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9월 28일 관내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작 메이커 [나만의 깡! 감정머그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023년 8월 24일 개관 이후 당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나의 고민과 욕구를 탐색한 뒤 메이커스페이스실 내에 있는 머그프레스를 활용해 감정 머그컵을 만드는 [나만의 깡! 감정머그깡!]을 진행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일 1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수작 메이커 [나만의 깡! 감정머그깡!]’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및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베이킹동아리'제 과제 빵점'이 지난 28일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에 방문하여 당진 특산품인 쌀을 활용한 만든 디저트(해나루쌀 머핀)를 기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디저트 기부는 베이킹동아리'제 과제 빵점'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아리원들이 직접 기부처를 탐색 및 선정하였으며 나눔을 위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베이킹동아리'제 과제 빵점'은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베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베이킹 역량을 강화하고 제과제빵에 관한 직업적 탐색과 매년 디저트 기부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이번 베이킹 동아리의 디저트 기부활동이 베이킹 동아리원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킹동아리'제 과제 빵점'의 동아리원은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에 디저트 기부를 통해 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2일부로 현대병원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대병원은 시설·인력·장비 기준을 충족해 최종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현대병원은 올해 봄에도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하려 했으나, 시설 기준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추후 병원 이전 시 보강할 예정이었다. 그런 와중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진료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응급의료에 힘을 보태고자 보완 사항을 처리한 후 보건소에 다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하였고, 아산시는 시설·인력·장비 기준 등을 재점검한 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추후 응급의료센터 등의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이번 추석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 연휴로 응급의료 제공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현대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응급의료 공백 해소에 큰 보탬이 되었다. 또한 지난 23일 충남응급의료센터가 현대병원에 방문해 응급의료기관 운영에 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가 10월 8일 충남도청주관, 아산시보건소 주최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을 시행한다. 이날 훈련은 아산시보건소와 아산경찰서, 소방서, 충남 119 특수대응단, 제32보병사단 화생방대대, 제3585부대 2대대, 아산충무병원 등 9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한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인명살상,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종류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생물테러 발생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현장훈련을 기반으로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함양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아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연령층 75세 이상자와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소)자는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80여 곳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른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신규변이(JN.1)에 효과적인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사용된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 접종이 중요하다”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3층 강당)에서‘2030년 아산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공업지역기본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된 아산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은 아산시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을 9개의 권역으로 구분하면서, 특히 열악한 기반시설과 산업시설 노후화로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공업지역은 ‘산업정비형’으로 구분했다. 그 외 산업시설 노후도와 기반시설 등이 양호한 지역은 ‘산업관리형’으로, 개발사업이 예정된 지역은 ‘기타지역’으로 분류하는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 아산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들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10월 11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 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공업지역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아산시 공업지역 경쟁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는는 지난 25일 개최된 제11회 외국인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중도입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예비학교 이수 제도화와 균형 잡힌 학교 분산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외국인정책협의회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의 의견을 받아 각 부처에 전달함으로써 정책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 수가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며, 특히 중앙아시아에서 가족 단위로 이주한 주민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도입국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 학교에 다니고 있으나,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러시아어, 우즈벡어 등)를 학교에서 사용하는 친구들이 많아 한국어를 배우려는 의지가 미약하다. 그로 인해 한국인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국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아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도입국 아동과 청소년이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분산 정책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공평하게